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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과정에서 속은 기분이 들어 억울하고 답답합니다(펑)

고통 조회수 : 25,263
작성일 : 2017-10-09 12:58:09


다들 자기 일처럼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이기적인 판단만 한게 아니라는 위로도 받고
섣부른 선택으로
인생을 망쳤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향후에는 책임감 있게 판단하겠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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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23.62.xxx.247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9 1:02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이런것까지 왜 복사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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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ㅇㅇ
    '17.10.9 1:03 PM (49.142.xxx.181)

    혹시 임신하셨어요? 그럼 뭐 얘기 끝난거고요..
    까페명이 임산부길래;;;

  • 3. ...
    '17.10.9 1:05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사기결혼이구요.
    하루빨리 이혼하심이 맞는것 같아요.
    평생을 함께하며 사기꾼들들 먹여살릴수는 없지요.

  • 4. ㅡㅡ
    '17.10.9 1:06 PM (123.108.xxx.39)

    님도 4억 더했으면 분하겠지만..

  • 5. 저라면
    '17.10.9 1:06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상의없이 넘어간 3억.
    이거 문제삼고 이혼불사
    헐....임신하셨어요?
    임신 아니면 진짜 이혼불사...
    상의 없이 이리저리 말 바꾼게 괘심하네요
    시누도 시엄도 한통속

  • 6. ...
    '17.10.9 1:06 PM (24.200.xxx.213)

    님의 감정 차치하고요. 이성적으로 봤을 때 지금 님이 분노해서 얻는 것과 잃는 것을 생각하세요.
    어찌됐든 4억 가지고 온 남자고 님은 1억5천 들고 결혼한거죠. 두 분 나이로 봐서 2세 생각은 안하고 계실테고요. 그럼 두 분 그 돈으로 사시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남자 쪽에서 멀지않은 미래에 회사를 그만둔다고 하여도 말이에요.
    지금 화가나서 다 때려치면 님은 이혼하고 다시 선시장 나가는데 님 나이, 이혼 경력 이런거 다 고려해서 지금 남편보다 더 좋은 조건 남자 만나실 수 있다면 하세요.
    물론 이제 남자에게 질렸다. 조그만 15평 아파트에 살더라도 나혼자 살겠다 이런거 아니면 다시 결혼 생각 있으실테니까요.
    아 물론 남자가 지금 남은 4억을 또 언제 홀라당 시집에다 전해줄만한 남자라면 또 이야긴 달라지죠.
    그러면 그러지 못하게 님이 꽉 휘어잡거나 지금 버려야죠.

  • 7. ...
    '17.10.9 1:07 PM (223.62.xxx.197)

    용인 전세집이 팔아도 깡통이란건 대출이 있다는건데 일단 등기부등본 떼어 확인해보세요.

  • 8. 원글
    '17.10.9 1:07 PM (125.184.xxx.41)

    원글자인 제가 올린 건데 카페 규정을 어긴건가 보네요
    임신은 안했어요
    너무 억울해서 여기서도 의견을 구하고 싶었습니다 ㅜㅜ

  • 9. ,,
    '17.10.9 1:07 PM (70.191.xxx.196)

    근데 그것보다 매달 백만원씩 평생 생활비 대는 걸 알고 하신 건가요? 남의 집 가장을 빼와서 결혼한 거라면 음...폭망이네요.

  • 10. ...
    '17.10.9 1:10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고민할필요도 없이 사기꾼이에요.
    뭘또 고민하나요.
    호구하나 잘 물었구만.. 그인간들은.

  • 11. 그냥
    '17.10.9 1:12 PM (14.138.xxx.96)

    살면 해결책 없어요
    그런데 결정은 원글님이 하시는 거죠

  • 12. 참..
    '17.10.9 1:12 PM (219.255.xxx.83)

    그나이 되도록 결혼 못한 이유가 그거였겠죠...
    매달 시댁에 100만원도 적은돈이 아니고... 저같으면
    직장 탄탄하겠다.. 그냥 혼자 살겠네요

    젊은나이도 아니고 40중반에 뭐하러 몸고생 맘고생 하나요?
    그냥 싹 정리하고 이혼하세요

  • 13. ...
    '17.10.9 1:1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과정에서 나중에 뭐 팔아서 줄게 이런 말은 거의 뻥이라고 봐야하는데 그걸 믿으셨군요

  • 14. 객관적으로
    '17.10.9 1:13 PM (223.62.xxx.70) - 삭제된댓글

    용인집 팔아 엄마에게 1억만 주면 된단 말이
    완전 비현실적이죠.
    두 모녀가 1억 갖고 어디 가 사나요?
    4억 갖고 왔으면 어쨌든 남자가 자기 몫은 한 것
    아닌가요?
    님이 반반해왔으면 8억짜리 집 사면 되잖아요
    가늘고 길게 번다고 님이 너무 욕심에 차 있네요

  • 15. 그러게요
    '17.10.9 1:19 PM (223.62.xxx.236)

    남자가 4억이나 가져왔는데
    님 너무하신거아닌가요
    싫음 이혼해야겠지만
    40넘어결혼한 여자공무원들 대부분
    남자경제력이 바닥인데
    님정도면 잘한거에요

  • 16. 원글
    '17.10.9 1:19 PM (125.184.xxx.41)

    시누도 20년 넘게 직장생활해서 돈이 있어요
    지금도 직장생활 중이고 직급도 높아요
    이번 3억 받아서 모은 돈과 합쳐 35평짜리 아파트 샀네요ㅜㅜㅜ

  • 17. .....
    '17.10.9 1:19 PM (218.236.xxx.244)

    그 나이 되도록 엄마 생활비 100만원 준다....에서 이미 모든 여자들이 죄다 버린 카드인데,
    그걸 덥썩 문 원글님의 패착이예요. 지금 속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건가요?

    저러다 몇년후, 남편 백수되고, 사치스런 시모에게 돈은 계속 흘러갈거고 뻔한일이고...시모가
    늙었으니 이제 몸에 좋다는 온갖거 다 먹고 싶어하겠죠. 병원비는 천단위로 들어갈거고, 그거 끝나면
    그때부터는 남편 병수발 시작해야 해요. 원글님 혼자벌이로 다 감당할 수 있겠어요??

