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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서가 결혼하고 명절에 한번도 안왔어요

ㅇㅇㅇ 조회수 : 24,418
작성일 : 2017-10-04 21:03:57
저보다 나이많은 동서 결혼한지 3년이 지났는데
명절에 한번도 안왔네요 ㅡ.ㅡ
멀리살고 연휴때 안쉬는 전문직이라는데
진짜 안쉬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무도 관심없어보이고...
시댁에 제사는 없고 음식도 거의 시어머니가 준비하셔서
일이 많은건 아닌데
자기집 가있는거 좋아하는 모지리 남편때문에 저는 명절에 붙박이...
진작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나이가 제가 더 적어
가만히 있었더니 아예 한번을 안오네요. 저한테 따로 연락도 없구요.
짜증짜증이 나요ㅜㅜ 불쌍한 내인생
IP : 175.223.xxx.63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0.4 9:05 PM (115.143.xxx.109)

    무슨전믄직인데요?
    3년동안 명절에 안쉬는 전문직?

  • 2. ..
    '17.10.4 9:06 PM (220.85.xxx.236)

    불만있음 시모한테 따져야죠
    님도 연휴때일하는 직업갖던지
    왜며늘끼리 싸워요

  • 3. Bb67
    '17.10.4 9:07 PM (114.204.xxx.21)

    약사인듯~

  • 4. 동서
    '17.10.4 9:07 PM (221.149.xxx.148)

    의사인데 연휴에 연결해서 못쉰다 하고
    지역이 달라 멀어서 하루만에 왔다갈수가 없다네요ㅡㅡ

  • 5. ....
    '17.10.4 9:07 PM (110.47.xxx.51) - 삭제된댓글

    연휴에 안쉬는 전문직이라면?
    헤어 디자이너?

  • 6. Bb67
    '17.10.4 9:08 PM (114.204.xxx.21)

    약사 의사들이 잘 안쉬더라구요 일부러 그런건지 어쩐지 모르지만..

  • 7. ....
    '17.10.4 9:09 PM (110.47.xxx.51)

    못되먹었네요.

  • 8.
    '17.10.4 9:09 PM (221.149.xxx.148)

    아무도 문제제기 할 생각도 안하고
    저는 당연히 시댁에서 멀뚱하고 있으니 피곤하고 짜증나고...
    한번도 안오는게 말이 되나요???

  • 9. ..
    '17.10.4 9:13 PM (72.143.xxx.254)

    동서가 왜 형님한테 연락해요? 동서가 안온다고 형님한테 미안할 이유 없어요. 님도 마찬가지로 가기 싫음 안가면 되는거에요. 그걸 못하는건 님 남편이 님을 대하는게 님 시동생이 자기 아내 위해주는것보다 못하니까 그런거죠. 시집 제사 치르고 할 때 못간다고 죄송해야 할 사람과 상대는 그 집 아들딸들과 그집 부모뿐이에요. 며느리나 사위는 죄송해야할 이유 하나없어요. 사위들끼리 못간다고 서로 연락하는거 봤나요? 님자리는 님이 만들어가는겁니다. 님이 전업이라 그런 취급당하는것 같으면 나가서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취급 안받는 전업도 많아요. 모든게 님 남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린거죠.

  • 10.
    '17.10.4 9:13 PM (110.70.xxx.162)

    성형외과나 대학ㅈ병원 아니면 거의 노는데요 종합병원도 돌아가면서 당직

  • 11.
    '17.10.4 9:14 PM (117.111.xxx.147)

    남편탓임

  • 12. 그 집
    '17.10.4 9:17 PM (182.239.xxx.114)

    남편이 괜찮다는데 아무도 뭐라할 필요 없는거죠
    게임 끝

  • 13. 그래도
    '17.10.4 9:18 PM (221.149.xxx.148)

    연락은 해야하는거 아닌지.. 기본적인 가정교육 예의의 문제 아닌가요??

  • 14. mo
    '17.10.4 9:19 PM (116.120.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 동서는 안오는 게 나을 듯 한데요.
    와도 스트레스...
    동서와 상관없이 명절지내시는 게
    맘편할거 같네요.
    동서네는 동서네 대로
    나는 나대로 ...

