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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23-07-01 19:39:53
고3 아이 아이패드를 사 주려고 합니다.
대여한 갤럭시탭이 화면이 먹통이 돼서 당장 인강을 못 보고 있습니다.
학원 안 다니고 인강으로만공부하고 있어요.

대학생이 곧 되니 이왕 대학생 때도 사용 가능한
사양의 아이패드를 사 주고 싶은데 어떤 걸 사야 하나요?

아이가 친구들은 핸드폰도 애플 이라는 말을 한 게 떠올라서요.
82글 검색해 봤는데도 잘 모르겠어서 부끄럽지만 여쭙니다.

아이패드 프로로 사면 될까요? 용량은 제일 많은 거 사면 될까요?
팬슬이나 키보드까지 사야지요?
쿠팡 같은데서 사면 될까요? 어디서 사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나요?


결혼과 동시 손주 재촉으로 인한 시모의 갖은 핍박과
바람막이 남편이 아닌 허수아비 같은 시모의 아들.
불임병원을 다니며 얻은 아이이고 내 목숨과도 같은 아이임에도
뭐든 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칭찬보다 질책을 하며 키웠어요.
그때문에 아이들이 사춘기를 아주 심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못난 엄마이고, 잘못된 양육 방식으로 혹독한 사춘기를 지나오며 자식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그저 생모일뿐이라는 말을 자식에게 듣는 하찮은 존재의 엄마가 돼버렸습니다.

놀고 먹는 년이라는 소리를 듣던 제가 몸쓰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있습니다.
20년 전업주부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더라고요.

아낀다고 애들에게 뭐 하나 새 물건 사 준 적도 없고 물려받거나 중고로 사서 입히고 키우고...
물질적으로도 결핍되게 자라서 엄마에 대한 원망이 가득한 터라 제 손으로 번 돈으로 꼭 좋은 모델을 사 주고 싶습니다.

애들 대학등록금은 꼭 오롯이 제가 번 돈으로 등록해주고 싶어서
그 목표로 점심값도 아까워 매일 굶고 모은 돈 중의 일부입니다.
사족이 길었습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말씀에 미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P : 1.233.xxx.102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7.1 7:49 PM (125.187.xxx.98)

    아이고 어머니~~
    엄마의 마음이 느껴지면서 마음이 저려와요..ㅠㅠ
    아이패드10과 애플펜슬2 또는 아이패드 미니와 애플펜슬 2 사시면 될 것 같은데, 둘 다 이것 저것 합치면 100만원 정도 할 거구요. 아이한테 뭐가 더 좋은지 물어보세요- 장단점이 있어요. 아이패드는 화면이 크고 무겁고 아이패드 미니믄 화면이 작지만 가벼워요.
    너무너무 기뻐하며 고를 거에요…
    어머니 힘내세요. 아이도 다 알아줄 거에요.

  • 2. ...
    '23.7.1 7:55 PM (221.154.xxx.180)

    자식들에게 환영받지 못하는 이라는 말이 걸리네요.
    아이가 사달라고 조른건가요?
    그런거 아니면 사주지 마세요.
    사준다면 에어모델에서 사주시면 될겁니다.
    저는 아이패드 10개도 넘게 쓴 사람인데 대학생이면 12.9는 너무 크구요.
    11인치나 미니가 좋은데 미니는 필기하기는 좀 작을 수도 있어요.

  • 3. 고등
    '23.7.1 8:00 PM (58.126.xxx.131)

    아이패드 12.9 안 커요
    요즘은 전공책을 pdf로 전환해서 아이패드로 봅니다
    화면이 작으면 책보기 힘들어요
    대학때까지 쓰려면 아이패드프로로 애플펜슬이랑 사주세요

  • 4. 고등
    '23.7.1 8:02 PM (58.126.xxx.131)

    참고로 용량도 좀 큰게 좋습니다
    적은 용량 샀더니 전공책들 데이타가 쌓이니 용량 감당이
    안되어서 저는 돈주고 애플데이타 서비스 이용해요...

  • 5. ㅇㅇ
    '23.7.1 8:0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학생들 필기용은 미니 잘 안씁니다.
    대부분 11인치 많이 씁니다.
    고등은 에어면 충분한데 아이 어깨에 힘 좀 들어가게 해주실려면 프로가 좋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1, 또는 에어 11 에 애플펜슬까지 사주시면 됩니다.
    프로는 펜슬까지 150, 에어는 100정도 생각하시면 될듯요.

