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 딸이라면 서울공대와 지방의대중

입시 조회수 : 12,149
작성일 : 2017-10-11 07:16:36
어디 보내시겠어요?
집은 서울이고요.
아이는 서울권 의대를 원했지만 그게 안되니 갈등하고 있는 듯 해요
IP : 1.227.xxx.30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11 7:17 AM (110.12.xxx.157)

    본인선택이 중요하죠

  • 2. ㄷㄷㄷ
    '17.10.11 7:18 AM (121.135.xxx.185)

    둘 다 다 갈 수 있는 아이라면..
    이미 진학상담 등을 통해 고민할 여지가 없을 텐데요 ..;;;

  • 3. ..
    '17.10.11 7:20 AM (116.127.xxx.250)

    본인이 의대 원하면 지방의대라도 가야죠

  • 4. ㄷㄷ
    '17.10.11 7:21 AM (121.135.xxx.185)

    의대와 공대는 성격이 너무 틀린데...
    설공, 지방의대까지 갈수 있는 애가 그걸 못 정하고 고민해야 하나요 ;;

  • 5. 지방의대
    '17.10.11 7:27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
    의사는 백수가 안되지만
    명문대 공대출신 45세 조기퇴직하면
    백수될 수 있음.

  • 6. ㅇㅇ
    '17.10.11 7:28 AM (175.223.xxx.176)

    본인이 원하는거는 뭐래요?
    본인 의사에따라야죠.

  • 7. ...
    '17.10.11 7:30 AM (125.185.xxx.178)

    적성이 제일 중요하죠.

    공대도 남자위주예요.

  • 8. 유기농커피
    '17.10.11 7:31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요. 서울대공대 졸업하고 지방의대 또 간 사람 많아용

  • 9. ...
    '17.10.11 7:34 AM (123.213.xxx.82)

    무조건 적성입니다.
    둘 다 비슷한 관심도라면 지방의대죠~

  • 10. 0000
    '17.10.11 7:36 AM (121.154.xxx.113) - 삭제된댓글

    지방의대

    말이필요없어요

  • 11. 의사는
    '17.10.11 7:40 AM (1.176.xxx.41)

    평생 해먹을수 있는 직업이고 진입장벽도 높아서
    밥그릇싸움 때문에 피곤하지는 않지요.

  • 12. 지방
    '17.10.11 7:42 AM (59.5.xxx.186)

    의대죠. 서울대 공대 가도 지방에서 일 할 확률이 대대분.
    지방 의대 나와 서울에서 일하면 되는 거죠.
    죽어도 공대가 아니라면.
    더구나 서울 의대 지망이엇다면.

  • 13.
    '17.10.11 7:43 AM (223.38.xxx.98)

    무조건 지방대 의대요.
    전문성 부분에서 차원이 틀려요.

  • 14. ㅁㅁㅁ
    '17.10.11 7:43 AM (175.223.xxx.101)

    남자아이라면 고민좀 하겠는데 여자아이라면 무조건 저라면 의대입니다 여자아이니 제가 지방에 따라가서 뒷바라지 하겠어요

  • 15. 저는 의대보냈어요
    '17.10.11 7:5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공대 졸업후 지방 근무가 더 많을테고, 확률적으로 공대 남자만날 가능성이 높고 그럼 주말부부할 확률도 높고, 아무래도 취업 걱정에서 부담도 덜하고, 과정이 6년이라지만 요즘 휴학은 기본 1년은 대부분 하더라구요. 거기다 대학원이라도 가면 6년 과정이 길다라고도 못하겠더라구요.
    플러스 5년이 더 있다지만 월급은 받으면서 배우니까 감수할만하구요.
    가서 정말 의사하기싫으면 다른길찾으면 된다고했고 지금 2학년인데 재밌다고합니다.
    물론 적응못하는애들도있고 공부 아예 안하는 애들도 있고,천차만별이지만 아이친구중에는 또 공대갔다가 재수 삼수하는 친구도 있어요.그러니 가기전에는 또 모르는거긴해요.
    ,

  • 16. 좀 이상
    '17.10.11 8:02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

    인서울 의대도 안 되는데 서울대 의대는 애초 무리죠. 아이한테 현실 직시하라고 하세요. 아이가 뭘 갈등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17. 질문거리도 안 되고
    '17.10.11 8:07 AM (125.184.xxx.67)

    답은 정해져 있으면서 물어보는 거 이상해요.