    지금 사기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을 알았으니 앞으로 원글님이 어떻게 처신할거냐...
    가 문제입니다. 설마, 남들 다 하니까 아이도 하나 낳아보고 싶으세요??? 저 쓰레기 가족이랑???

  • 18. 그러게요
    '17.10.9 1:19 PM (223.62.xxx.236)

    공무원연금도 이제 많이 줄지않았어요

  • 19. 진짜
    '17.10.9 1:21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생활비 100 전문직 의사도 아니고
    사전에 얘기 된건가요?

    시누랑 어머니 짝짝꿍...얘기듣고 3억주고 온거
    배우자로서 깡그리 무시한거 아닌가요?
    그럴거면 50 다되는 퇴직 앞둔 남자 데리고 살이유가....
    이팔청춘 사랑보고 결혼할 나이도 아니고 어이도 없고

    저라도 심리적으로....

  • 20. 흐미
    '17.10.9 1:21 PM (121.182.xxx.168)

    임신 안했으면 끝내세요...
    님이 아까워요...

  • 21.
    '17.10.9 1:22 PM (110.140.xxx.91)

    같은 여자로서 편들어주고 싶은데도, 어디서 편을 들어줘야 할지...

    결혼할때 남자의 돈에 욕심에 많으셨나봐요.

  • 22. ....
    '17.10.9 1:24 PM (223.62.xxx.197)

    일단 아이 갖지마시고 원글님돈 지키시고 남편 재정상태 뒤 캐보세요.

  • 23. 결혼전에
    '17.10.9 1:24 PM (223.38.xxx.243)

    진짜 주지않고 어떠저떠하면 주겠다하는 재산은 없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대개는 속아넘어가죠.. 저도 속았어요. 전 애둘낳았으니 할말없지만 님은 강남에 살고싶은 욕심만 버리면 그냥 이혼하고 혼자사는게 나을것 같아요.

  • 24. ...
    '17.10.9 1:2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애도 없는데 그냥 이혼하고 나올래요

  • 25. 뭐가 부당하다는 건지?
    '17.10.9 1:28 PM (110.47.xxx.25)

    진짜 부당한 건 의사인 남자가 7억을 해왔는데 여자가 남자 몰래 5억을 대출받아 온 거더군요.
    그리고 여자는 남자의 병원일을 도우면서 대출금을 갚기 위해 매달 몇백만원씩을 친정으로 빼돌렸다고 합니다.
    여자는 이혼 당하고 자살했다고 하네요.
    이 사건에서 남자가 여자를 사랑했다면 겨우 그 정도로 이혼하지 않았을 거라는 주장도 제법 많던데...
    원글님도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가 봅니다?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와 그 결혼 왜 했어요?

  • 26. ...
    '17.10.9 1:29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저라면 애도 없는데 그냥 이혼하고 나올래요
    남자 퇴직하면 남자에 시댁까지 원글님 몫이 될 듯

  • 27. queen2
    '17.10.9 1:30 PM (175.223.xxx.98)

    용인집은 원래 누구집인가요?
    엄마집이고 명의만 아들집인건 아니었나요?
    엄마집으로 아들이 김치국 마시다 나가리된건지
    확인요망

  • 28. Ff
    '17.10.9 1:31 PM (175.212.xxx.213)

    나중에 팔리면 준다더라 이 말은 거의 뻥이던데요.
    남자가 그래도 몇 억 가져 왔는데 그만 맘 푸세요.
    그렇게 돈 많은 남자면 그 나이 되도록 남아있지 않았겠죠.

  • 29. ....
    '17.10.9 1:31 PM (211.246.xxx.59)

    돈이 있고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속았으니 분하긴할듯 돈있는척해서 결혼결심을 했던걸테고 돈없어도 너무좋을만큼 매력적인 남자는 아닌거고

  • 30. 원글
    '17.10.9 1:34 PM (125.184.xxx.41)

    남편이 23년간 일한 퇴직금 다넣고 남편돈으로
    산집이에요 ㅜㅠ
    대출도 없어요. 깡통이라 한 건 전세금 빼면 남는 게 없다는 거죠 ㅜㅠ

  • 31. ...
    '17.10.9 1:37 P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헐....(원글님 추가댓글보고)본인집이 있는데도 전세주고 시어머니 3억줘...본인은 월세 살어....원글님 속았네요

  • 32. 50대
    '17.10.9 1:38 PM (222.106.xxx.19)

    남편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은 확실히 잘못한 겁니다.
    어쩌면 자기 돈 자기 맘대로 쓰는데 뭐가 문제냐는 생각을 갖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문제를 공론화 시키면 원글님 편들어 주는 사람들이 훨씬 적을 거예요.
    남편이 님에게 재정적 피해를 준적이 없고
    생활비 불만이 없는 걸 보니 남편이 생활비를 부담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없어 남편은 앞으로도 자기 혈육 먼저 챙길 사람 같습니다.
    남편 돈은 남편 것, 내 돈은 내 것. 부지런히 돈 모으세요. 남편에게는 밝히지 말고요.

  • 33. ...
    '17.10.9 1:38 PM (223.62.xxx.197)

    헐....(원글님 추가댓글보고)본인집이 있는데도 전세주고 시어머니 3억줘...본인은 월세 살어....그걸 원글님께 상의도 안해...원글님 속았네요

  • 34. ...
    '17.10.9 1:39 PM (119.64.xxx.92)

    애초에 아버지집 상속한거 아니에요?
    대기업 다니면서 자기돈으로 집사고 3억 모았을리는없고.
    4억중 3억을 원래 줘야했던거 아닌지.