  • 6. 원글
    '23.7.1 8:07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패드 프로는 어떤가요?
    용량도 정하는 건가요?
    82글 검색해보니 이왕 좋은 거 사 줘라 하는 글이 많아서요.
    예산은 제가 잘 몰라서 3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버돼도 괜찮아요)
    펜슬? 키보드? 뭐 그런 것들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 7. 원글
    '23.7.1 8:09 P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고3인데 학원 안 다니고 인강으로만 공부하고 있어요.
    대여한 갤럭시탭이 화면이 먹통이 돼서 당장 인강을 못 보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는 어떤가요?
    용량도 정하는 건가요?
    82글 검색해보니 이왕 좋은 거 사 줘라 하는 글이 많아서요.
    예산은 제가 잘 몰라서 3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버돼도 괜찮아요)
    펜슬? 키보드? 뭐 그런 것들도 필요할 것 같아서요.

  • 8. 원글
    '23.7.1 8:30 PM (1.233.xxx.102)

    고3인데 학원 안 다니고 인강으로만 공부하고 있어요.
    대여한 갤럭시탭이 화면이 먹통이 돼서 당장 인강을 못 보고 있습니다. ;;

    아이패드 프로는 어떤가요?
    용량도 정하는 건가요?
    82글 검색해보니 이왕 좋은 거 사 줘라 하는 글이 많아서요.
    예산은 제가 잘 몰라서 3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펜슬? 키보드? 뭐 그런 것들도 제품에 포함된 게 아니라 별도 구입하는 것 같아서요.

    쿠팡 같은 곳에서 구입하면 될까요?
    저렴히 구입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9. 대학생
    '23.7.1 8:30 PM (175.192.xxx.113)

    아이패드프로 11인치,매직펜슬,매직키보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편하답니다.
    애플매장에서 직접보고 구입했어요.
    용량은 256이네요.
    애플매장 직원들이 필요에 맞게 잘 알려주더라구요.

  • 10. ..
    '23.7.1 8:31 PM (110.14.xxx.129)

    이번에 고3아들 프로 11 4세대 애플펜슬2 같이사줬어요

  • 11. 인강용이면
    '23.7.1 8:43 PM (116.120.xxx.193)

    미니는 안 됩니다. 인강도 듣고 문제도 패드로 풀곤 해서 에어 5세대 256기가에 애플펜슬 정도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키보드는 매직키보드면 넘 좋지만 솔직히 넘 비싸서 키보드 필요하다 하면 로지텍 k380으로 사주세요.

    학생복지스토어가 싸다고 하던데 현재는 10프로 할인해서 105만원 정도에 파는데 쿠팡에선 더 싸게 100만원 정도에 파네요.

  • 12. 원글
    '23.7.1 8:47 PM (1.233.xxx.102)

    4세대? 프로 9세대까지 있나요?
    세대별로 다른 점을 모르겠어요. ;;
    82글 검색하니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용량은 모르고요.
    그 제품 추천하시던데 세대가 뭔가요?

  • 13. ....
    '23.7.1 9:25 PM (118.221.xxx.80)

    9세대 사주세요.쿠팡에서 45만얼마예요. 충분해요

  • 14. ..
    '23.7.1 9:39 PM (119.70.xxx.119)

    프로가 좋긴한데 사용할 당사자한테 고르라고 하세요.
    주변에 친구들도 많이쓰고 아이들이 더 잘 알아요.
    본인이 갖고싶은 모델이 있을거예요.
    저라면 최신형 프로 11인치 256기가 정도로 살거예요.
    애플펜슬이랑요.

  • 15. 원글
    '23.7.1 10:47 PM (1.233.xxx.102)

    ㄴ 아이가 저랑 말을 안 해요. ㅜㅜ

  • 16. 아…
    '23.7.2 1:49 AM (112.146.xxx.207)

    아이가 말을 안 한다니
    이 비싼 물건을 어떻게 전해 주려 하세요.

    대학생 때까지 써야 한다면 저는
    아이패드 프로 추천합나다.
    애플 홈페이지 들어가 보세요,
    거기서 사시라는 게 아니고
    거기서 보면 물건들의 사양을 한눈에 비교해서 잘 볼 수 있습니다.

    일단 정리해서 추천해 드릴게요.

