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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들이 몰려와 쉬고 가겠다네요

Rilo 조회수 : 18,460
작성일 : 2017-10-06 14:29:11
어제부터 몰려와서 3일을 쉬고 간다고 합니다.

신랑은 누나들 와서 신났네요.

전 갈데가 없네요. 정말 화가납니다.
IP : 118.39.xxx.222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17.10.6 2:29 PM (211.253.xxx.34)

    레지던스호텔이라도 가세요. 찜질방에 가시거나

  • 2. .....
    '17.10.6 2:29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

    집에 가세요.

  • 3. 요즘도
    '17.10.6 2:30 PM (119.69.xxx.28)

    그러는 시누이가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 4. ㅡㄹ
    '17.10.6 2:32 PM (49.167.xxx.131)

    헉 말만들어도 숨막히네요 친정가세요

  • 5. ...
    '17.10.6 2:32 PM (118.33.xxx.166)

    시누이들의 습격???
    편히 쉬다 가시라 하고
    나도 쉬러 간다 하세요.

  • 6. 시누들 진상이다
    '17.10.6 2:32 PM (221.167.xxx.37)

    진짜 진상이네 남편이 더 밉네

  • 7. ㄴㄴ
    '17.10.6 2:33 PM (39.7.xxx.226)

    너네는 쉬는데
    나도 쉬련다 하고 어디든 나가세요
    갈데가 없다뇨. 이참에 호텔에 함 가보세요.
    아님 일단 영화관이라도 가세요.

  • 8. rilo
    '17.10.6 2:34 PM (118.39.xxx.222)

    멀리 사는걸 다행으로 알아야하나요?
    누님들 추석선물 보낸다니 이번에 보내지 말라길래. 이게 이유였어요. 추석직전에 누나들 여행온다고 이모님 댁에 묵을 거라서 1박만 할꺼라더니 어제 다 몰려왔네요. 미리 알았으면 저도 여행깄을텬데 지금은 갈데도 없고.

  • 9. ....
    '17.10.6 2:34 PM (59.29.xxx.42)

    다들 자기집이 편할텐데 별스럽네요.
    정상이면
    친정엄마 모셔서 자기네 집에 한집 정해서 모일텐데...

  • 10.
    '17.10.6 2:35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갈데가 왜 없어요 의지가 없을뿐이지 당장이라도 박차고 나가세요

  • 11. ..
    '17.10.6 2:37 PM (211.230.xxx.41)

    의지가 없는거지
    갈데야 많지 않을까요?
    친구분이라도 만나서 수다라도~~

  • 12. Rilo
    '17.10.6 2:38 PM (118.39.xxx.222)

    시부모도 없어요. 예전에 몇년에 한번씩 모일까 말까했는데 다들 먹고 살만하니 몰려서 다니네요.

  • 13.
    '17.10.6 2:40 PM (223.39.xxx.156)

    찜질방으로 우선 피신하세요
    드럽게도 눈치없네 싫은티 팍팍내세요

  • 14. ......
    '17.10.6 2:41 PM (222.114.xxx.24)

    시누들도 친정형제들 모두 모여 쉬는데, 나도 쉬러간다 하고 나가세요. 호텔가서 쉬다 오거나 아니면 찜질방이라도.
    처음이 어렵지 며느리도 쉬어야 할 사람이다 인식을 하지 안그러면 매년 몰려올거에요.

  • 15. Rilo
    '17.10.6 2:43 PM (118.39.xxx.222)

    신랑이 정말 극진히 대접합니다, 비싼거 턱턱사고.
    돈쓰는거엔 정말 불만은 없구요.