  • 35. ㅡㅡ
    '17.10.9 1:39 PM (220.78.xxx.36)

    속으신거 같아요
    대기업 다니면 솔직히 왠만만 해도 다 결혼해요 남자들
    그런데 저 나이까지 못한거면 저래서 못한거구요
    그 쓰레기를 님이 주우신 거에요
    애초에 시어머니 시누한테 일억만 주면 된다는것도 말도 안되죠
    용인집값 저렴하다고 해도 1억 가지고는 어디 투룸 하나 얻을까 말까 입니다.
    4억을 시어머니 주고 자기가 일억 가지려는 거였겠죠
    거기다 능력도없는 시모..당연히 생활비 줘야 될테고요
    남자가 자기 사정 알고 여우같이 공무원인 님을 잡았네요

  • 36. 원글
    '17.10.9 1:41 PM (125.184.xxx.41)

    50대님, 저는 공무원이고
    생활비 저는 110만원 남편은 140만원 공동통장에 넣어
    씁니다. 저를 기생충 취급하지 마세요

  • 37. ...
    '17.10.9 1:41 PM (119.64.xxx.92)

    아..다시보니까 48세군요. 모았을수도 있지만..
    몇년후에 퇴직할거 각오했다는 말이네요? 4억으로 노후를...
    뭔가 어려운 조합이네요.

  • 38. ....
    '17.10.9 1:43 PM (211.246.xxx.59)

    남편에게는 시어머니와 시누가 자기 본가족인겁니다 결혼했으니 이남자가 번 돈으로산거 다 들고와야한다는건 원글님 생각인거지 결혼이후 수입이야 원글님에게도 권리있으나 가난하게 자란경우 결혼전 돈벌어 자기부모집사주는거 연예인부터가 당연하게 생각하더군요.남자능력뿐아닌 시부모 경제력도 봤어야죠

  • 39. ...
    '17.10.9 1:44 PM (223.62.xxx.197)

    이혼 안하실꺼면 딴주머니 차시고 돈 있다 내색도하지 마세요.
    남편꺼는 다 뺏긴다해도 원글님꺼는 지키세요

  • 40. 윗님말대로
    '17.10.9 1:44 PM (223.38.xxx.243)

    님이 그남자 돈으로 집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살려고 한만큼 그남자도 최소의 주거 돈으로 자기 퇴직후 안정적 월급나오는 공무원아내를 잡은거네요 그 남자 승.. 원글님 그냥 털고 나오시는게 낫지않아요?

  • 41. 이혼하세여
    '17.10.9 1:45 PM (223.38.xxx.142)

    개털에 3ㅡ4명 노후 봉양해야겠네요...

  • 42. 어이구
    '17.10.9 1:47 PM (222.111.xxx.6)

    당하셨네요. 얼른 털고 나오세요
    공무원이면 동갑 대기업 건실한남자도 만납니다.

  • 43. 임신생각없으세요?
    '17.10.9 1:47 PM (223.39.xxx.153)

    아이생김 남자들변합니다
    아이가질생각없음 그냥 이혼하세요
    님과남편둘다 계산해서 만난거지
    본가족이 안됩니다

  • 44. ...
    '17.10.9 1:48 PM (115.22.xxx.207)

    같은 여잔데 어디서 뭐가 남자가 잘못했고 님이 억울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계산기 두드렸을때 손해보는 결혼아니었는데 까고보니까 손해였다 그래서 싫으신거네요?

  • 45. .....
    '17.10.9 1:49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그나마 4억도 간당간당해요
    더 문제는 생활비 100만원이예요
    남편 퇴직하고 사업한다 난리칠거고
    그럼 자기돈 4억있으니 그걸로 한다할거고
    원글님 월급으로 시집 생활비주고
    사업 자리잡을때까지 생활비하고
    4억 그것도 그나마 날릴지 안날릴지는 모르죠

  • 46. 어이구
    '17.10.9 1:50 PM (222.111.xxx.6)

    그리고 저런경우 남편이 유책사유됩니다
    위자료도 받으셔야해요

  • 47. ..
    '17.10.9 1:50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48세 대기업남. 집값4억에 현금 3억 힘들어요.
    더구나 여유있게 베풀고 쓰는 성향이면 더하죠.
    애초에 그집은 어머니 재산일 수도 있어요.
    이랬든 저랬든 남편이 속인거는 마찬가지네요.
    배신감 들겠어요.
    왜 말이 다른지 얘기는 해 보셨나요?

  • 48.
    '17.10.9 1:51 PM (223.62.xxx.198) - 삭제된댓글

    여기는 이혼해라.
    소리밖에 안하는곳입니다.
    정신차리세요.

  • 49. 딱봐도 남자가
    '17.10.9 1:52 PM (211.36.xxx.16)

    사기친거네.

  • 50. ......
    '17.10.9 1:52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은 그냥 퇴직 후 노후대비용 공무원 아내 선택했고
    결혼 전에 집문제 깔끔하게 정리 못하고 집준비 안하고 월세로 준비했네요
    미적미적 이리저리 핑계대는 것도 그렇고
    절대 결혼 생활에서 시가에 퍼주는 스타일이라서 절대 손해 볼 남자는 아니고

    가장 중요한 건 부부가 서로 신뢰해야 하는데
    집 문제로 저렇게 속인 듯 아닌 듯 하게 자기 꿍꿍이가 많은 사람이란거죠
    솔직하지 못하고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과 남은 노후를 함께 한다면
    현재와 미래를 놓고 볼 때 과연 신뢰하지 못하는 남자와
    평생 함께 살 의미가 있겠나요

  • 51. 두분 다 계산기 두드리는거로
    '17.10.9 1:54 PM (124.62.xxx.214) - 삭제된댓글

    두분 다 계산기 두드리며 결혼하셨는데 막상 보니까 손해라고 보이는거죠.
    원글님이 계산기 두드리듯이 남편분도 만약을 생각해서 돈처리하시는걸수도 있어요.
    생활비도 각자 각출해서 내신다면서요.
    그렇다면 원글님 스타일대로라면 손해도 없는거구 지금 미래 공무원 생활까지
    염두에 두고 손해냐 아니냐 따지시는건데 그런걸 남편분이 모를리가 없지요.
    결론은 두분다 비슷한 성향으로 보여요.

