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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한달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 조회수 : 10,319
작성일 : 2017-10-11 05:55:17
남편이 공무원입니다.50대초반
월급통장 제가 관리하는데요
한달 용돈을 40 가져가는데요..차 기름값 따로요
이게 많다고 생각 하는데요..주로 술값 이에요.
다른집들은 용돈 얼마씩 주시는지요.
IP : 119.75.xxx.24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돈
    '17.10.11 6:03 AM (223.39.xxx.251)

    점심은요?

  • 2. ...
    '17.10.11 6:12 AM (119.75.xxx.248)

    점심은 학교급식비 나가죠.

  • 3. 용돈
    '17.10.11 6:15 AM (112.163.xxx.122)

    남편 점심이요..?
    학교 급식비는 뭐예요?
    공무원 이시라면서요...

  • 4. .,
    '17.10.11 6:16 AM (119.75.xxx.248)

    교사니까 공무원이죠...
    점심 급식비 나가요.한끼 3.500원
    급식비는 용돈 40에서 처리요

  • 5. 용돈
    '17.10.11 6:21 AM (112.163.xxx.122)

    50초반 교사시면 월급 많고 연금보장에
    조금 더 주셔도 될 것 같은 데요
    40만원 받아서 밥값내고 밥 먹고 나서 선생님들 끼리
    커피도 한잔 하고 술 1주일에 1번 이라해도 먹으면 기본 5만원은 될 껀 데
    적은 거 아닌가요!!

  • 6. 용돈
    '17.10.11 6:22 AM (112.163.xxx.122)

    힘들게 벌어서 나 위해
    저 정도도 눈치 보고 써야 한다면
    진짜 자괴감 들겠어요...

  • 7. ...
    '17.10.11 6:25 AM (119.75.xxx.248)

    저 아시는 분은 남편이 7급 공무원인데
    기름값 빼고 20주던데요.

  • 8. 용돈
    '17.10.11 6:26 AM (112.163.xxx.122)

    판공비등 나오는 게 있겠죠

  • 9. ...
    '17.10.11 6:30 AM (180.229.xxx.146)

    대학생 용돈도 그만큼 이상 씁니다 여기서 많다고 하면 줄이사게요? 이런거 보면 요즘 젊은애들이 생활비 각자 관리 하려는게 이해가 가네요

  • 10. .....
    '17.10.11 6:44 AM (223.39.xxx.222)

    제 남편은 백만원 씁니다
    사회생활하는 남자 이 정오는 써야죠

    40만원이면 동료들과 회식 시 신발끈 만지작 거리는
    상황 연출되지 않을지싶네요

  • 11. 전직교사
    '17.10.11 6:46 AM (61.74.xxx.61) - 삭제된댓글

    부부교사 아니시죠?
    용돈 줄이실 생각 마시고 나가셔서 돈 벌으세요.
    그 나이시면 시간도 많으시고 체력도 그런대로 되실테니 경제보탬이 되도록 활동하세요.
    남자들 불쌍한 겁니다.
    학교에서 보면 부부교사인 교사와 외벌이 교사와 모든 면에서 천지 차이입니다.

  • 12. ㅡㅡ
    '17.10.11 6:47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용돈없어요.
    본인 신용 카드 있고, 현금카드 있는데
    알아서 쓰죠.

  • 13. 478835만ㅇ
    '17.10.11 6:55 AM (116.33.xxx.68)

    35만요 공무원 전 프래랜서
    모는거 다해결해요
    따로 챙기는 돈없구요
    점심 차비 경조사 나머진 술값
    좀무족하다고해서 올려주려구요

  • 14. 사람마다
    '17.10.11 6:56 AM (1.243.xxx.73)

    씀씀이와 사회적이위치다르니 타인과 비교 마세요~

  • 15. ㅁㅁㅁㅁ
    '17.10.11 6:57 AM (115.136.xxx.12)

    알아서쓰죠. 신용카드있으니.
    본인이 버는 돈인데요.