    제가 편히 쉴시간 뺏긴게 정말 화나요. 전 그냥 조용히 쉬고 싶어요.
    담주 출근해서 일할생각에 머리가 아플뿐이에요.
    내일 이모님댁으로 안가시면 제가 나갈래요

  • 16.
    '17.10.6 2:44 PM (1.250.xxx.142)

    좀 쉬고 오겠다고 나가세요
    갈때없음 영화라도 보고 만화카페 이런데가서
    시간 보내시고 저녁도 근사한걸로 사먹고
    천천히 집에들어가셔요

  • 17. 내일까지 왜 기다려요
    '17.10.6 2:46 PM (211.46.xxx.42)

    지금 근처 호텔이나 찜질방이라도 가세요. 그냘 그 자리에서 젓어나야 그 시누들도 뭔가 생각이라는 걸 하게 될 겁니다

  • 18. Rilo
    '17.10.6 2:47 PM (118.39.xxx.222)

    댓글 감사합니다. 신랑이 너무 좋아해서 내가 너무 못된건가?
    하고 심란했어요. 저보고 조금 참으라는데.
    그리고 백만원줄테니 사고 싶은거 사라는데 돈이 아쉬운처지도 아니고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쉬고 싶은건데 그걸 이해를 못하네요.

  • 19. ..
    '17.10.6 2:47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예전에 그리 살다가
    이젠 그녀들 꼴 안보고 살아요.
    남들 평생에 걸쳐 하는거 보다 더더 많이 했다고 생각해서
    이젠 그녀들 밥 짓는것 따윈 내인생에 없어요.
    난 시누이 란 말도 시모란 말도 싫어요.
    남편의 누나들,남편의 어머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이젠 아무런 감정도 안느껴져요.
    맞벌이 하는 시누이를 대신해 조카 유치원 행사에도 참여하고
    김치도 담궈 바쳤던(미쳤지요)시절이 있었지만 그들이 등장하면
    늘 뒷말이 많고 내인생이 더더더 피곤해 지더군요.
    그들을 끊어내고 나니 비로소 평화비슷한 것이 왔어요.
    바보같이 왜그러고 살았는지..순해터져 뭘 몰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누울자리 보고 발 뻗는다는 진리죠.

  • 20. Rilo
    '17.10.6 2:50 PM (118.39.xxx.222) - 삭제된댓글

    다들 점심비싼거 먹였더니 찜질방 영화보러 갔어요.
    저 혼자 집에왔어요. 그리곤 저녁도 맛난거 먹으러 간다고 저보고

    쉬고 있으라네요.

  • 21. ...
    '17.10.6 2:57 PM (122.43.xxx.92)

    그냥 나가세요 찜질방에라도 가세요 제발...큰 일 안나요ㅠ

  • 22. ....
    '17.10.6 2:59 PM (182.209.xxx.167)

    정신 나간 사람들이네
    쉬고 싶으면 여관방 잡아서 쉬던가

  • 23. 님빼고 다들
    '17.10.6 3:00 PM (58.143.xxx.127)

    좋아라 하잖아요. 그냥 님이 호텔방이든 찜질방이든
    가세요. 하루 본인을 위해 쓰세요.
    본인들 알아서 시간보내라 하구요.
    그들은 형제잖아요.

  • 24. ..
    '17.10.6 3:01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 올케 오랜만에 쉬는 건데 배려가 없네요
    남편을 잡으세요!
    호텔도 많은데 왜 동생집에서 올케 불편하게 하나요?

  • 25. Rilo
    '17.10.6 3:02 PM (118.39.xxx.222) - 삭제된댓글

    시누넷. 시누남편1.딸려온 이모님.

    제가 화내는게 정상적인거 맞죠?

  • 26. 숨이턱
    '17.10.6 3:04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시누넷....ㅜㅜ

  • 27. ..
    '17.10.6 3:04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오늘 호텔 가서 쉬다 오면 되겠네요..
    그냥 있으면 매년 올 겁니다.
    남의 집에서 3일씩이나요?

  • 28. 100만원짜리
    '17.10.6 3:06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호텔방잡아 남편이랑 싸서 보내세요.