  • 52. dlfjs
    '17.10.9 1:54 PM (114.204.xxx.212)

    그냥 헤어지세요 남편이 바뀔것도 아니고 이제 퇴직까지 하면 ,,,평생 억울하다 병날텐대요
    오래 살아서 정이 든것도 아니고 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혼자가 더 나아요

  • 53. ㅇㅇ
    '17.10.9 1:55 PM (58.224.xxx.11)

    노후는 님에게 맡긴거네요
    공무원아내

  • 54. ..
    '17.10.9 1:55 PM (116.40.xxx.46) - 삭제된댓글

    그럼 결혼 전에 남편은 어디 살았나요?
    용인집에서 어머니 시누이 셋이서 같이 살았나요?
    그럼 그 집이 그 가족 터전인데 팔면 1억만 준다고 한 걸 믿으셨나요... 남편은 내가 번 돈 내 가족 준다는데 어쩔거냐고 하겠네요
    그거 말고도 3억에 판돈 1억 해서 4억해왔으니 떳떳하니까요.
    원글님은 8억을 계산했는데 4억으로 반토막 나니 속은 느낌인거고..
    가격 보아하니 용인 대형평수라 아마 산 가격보다 떨어졌겠죠 ..

  • 55. ㅇㅇ
    '17.10.9 1:55 PM (121.165.xxx.77)

    그럼 다늙어서 결혼하는데 저런 계산도 안하면 시셋말로 등신아닌가요? 양쪽이 계산으로 결혼하거야 탓을 할 수는 없지만 결혼 앞뒤말이 다른 사람은 앞으로도 힘들거에요. 그냥 지금 정리하시는게 덜 억울하지 싶어요. 막말로 남편 퇴직하고나면 시모 생활비 100만원 누가 댈건데요? 수십년을 같이 살고 정을 쌓았어도 쌈할 소재거린데요

  • 56. 남의 집 가장 빼오는 거 아니랬는데
    '17.10.9 1:58 PM (175.117.xxx.61)

    그 나이까지 결혼 못한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돈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집이 엄마 사치에 돈 대는 게 문제잖아요.

    그러니 돈 가져오는 것도 자기 결심대로 안됐을 거고

    거기 휘둘린다는 게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요.

    그렇게 돈 줘서 아파트 산 것까지는 그렇다 쳐요. 앞으로는요?

    자기 약속대로 돈 못 가져온 거에 대해서 태도가

    그럼 어쩌란 말이냐? 식이면, 희망 없다고 봐요. 미안하다고 해도

    앞으로는 그런 일 없게 하겠다, 이렇게 나오면 돈 끊고 두고보세요.

    안정을 바라면 결혼하지 말았어야 해요. 시댁이 생기면 의무가 느는 건데.

    요즘 세상에 경제적 안정이 될 남자였으면 애가 대학생입니다.

    그래도 그만큼 가져온 게 나쁘진 않으니까 앞으로 들 돈을 끊으세요.

    남자 나이 많고 언제 짤릴지 모르고 병수발 들 각오 돼있고

    이건 님이 자랑스럽게 얘기할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다 하는 거요.

    안하는 사람, 피할 수 있는 사람 없다고요.

    그래도 님 혼자 사는 것보다 나으면 결혼 유지하는 겁니다.

    짜증나면 구체적으로 이혼 후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세요.

    현실적인 건, 이제 시댁으로 드는 돈은 막고. 작은 집이라도 일단 사는 거죠.

    욕심이 너무 많아 보여요. 서울에서 집 사는 거 보통 일 아니에요.

  • 57. ..
    '17.10.9 2:02 PM (211.224.xxx.236)

    집문제보다 시모가 자기집 하나 갖고 있지 않은데도 사치 심하고 종교에 미쳐 돈갖다 받치는 집안이면 앞으로도 문제있겠어요. 아들이 전문직인가 무슨 월백씩 생활비를 받아쓰나요? 보아하니 큰딸하고 계속 살것 같은데. 결혼했으면 너희나 잘살아라 이런 마인드의 시부모여야 하는데 저긴 시모가 아들한테 의존하는걸 당연시하고 아들과 딸도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가장 문제예요. 앞으로도 엄청 피곤할 집안인거 같은데 왜 저런 집이랑. 대기업다니고 직급도 높고 모아놓은돈 꽤 있다고 해서 넘어가신 모양이예요.

  • 58. ㅠㅜ
    '17.10.9 2:06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억울할만 한데요
    그쪽 가족들 노후대비로 님이랑 결혼한듯요
    남자 나이도 너무 많고요
    연하랑도 많이 하는데
    잘못걸리신듯

  • 59. ..
    '17.10.9 2:08 PM (116.40.xxx.46)

    홀시어머니와 미혼시누...
    결국 하나뿐인 아들이자 가장 아버지네요?
    원글님 부모님은 상견례할 때 뭐라 말씀 안하시던가요?원글님이야
    모를 수 있다쳐도 부모님은 저 조합 보고 뭔가 쌔하셨을 거 같은데...

  • 60. 재테크와 혼테크
    '17.10.9 2:11 PM (110.47.xxx.25) - 삭제된댓글

    오를 것을 기대하고 샀던 아파트인데 막상 입주하고 보니 오르기는 커녕 계속 떨어질 거 같다.
    팔아야죠.
    시세차익 때문에 샀던 겄던 이익을 커녕 손실이 발생할 게 뻔한데 그 아파트를 왜 계속 가지고 있겠어요?

    조건이 맞아 했던 결혼인데 결혼하고 보니 기대했던 그 조건이 아니더라.
    이혼해야죠.
    사랑이 아닌 조건만 보고 했던 결혼이라면 그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 61. 사실
    '17.10.9 2:12 PM (180.182.xxx.2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깡통이었던 남자였는데 아마도 원글님이 맘이 급해서 보고 싶은 모습(대기업, 아버지다른면)만 보시고 거기다 경제적인 능력을 과대평가하기 까지 하셨네요. 그 나이까지 혼자 사셨으면 결혼전엔 냉정하게 따지셨어야지. 이제 콩깍지가 다 벗겨지고 본 모습이 보이는 겁니다. 이혼 할 수 있으면 하세요. 잘못된 선택은 바로 잡는게 맞아요

  • 62. 재테크와 혼테크
    '17.10.9 2:12 PM (110.47.xxx.25)

    오를 것을 기대하고 샀던 아파트인데 막상 입주하고 보니 오르기는 커녕 계속 떨어질 거 같다.
    팔아야죠.
    시세차익 때문에 샀던건데 이익은 커녕 손실이 발생할 게 뻔하다면 그 아파트를 왜 계속 가지고 있겠어요?