    - 아이패드 프로 : 제일 크고 제일 비쌉니다.
    그래도 이걸로 사 주세요.
    용량은 제일 큰 거 사 주시면 됩니다.
    저는 아이패드 에어 샀지만
    무거운 거 잘 못 드는 여자라서 그런 거고
    남학생들은 전혀 무겁지 않게 프로 써요.

    - 애플 펜슬 : 최신형 사 주시면 됩니다.
    이게 2세대던가…? 그래요.
    세대는, 그냥 더 신형이 나올 때마다 붙는 이름입니다.

    - 키보드 : 애플 정품 살 필요 없습니다.
    이거 쓰는 사람들 몇 봤는데 가격에 비해 특장점은 없어요. 시간 지나면 고무인지 뭔지 코팅이 너덜너덜해집니다.
    가격이 30만 원대이고
    아이패드 커버 겸용이라지만 그리 튼튼히 커버되지 않습니다.
    많이 쓰는 블루투스 미니 키보드 사시면 되는데
    윗분이 말한 로지텍 k380 많이 쓰고요,
    가격은 3만 원대입니다.

    대신 로지텍 키보드는 단점이 하나 있는데
    이건 애플용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윈도우에 맞게 만들어진 거라서
    가끔 입력 오류가 날 때가 있어요.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래도 다들 그냥 이걸 쓰죠.


    —-

    그렇고,
    아이에게 물어는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거 사 주면 당연히 좋아하겠지만
    사용할 사람이 최소한의 선택을 해야 하는 게 몇 가지 있거든요.

    예를 들면 색상.
    저는 핑크색 샀어요 ㅎ 하지만 아이는
    검정, 은색, 아니면 뭐…?
    뭘 좋아할지 모르죠.
    본인 취향이 있는데 엄마가 완전 반대의 것을 사서 내밀면
    어떤 경우에는 고맙지가 않고 욱 하고 화가 날 수도 있어요. 왜 엄마 마음대로 샀어!!! 하고.
    아이에게 선택하게 해 주세요.

    - 애플 펜슬은 공식 홈에서 사면
    이름 각인 서비스 신청이 됩니다.
    펜슬은 분실되는 경우가 많아서 (학교에선 도둑…)
    이름과 전화번호를 새기면 좋은데…
    아이가 원하는지 어떤지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키보드도 이거 괜찮냐고 물어보셔야 할 거고
    로지텍 그 모델 사시려면 키보드 색상이 진짜 다양합니다.
    이것도 선택해야 해요.


    - 그밖에 사야 하는 거 :

    액정 보호 필름 : 필름으로 액정 충격 보호는 안 되고요
    미끈한 화면이 필기하기 어려우니까
    종이질감 필름을 사서 붙입니다. 잔기스 보호 정도 되고요.
    네이버 검색하면 나오는 종이질감 필름
    무난한 거 사서 붙이면 돼요.

    케이스 : 패드 보호를 위해 케이스 필수입니다.
    이것도 색상 골라야 해요.
    보통은 커버가 덮이면서 화면이 꺼지고
    펜슬이 옆에 같이 수납돠는 케이스를 많이 써요.
    그런데 이것도 여러 종류가 있으니
    아이에게 고르개 하시면 좋을 거예요.


    이 정도 사시면 됩니다.

    아이가 엄마와 말을 안 하려 하면
    카톡이나, 종이에 써서 책상이 올려두는 식으로라도 소통 시도해 보세요.
    아이패드 사 준다는데 싫다고 할 애는 아마 없을 겁니다.

    제가 말씀드린 목록을 적어서
    원하는 것에 체크하거나
    네가 모델명 적어서 달라고 하셔도 되고요.
    그럼 아마 신나서 검색할 거예요.

    잘 골라서 사 주시기 바랍니다…

  • 17. 아줌마
    '23.7.2 2:04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아이패드 에어도 많이 쓴답니다.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에 붙여놓으면 충전이 되지만 비싸요.
    (그만큼 패드 배터리가 닳지요)

    짭플펜슬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저렴한 만큼 충전을 따로 해야하는 제품이 더 많고
    전원이 꼭지 터치방식이라 사용하다보면 자꾸 꺼지는 단점이 있어요.
    대신 가성비는 좋아요.
    키보드도 저렴버전 많구요.

    저희아이는 짭플펜슬 쓰다 자꾸 꺼져서
    본인용돈으로 정품펜슬로 다시 샀고
    무선 키보드는 로지텍 사용합니다.