  • 29. 나가서 식사하네요
    '17.10.6 3:13 PM (223.33.xxx.90)

    집에 있지도 않는데 님도 참..남편위해 그것도 못참나요?
    저라면 꾹 참고 대신 연휴끝나고 100만원에 공하나 더 붙여서 뭐든 사겠어요 ㅎㄹ

  • 30.
    '17.10.6 3:14 PM (118.44.xxx.167)

    예전에 고모가 울 집에 잔뜩왔는데
    울엄마 혼자 밥하고 밥차리고 하더군요
    손가락만 빨고 있는 고모들을 그냥 한대 확~~~~ 하는 맘이

  • 31. Rilo
    '17.10.6 3:18 PM (118.39.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이상황에 밥 까지 갖다 바쳐야하나요?
    일부러 나가서 사먹였어요. 낼 아침은 집에서 먹겠다네요.

  • 32. 하....
    '17.10.6 3:19 PM (117.111.xxx.8)

    저도 시누지만 미쳤군요
    아니 남동생네에 쳐들어온????
    아니 난 올케 어쩌다 만나도 싫던데
    서로 조심해야하고 불편하고
    참 비위들도 끝나게 좋네요

  • 33. ㅇㅇ
    '17.10.6 3:22 PM (49.142.xxx.181)

    참 이양반도 답답하네..
    다들ㅇ ㅓ디가라 뭘 어떻게 해라 알려줘도
    마이웨이 난 내갈길을 가련다 꿋꿋하게 자기 할말만 하심 ㅋㅋ
    누가 밥해다 주래요?
    나가서 먹으래잖아요. 낼 아침은 집에서 먹든지 말든지 원글님은 나가서 호텔 방 잡고 쉬라고요.
    뭐 내집만은 못하지만 때로는 호텔방에서 하루쯤 쉬어도 되잖아요?
    그들은 형제니 오랫만에 형제간의 정을 나누라 하시고 원글님은 우아하게 쉬세요.

  • 34. ㅎㅎ
    '17.10.6 3:24 PM (223.33.xxx.49) - 삭제된댓글

    지금 나가서 영화보고 찜질방이나 호텔에서 하룻밤 쉬고 쇼핑하며 친구도 만나고 놀다가 내일밤 늦게 들어가세요.
    아님 아예 여행을 가서 시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뒤 귀가하세요.
    가족들에게서 벗어나 자유시간을 즐길 좋은 기회네요.

  • 35. ㅎㅎ
    '17.10.6 3:26 PM (223.33.xxx.49) - 삭제된댓글

    아침밥은 시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테니 신경 쓰지 말고 바로 나가세요.
    그래야 시누이들이 내년에 안옵니다.
    내년에는 명절 여행 내내 여행 가세요.

  • 36. 급데
    '17.10.6 3:34 PM (39.7.xxx.215)

    근데100만원주고
    너무행복해하고 다 사먹고 저네끼리 다니네요
    그냥두세요

  • 37. 별나다
    '17.10.6 3:37 PM (180.182.xxx.23) - 삭제된댓글

    남동생에 와서 3일을 쉬겠다는 그 발상은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오나요. 제정신들이 아닌 듯.
    눈 딱 감고 집 나오세요
    저도 쉬러 갈테니 잘들 쉬세여~~~

  • 38. 머지
    '17.10.6 3:40 PM (117.111.xxx.163) - 삭제된댓글

    님 남편이 돈 100만원 준다는 소리가
    전 왤케 기분이 나쁜 거죠?
    진짜루 도우미 같이 느껴짐.

  • 39. 저라면
    '17.10.6 3:40 PM (121.131.xxx.40)

    100만원 받았으니 서울시내 호텔에 가서 일요일까지 쉬고 오세요. (예약이 될지 모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 이런데도 찾아보시고.

  • 40. ....
    '17.10.6 3:45 PM (110.70.xxx.117)

    님 값어치가 백만원인가요?
    천만원 선불로 준다고해도 경우없네요.
    다음번엔 친정식구 불러서
    돈 펑펑 써재껴보세요. 뭐라구하나 들어보게.

  • 41. .....
    '17.10.6 3:56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백만원에 내가 더 보태서
    이백만원 줄테니 다 나가라고 하고 싶네요
    돈이면 다 해결되는줄 아나봐요

  • 42. ....
    '17.10.6 4:00 PM (110.70.xxx.117)

    오! 위에 님 방법 좋네요!