    조건이 맞아 했던 결혼인데 결혼하고 보니 기대했던 그 조건이 아니더라.
    이혼해야죠.
    사랑이 아닌 조건만 보고 했던 결혼이라면 그 결혼을 유지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 63. 아이고
    '17.10.9 2:15 PM (220.78.xxx.81)

    ㅠㅠ 갓난 아기 키우는 애기엄마인데..
    말만 들어도.. 남자가 너무했네요.
    그런데 시가에 3억 주기전.. 님한테 상의도 안했나요? 그냥 통보했나요? 아이고... ㅠㅠㅠㅠㅠㅠ 사기맞아요

  • 64. 샤랄
    '17.10.9 2:16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조건이 맞아 했던 결혼인데 결혼하고 보니 기대했던 그 조건이 아니더라.
    이혼해야죠. 222222

    플러스 시누시엄니랑 같이 속이니 신뢰하기 어려우니 님이 분하고 잠못드는 겁니다

  • 65. ...
    '17.10.9 2:17 PM (221.139.xxx.166)

    남편 퇴직이후에 시모의 월 생활비 100만원은 어떻게 되나요?

  • 66. ㄱㄴㄷ
    '17.10.9 2:21 PM (121.146.xxx.68) - 삭제된댓글

    저번에도 글올려서
    많은분들이 말렸는대
    안타깝네요
    이결혼 왜하려는겁니까

  • 67. ....
    '17.10.9 2:22 P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선봐서 조건이 맞아 결혼한건데
    남자쪽 계산은 맞았지만
    여자쪽 계산은 속았잖아요
    그간 죽고 못살 사랑이 생긴게 아니면 정말 힘들거 같아요

  • 68. ㅇㅇ
    '17.10.9 2:24 PM (175.223.xxx.11)

    남편퇴직이 곧 다가오네요
    퇴직금은 사라지고

  • 69.
    '17.10.9 2:32 PM (118.34.xxx.205)

    처음부터 거짓말안했으면 화날일없죠.

    일부러 속인거에요. 저런식으로 어물쩡.넘어가는 남자.굉장히.많고요.

    돈을 떠나 저런걸 가지고 장난치는 남자는 믿을수없어요.
    결혼하지마세요. 돈 문제.계속.생길수도있어요

  • 70. .....
    '17.10.9 2:35 PM (121.165.xxx.195)

    앞으로 돈 들어갈 일 뿐인데.
    시모에 남편 본인이 아프면 누가 병수발하고 돈 대겠어요.
    사랑이나 정이 있다면 모를까 당연히 속았다 생각들겠네요. 그치만 그 또한 님의 선택이셨어요. 사기라기에는 남자가 너무 그 집 가장이었고요. 지금 고민될 때 어서 결정보세요
    혼자 평생 살건지 이 남자랑 시모 뒷바라지 하며 살건지를요

  • 71. ...
    '17.10.9 2:36 PM (223.62.xxx.229) - 삭제된댓글

    진짜 퇴직금도 날리고....현금 3억은 존재하는거예요,
    그걸 가지고 있으면서 월세라니...
    찝찝하세요

  • 72. ...
    '17.10.9 2:37 PM (223.62.xxx.229)

    진짜 퇴직금도 날리고....현금 3억은 존재하는거예요,
    그걸 가지고 있으면서 월세라니...
    찝찝하네요

  • 73. 싫다
    '17.10.9 2:37 PM (219.248.xxx.150)

    곧 있음 백수되는 남편과 시어머니까지 먹여 살려야 되겠네요.

  • 74. 저라면 이혼합니다.
    '17.10.9 2:38 PM (218.152.xxx.5)

    돈문제가 아니라 농락당한거고 기망 당한거잖아요.
    제 친구는 결혼해서 맞벌이로 처음 산 집 명의를 시어머니가 절세하라면서 시어머니 명의로 했었고 친구는 세를 살았었는데 시어머니가 그 집을 팔아서 돈을 챙겼어요.
    그 이후로도 시집의 지능적인 갈취는 계속됐는데 애가 둘이다 보니 이혼도 못하고. 무능한 아들과 교활한 시모의 조합은 지옥입니다.

  • 75. 남편이
    '17.10.9 2:39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있는척 했나요?
    그래놓고 이러면 진짜 사기결혼
    님은 노후대비 소득용

  • 76. 어디 대풀은 없나나 찾아 보세요.
    '17.10.9 2:52 PM (42.147.xxx.246) - 삭제된댓글

    아파트를 대출없이 현금으로 사는 사람이 드므니 대출은 얼마 받았고
    원금 이자는 얼마인가 물어 보세요.
    이번 전세 놓은 아파트 대출금 전부 갚느라고 어머니께 3억 드렸다고 말을 한 것이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아무리 괘씸해도 이혼은 생각해 보세요.
    님도 남편 조건 보고 결혼 한 것도 부정할 수 었지요.
    님 나이에 이혼녀라는 타이틀은 재혼할 때 좋은 조건이 못 됩니다.
    지금 남편 보다 더 조건이 나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님 남편은 아예 그 아파트를 전세를 놓으면 자기가 1억 정도 만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님 생각하고는 다른 거였을 겁니다.

  • 77. 그냥
    '17.10.9 2:52 PM (223.62.xxx.70)

    앞으로도 원글님 속상할 일만 생길것같은데요.
    빨리 접는게 더 나을것같은데요.

    자기 재산이라고는 해도
    아내와 의논도 하지않고 시어머니 줘버리는 사람이라면,
    뭘 더 바라겠어요?
    자기 집은 월세 살면서
    있는 집 팔아서 시어머니 준다는건
    아내한테 집을 의지하려는거고,
    퇴직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집도 없고 현금 몇억 있는거라면,
    앞날 캄캄하니
    공무원 아내 구한걸로 보이는걸요.