  • 16. 남편이
    '17.10.11 6:59 AM (183.107.xxx.179) - 삭제된댓글

    번돈을 왜 용돈 준다고 생각해요?
    용돈은 버는 돈 없는 아이에게 부모가
    혹은 어르신께 돈버는 손자손녀가 드리는 것 아닌가요?
    무슨 말 하는 지는 알겠는데
    돈 벌어서 용돈 받아야ㅏ는 ....안됐네요

  • 17. 여보천원만
    '17.10.11 7:01 AM (223.62.xxx.38)

    용돈은 버는 사람이 주는거

  • 18. ..
    '17.10.11 7:05 AM (61.79.xxx.197)

    신용카드 쓰고 현금은 항상 넣어두는 파우치 있는데 알아서 필요한만큼 가져가요
    돈사고쳐서 꼭 관리해야될 상태 아니면 돈쓰는거 터치안해요

  • 19. 뼈빠지게 벌어서
    '17.10.11 7:09 A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40만원도 용돈으로 많이 받네 어쩌네 눈치본다니... 이러니 요즘 남자들이
    결혼을 기피하지요.

  • 20. ...
    '17.10.11 7:12 AM (123.213.xxx.82)

    본인이 쓰고 싶은 만큼 신용카드와 현금카드로 쓰게 합니다.

  • 21. 에혀
    '17.10.11 7:14 AM (223.62.xxx.136)

    그래서 월급돤리하먄서 얼마모으셨어요? 남편용돈에만 알뜰하고 나머진 팍팍 쓰고 사는거 아니죠? 말투는 약간 낚시인듯하네요 시비조로 나오는거보면

  • 22. 00
    '17.10.11 7:15 AM (119.149.xxx.93)

    남편이 버는 돈이 얼만데 40만원 용돈이 적다고.. 돈벌어오는 기계 아닙니다. 적당히 하세요.

  • 23. 정해놓은건 없어요.
    '17.10.11 7:19 AM (119.69.xxx.60)

    현금20에 신용카드는 알아서써요.
    한번도 터치해 본적없어요.
    경조사비는 현금으로 따로 가져가고
    현금 주 용도는 회사에서 커피 마시는데 쓰고 가끔 로또복권 사 옵니다. 애들 기숙사에서 오면 치킨 피자 등도 사 주고 그래요.

  • 24. ...
    '17.10.11 7:20 AM (180.229.xxx.146)

    예전에 찌질했던 교사 기억나네요 학교에서 반대항 대회가 있었는데 1등하면 아이스크림 쏜다고 했다가 부도내서 지금도 한번씩 친구들 모임에서 씹히는...아마도 와이프가 용돈을 짜게 줘서 쓸돈이 없었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25. ....
    '17.10.11 7:20 AM (115.138.xxx.65) - 삭제된댓글

    월 평균 400 벌어요
    기름값. 점심값 포함 60만원이 용돈이에요.
    저 250 벌어요
    차 안몰고 직장에서 점심나와요. 용돈 0원입니다.

    여자들은 대부분 정해진 용돈 없어요.
    필요하면 생활비에서 조금 갖다쓰지
    저도 몇십만원씩 정해진 돈 받아쓰면 좋겠네요.

    저희 남편은 용돈 거의 남아요.
    일주일에 한번 몇만원짜리 식사값 내는게 다에요.
    참 경조사비는 또 경조사용 통장이 따로 있구요.

    대학생때보다 용돈 적게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열심히 벌어 자식부양하고 재산 모을 시기인데
    저도 대학생땐 용돈 60씩 받아썼네요

  • 26. ...
    '17.10.11 7:22 AM (125.177.xxx.172)

    너무 쪼지 마세요.
    울 아들 대학생인데 용돈 50.
    술 좋아해도 돈 사고치는 사람 아니면 눈 한쪽 질끈 감으시면서 넉넉하게 하셔야 님이 대접받으시고 지금처럼 용돈 계속 받으시려고 할겁니다.
    안그럼 언젠가 반기를 들꺼예요. 내가 번돈인데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냐????