    결론. 원글님 아이는 아직 입문단계이니
    아이에게 짭플펜슬 먼저 사주시고
    정품 펜슬은 차후 고민해 보세요.
    키보드도 저렴버전 추천. 2개해서 10만원 안됨

  • 18. 아줌마
    '23.7.2 2:07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가격비교 그런거 크게 신경안쓰고 저도 쿠팡으로 샀어요.
    쿠팡 싫어하는 분들 계시지만
    배송 장점도 있고 추가 카드할인 되는 기간도 있어서
    펜슬은 카드할인 받았어요.

  • 19. 아줌마
    '23.7.2 2:12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우리집 대학생 아이는 문과라 그런지 256기가도 충분해요.
    사실 아이돌 동영상이나 사진이 더많음.

  • 20. 아줌마
    '23.7.2 2:13 AM (118.220.xxx.35) - 삭제된댓글

    가격비교 그런거 크게 신경안쓰고 저도 쿠팡으로 샀어요.
    쿠팡 싫어하는 분들 계시지만
    배송 장점도 있고 추가 카드할인 되는 기간도 있어서
    펜슬은 카드할인 받았구요.

    우리집 대학생 아이는 문과라 그런지 256기가도 충분.
    사실 아이돌 동영상이나 사진이 더많음.

  • 21. 아줌마
    '23.7.2 2:19 AM (118.220.xxx.35)

    아이패드 에어도 많이 쓰지만
    이왕 사주시기로 마음 먹은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주세요.
    256 기가도 괜찮아요.
    우리집 문과 대학생은 부족하다고 안합니다.

    가격비교 그런거 크게 신경안쓰고 저도 쿠팡으로 샀어요.
    쿠팡 싫어하는 분들 계시지만 배송 장점도 있고
    추가 카드할인 되는 기간도 있어서 펜슬은 할인받음.

    애플펜슬은 아이패드에 붙여놓으면 충전이 되지만 비싸요.
    (그만큼 패드 배터리가 닳지요)

    짭플펜슬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저렴한 만큼 충전을 따로 해야하는 제품이 더 많고
    전원이 꼭지 터치방식이라 사용하다보면 자꾸 꺼지는 단점이 있어요.
    대신 가성비는 좋아요.
    키보드도 저렴버전 많구요.

    저희아이는 짭플펜슬 쓰다 자꾸 꺼져서
    본인용돈으로 정품펜슬로 다시 샀고
    무선 키보드는 로지텍 사용합니다.

    결론. 원글님 아이는 아직 입문단계이니
    아이에게 짭플펜슬 먼저 사주시고
    정품 펜슬은 차후 고민해 보세요.
    키보드도 저렴버전 추천. 2개해서 10만원 안됨

  • 22. ㅇㅇ
    '23.7.2 2:32 A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https://www.newpermarket.com/product/category?scateIdx=9&parentCateIdx=18309&c...

  • 23. ㅇㅇ
    '23.7.2 2:32 A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https://www.newpermarket.com/product/category?scateIdx=9&parentCateIdx=18309&c...
    여기 미개봉 상품 사시면 될듯

  • 24. 아줌마
    '23.7.2 5:01 AM (223.62.xxx.1)

    아이패드 구매시
    1. 와이파이, 셀룰러 둘 중 선택해야 해요.
    기존 갤럭시 탭을 어떤 방식으로 이용했는지에 따라 선택

    2. 쿠팡에서 구입시
    구매하기로 바로 주문하지말고
    선물하기로 주문하면 쪼금 더 저렴해져요.(패드기준 15,000원정도)
    아이에게 선물하는 걸로 지정하고
    아이는 배송주소만 입력하면 되요.
    그런데 아이와 소통이 안된다하시니 참고만.

  • 25. 원글
    '23.7.2 7:29 AM (1.233.xxx.102)

    아침에 다시 댓글들을 확인하고 상세한 댓글에 정말 고맙습니다.
    어제 아이한테 집앞 하이마트라도 가서 설명듣고 모델을 보고 하자고 했는데 아이가 거절해서 못갔어요.
    지금까지 거지같이 결핍되게 키웠으면서 이제와서 뭐 사주는 척 생색내지 말랍니다.
    당장 고3이 인강을 못보는데 어떻게 하려는지 속이 타네요.
    엄마가 미워서 밥도 혼자 차려먹어요.
    아침은 굶고 등교, 점심은 급식, 저녁은 야자끝나고 와서도 안 먹고 새벽에 혼자 차려서 본인 방에 갖고 들어가서 먹어요.