    백만원 더 얹어 이백만원 줄테니
    다 끌고 나가달라 하세요!

  • 43. Dma
    '17.10.6 4:02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속풀이만 마시고 행동으로 하세요

  • 44. ^^
    '17.10.6 4:19 PM (221.148.xxx.209)

    하루면 참을만한데요 뭘.. 나가서 먹고 시누이들끼리 놀러다니다 밤에 잠만 자는것 같은데요... 몇년에 힌번 정도인것 같은데, 너그러이 넘어가주시는게 어떨지요?

    낼 아침은 맥모닝? 정도 딜리버리하거나 아님 요즘 24시간 해장국집도 많아요. 신랑보고 포장부탁해서 김치랑 명절 음식 남은거 차리면 어떨까요?

    만약 이틀이상 주무신다하시면.... 그 땐 원글님이 호텔 잡아 나기셔야...

  • 45. 이런 글 보면
    '17.10.6 5:51 PM (59.6.xxx.151)

    진짜 바보 같음요

    직장은 공휴일이니 쉴테고
    밥 안 하고 살림에서 쉰다는 걸텐데
    올케가 친정엄마에요?
    아님 어치피 밖에서 먹고 시켜먹는거 내 집에서 하면 길에 까는 시간도 쉬겠구만..
    말로는 가족애, 내막은 떼로 몰려다니는 거지 쉰대 ㅎㅎㅎ

  • 46. ㅡㅡㅡㅡㅡㅡㅡ
    '17.10.6 11:06 PM (115.161.xxx.186)

    후기 사이다로 좀 보고 싶네요. 부글거리는거 참고 원글님께는 토닥토닥!!!

  • 47. 남동생네가 친정?
    '17.10.6 11:15 PM (115.140.xxx.74)

    부모님없다고 남동생네가 친정이라고 착각하나봐요.
    제 66살된 손윗시누도 56살된 울남편을
    친정으로 생각하더라구요.
    40된아들도 있고 종갓집며느리인데도
    늙으면 은근 의탁하려는 심리가 있더라구요.
    저도 단호히 말하긴해요.
    형님 남편이랑 아들도 있는데 왜 저희한테??
    이런건 삼사십년전까지의 사고방식인데 ㅉ

  • 48.
    '17.10.6 11:49 PM (210.94.xxx.156)

    3일씩이나?
    대박 경우없는 시누들이네요.
    하지만 남편이 좋다니 어떡해요.
    남편이랑 얘기해서 1박만 하고 보내는 걸로
    절충하면 어떨까요?
    밥도 나가서 사먹고요.
    여기 댓글들처럼
    당장 나간다는 건
    남편이랑 살지 말자는 거로 보이는데요.
    너무 현실적이지않은 막나가는 답들이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런 일이 생기지않게
    남편하고 얘기하세요.
    그나저나 저도 백만원얘기는 좀 기분나쁘네요.
    나도 연휴에는 좀 쉬고싶다고 하면서
    잘 푸세요.

  • 49. 혼자 못 다니시죠?
    '17.10.7 12:10 AM (175.117.xxx.61)

    이게 고민할 거리가 되나요? 나가버리면 되는 거지.

    여행갈 데가 왜 없어요. 돈 들고 나가면 되지. 다 문 열었어요.

    쇼핑하고 영화보고 호텔에서 자고. 깨끗한 침구에서 원없이 자고

    욕조에서 거품목욕하고 티비보고 음악듣고 음식도 시켜먹음 되죠.

  • 50. ㅇㅇ
    '17.10.7 12:31 AM (61.82.xxx.156)

    윗 분들 말처럼 하루 밤 정도는 집에서 재우고 대접한 뒤
    나머지 이틀도 집에서 자려고 한다면
    그럼 편히들 쉬세요. 저는 다른데서 좀 쉬어야 출근해서도 피곤하지 않을테니까고 하고 집에서 나오세요
    그 준다고 하는 백만원 들고서 호텔 같은데 가서 잘 쉬면 되겠네요
    그리고 남편과는 잘 얘기해서 우리집은 절대로 시누들 친정집이 아니니까
    시누들이 들이닥치는 일은 없게 해달라고 다짐을 받으시구요

  • 51. ..
    '17.10.7 1:22 AM (122.32.xxx.69) - 삭제된댓글

    님 의견이 궁금하여 올립니다.