    공대 보내세요. 공대.
    왠 의대? 공대가서 서울대 졸업장 들고 대기업 취직하면 딱이네요. 아니면 공무원.
    공대 추천합니다. 공대 공대 공대
    서. 울 . 대. 니까 공대로 추천해요.

  • 18. ㅡㅡ
    '17.10.11 8:08 AM (218.157.xxx.87)

    좀 이상님.. 어디 설의라고 하나요. 서울권 의대라고 하잖아요.

  • 19. ..
    '17.10.11 8:10 AM (223.57.xxx.70)

    적성만 맞다면 의대.

  • 20. ..
    '17.10.11 8:13 AM (219.240.xxx.158)

    125.184님...우리때야 차이가 많이 났지만
    요즘 입시는 그렇지도 않아요.
    서울대 의대랑 지방대 의대가 하늘과 땅차이인듯
    쓰셨는데 지방 의대까지 싹 다 떨어지고
    서울대 의대만 붙어 진학한 케이스도 있어요.

  • 21. ***
    '17.10.11 8:15 AM (183.98.xxx.95)

    답 정해두고서 대세인지 아닌지 확인하려고 하시는건 아니시죠?
    지방에서6년 아니 그 이상도 지내야한다 그게 싫어서 의대 안간다..말이 안됩니다
    공부를 뭘 하면 더 좋을까 생각해보세요

  • 22. 서울대
    '17.10.11 8:16 AM (175.120.xxx.181)

    갔어도 다시 의대 공부 하더라구요
    지방 의대도 많이 다녀요

  • 23. 요즘 의사
    '17.10.11 8:2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별루라고들 하지않았나요?

  • 24. ㅇㅇ
    '17.10.11 8:28 AM (180.229.xxx.143)

    닥.지방의대.

  • 25. 적성
    '17.10.11 8:29 AM (125.186.xxx.152) - 삭제된댓글

    의대 갈려다 성적 땜에 공대나 다른과 간 사람들..
    제 주변에 3명이나 결국 다시 의대 갔어요.
    한명은 1학년 다니다 휴학하고 재수.
    한명은 대학 졸업하고 다시 공부해서 한의대
    한 명은 석사까지 하고 다시 공부해서 치대..

    반면 서울의대 떨어지고 재수하면서
    의대는 부모의 희망이고 자기 희망은 공대구나 생각하고 공대로 바꿔 서울공대 간 사람도 있구요.

    서울의대 다니면서 컴퓨터를 더 좋아한 촰도 있죠.

  • 26. ....
    '17.10.11 8:30 AM (125.186.xxx.152)

    의대 갈려다 성적 땜에 공대나 다른과 간 사람들..
    제 주변에 3명이나 결국 다시 의대 갔어요.
    한명은 1학년 다니다 휴학하고 재수.
    한명은 대학 졸업하고 다시 공부해서 한의대
    한 명은 석사까지 하고 다시 공부해서 치대..

    반면 서울의대 떨어지고 재수하면서
    의대는 부모의 희망이고 자기 희망은 공대구나 생각하고 공대로 바꿔 서울공대 간 사람도 있구요.
    (성적은 서울의대도 갈 수 있었음)

    서울의대 다니면서 컴퓨터를 더 좋아한 촰도 있죠.

  • 27. ...
    '17.10.11 8:31 AM (211.58.xxx.167)

    아닥 지방의대.
    또는 재수요.

  • 28. ..
    '17.10.11 8:36 AM (220.117.xxx.3)

    의대보다 공대가 더 적성타요
    공대야말로 적성고민 심각하게 해야하죠
    의대는 문과출신도 잘 따라가던걸요
    여자라면 의대추천 입니다

  • 29. 친한지인분이
    '17.10.11 8:42 AM (1.234.xxx.114)

    내과의사예요
    나이는51살~이분이 친구랑같이 서울대를 일반과를 가려고했는데
    집안이어려워 일으켜야겠단 생각으로 중앙대의대를 갔었대요
    친구는 서울대일반학과 갔구요
    지금현재51살이 된시점에 서울대나와서 일반직장다니는친구가 너무부러워한다네요
    회사에서짤릴걱정에 나와서 할게없다며..
    반면 이분은 개원해서 병원탄탄하니 페이닥부리면서 일주일에3번만병원나가고 나머진 자유시간이더라고요
    무조건 미래를보면 지방의대죠

  • 30. 님 딸한테 물으세요
    '17.10.11 8:45 AM (223.62.xxx.73)

    본인이 가중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한 사안을
    여기에 물으시면 어쩝니까.