    82님들이 알려주신대로 오늘 색상 등등 원하는 걸 물어봐야 겠어요.

  • 26. 원글
    '23.7.2 7:36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화면 크기 말씀하시는데 12.9인치? 11인치?
    이왕 사는 거면 12.9가 나을까요? (크기 가늠이 안 돼요.)
    고3 체구 작은 여학생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쿠팡만 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아이패드 프로 검색해서 보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요.

  • 27. 원글
    '23.7.2 8:28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화면 크기 말씀하시는데 12.9인치? 11인치?
    이왕 사는 거면 12.9가 나을까요?
    (저도 사용해보질 못해서 적정 크기 가늠이 어려워요. ;; )
    고3 체구 작은 여학생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쿠팡만 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세대가 많아서 뭔 말인지? 6세대 9세대 있으면 9세대가 신품인가요?
    M2칩?, wifi cellular 라는 건 또 뭔 말인지... ;;
    이 기능있는 것들로 선택하면 될까요?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M2칩, wifi cellular 모델이면 신품인가요? 용량 별도 선택.

    케이스는 정품으로 별도 구입.
    펜슬, 키보드는 비정품으로 써보고 차후 정품 구매하라.
    종이질감 액정 필름 구매.

    아이한테 패드,키보드, 펜슬 색상만 물어보면 될까요?
    그 정도는 얘기할 것 같아서요. ;;

  • 28. 원글
    '23.7.2 8:31 AM (1.233.xxx.102)

    화면 크기 말씀하시는데 12.9인치. 11인치.
    이왕 사는 거면 12.9가 나을까요?
    (저도 사용해보질 못해서 적정 크기 가늠이 어려워요. ;; )
    고3 체구 작은 여학생입니다.

    어제부터 계속 쿠팡만 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세대가 많아서 뭔 말인지? 6세대 9세대 있으면 9세대가 신품인가요?
    M2칩?, wifi cellular 라는 건 또 뭔 말인지... ;;
    이 기능있는 것들로 선택하면 될까요?

    아이패드 프로 12.9 6세대 M2칩, wifi cellular 모델이면 신품인가요?
    (용량 256GB, 512GB 별도 선택? )

    케이스는 정품으로 별도 구입.
    펜슬, 키보드는 비정품으로 써보고 차후 정품 구매하라.
    종이질감 액정 필름 구매.

    아이한테 패드,키보드, 펜슬 색상만 물어보면 될까요?
    그 정도는 얘기할 것 같아서요. ;;

    고3이 당장 인강을 못들어서 급해요.
    다니는 학원도 없고요. ;;

  • 29. 원글님힘내세요
    '23.7.2 8:34 AM (58.121.xxx.63)

    원글님, 담담한 듯 적은 글이지만 제 맘이 다 아파서 글 남겨봅니다.

    일단 고등학생이면 애플 교육할인이라고, 학생들에게 조금이지만 할인해주는 제도가 있어요.
    재학증명서 인터넷에서 받아서 제출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애플교육할인 홈페이지가 따로 있어요. 애플 교육할인스토어로 검색해보세요.

    아이패드 선택을 떠나서..저 역시 심한 사춘기를 지나던 아들에게 (누구 잘못이건 간에) 상처되는 말을 많이 들어봐서 원글님이 얼마나 힘드실지 알 것 같아요.
    아들을 위해 밥까지 굶어가며 돈을 모으는 엄마 마음을... 아주 나중에는 꼭 알아 줄 겁니다.
    고등학생은 아직 어려요. 엄마의 상황이나 속마음을 다 헤아릴 수 없는 미성숙한 아이니 원글님 부디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아드님과 행복하게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시기를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 30. ...
    '23.7.2 9:43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덜컥 사지 마시고요. 메모라도 해 보세요. 아이가 우너하눈 색상 있을거에요. 그리고 미개봉이나 리퍼는 사시면 안 됩니다.
    공홈이나 쿠팡 보시고요. 가끔 ssg 가전 행사할 때 할인하거나 카드할인 나올 때 있어요. 애플은 1,2월이 가장 좋은 시기인데 지금은 안 될거 같고요.

    용량은 가장 크게 비싸도 애플은 애플케어 서비스 신청해 줘요. 애들이라 깨지는 경우 있어서요.