  • 15. 쥐시러
    '17.10.4 9:19 PM (128.134.xxx.119)

    기본이 안된거는 맞네요

  • 16. ..
    '17.10.4 9:21 PM (45.77.xxx.206)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아무 말이 없다는 건
    용돈을 두둑히 보낸 건가요.

  • 17. 여기는
    '17.10.4 9:21 PM (118.43.xxx.18)

    동서라고 쓰면 벌떼처럼 친정모들이 달려들지요.
    시동생이라고 써야 지지해줘요

  • 18. 엄마
    '17.10.4 9:25 PM (183.103.xxx.123)

    저라도 안올 것 같네요

    의사라면서요.... 시엄마가 뭐라 못하겠네요

  • 19. 참나...
    '17.10.4 9:25 PM (61.83.xxx.59)

    뭔 기본 타령이에요.
    동서끼리 무슨 사이라구요.
    여기 게시판에서만 해도 동서 부모 장례식에 가야되냐고 글 올라오는 것만 몇 번이나 되더구만...
    부부간의 문제이지 다른 사람이 뭐랄건 없죠.
    하다못해 부모라도 못마땅하면 아들을 야단쳐야 마땅하구요.

  • 20. ..
    '17.10.4 9:26 PM (175.115.xxx.188)

    님도 슬슬 여행도 가고 하고픈거 하세요.
    의사며느리는 봐주는 분위기인데
    님네도 빠져봐야 부모님이 동서네한테 한마디라도 할겁니다.
    아쉬운게 없는데 왜 뭐라하겠어요
    남편한테 매년 이런거는 아니다 서운하다
    나도 힘들다 잘싸워서 쟁취하세요

  • 21. 제대로
    '17.10.4 9:29 PM (221.149.xxx.148)

    누워 쉴 방고 없고 할일도 없고
    매번 저만 며칠씩 벌서는데 억울해죽겠네요.
    동서 얼굴은 기억도 가물가물... 짜증 폭발할 지경이에요

  • 22. 엄한데 화풀이네요
    '17.10.4 9:31 PM (222.103.xxx.54)

    어차피 님은 남편이나 시모한텐 한마디도 못할거고 혼자 고생하긴 억울하니 집안서열상 약자인 동서에게 심술이네요.

  • 23. ᆢᆢᆢ
    '17.10.4 9:32 PM (175.223.xxx.254)

    당직약국 일부러 하는 분들이 주위에 있더군요.

  • 24. 참나...
    '17.10.4 9:32 PM (61.83.xxx.59)

    머리가 좀 돌아가면 이런 분위기 잘 살려서 살살 빠질 생각이나 하겠어요.
    명분도 서잖아요. 동서가 안오니 나도 빠지겠다.
    남편이 자기 부모 집을 좋아한다면 남편만 보내면 그만이죠.

    결국 님이 남편을 잡지를 못해서 그런 상황이 된 건데 왜 동서보고 뭐라하는지 원...
    그야말로 동대문에서 뺨맞고 남대문에 화풀이하는 격이네요.

  • 25.
    '17.10.4 9:33 PM (118.176.xxx.6)

    시어머니한테는 연락했겠죠
    며느리들끼리 싸울 이유가 없는건 둘째치고
    어차피 음식도 어머니가 다하고 제사상도 안차리는데
    동서가 원글님한테 미안할 이유가 없어요

  • 26. ㅡ ㅡ
    '17.10.4 9:33 PM (118.127.xxx.136)

    동서는 동서고 며칠이나 가 있는 원글이가 바보죠..본인이 바보짓하고 누굴 가정교육 탓이래요.
    요새 누가 며칠이나 가 있는다구요

  • 27. 남으로 인해
    '17.10.4 9:36 PM (221.138.xxx.62)

    내 인생을 좌지우지 마세요.
    님도 며칠씩 가 있지 말구요.
    편한 내 집에 가서 쉬세요.

  • 28. ??
    '17.10.4 9:39 PM (110.8.xxx.73)

    그 집 남편이 괜찮다고 했으면 끝 아닌가요?