    저희 형제들은 일년에 한두번 모여서 밤새 수다떨고 노는걸 즐겨요
    살다보면 사실 형제만큼 허물없이 마음껏 웃고 아무이야기나 할 수 있는 사이가 없잖아요
    그래서 저희 유일한 남자형제와 결혼할 아가씨는 일년에 한 두번 이런 시간 정도는
    허락해 줄수있는 기왕이면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하거든요

    님이 쉬고 싶은데 시누들이 쳐들어와서 휴식을 방해한다면
    님 남편이 시누들과 놀기위해 하루정도 호텔에서거나 어디에서 밤새 놀고 들어와도 괜찮은가요?

    진심으로 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앞으로 동생과 결혼할 아가씨에게 어떤게 배려가 될지 궁금해요

  • 52.
    '17.10.7 1:25 AM (106.254.xxx.207)

    매너없는 시누들ㅉ

  • 53. 점둘님
    '17.10.7 1:39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시누이집에서 모이면 됩니다.
    친정 형제들 명절 때 언니네 집에 모여서 놀아요.
    아니면 집집마다 한번씩 돌아가면서 모이면 되지요.
    아니면 점둘님 의견처럼 호텔에서 모여도 되겠구요.

  • 54. 원글이 왜나가요?
    '17.10.7 2:39 AM (110.70.xxx.37)

    원글없으면
    살림살이도 건들고
    원글 물건도 살펴보고 할텐데.

    남편이랑 시누들을 내보내세요.

  • 55. 그게
    '17.10.7 4:03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바로 친정 엄마 역활까지 하라는건데요,
    시부모님 안계신 며늘들한테 가장 힘든
    부분이예요.
    살아계셨다면 오히려 부모님 이 며늘
    힘들거 감안해서 쉴드를 쳐주실텬데
    덜 힘들텐데.
    그러나 시누들외 사위, 조카, 남편까지
    시부모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럴거다라는
    자기들만의 희한한 상상을 만들어 놓군
    며늘에게 요구를 해요.
    팔짝 뛸 부모노릇까지 하라는 거죠.
    그러나 여기서 며늘은 현명하게 처신해야
    되요.
    괜히 열받지 마시고 적당히 받아 줘가며
    유연하게 대처 해나가세요
    남편과 상의 해가며 헤쳐 나가면 될것 같아요.
    그나마 남편분이 어느정도는 생각있는 분 같네요.

  • 56. 이해불가
    '17.10.7 5:24 AM (90.127.xxx.33)

    남편이 그리 좋아하는데 1년에 3일 남편의 누이들 집에 불러들이면 안돼요?
    내 집이 아니라 남편과 같이 사는 집이잖아요. 남편도 자기 식구 볼 권리가 있죠.
    단 내가 뒤치닥꺼리 하기 싫으면 내가 호텔이든 어디든 놀러 나가면 되구요.
    내집 두고 왜 나가? 란 생각이 들면 조용히 방안에 혼자 있던가요.
    어쨌든 남편 집이기도 한건데 무조건 누이들 오는 거 반대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전 제 시누이들 놀러오겠다면 남편이 원한다면 진심 언제든지 오라고 하겠어요.
    이집은 남편집이기도 하니깐요

  • 57. 돈이 문제가 아니면
    '17.10.7 5:47 AM (73.8.xxx.200) - 삭제된댓글

    다 같이 호텔 가서 쉬세요.
    일요일부터 월화... 서울 신라호텔에 방 있어요.
    어차피 시누들 오면 챙겨주느라 이래저래 몇백 쓰시는 거 편하게 쓰세요.
    각자 방있으니 피곤할때 님은 방에 들어가 쉬셔도 되고요.
    호텔 안팎에서 각자 따로따로 놀다가 식사때만 뭉치고 그러세요.
    호텔 커피숍에서 책이나 읽으시고...
    수영할 사람 수영하고... 사우나하고... 경리단 길 가서 놀아도 되고...
    신라호텔이 음식도 괜찮더라구요. 부페에서 맨날 잔치하심 되겠네요.
    집에서 아둥바둥 하지마시고 호텔로... 호텔로.....