  • 31. 1234
    '17.10.11 8:47 AM (203.10.xxx.92)

    당연히 의대요

  • 32. 말도 안됨
    '17.10.11 8:51 AM (211.186.xxx.176)

    당연 의대..
    그리고 저 위 지방대의대 다 떨어지고 서울대의대만 붙었다는 글 쓰신분..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
    수능이든 수시든 절대 그런 경우 나올 수 없어요..
    지방의대 다니는 애를 두셨나봐요..
    서울의대와 지방의대 차이 엄청 납니다

  • 33. 이제 의대도 별거 없
    '17.10.11 8:57 AM (121.179.xxx.238)

    요새 의대도 별거 없습니다.
    서울권 의사 월급 떨어지는거 보면 답 없어요
    지금 들어가는 학생 나올 때 쯤이면 직장인 보다 못 할 수도 있어요

  • 34. 그런데
    '17.10.11 8:58 AM (211.186.xxx.176)

    근데 또 생각해보면 ..일단 애 적성이 중요하고 안정적인 생활이야 의사가 낫겠지만...넥슨이나 엔씨소프트의 대표들보면 또 의사와 비할바가 아니죠..잘나가는 지방대 출신 의사보다 잘나가는 서울대 공대출신들이 재력으로 비교해보면 표준편차는 크지만 평균은 높을듯..

  • 35. 그니까
    '17.10.11 9:00 AM (211.186.xxx.176)

    페이닥터 연봉이 왜 그렇게 떨어졌나요?
    깜짝 놀랐어요.
    그래도 평생 해먹을수 있고 개업하면 돈 잘벌죠

  • 36. 그런
    '17.10.11 9:0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게임ceo는 서울대 공대 한과에 한명 나올까 말까고요.
    서울대 공대 최고점 입학 학과, 서울대 물리학과 나온 분들 다 친인척 또는 가족인데 다들 의대 갈 걸 그랬다고 후회해요. 대기업 임원이고 그래도 실질소득이 개업의사 친구들 반정도 밖에 안됩니다.

  • 37. 머리
    '17.10.11 9:09 AM (211.186.xxx.176)

    서울대 공대 다니다 지방의대 가는 경우는 공대 공부때문에 그렇답니다..성적이 돼 들어오긴 했지만 공대가 적성이 중요해서 고등학교 때 골고루 공부잘한거와 달라요..최고 우등생들이 몰린 곳에서 수학ᆞ과학쪽으로 머리가 조금이라도 더 발달된 아이가 아무래도 앞으로 나가죠...아무리 해도 학점 안 나오니 난 이쪽 머리가 아닌가보다..하고 의대로 발길 돌리는거에요..

  • 38. ~~
    '17.10.11 9:14 AM (125.184.xxx.64)

    지방대 의대 나와서 서울에서 터잡고 사는 의사도 꽤 되구요.
    지방의대 나와서 티비에 잘 나오는 의사도 있어요.

  • 39. 여자니
    '17.10.11 9:17 AM (39.7.xxx.234)

    지방으대요
    남자면
    공대도좋아요
    근데 넥슨이런데가 들어가기쉽나요?어디

  • 40. ㅡㅡ
    '17.10.11 9:18 AM (218.157.xxx.87)

    말도 안됨님... 그런 케이스 설의에 좀 됩니다. 아들 녀석 친구 구 2명도 그렇게 설의 갔어요. 지금 본2인들데요. 수시6개 다 의대 썻고 부산에 지방의대까지 죄다 떨어지고 설의만 붙었어요. 그런데요 걔들말이 설의 오니까 그런 애들 많더래요. 수시 6개 중에 설의만 붙은 애들요. 물론 정시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이구요 수시서 일어납니다. 저 둘 중 한 명은 지균으로 , 한 명은 심지어 일반전형이예요.