    가장 크게 생각할게 큰애 경우 갤럭시도 좋다해서 핸드폰 패드 노트북이 다 갤럭시에요. 좋은 점이 연동이 잘 됩니다.
    애플도 마찬가지고요..대학까지 쓰게 햘거면 회사도 잘 생각해 보세요.

  • 31. 마음이 아프네요
    '23.7.2 10:08 AM (221.149.xxx.195)

    아이가 엄마와 말을 안 하려 하면
    카톡이나, 종이에 써서 책상이 올려두는 식으로라도 소통 시도해 보세요.
    아이패드 사 준다는데 싫다고 할 애는 아마 없을 겁니다 22222222

    보통때도 엄마랑 같이 밥먹으러 가기도 싫어하는 나이입니다 시켜먹자 그래요
    너무 맘아파 하지 마시고 담담하게 대하세요

    그냥 문자나 카톡으로 엄마는 잘 모르니깐 알아보고 모델명 말해달라고 하세요
    답이 없으면 찾아보신거 적어서 이거 그냥 주문한다라고 문자하시구요

  • 32. 아줌마
    '23.7.2 12:25 PM (223.62.xxx.32)

    교육할인은 대학생 대상이에요.
    아이가 자꾸 소통을 거부하니 엄마가 구입하세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사세요. 셀룰러로.
    11인치면 충분. 여학생도 부담스럽지않아요.
    12.9는 크고 무거움. 어차피 내년에 노트북 또 사야함.
    패드색상은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모두 무난하니 아무거나 사세요.

    저희아이는 셀룰러 사고
    아이패드에서 데이터사용가능한 제 휴대폰요금제를 변경해서
    패드에 유심끼워줬어요.
    통신사대리점 가면 추천해줄거에요.
    이제 아이가 성인되니 아이 휴대폰 요금제에서
    변경하는게 더 낫겠네요.

    펜슬은 저렴버전 추천했는데 그냥 정품사세요.

    키보드는 저렴버전!! 그리고 사실 당장 필요하지 않아요.
    케이스도 저렴한거 사세요. 블랙, 그레이, 화이트 무난한걸로.
    저렴하니까 아이가 나중에 취향대로 사면 됩니다.

  • 33. 아줌마
    '23.7.2 12:32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1. 와이파이버전:
    셀룰러에 비해 버렴하지만 데이터사용환경이 제한적.
    와이파이 사용가능한데서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에서 핫스팟 열어서 데이터를 이용가능.

    2. 셀룰러 버전:
    휴대폰처럼 아무데서나 데이터 사용가능
    물론 와이파이도 사용가능
    휴대폰처럼 별도의 등록을 해서 유심칩을 끼워야
    데이터 사용가능

    인강을 어디서나 봐야하는 아이니까 셀룰러 추천.
    휴대폰요금제에서 몇천원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요.
    별도로 패드만 등록해서 데이터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통신사에 있긴 해요

    대학가도 셀룰러가 편해요.

  • 34. 아줌마
    '23.7.2 12:34 PM (223.62.xxx.32)

    1. 와이파이버전:
    셀룰러에 비해 저렴하지만 데이터 이용환경이 제한적.
    와이파이 사용가능한데서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에서 핫스팟 열어서 데이터를 이용가능.

    2. 셀룰러 버전:
    휴대폰처럼 아무데서나 데이터 이용가능
    물론 와이파이도 이용가능
    휴대폰처럼 통신사 대리점에서 별도의 등록을 하고
    유심칩을 끼워야 데이터 이용가능

    인강을 어디서나 봐야하는 아이니까 셀룰러 추천.
    휴대폰요금제에서 몇천원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어요.
    별도로 패드만 등록해서 데이터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가
    통신사에 있긴 해요

    대학가도 셀룰러가 편해요.

  • 35. 원글
    '23.7.2 12:37 PM (1.233.xxx.102)

    여러 말씀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주말도 출근해서 일해야 해서 열심히 댓글 보고 있습니다.
    10시는 돼야 집에 가는데 여름이라 점심시간이 더 힘드네요.
    그래도 돈을 벌 수 있어서 감사한 맘으로 매일 일합니다.

  • 36. ...
    '23.7.2 3:20 PM (118.221.xxx.80)

    까가지없는 놈 사주지마세요! 철딱서니 없네요. 결핍같은소리허고 앉아있네

  • 37. 원글
    '23.7.2 3:32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

    고3 첫째는 딸이고요.
    둘째가 아들인데 딸아이보다 삼천만배는 심하게 사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낳은 죄라고 죽을 용기가 없어 하루하루 꾸역꾸역 삽니다.