  • 27. 개인사정
    '17.10.11 7:27 AM (222.239.xxx.166) - 삭제된댓글

    50대초반 교사 월급 얼만줄 확실히 아시는지요? 40 적어서 100은 용돈으로 써야된다면 나머지 가족은 300으로 나눠서 교육비쓰고 먹어야 해요.
    전업 니가 나가 벌라고 쉽게들 말하는데 놀고 싶어 주저앉지 않았고, 애키우고 경단되고 나서 험한일이라도 주저없이 하는게 쉽진 않아요.
    번사람도 쓸돈 없지만 그 돈 관리하는 하는 사람도 쉽게 쓰지 않아요.
    이 사회에 본인 말고 얼마나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존재하는지 전혀 가늠이 안될까요?

  • 28. 네임없음
    '17.10.11 7:31 AM (175.116.xxx.103) - 삭제된댓글

    카드를 주로 쓰는데 백 가까이 쓰는거 같네요
    결혼 16년차인데 신혼때부터 용돈 따로 준적 없어요
    알아서 쓰라고 했어요
    용돈 부족해서 친구들 밥한번 커피한잔도 마음데로 못사
    기죽는거 싫어서요
    그렇다고 막쓰지는 않아요
    제가 카드 사용내역 자주 보는데 많이 썼다고
    뭐라 한적 별루 없어요
    저희도 월급 짠 공무원이고 애들크니까 돈드는데가 많아서 작년부터 맞벌이해요

  • 29. ...
    '17.10.11 7:32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입대 앞 두고 휴학하고 있는 대딩아들
    주급 10만원 입니다.
    남편분은 얼마를 원하는지...

  • 30. ㅉㅉ
    '17.10.11 7:35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요즘 젊은사람들은 급여통장 각자 관리합니다 20 준다는 사람이나 40준다는 사람이나
    끼리끼리,,,지금은 어쩐지 모르겟지만 그래서 선생들이 촌지를 밝혓나보네,,,,

  • 31. ....
    '17.10.11 7:43 AM (59.29.xxx.126)

    제가 이 글을 읽은 남자라면 결혼 안하고 싶을 거 같아요.

  • 32.
    '17.10.11 7:43 AM (124.49.xxx.109)

    요새도 한달에용돈 얼마다 하고 주는것이 신선하네요.
    40대 후반부부

    두사람 모두 현금인출가능한 신용카드 가지고
    본인 필요한만큼 사용합니다

  • 33. 이러니
    '17.10.11 7:44 AM (14.138.xxx.96)

    교사라 다행이네요 전상사분 회사회식 챙기고 돈돈돈거리며 한번 뭘 사줄지 몰라서 참 별로였어요
    회사에서 밀려나고 다들 에휴 짠돌이 그럴 절도
    나중에 알고보니 사모님이 20만원 용돈
    위치가 올라가는대 여전히 20 요즘 남자들도 결혼 별로라는데 괜히 그럴까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에요

  • 34.
    '17.10.11 7:50 AM (218.232.xxx.140)

    40 너무 적지않나요?
    오히려 올려주셔야할거 같아요
    거기서 점심급식값까지 빼면 ㅜ

  • 35. 마흔후반
    '17.10.11 7:56 AM (175.223.xxx.68)

    별도로 용돈은 없고 신용카드 써요.
    본인이 필요한데 쓰려니합니다.