  • 41. ㅜㅜㅜㅜㅜㅜㅜ
    '17.10.11 9:21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설공대나 지방의대다 그만하면 다 잘났지요
    저같으면 설공대 보내고 그담은 걍 잊을래요..
    의대 ... 지방의대 병원 수준 보면 그런데 보내놓고 본인들하고 부모들이야 좋겠지만
    그런 의사 많아지는것도 싫음..

  • 42. ...
    '17.10.11 9:30 AM (175.223.xxx.96)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서울대 공대 졸업했고요. 석박사 했고요. 동기들 중에 의전원 의대 다시 들어간 사람 많아요. 열 명 중에 전공 살린 사람 거의 없어요. 교수된 사람 하나 정도. 공대도 어느 공대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공대 출신 여자들 대기업 다녀 돈 잘 벌다가도, 퇴직하면 똑같이 경단녀예요. 전문직은 다르죠. 애 키우고 다시 일할 수 있어요.

  • 43. ..
    '17.10.11 9:47 AM (220.117.xxx.3)

    당연히 서울의대가 들어가기 가장 힘들죠
    수능만점도 떨어지니.. 지방의대 다 떨어지고도 설의 붙는 학생들이 있으니 예전같으면 설의붙었을 실력이라도 떨어지는 학생들이 생기는 거죠
    그리고 지방의대랑 서울권의대 수준차이가 그렇게 심하나요?
    각학교에서 스펙트럼 차이가 더 크겠네요 요새 입시에서는요

  • 44. 공대는
    '17.10.11 10:04 AM (59.12.xxx.253)

    수학,물리를 빼어나게 잘해야해요.,
    과에 따라서는 대학원과정에서는 손재주도 필요하고요. 밤 꼴때꼴딱 샐 수 있는 체력도(이건 의대도 마찬가지지만) 필수.

    남편이 말씀하신 공대에서 학위까지 공부했는데 생각보다 여자 후배들(동기 중에는 대학원진학 여자가 없었고요) 대학원 이후로는..입학할때 그 위상에 비하면 너무 평범하게. 풀려서..
    제 딸이라면..공대아니면 죽겠다 아니면 의대로 보낼것 같아요. 피 못보는 성향이면 차라리 수리과학부 이쪽을 보내지(이 쪽은 여학생들도 저 아는 사람들만 그런지 교수나 기타 등등 남자들한테 밀리지 않더라고요)
    공대쪽으로는 안보낼것 같아요.

  • 45. 공대는
    '17.10.11 10:07 AM (59.12.xxx.253)

    공대 아니면 죽겠다 ㅡ> 아이가 나는 공대 아닌 다른 과는 절대 안가겠다 이런 확고한 의지 아니면

  • 46. ...
    '17.10.11 10:19 AM (125.128.xxx.118)

    지방의대 보내겠어요...여자가 독립적으로 살려면 전문직이요.의대못가서 문제지 갈수있다면 의대보내겠어요

  • 47. 설의..
    '17.10.11 10:33 AM (114.207.xxx.166)

    다른의대 수시 다 떨어지고 서울대 의대만 합격해서 간 애
    저도 둘이나 알아요
    서울대 의대 교수들도 얘기한다네요
    애들 실력이 다른 의대애들과 큰 차이가 없다고 ..
    자만하지말라고요

  • 48. .....
    '17.10.11 11:02 AM (222.108.xxx.167)

    30년 전에 서울공대가 서울권 의대보다도 앞섰지만
    30년 후에 지방의대조차도 서울 공대를 앞서는 결과가 되었고
    이것이 앞으로 30년 후는 또 어떻게 바뀔 지 모르지요.

  • 49. ㅇㅇ요
    '17.10.11 11:39 AM (121.124.xxx.207)

    제가 바로 윗님이 언급한 90년대 초반 학번 sky 공대생 출신이예요. (참고로 공대 sky는 서울대고대연대 아님)
    서울공대가 인서울 의대보다 높았어요.
    연대 건축과가 연대 의대보다 평균컷은 높았던 정도이니...참...

    저희과에서도 의대로 재입시 또는 편입한 친구들 몇 있었는데 윗분들 말씀대로 적성때문이었어요.
    의대보다 공대가 적성을 많이 탑니다.
    수학, 물리학에 인사이트가 있는 아이라면, 또 원리를 탐구하고 구현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공대 적극 추천입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의대가 좋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미래 취업, 수입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세상이 너무 빨리 변하니까요.