    원글님도 엄한 데 화풀이 마시고 본인 남편과 합의를 보세요.

  • 29. ㅇㅇㅇ
    '17.10.4 9:39 PM (59.31.xxx.81)

    머리는 확실히 님이 나쁘네요
    지금 자기안의 분노의 이유가 뭔지 그 분노가 향해야 할 방향이 어딘지 눈톱만큼도 가늠못하고 있네요...
    좀 생각을 하세요 사색을 해보고...자기 자신과 대화를 하세요...
    진짜 멍청해보여요ㅠㅠㅠ

  • 30. 아니
    '17.10.4 9:40 PM (221.149.xxx.148)

    직업이 좋으면 며느리 아닌가요
    같은 며느리인데 누군 할도리 하고 누군 연락조차 없고...
    불공평한거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 31. 음..
    '17.10.4 9:40 PM (203.226.xxx.154)

    명절 차례도 없는 집.
    시가에 안 가는데 왜 동서에게 연락해요?
    남자들 동서끼리 처가에 언제 가냐고 연락 하나요?

  • 32. 그니까
    '17.10.4 9:42 PM (45.77.xxx.206) - 삭제된댓글

    왜 자기 기준애 맞추라고 땡깡이냐고요.
    각자 알아서 하는 거지.
    여자 꼰대가 더 무섭.

  • 33. 원글님도
    '17.10.4 9:42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능력 키우는 수밖에요

  • 34. ..
    '17.10.4 9:42 PM (175.115.xxx.188)

    그니까 화살이 동서에게 갈게 아니라
    님남편한테 가야한다구요
    아직도 못알아들으시네

  • 35.
    '17.10.4 9:44 PM (221.149.xxx.148)

    저희는 시댁에서 십분거리에 살아서
    안갈 수 없는걸 뻔히 알고있어요 다들..

  • 36.
    '17.10.4 9:44 PM (61.83.xxx.213)

    동서남편 시동생이 아무말없음 게임끝이긴해요 시어머니한테는 연락했겠죠 형님은 먼가 불편하구 편하지않으니까 연락안한거구

  • 37. ..
    '17.10.4 9:46 PM (220.85.xxx.236)

    10분거리..
    스스로 족쇄를 맸네...

  • 38. 333
    '17.10.4 9:46 PM (175.209.xxx.151)

    기본잊안됬네요
    그사람이

  • 39. ㅇㅇ
    '17.10.4 9:47 PM (125.180.xxx.185)

    남편이 문제네요. 그리고 성형외과 피부과는 명절에 못 쉬는 경우 많아여.

  • 40. 그니까
    '17.10.4 9:47 PM (39.7.xxx.215)

    님도 저처럼 차례상 치우고 나면 가자고 일어서세요. 뭣하러 며칠씩 불편하게..
    비슷한 처지인데 저희도 돈잘버는 전문직 동서는 처가옆에 살면서 시가엔 아예 내려오지도 않는답니다. 생신에도 ㅎㅎㅎㅎㅎ
    어쩌겠어요, 그럼에도 잘난 며느리 이쁘다는데.

  • 41. 333
    '17.10.4 9:49 PM (175.209.xxx.151)

    왜 다들 원글님한테 난리임?동서가 이사한데.하지만 원글이에게 연락은 안할것 같네요
    시어머니게서 교통정리하셔야 하고.님은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요구하셔야

  • 42. 동서가
    '17.10.4 9:51 PM (42.147.xxx.246)

    예의가 없네요.
    아무리 바빠도 님에게 전화 하나는 줄 수도 있는데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사세요.
    그런데 시동생도 같이 안 오나 보죠.