    차유지비 제외하고 25-50정도 쓰네요 평균 35만원?정도인듯요.
    본인점심-좀 싼편, 가끔 술값, 스크린골프 등등입니다.
    40이면 보통인듯

  • 36. 사십대남편
    '17.10.11 7:57 AM (58.225.xxx.39)

    신혼때나 용돈줬어요.
    신용카드 쓰고 현금은 늘 찾아서 서랍에 넣어두면
    필요한 만큼 꺼내가요.
    평생 돈버느라 애쓰는데 돈아끼느라 신경쓰게하기
    싫더라구요.

  • 37. ㅇㅇ
    '17.10.11 8:01 AM (5.152.xxx.74) - 삭제된댓글

    내년 군대 병장 월급이 40만 5천원이네요. 군대는 밥은 공짜로 주는데 ㅋㅋ

  • 38. 50대초
    '17.10.11 8:05 AM (39.7.xxx.20) - 삭제된댓글

    맞벌이 월급관리는 제가 모두하구요
    현금없이 카드로한달 40에서 50정도 씁니다
    근데 점심도 지원
    교통비도지원
    주량소주한잔
    골프안하구요
    커피랑담배는 본인 낙이라서 절대루 줄이수 없다는 남편

  • 39. ....
    '17.10.11 8:05 AM (39.7.xxx.17)

    내가 돈버는데 용돈이라는걸 것도 중고대학생 만큼도 못받고 사회생활, 취미생활 제약 받으면서 살아야한다면 나같아도 결혼하기 싫을듯.

  • 40. ...
    '17.10.11 8:05 AM (211.199.xxx.145)

    다 노후 더 좋자고 아끼자고 하는겁니다.
    저도 사회 생활합니다.
    40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더 올려줘야 하나봅니다.

  • 41. 남편
    '17.10.11 8:07 AM (14.39.xxx.49) - 삭제된댓글

    공무원 50세이구요, 65만원씁니다.
    기름값 따로구요.
    저기에서 점심값쓰고, 가족외식할때 가끔씩 본인이 사구요 , 친구들 회비내고 회사관련 경조사비도 내요. 경조사 많으면 따로 더 받기도 하구요. 골프 연습장도 가끔 다닙니다.

  • 42. ....
    '17.10.11 8:16 AM (125.184.xxx.67)

    버는 사람에게 '용돈'을 '준다는' 개념이 거북해서 고운 말이 안나갈려고 하네요.
    원글님은 용돈 없이 필요한 만큼 생활비에서 쓰시는 거 아닌가요?

  • 43. 이런 문제에 남의 사정은 필요없죠
    '17.10.11 8:33 A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

    실급여의 10% 어떤가요? 각종 수당이나 초과도 나오는 것마다. 그럼 급여 인상될 때마다 자동으로 용돈도 인상되고 받을때 기분 좋지 않나요. 줄때도 번만큼 주니까. 제가 10년전에 그렇게 했었어요.
    지금은 따로 용돈없이 필요할때마다 알아서 쓰는데 용돈쓸때보다 덜써요.

  • 44. bestlife
    '17.10.11 8:35 AM (1.225.xxx.72)

    사십초반이고요 용돈개념없고 생활비통장있고 체크카드 두개해서 각자 하나씩 써요 알아서 절약하면서 쓰네요

  • 45. 에휴
    '17.10.11 8:40 AM (125.177.xxx.11)

    원글님은 82에서 남편 용돈 아끼려다 처참하게 까이는 거 한번도 못보셨나봐요.
    능력과 형편과 상황에 따라 다른거지 다들...

  • 46. 순수용돈은
    '17.10.11 8:43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급식비 제하면 32만원 정도인데...50에 그정도면 많지는 않죠
    거기다 카드 한장 쥐어주면 되겠는데요? 10만원정도는 쓸수 있게..
    은퇴하면 특별한 모임이나 취미 생활이 없는한 점점 돈 쓸일이 줄어 들어요
    게다가 교사면 연금때문에 노후 걱정 좀 덜하지 않나요? 주위 경찰.교사들 보면 노후 걱정 별로 안해서요.