    그 남자가 셈이 더 빠른 사람이네요.
    그 남자 승입니다

  • 78.
    '17.10.9 2:55 PM (223.62.xxx.237)

    제가 보기엔 남편이 1억밖에 가진게 없는데요?
    현재 들고있는 현금3억에 집전세비1억 합이 4억인데
    전세금 3억은 시엄니 준거잖아요
    전세준 사람이 나간다고하면 3억 그대로 돌려줘야
    하는 돈인데 그럼 실제론 1억만 있는거나 마찬가지인데요?
    시엄니랑 시누가 사는집은 누구 명의인가요? 시누 명의?
    그럼 시엄니 돌아가셔도 받을 재산 하나도 없는거네요
    어떻게보면 3억을 시누한테 준거나 마찬가지인거 같은데요

    한달에 100만원씩 용돈 준다는데 남편 퇴직하면
    그럼 님 월급에서 100만원씩 줘야겠네요
    배우자와 한마디 상의도없이 달랑 1억만 가져오고
    왕효자아들하고 앞으로도 살고 싶으세요?
    거기다가 버는것도 공동 생활비빼곤 각자 쓰고
    좀 이상하네요

  • 79. 대출은 없나 알아 보세요.
    '17.10.9 2:55 PM (42.147.xxx.246)

    아파트를 대출없이 현금으로 사는 사람이 드므니 대출은 얼마 받았고
    원금 이자는 얼마인가 물어 보세요.
    이번 전세 놓은 아파트 대출금 전부 갚느라고 어머니께 3억 드렸다고 말을 한 것이지도 모르지요.

    그런데 아무리 괘씸해도 이혼은 생각해 보세요.
    님도 남편 조건 보고 결혼 한 것도 부정할 수 었지요.
    님 나이에 이혼녀라는 타이틀은 재혼할 때 좋은 조건이 못 됩니다.
    지금 남편 보다 더 조건이 나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님 남편은 아예 그 아파트를 전세를 놓으면 자기가 1억 정도 만 생각했을 수도 있어요.
    님 생각하고는 다른 거였을 겁니다.

    지금 빚진 것도 대출이 없다면 정년퇴직하고 님 연금 남편 연금 받으면서 생활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기분이 나쁜 건 바쁘더라고
    잘 생각해 보세요.

  • 80. 결혼전
    '17.10.9 2:57 PM (183.107.xxx.179) - 삭제된댓글

    돈에 왜 억울하다 할까요
    용인집이 남편이 직장다니면서 모은 돈이라 아까운가본데
    원글은 40넘도록 1억5천해왔다면 나머지 돈은 어디갔을까요?
    남편은 결혼전 직장생활하고 모은돈이 그게 전부냐고 안하던가요?
    그래도 남편은 4억은 가져왔는데요.
    아이가 있다면 모를까 아이도 없는데
    어떤 남자가 엄마와 여동생을 1억주고 내보내고
    결혼했다고 3억과 집팔시 4억, 7억을 갓결혼한 상대와 잘살겠다고 들고올까요?
    그게 더 비인간적인 것 아닌가요?
    그걸 바란다면 탐욕같아요.
    아직 대기업 다니고 있고 국민연금도 있을거고 본인이 가져온 4억이 있고
    40대 후반 대기업 직원이 어머니 100, 공동생활비140 내면 저축을 하든 뭐든
    할 몫의 돈이 있는상태인데 아이낳고 부담없다면 큰 문제 될까요?
    원글이야말로 1억5천으로 한강이남 월세도 힘들겠고만
    부부가 더해서 나은 집에 서로 의지하고 살텐데
    너무 계산적이네요.
    남자가 거짓말을 한 게 억울한 것이겠지만
    서로의 외로움을 빼면
    남자가 덕보는 것도 없네요.
    그리고 결혼했으니
    시누가 시어머니랑 사는 것 다행으로 여기세요.
    이미 고령일텐데
    그 시누없으면 돈 100만 들겠나요?

  • 81. ㅇㅇ
    '17.10.9 3:01 PM (1.232.xxx.25)

    현금 3억은 진짜 잇는거 맞아요?
    용인집은 장가 가기 위해 코스프레로 가지고 있던거네요
    결혼 하니까 돈빼서 엄마 준거구요
    속은거 맞아요
    8억집 사서 결혼 생활 하기로 했던거를
    혼자서 의논없이 3억 엄마 주고 왔으니까요

  • 82. ㅇㅇ
    '17.10.9 3:05 PM (1.232.xxx.25)

    3억 드린대신 생활비는 못드린다고 해보세요
    같이 사는 시누가 생활 책임 지라고요
    못한다고 하면 이혼하세요

  • 83.
    '17.10.9 3:14 PM (59.15.xxx.24)

    홀시모에 결혼 안해서 같이 사는 시누. 돈이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이 조건이면 뭐하려 결혼했나 싶어요. 젊어서 세상 아직 모르는 철부지 20대 초반도 아니고요

  • 84. ohlalaster
    '17.10.9 3:25 PM (1.245.xxx.161)

    결혼전에 혼자 쓰던걸 이젠 4명이서 쓰게 됐네요.
    거기다 가사 노동은 덤이고요.
    아이 없는 걸 다행이라고 할까...
    진짜 왜 결혼했는지 모를.

  • 85. 헐..
    '17.10.9 3:41 PM (118.37.xxx.148)

    7억짜리 집 할정도면 굳이 님아니여도 어린여자랑 결혼할수도 있었을텐데 님하고 결혼한 이유가 공무원이라서 노후의 안정성 때문아닌가요?

    둘다 계산다하고 결혼했는데 님도 7억에서 3억 손해에 100만원 시모 생활비 때문에 손해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듯.

    제일 중요한건 앞으로인데 남편분이 더이상 재정상태 숨기지 않는 다는 약속 받고 서로 의지하면서 살건지
    아님 님이 빨리 포기하고 손 떼던지 둘중 하나인듯하네요.

  • 86. queen2
    '17.10.9 3:51 PM (175.223.xxx.98)

    남자가 몇십면 모은돈으로 엄마 집사주고 온거라면 그럴수도 있지 하겠는데 퇴지금땡겨서 그집 산거면 얘기가 달라져요
    대기업이면 몇년있다 퇴직해야할텐데
    그때는 어쩔건지 대책없네요
    손에 쥔돈도없구 시어머니 생활비 백까지
    원글님이 다 뒤집어써야되네요

  • 87. 10년 넘어 이혼하면
    '17.10.9 3:52 PM (121.132.xxx.225)

    공무원 연금만 불할 해주는 수도 있어요.