  • 38. 원글
    '23.7.2 5:37 PM (223.39.xxx.133)

    고3 첫째는 딸이고요.
    둘째가 아들인데 딸아이보다
    삼천만배는 심하게 사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 39. 아줌마
    '23.7.2 7:23 PM (223.62.xxx.97)

    비슷한 나이의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라
    원글님의 숭숭 구멍난 마음에 제 가슴이 아프네요.
    이집 저집 다 사춘기 겪는 아이들,
    정도의 차이만 있지 부모에게는 다 아픈 손가락들이에요.
    원글님 건강 잘 보살피며 아이들 한없이 품어주세요.
    철들면 제정신 돌아올테고 아니여도 어쩔수 없고.
    정말 품안의 자식이라 금방 독립해 나가더라구요.
    미워도 내자식이니 힘들어도 곁에 있을때 잘 돌봐줍시다.

    참, 다음에 아이 휴대폰 바꿀때는 아이폰으로 해주세요.
    애플은 애플끼리, 그들만의 생태계가 있어서
    시너지가 있더라구요.
    원글님 힘내요!

  • 40. 원글
    '23.7.3 8:52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ㄴ 아줌마님, 말씀 감사합니다.
    마른줄 알았던 눈물이 그 말씀에 또 흐르네요.
    제 눈물은 석유 체굴기 인가 봅니다.
    끊임없이 흘러요.

    82의 사춘기 자녀들 얘기중에 저희 아이보다 더한 사례는 못봤습니다.
    제 가슴이 너덜너덜해져서 82에 넋두리 글을 올릴 만큼도 못되네요.
    다 제가 잘못 키운 죄값을 받는구나 싶습니다.
    바르게 크길 바랐고 흙수저인 나처럼 되지 말고 더 나은 경제력을 갖기를 바라서 생활습관이며 자기주도학습이며 질책을 하며 키웠습니다.
    매도 들었고요.
    단체로 저를 죽일년이라고 욕하는 시가 사람들과 그 사이의
    허수아비같은 남편에게 보란듯이 잘난 아이들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결과는 현재의 제 모습이네요.

    아낀다고 절약한다고 했던 살림은 애들한테 "쓰레기로 연명하며 거지같이 키웠다"는 원망만 듣고 있고,
    엄마가 아닌 생모조차도 아니라고 하네요.
    이젠 저보다 체격도 힘도 세져서 엄마를 폭행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모든 것이 다 저의 잘못입니다.
    격려와 응원. 사랑을 주지 못하고 질책으로 키운 제 잘못입니다.

    그저 죽을 용기가 없어서 하루하루 꾸역꾸역 삽니다.
    아침부터 별 얘기를 다 하네요..

    오늘도 돈을 법니다.
    애들 아빠가 놀고 먹는 년이라고 하더니 아들도 이젠 제게 똑같은 말을합니다.
    그래서 돈을 법니다.
    점심값도 아까워서 냉수 한 잔 마시고 밤 열시가 돼서야 집에 와서 허겁지겁 찬물에 말아 한술 뜨거나 피곤에 쓰러져 그냥 잠듭니다.
    애들 밥은 한그릇 음식으로 준비해 놓고 다닙니다.
    불고기, 닭볶음탕, 카레, 등등.

    애들 아빠는 직장이 멀어 주말에만 옵니다.
    아빠가 와서는 아들이 유치원 때의 모습처럼 세상 둘도 없이 아빠랑 친밀하게 대화를 합니다.
    마치 저는 계모이거나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삶도 의미가 있을까요?
    살아야 하는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매일 매순간 스스로에게 던지는 화두입니다.

  • 41. 원글
    '23.7.3 8:53 AM (1.233.xxx.102)

    ㄴ아줌마님, 말씀 감사합니다.
    마른줄 알았던 눈물이 그 말씀에 또 흐르네요.
    제 눈물은 석유 채굴기 인가 봅니다.
    끊임없이 흘러요.