  • 47. 카드
    '17.10.11 8:47 AM (223.62.xxx.174)

    카드 들고 다니며 알아서 사용합니다. 가끔 장을 봐올때도 있어요. 외벌이나 마찬가지인데 뜬금없는 돈을 쓸때면 스트레스 좀 받지만 제가 줄이고 냉장고 털던지 줄입니다.
    남편이 술 과하지 않고 도박 안하고 알뜰한 성격이라면 그냥 맡겨도 좋을거 같아요.
    버스 출퇴근이고 점심저녁 심지어 아침도 나오고 회사내 헬스등의 공간이 있지만 육십만원정도 쓰는거 같아요.
    지질하게 컴퓨터 용품 그래픽 카드 드론 이런 장난감 사는데 사용합니다.
    아이들이 크니 사교육 많이 안시켜도 교육비가 많이 들어가니 본인이 알아서 줄입니다.
    경제 주체권을 둘이 가지면 알아서 하게 되는것 같아요
    용돈 받아쓰는 남자는 협조하는 남자. 와 아이들 마인드로 한푼이라도 더 뜯어 쓰고 싶은 철없는 남자로 나뉘는것 같아요. 주변을 봐도
    안내와 각자 사는것처럼
    참 저는 용돈을 받아요. 제가 받는 돈은 가끔 밥하기 싫을때. 그리고 제 화장품이나 제 용도의 물건을 살때 쓰고 모아서 큰걸 사기도 합니다. 저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있고 이십오만원 받습니다. 기름값이니 뭐니 다 제외에요. 아이들 성적이 오르거나 애들 시험기간엔 오만원 보너스를 남편이 부쳐줍니다.
    그렇지만 어쨌든 통장은 둘이 관리해요

  • 48. 카드
    '17.10.11 8:49 AM (223.62.xxx.174)

    용돈을 이십오만원 받은 다는 말이구요. 어쨌든 각자 알아서 써도 오육십수준이고 저는 아이들 아빠인 남편을 너무 아이처럼 관리하는것도 아니라고 봐요. 실패가 있어도 오늘 이거이거 장좀 봐다줘 하기도 하고 뭔가 사는건 스트레스도 풀리는 일이잖아요.

  • 49. ......
    '17.10.11 8:57 A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학생용돈 개념도 아니고 사회생활 하는데 그렇게 졸라 매나요.
    그 돈으로 취미생활 하나 못하고 노후도 중요하지만 현재 생활 만족도 하나없이...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적당히 하세요

  • 50. ...
    '17.10.11 9:0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60만원 주고
    그 이상 써도 (공동 카드를 개인용도로 써도) 터치 안해요
    돈 쓰는 맛이라도 있어야 더 신나서 돈 벌죠
    몇십만원에 인심 잃지 않을래요

  • 51. ....
    '17.10.11 9:09 AM (125.177.xxx.75)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이아줌마 왜이러실까???
    힘들게 돈발아온 남편이 준 월급인데
    그런 돈으로 남편에게 용돈을 준다니...?
    그것도 40이 많다고 깍는다고???
    노후 자금을 하든 말든
    원글 마인드가 정상이 아니네요.

  • 52. ..
    '17.10.11 9:09 AM (221.143.xxx.89)

    낚시 아니라면 원글님 정말 맞벌이 하시는 거 맞나요?
    일하신다면 업무스트레스나 사람들 씀씀이며 패턴 이해하실텐데
    40에서 더 줄이고픈 마음이 드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남녀를 떠나서 내가 번 돈에서 용돈이란 걸 받아쓰는 게 참...
    허울은 절약이라지만 제가 당사자라면 자괴감들 것 같아요.
    물론 씀씀이 헤픈 사람은 배우자가 좀 잡아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서로 동의하에 어떤 결정을 하든 가능하지만요.