  • 88. 아니
    '17.10.9 3:58 PM (211.111.xxx.30)

    도대체 이 남자는 왜 결혼을 한거래요?
    이 사람한텐 가족은 시엄니.시누!
    돈을 그렇게 쓰네요 정딸어져서리......
    아니 50 다가오는 남자 퇴직금없이...기가 차네요

    3억 그리 갔으니 앞으로 100 못드린다 얘기해보고
    그것도 아니다하면 뭐 같이살거 있나요

  • 89. 어휴...
    '17.10.9 4:00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빨리 손절매하세요.
    대기업에서 버티기도 힘든데 요즘은 대기업 퇴직하고 중소기업 들어가지도 못해요.
    그나마 퇴직금으로 먹고 살 방도를 궁리하는데 그러지도 못한다는 거네요.
    지금 손에 쥔 4억이 그동안 저축한 돈이 아니라 퇴직금인 셈이네요.
    100씩 생활비 주는걸로 끝이 아니라 이제 병원비가 들어가기 시작할건데 그건 또 어떻게 할건가요;

    시간이 흐르면 글쓴님 연금 갈라가게 되어서 이혼하기도 쉽지 않아요.

  • 90. 어휴...
    '17.10.9 4:01 PM (61.83.xxx.59)

    빨리 손절매하세요.
    대기업에서 버티기도 힘든데 요즘은 대기업 퇴직하고 중소기업 들어가지도 못해요.
    그나마 퇴직금으로 먹고 살 방도를 궁리하는데 그러지도 못한다는 거네요.
    지금 손에 쥔 4억이 그동안 저축한 돈이 아니라 퇴직금인 셈이네요.
    100씩 생활비 주는걸로 끝이 아니라 이제 병원비가 들어가기 시작할건데 그건 또 어떻게 할건가요;

  • 91. ㄴㄴ
    '17.10.9 4:03 PM (122.35.xxx.109)

    가만히 보니까 남자는 원글님에게 그동안 번돈을
    다 맡기는게 불안하고 아까웠던 거네요
    그러면서 말로만 큰소리 뻥뻥 친거구요
    님은 님대로 조건보고 결혼했는데 그게 다 허상이었구요
    노후가 불안하니 공무원 와이프...남자가 되게 약았네요

  • 92. ...
    '17.10.9 4:15 PM (125.185.xxx.178)

    손절매할 시기가 왔구만요.
    남편이 정확히 얼마 손에 쥔지도 모르고
    어디에 둔지도 모르는거잖아요.
    부부간에 신뢰란게 아예 없구만요.

  • 93. ..
    '17.10.9 4:22 PM (49.170.xxx.24)

    경제적 상황 속인거나 같은거죠.

  • 94. 미혼 시누는 뭐하는데
    '17.10.9 4:27 PM (223.62.xxx.153)

    생활비를 100만원씩이나 줘요
    전문직 아들이라도 두셨나?
    꼴값들 떠네요
    달랑 4억짜리 부동산에서 3억을 가져요?
    뭐하자는거예요
    애도 낳을건데 어떻게 키워요
    이미 애들 대학 갈 나이에 결혼해서
    밑바닥부터 살자는거예요?

    능력도 없으면서 편안하게 생활하려는 시모랑 시누이가 문제네요
    임신 안하셨죠?
    문제 삼으세요
    병신새끼네

  • 95. 저상황이면 아이는 못기르잖아요
    '17.10.9 4:30 PM (223.62.xxx.153)

    남편 50초에 퇴직 가능성 집도 없어
    생활비 100주는 시엄니 아직 죽을 날 멀어
    뭘로 애 기르나요
    이미 애 기를 돈도 벌어놨어야 하는데 30대 초반정도 기반에서 살자는거네요
    결혼생활 유지할 필요가 있나요?
    그 떨거지들한테 돌려줘요

  • 96. 저사람은 퇴직하면 굶어죽을 사람
    '17.10.9 4:31 PM (223.62.xxx.153)

    원글은 생활 보장된 사람
    신뢰도 없어 애도 없어
    왜 살아요?

  • 97. 나나
    '17.10.9 4:49 PM (125.177.xxx.163)

    퇴직 몇년 앞두고 자기 퇴직후 지 엄마랑 동생 먹여살릴 공무원여자 살살꼬드겨서 결혼한거네요
    돈이 얼마냐 이게 포인트가 아니라
    거짓말이 포인트예요
    이러저러하면 돈이 얼마 된다 해놓고 상의도없이 3억이라는 큰돈을 줘버리고
    생활비는 그럼 암편 퇴직후 끊기는거겠죠? 설마 아니라면 백퍼 지들 셋 노후 책임지라고 공무원여자 며느리 올케 세팅한거죠

  • 98. ...
    '17.10.9 5:4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며칠전에 글 올리렸다가 지우신 분이신가요?

    본인 300, 남편 550 벌고
    월세 120만원에 사는데 기한 되지도 않았는데 융자얻어 이사가자고 남편 조르는 여자 맞지요?
    월세 120만원이면 융자3억을 얻어야 할텐데...
    이사비용생각하면 그냥 사시는게 더 나을거라고 제가 답변 달아드렸지요.

    그때도 월세가 문제가 아니라...왜 전세금이 없어!하며 남편 닥달하는 느낌들었었는데..
    혹시...무리한 이사 주장이 돈구해오라는 시위성이 포함된건가요?

    굳이 융자를 얻고 싶으면 1억5천씩 공동으로 융자받으시구요.
    남편명의로만 빚내자고 하시지 마시구요.

    그렇게 억울한 맘이 있으시면 결혼해서 남편과 원만하기 힘듭니다.
    남편이 결혼과정에서 허세를 부렸는지...일부로 속이려고 거짓말 한건지 모르겠지만...

    집 팔고 어쩌고 하는건 예측대로 딱 되지 않아요.

    그러니 어느정도는 이해해주셔야 하구요..
    왜 결혼전 말하고 다르냐 하고 일일이 따지고 들면 상황이 변한거겠지요.
    그 상황에는 원글님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식은 것도 있을지도 모르고요.