  • 58. ....
    '17.10.7 5:55 AM (113.130.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집도 되지만 아내집도 되는것을
    연휴끝나면 회사도 나가야하는데 맘편히 집에서 쉬지도 못하게.
    윗댓글 같은 사람들이 눈치없이 누구집 처들어가서 놀고먹고 다니겠지.

  • 59. ???
    '17.10.7 9:14 AM (59.6.xxx.151)

    집에 객 왔는데 방안에 들어앉아 있으라고요?
    남편집이기도 하고 내 집이기도 한 거죠
    그 남편은 왜 그 생각은 안하는지?

    점 둘님
    원하는 형제들 집에서 모이세요
    남편만 가는 거 허락할까
    강아지인가요 허락 안해도 갈 수 있고
    기왕이면 같이 어울리면 좋겠다 는 소망은 가질 수 있으나
    가족의 배우자에게 바랄 수 있는 건 둘이 존중하고 서로 맞추려는 노력이지
    우리에게 맞춰라는 아닙니다
    같이 모여서 재밌으면 그럴거고 아니면 안 그럴 겁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특히 남자들의 경우
    형제들끼리 어울려 노는거 그렇게 재미있어 하지 않아요
    왜 저렇게 자기 집에 나 끌고 가지?
    둘 중 하나에요
    나 이렇게 마누라가 끔뻑 죽어 하거나
    혼자 갈만큼 재미있지 않아서요
    제 친구는 여럿중 맏이고 연년생 동생도 저와 친해요
    어려서부터 함께 놀았죠
    제 친구는 가족이 함께 모이는 거 중요하게 생각하고
    동생은 점점 정말로 가기 싫어해요
    남편도 가서는 썩썩하지만 한숨 먼저 쉬고 자기 아내, 아이들과만 보내는 주말 계획은 정말 들떠 좋아한다고요
    제 친구는 이해 못해요
    그럴리가 없고 그렇다고 해도 점깐 오해라고 철썩같이 믿어서 동생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말을 못해줬어요
    개취를 강요할 순 없는 겁니다

  • 60. 후기 ?
    '17.10.7 10:21 AM (223.39.xxx.27)

    해체되었나요?

  • 61. 아울렛
    '17.10.7 11:21 AM (218.154.xxx.163)

    팬션 빌려서 거기가서 놀아야지 시누이들이나 남편이나 미친것들이요

  • 62. ......
    '17.10.7 11:22 AM (211.222.xxx.138)

    시누이들 피해 나오셨죠??
    아직 집이라면 정말 답 없음...

  • 63. 어머
    '17.10.7 12:07 PM (39.7.xxx.182)

    시누가 좋은 사람들이면 좋지않나요
    온ᆞ케데리고ㅈ다니며 선물도사주고
    ㅇ삿난것도ㅈ사주고 수다도 떨건데
    평수 시누랑 사이가 별룬가

  • 64. ..
    '17.10.7 12:33 PM (116.124.xxx.194) - 삭제된댓글

    시..집 식구들은 월급 주는 사장님 처럼 굴잖아요. 월급도 안 주면서.
    불편하기만 하고, 네네 시중은 시중대로 들고.

  • 65. ...
    '17.10.7 1:49 PM (223.62.xxx.231)

    전 백만원 받으면 저도 얻어먹고 즐기겠어요.

  • 66. 바다
    '17.10.7 2:00 PM (110.70.xxx.36)

    돈이 아쉽지 않은 처지라면
    백만원 턱 내 놓으시고
    호텔에서 남매 잊지못할1박2일 보내고 오시라면 되겠네요.

    형제간의 의도 맞춰줄주도 아는 미덕~~~

    여긴 뭐 시자는 무조건 싫태니..
    할말도 엄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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