  • 53. ㅇㅇ
    '17.10.11 9:09 AM (222.104.xxx.5)

    차비 점심값 포함해서 30만원 써요. 그런데 점심은 주로 회사에서 공짜로 주니까 점심값은 안 드는 편이죠. 차비는 지하철 타고 다니구요. 기름값? 이건 생활비죠. 그 외 들어가는 비용은 죄다 생활비에요. 순수용돈이 저정도면 적은 편은 아니죠. 뭐 유흥을 흥청망청 즐길 거 아니면요. 남편 회사 사람들은 유흥 안 즐기고 칼퇴라(회사에서 문 잠급니다) 유흥비로도 빠져나가지 않아요. 저도 맞벌이라 30만원 안쪽에서 씁니다. 저는 걸어다니고, 점심 저녁은 다 회사에서 줘요. 커피도 회사에서 타마시면 되지만 가끔 나가서 마시거나, 나가서 점심 먹을 때 제가 나이가 있어서 사는 경우 외엔 돈 쓸 데가 없어요. 나머지 드는 돈은 역시나 다 생활비죠.
    힘들게 번 돈 운운하는 사람들은 제발 결혼하지 말아요. 왜 그렇게 지옥으로 들어가지 못해서 안달이죠? 혼자 살면 혼자 편하게 쓸 수 있는데 왜 결혼은 하고 애를 낳고 난리에요? 대학생들이 그만큼 쓴다구요? 대학생들 쓰는 비용으로 계산해보면 기혼들이 더 써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산보세요. 자식들이 더 쓰는지, 남편이 더 쓰는지. 대학생들은 용돈 안에서 3끼 다 해결하구요. 옷도 사고, 화장품 자잘한 것도 사고, 필기구 누가 공짜로 주나요? 필기구 사고 소소하게 노트 같은 거 다 자기 돈으로 사죠. 회사 다니는 님들 중에 필기구를 자기 용돈으로 사는 사람 있나요? 회사에서 다 지급되지. 복사 같은 거 돈주고 하나요? 회사에서 복사하지. 3끼 다 자기 용돈으로 먹나요. 기혼들 중에 옷 같은 거 자기 용돈에서 사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요?

  • 54. 우린..
    '17.10.11 9:10 AM (39.7.xxx.111)

    현금은 거의 안쓰고 주 사용 신용카드 사용액이 둘이 합쳐 150만 안넘게 관리하고 있어요

  • 55. ㅇㅇ
    '17.10.11 9:17 AM (222.104.xxx.5)

    취미생활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골프같은 취미 생활을 자기 용돈으로 하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그거 다 생활비로 빠져나가지. 의류비, 경조사비, 폰비, 기름값 이런 거 대부분 생활비로 빠져 나가니까 순수용돈이 그만큼 적은거죠. 웃기지. 평소에 한국에서 월급 적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이럴 땐 남편 용돈이 적대.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돈 안 모은다고 난리칠 땐 언제고 이때는 팍팍 쓰래. 뭐 어쩌라구요? 하나만 하세요. 하나만. 노후 대비도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힘들게 돈 벌어온다고 수입의 30% 이상을 용돈으로 써도 되는 거에요? 월 천씩 버는 사람들이야 순/수/용/돈/으로 백 정도 쓴다하면 이해라도 가지요. 교육공무원 월급이 얼마한다고, 거기서 순수용돈을 맘껏 쓰게 내버려둬요? 수입의 30% 이상을 남편 용돈으로 쓰게 하는 게 정상적인 가계생활이에요? ㅋㅋㅋㅋ 학교에서도 이거 가르칠텐데요. 용돈은 수입의 얼마 이렇게요. ㅋㅋㅋㅋ

  • 56. .......
    '17.10.11 9:17 AM (121.165.xxx.195)

    액수를 딱 정하는데에 좀 거부감이 느껴져요.
    그냥 현금 20쏴주고 나머지는 본인이 쓰는 카드로 커피도 마시고 장도 보고 외식도 하고(그냥 생활비죠 뭐) 그러다가 많이 쓴 거 같으면 좀 자제하고...그래와서 저는 되게 어색하게 느껴져요.