    근데 지금 원글님 행동보면요. 돈 있어도 일단 넣어두어야 할것 같아보여요.
    너무 돈, 돈, 거리고 남편에 대한 사랑, 신뢰없고, 맡겨둔 돈 내놓으라고 닥달하는 모습같아 보여요.

    일단은 결혼을 지속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원글님도, 남편분도...당분간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야 하니까...
    아무리 님이 닥달해도 전세로 이사 가지는 않으실겁니다.

    원글님.

    욕심이 너무 지나치세요.
    이혼하면 1억5천으로 강남 원룸도 힘들어요.

    그러면 한강이남 고집하지 마시고 형편에 맞는 주거지에 사시면 안돼요?

    결혼으로 팔자 고치려고 하셨어요?

    한달에 200 저금해도 20년 모아야 4억입니다.

    남편이 꽤씸하시면 이혼하셔야 하는데...
    이혼하면 더 좋은 남자 만나기 힘드실텐데요...

    아직 멀쩡히 직장 다니는 사람 퇴직을 가정해서 비교하면 본인이 더 잘나 보이는 것도 아닐텐데요..

    별로 손해보는 결혼 분명히 아닌데...
    본인 욕심이 너무 커서 억울하신가보네요.

    남자 처신이 잘못된건 분명히 있어 보이지만..
    이혼 안할꺼면 적당히 합의보고 넘어가세요.
    결혼한지 1년정도 된 새댁인거 같은데...이렇게 싸우고 살려고 결혼한거 아니잖아요.


    남자가 작정하고 사기를 친건 아니고...
    막상 집이 안팔리고, 그리고 어머니 전세 얻어주려니 전세금이 의외로 비싸고...뭐 그렇게 되었나보다 하고
    적당히 이해하고 넘어가보세요.

    더 좋은 조건의 남자 만날것 같으면 이혼이라도 하겠지만....

  • 99. 자기일 아니라고...
    '17.10.9 6:20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막말하는 사람도 있네요

    어머님 전세금 얻다보니 그럴수 있다구요? 그래서 1억이 3억되면..본인돈 2억 뜯기면 가만히 안 있을 사람이....

    아님 자식돈 억단위 뜯어내는 분인지 ㅉㅉ
    결혼시켰으면 이젠 너 잘 살아라 해야지 48까지 자식 피 빨아먹고 살았으면 이건 아니죠 월세 120이면 저라도 이사하고 싶겠네요
    대책없네

  • 100. ...
    '17.10.9 6:54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결혼했으면 어머니 모른척해도 되나요?

    내 아내와 강남7억전세 살려고,
    어머니와 여동생은 3억전세집에서 1억짜리 집으로 이사시키나요?
    그런 인성의 놈이라면 이혼해야지요.


    전세 시세를 평상시 꿰뚷고 사는 사람 없어요.
    막연히 1억이면 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집을 보고 오니 안되겠다 싶었겠지요.
    좁고 낡고 외진 곳도 1억으로 전세 얻기 힘들어요.

    아마 여동생이나 어머니가 보탤거 예상했다가...
    돈이 묶여있거나 뭐 이러저러한 이유에서 그랬을거라고 보는게 더 합리적이지 않나요?
    주위에 사깃꾼이 그렇게 많아요?

    또 한가지 가능성은 아내에 대한 실망일것입니다.
    벌써 싸우기 시작했으면 이혼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렇다면 전세보다는 월세로 살아보는게 현명해요.
    남자는 바보입니까?


    지금 여자쪽에 이혼하라고 부축이는 사람 많은데..
    남자쪽에서도 평생 함께 믿고 의지할만한 사람인가 다시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적정 수준에서 서로 양해하고 합의 안하면 이혼당할수도 있어요,

    한강이남 전세 주장하다 이혼당하느니...
    그냥 조금 욕심 버리는게 훨씬 좋은데...코앞만 보고 있네요.

    안타까워서 답글 길게 씁니다.
    이혼하면 아쉬운건 여자입니다.

  • 101. ㅇㅇ
    '17.10.9 7:09 PM (175.223.xxx.141)

    211님 혼자 애쓰시네요.와이프한테나 신경쓰세요


    원글님.빨리 결정하셔야겠네요
    그러다 진짜 공무원연금도 나눠야할듯

  • 102. 돈이
    '17.10.9 7:33 PM (220.85.xxx.206)

    문제가 아니예요
    부부간 신뢰가 깨진거잖아요
    남편이 님을 뭘로 본 거네요. 속여도 되는 존재로
    가족보다 못한 존재로.

  • 103. 211님
    '17.10.9 8:36 PM (121.131.xxx.76)

    이혼하면 아쉬운 건 여자??? ㅋㅋ
    결혼에서 제일 중요한 부부간의 신뢰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곧 짤릴, 게다가 받을 퇴직금도 없는 대기업 48살 남자가 뭐가 그리 아쉬울까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 소리네요.

  • 104. 그래서
    '17.10.9 11:30 PM (58.143.xxx.127)

    어찌하기로 하셨나요? 내 인생이니
    님 촉대로 하세요. 가장 중요한 신뢰감으로
    평생 장애인 님편 곁지킬 힘도 내게 하는게
    그 신뢰감이란 단어죠. 신뢰감 없이 갑갑하고
    답답하다 하심 절대 하지 마세요. 그 느낌 평생
    갑니다.

  • 105. 비바비바
    '17.10.10 3:46 AM (156.223.xxx.30)

    그 나이 되도록 엄마 생활비 100만원 준다....에서 이미 모든 여자들이 죄다 버린 카드인데,
    그걸 덥썩 문 원글님의 패착이예요. 지금 속았고 아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건가요?

    저러다 몇년후, 남편 백수되고, 사치스런 시모에게 돈은 계속 흘러갈거고 뻔한일이고...시모가
    늙었으니 이제 몸에 좋다는 온갖거 다 먹고 싶어하겠죠. 병원비는 천단위로 들어갈거고, 그거 끝나면
    그때부터는 남편 병수발 시작해야 해요.
    2222

  • 106. 그냥 이혼하세요
    '17.10.10 9:46 AM (211.36.xxx.232)

    왜 그 나이까지 미혼이였는지 알겠네

  • 107. ...
    '17.10.10 2:5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답글에 원글님 프라이버시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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