  • 50. 공대생
    '17.10.11 11:51 AM (211.204.xxx.101)

    공대든 의대든, 정말정말 적성 중요해요.

    적성과 무관하다면 뭐.....
    의사 매리트는 크지만 서울대 매리트는 적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51. 적성이
    '17.10.11 12:08 PM (218.147.xxx.159)

    중요하지만,적성 무시한다면 지방대 의대죠.
    서울대 나온다고 뾰족한거 없어요.
    의사는 다르죠.평생 직업을 가질 수 있는거잖아요.

  • 52. ..
    '17.10.11 12:11 PM (125.178.xxx.196)

    뭐니뭐니해도 의대

  • 53. 의대차이
    '17.10.11 5:05 PM (1.227.xxx.102)

    서울대의대부터 지방사립대의대까지 겹겹이 닥지닥지 붙어있어서 점수 차이 적어요.
    서남의대갈 성적도 안되는 점수로 수시 다 떨어지고 서울대 의대만 붙는 경우도 매년 여러명 나와요.
    왜?서울대는 지균은 2등급 3개면 되고,일반전형은 수능 빵점이라도 전혀 반영안하니까요.
    작년에 아는 애 수능점수는 360점대로 정시로 어느 의대도 못갈 점수였고,인서울의대 최저를 못맞춰 수시5개는 다 떨어졌는데,극적으로 서울대 의대만 붙었어요.
    엄마가 고딩선생이라 학생부를 아주 빵빵하게 채워서...
    전교1등도 아니었어요.

  • 54. 엄마는노력중
    '17.10.12 1:20 AM (180.66.xxx.57)

    윗님 그게 진짜 실화죠?

    제가 겪어봐도, 똘똘한 고교 여교사 일반고 극상위 자녀
    이 경우 입시 최적 조건 같아요.

    비교과 상이 나오는 포인트를 정확히 알고
    접근하는데는 교사가 가장 정확하고 경험이 많을테니깐요

  • 55. ㅡㅡ
    '17.10.12 1:40 AM (218.157.xxx.87)

    아들 친구도 몇 년 전 설의 수시로 갔는데 다른 의대 5군데 다 떨어졌죠. 안전빵으로 넣은 지방의대까지요. 내신은 극상위였지만 수능 망쳐서 대부분이 1등급 3개 정도 요구하는 다른 의대의 최저 다 못맞췄거든요. 정시로도 어느 의대도 못갈 성적이라 재수해야 한다고 잠수탔는데 제일 마지막에 발표하는 서울대의대에 극적으로 붙은 거죠. 설의 수시에 그런 애들 꽤 됩니다.

  • 56. ㅡㅈㄷ
    '17.10.12 1:40 AM (121.128.xxx.243)

    자랑할라고?

  • 57. 아이만 상관 없다면
    '17.10.12 1:43 AM (223.62.xxx.90)

    의대죠
    의사와 회사원의 차이 발생

  • 58. 물어볼게 아닌듯요!
    '17.10.12 3:02 AM (117.111.xxx.127)

    자녀분만 괜찮다면 당근 당근 의대입니다!!!!!!!!!!!!!

  • 59. ...
    '17.10.12 4:04 AM (62.248.xxx.14)

    딸이라면 지방의대가 낫습니다. 서울공대 나와서 일반회사 가면 아이 낳고 키우기 쉽지 않습니다. 제가 이공계인데 공대 간 친구들 다 치전원이나 의대 다시 들어갔습니다.

  • 60. ////
    '17.10.12 6:36 AM (1.224.xxx.99)

    설대공대에 박사까지하고서 지방공장에 박힙니다.....
    그리고 정신적 노가다에 공부만하던 머리로 박터져서 50되면 죽는이들 많아요.
    다들 그 공대의 말로가 어찌되는지 실상을 아시나요.
    공무원 되었다고해도 지방에서 지방으로 발령되어서 뺑뺑이 돕니다.

    지방의대 들어가면 그지방에서나 쓸모있다는거 아시죠? 서울에서는 환자들 의사대학보고 따지는 실정이고요.