  • 57. ...
    '17.10.11 9:26 AM (114.204.xxx.212)

    카드값 , 주유 20 포함 120 주고
    큰건 따로 가져가요

  • 58. ...
    '17.10.11 9:27 AM (114.204.xxx.212)

    점심값 안나가면 40이면 쓸만한 정도에요 포함이면 엄청 힘들고요 줄이긴 어렵죠

  • 59. ...
    '17.10.11 9:44 AM (203.152.xxx.28)

    30대 외벌이 남편이 알아서 씁니다. 술, 담배는 안 하는데 군것질이랑 부하직원들이랑 밥은 종종 먹어요~

  • 60. ㅇㅇ
    '17.10.11 9:54 AM (59.14.xxx.217)

    허참..제가 볼때 40이면 딱 적정수준이네요. 깍진마시구요ㅋ
    근데 카드로 알아서 쓰게 한다는 분들은 남자라는 족속을 너무 모르시는거 아닌지.. 그렇게 하면 돈을 못모아요.
    원글님이 경제권을 쥐고있다면 용돈형식으로 주는게 제일 안전합니다. 가족모두의 미래를 위해 아껴쓴다는데 뭐가 잘못이에요. 내 사치품 사자는것도 아니고..

  • 61.
    '17.10.11 10:09 AM (110.70.xxx.6)

    다들 수입이 얼마나.되셔서 이런지?
    500조금 넘는데 남편 30 용돈 써요
    전 10만원도 안 쓰는 것 같고
    그래도 매달 헐떡헐떡 하는데 용돈 100이나 60씩 쓴다는 분들은 월수입이 얼마나 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 62. ㅈㅅㅂ
    '17.10.11 11:04 AM (223.62.xxx.18)

    나를 위해 커피 매일 점심 저녁
    30 만원이에요. 사치인가요? 글에는
    그게 무슨 사치냐 파들파들 하더니?

  • 63. 지금여기에
    '17.10.11 12:23 PM (175.223.xxx.78) - 삭제된댓글

    50만원 씁니다

  • 64. 우리도
    '17.10.11 12:40 PM (59.8.xxx.117) - 삭제된댓글

    40만원줘요
    그리고 일년에 따로 때마다 주는돈이 200정도 될거예요
    남편 50대인데 한달에 정확히 통장이 찍히는거 다 합해서 330만원 정도예요
    그 좋다는 공무원이구요, 20몇년됐어요
    일단 여기서 양가 어르신들 20만원, 아들10. 남편 40, 공과금 40, 보험등 40, 대출 65, 고등학원비 55
    등 다 합하면 320정도예요
    내가 버는거는 나머지 메꾸는거지요
    생활비, 가용돈 뭐 그러거요
    그냥 한달 한달 먹고사는거지요

  • 65. ..
    '17.10.11 12:55 PM (113.198.xxx.161) - 삭제된댓글

    7급 공무원과 비교는 안 맞아요.
    교사가 월급여나 연금이 훨씬 많답니다.
    대략 100만원 정도 급여차이나고, 연금도 훨씬 많아요.
    제가 아는 사례는 9급입직해서 6급까지 승진하는 경우에요.
    교사는 단일호봉제니까요.

  • 66. 점심값
    '17.10.12 12:12 AM (120.29.xxx.27)

    점심값은 보통 월급에서 제하는데 계산을 특이하게 하시네요. 점심값만도 7-8만원 할텐데요.
    보통 보면 술 이나 좋아하면 모를까 , 요즘 젊은 남선생들은 칼퇴근하고 집으로 달려가는 분위기라 같이 어울리기도 힘들거고.
    술값이나 특별한 취미 아니고는 그리 많이 쓸 일은 없어보이더라고요. 다만 다들 성향이 다르니 알아서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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