    82의 사춘기 자녀들 얘기중에 저희 아이보다 더한 사례는 못봤습니다.
    제 가슴이 너덜너덜해져서 82에 넋두리 글을 올릴 만큼도 못되네요.
    다 제가 잘못 키운 죄값을 받는구나 싶습니다.
    바르게 크길 바랐고 흙수저인 나처럼 되지 말고 더 나은 경제력을 갖기를 바라서 생활습관이며 자기주도학습이며 질책을 하며 키웠습니다.
    매도 들었고요.
    단체로 저를 죽일년이라고 욕하는 시가 사람들과 그 사이의
    허수아비같은 남편에게 보란듯이 잘난 아이들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결과는 현재의 제 모습이네요.

    아낀다고 절약한다고 했던 살림은 애들한테 "쓰레기로 연명하며 거지같이 키웠다"는 원망만 듣고 있고,
    엄마가 아닌 생모조차도 아니라고 하네요.
    이젠 저보다 체격도 힘도 세져서 엄마를 폭행하는 아이가 됐습니다.
    모든 것이 다 저의 잘못입니다.
    격려와 응원. 사랑을 주지 못하고 질책으로 키운 제 잘못입니다.

    그저 죽을 용기가 없어서 하루하루 꾸역꾸역 삽니다.
    아침부터 별 얘기를 다 하네요..

    오늘도 돈을 법니다.
    애들 아빠가 놀고 먹는 년이라고 하더니 아들도 이젠 제게 똑같은 말을합니다.
    그래서 돈을 법니다.
    점심값도 아까워서 냉수 한 잔 마시고 밤 열시가 돼서야 집에 와서 허겁지겁 찬물에 말아 한술 뜨거나 피곤에 쓰러져 그냥 잠듭니다.
    애들 밥은 한그릇 음식으로 준비해 놓고 다닙니다.
    불고기, 닭볶음탕, 카레, 등등.

    애들 아빠는 직장이 멀어 주말에만 옵니다.
    아빠가 와서는 아들이 유치원 때의 모습처럼 세상 둘도 없이 아빠랑 친밀하게 대화를 합니다.
    마치 저는 계모이거나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는 삶도 의미가 있을까요?
    살아야 하는 존재의 이유가 있을까요?
    제가 매일 매순간 스스로에게 던지는 화두입니다.

  • 42. ....
    '23.7.3 11:04 AM (211.234.xxx.11)

    원글님 사랑을 베풀기만하셔서 그래요. 사랑을 베풀면 또 그만큼 받아야 사랑이 살아있데요. 어느한쪽으로 기울어지면 사랑이 죽는데요. 교육엔 사랑도 있지만 훈육도 필요해요. 강하게 냉정한 모습도 때론 보여져야 애들도 건강히 자라요 한없이 뭘베풀어요. 그래서 오늘날 이렇게 되신거예요.
    내가 존재해야 삶이 존재해요. 삶이 존재해야 가정도 존재하죠. 투명인간 취급받지말고 내려놓으세요. 하루이틀 삼일만이라도 멀리 다녀오세요 어차피 투명인간이니까

    깨끗한 숙소 잡아서 물리적거리 두시고 가여운 나좀 돌아보세요
    자식은 타인이예요. 한없이 베푸는거 딱3일만 멈추세요. 화내고 윽박지르라는게 아니라 3일만 나좀 챙기세요. 멈춰야 빈자리가 느껴지고 소중한지 알아요.
    남편이란 미친놈이.글몇줄 읽어도 병신머저리 같은데
    다 내려놓으세요.원글님 뜻대로 되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내마음이 하고픈대로 하세요. 그런 엄마여야 애들이 존중이란걸해요. 엄마를 때리고 무시하게.만든게 원글잘못이예요. 그런 애는 사회에 나가서 정상적으로 못살아요.
    해주지 말라는데 왜갖다바쳐요. 왜필요하지 않다는걸 굳이 애쓰면해요.비련의 여주인공아니세요. 요청하는것만 해주세요. 애들더이상 망치지 마시구요. 강하게 내스스로 먼저 챙기세요.
    제 친구 어머니가 그렇게 사시다 돌아가셨어요.스스로 자식들 남편한테 복수하듯이요.
    그이후 제 친구 정신병자 되었어요. 만만한 엄마가 사라졌는데 죄책감때문에 또 마음대로 굴 대상이 사라져서 그냥 망가졌어요. 더이상 모든거 망치지 마시고 하나하나 내기준 내마음대로 하나하나 조각다시 맞추세요. 절대 한없이 품어주란소리 듣지마세요. 인간은 그렇게 키우는거 아니예요. 자식을 사랑하면 강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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