  • 61. ..
    '17.10.12 7:09 AM (125.139.xxx.42)

    딸아이의 고민의 포인트가 공대가 아니라 서울대냐 지방이냐겠죠?? 이건 시간 지나면 정말 허무한 고민이예요.
    전문직 되면 일반학과 간판은 실질적으로 무의미해져요.
    그리고 의대도 생각보다 진료가 다양하고 의약계의 발달에 공학이 접목되는 부분이 많아서 조금 관심있으면 더욱 특출나게 진로를 발전시킬 수 있어요.
    그리고 여성으로서 결혼출산육아 같은 실질적인 생활상을 고려하면 전문직이 주체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요. 지역, 경력단덜 노후 걱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습니다. 배우자의 직업도 다를 가능성이 많지요.
    환자들이 의사 학벌 따진다는데 솔직히 우스워요.
    학벌보다 중요한 건 실력이니까요.

  • 62. //////
    '17.10.12 10:40 AM (1.224.xxx.99)

    윗님. 대체 어디 사시남요? 서울? 서울서 살면서 그 좋은 의료시설 좋은대학의사들과 만나다가 지방 내려가본적 있으심?
    진정 서을연대의대에 전문의도 못딴 종합병원인턴도 안하고 끝지방 바닷가 앞의 공단에 병원차려놓고 연대출신 하나로 한자들이 미어터져나가요.
    진짜...그지역의사들 답답...개답답.....그러나다 설대교수하나 초빙되어서 내려왔다해서 만나면 아주 속이 뻥 뚫립니다.

    실력이 바로 대학간판 입디다.........상대적으로 그래요.

    연대 고대 의사들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별볼일 없다가도 끝지방 내려오면 갑자기 명의로 둔갑 되어요.
    설쪽 의사들 돈벌고 싶으면 끝지방 바닷가앞으로 와 보세요. 환자들이 줄 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921 (비싸지 않은)편한 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11 그래그래서 2017/10/23 1,531
741920 고등아이 지각해서 벌점 받았어요 6 ㅇㅇ 2017/10/23 1,996
741919 다음 주에 한국 방문 시에 피부과 가려합니다 10 ..... 2017/10/23 1,419
741918 시어머니심리 5 생일 2017/10/23 1,982
741917 트러블 연고.. 찾아주세요... 더불어 2017/10/23 296
741916 코트 정녕 다 나온건가요?? 14 ㅋㅋ 2017/10/23 2,951
741915 요즘먹을만한 나물 뭐가 있을가요? 3 ..... 2017/10/23 832
741914 이호선교수 살빠져서 완전 딴 사람됐네요 9 .. 2017/10/23 5,503
741913 국내파 연예인 중 영어 잘하는 사람 누가 있나요? 12 영어 2017/10/23 3,945
741912 아이비과자 은근 맛있네요 6 맨날 2017/10/23 867
741911 나이들수록 숙면못하는게 체온과 관련있나요 10 궁금`` 2017/10/23 2,188
741910 도둑놈 도둑님 지난주 결방했나요? 1 결방? 2017/10/23 394
741909 고3 아이들 독감예방접종 하셨나요? 7 Dd 2017/10/23 1,191
741908 뉴스킨하시는분이 권하는것 안사려니 불안해져요 ㅜㅜ 5 .... 2017/10/23 1,694
741907 달순이..-_- 4 .... 2017/10/23 888
741906 중1딸 첫 생리..(난소혹..) 4 초보? 2017/10/23 2,311
741905 분당근처 잘하는 피부과 아시는분 3 ㅁㅁㅁ 2017/10/23 1,151
741904 연예인과 동네 이웃인 분들 계신가요? 26 혹시 2017/10/23 9,051
741903 코스트코 대구살 얼마인가요? 궁금이 2017/10/23 712
741902 저는 꿈 하나도 안맞아요ㅡㅡ;; 1 2017/10/23 608
741901 어떻게 하면 눈물을 참을 수 있을까요 4 pqpq 2017/10/23 1,178
741900 모란앵무 넘 씨끄러워요. ㅠㅠ 9 울집 2017/10/23 1,726
741899 서청원 응원합니다. 7 팝콘각 2017/10/23 1,138
741898 제주도 지금 날씨 좋은가요?? 4 rnd 2017/10/23 660
741897 은행업무 잘 아시는 분께 질문요. 정기예금과 대여금고에 관해서.. 1 은행 2017/10/23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