  • 43. 그건
    '17.10.4 9:51 PM (175.209.xxx.57)

    원글님 소관 아니예요. 알아서 하겠죠. 원글님도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 44. Ghjkk
    '17.10.4 9:55 PM (112.186.xxx.62)

    죄송한데 님이 동서한테 뭐라고 해서 분란거리 만들면 동서는 그 핑계되고 시댁 안가요
    형님때문에 못가요 하면 님만 뒤집어 쓰는거죠 그 쪽 시어머님도 가만히 계시는것보면 동서분이 용돈을 백만원이상은
    드리나보네요. 그냥 님도 일하세요.
    요샌. 돈 버는 며느리가 갑입니다

  • 45. ....
    '17.10.4 9:56 PM (182.211.xxx.215)

    그집 남편이 괜찮다고 했으면 그걸로 끝. 심지어 시모의 이해도 필요없어요. 님도 남편에게 그만큼의 배려를 받으시면 되는 겁니다. 그런데 10분거리요? 그집 누가 구한건가요? 설마 님도 동등하게 기여했는데 그런위치에 얻은건 아니죠? 좀 자초하셨네요.

  • 46. ....
    '17.10.4 9:56 PM (211.187.xxx.40) - 삭제된댓글


    동서한테 한마디하고 싶어하나요?
    모지리(본인이 그리 말했으니) 남편한테 열마디 백마디하면 되지.
    모지리 남편 따라 다니며 징징대는 님이 더 모지리 같아요.
    남편은 주관이라도 있지.

    본인은 남편 따르는 인생 한탄하면서
    동서 인생까지 한탄스럽게 만들지 못해 안달내나요?

  • 47. ㄱㅅㅈ
    '17.10.4 9:57 PM (175.215.xxx.74)

    10분거리면 평소에 많이 방문하고 잘 하시겠네요.
    그럼 명절에 시원하게 여행 가세요~
    님도 만들면 명분 되는데요.
    혼자 착한척 하고 앉아있으려니 심술이 나는 모양인데
    입은 뒀다 국 끓여먹었나요?

  • 48. ...
    '17.10.4 10:01 PM (220.70.xxx.101)

    동서 사이에는 연락 주고받지 맙시다

  • 49. .........
    '17.10.4 10:02 PM (216.40.xxx.246)

    다 본인 탓이네요.
    남편이야 가라고 하고 님은 하루 다녀오고 땡치고 나와야지.
    제가 그 형님이라도 안가요. ㅋㅋㅋ
    . 의사라면 그 남편도 못건드리겠네. 시부모도 꼼짝못하죠 . 허다못해 원무과 직원이라도 친척이어야 입원도 쉬운마당에 의사며느리 갈궜다가 이혼이라도 하면 ?

  • 50. .....
    '17.10.4 10:03 PM (211.229.xxx.135)

    차례 지내고 며느리가 중노동 하는 집인데 쏙 빠져선 동서한테 립서비스조차 안하면 욕먹어 마땅하지만.. 이런 경우는 뭐 어쩌겠어요. 힘들면 10분거린데 시가이서 식사만 같이하고 집에 일찍 와서 쉬든가요.. 왜 애먼 동서한테 화풀이인지. 동서는 일하느라 못 오는 거 시부모한테 돈으로 하든 다른 날 얼굴을 보든 알아서 하겠죠. 남편이랑 연휴 보낼 계획을 세우세요. 남편이 싫어하면 그건 이 부부 문제이고, 시부모가 이 집 아들며느리한테 집착하면 그건 시부모와 이 집 아들며느리 문제니 문제가 있는 부분을 해결하세요.

  • 51. .........
    '17.10.4 10:04 PM (216.40.xxx.246)

    님도 담력을 기르고 한번 배째보세요. 오히려 허무하리만큼 그동안 내가 삽질했구나 싶을걸요.

  • 52. ..
    '17.10.4 10:05 PM (72.143.xxx.165)

    처가에 갔는데 첫째 사위가 둘째 사위 안왔다고 속상해하고 자기한테 연락 없었다고 서운해하는거 보셨나요? 그런일 없어요. 며느리끼리도 그런연락 안해도 돼요. 님이 가서 독박쓰는건 동서때문이 아니라 전적으로 님 남편이랑 님때문이에요. 시동생이 없고 혼자였어도 님은 그렇게 살았어요. 그랬으면 도대체 누구한테 화풀이했으려나요?

  • 53.
    '17.10.4 10:07 PM (117.111.xxx.147)

    한번만 배째보세요.
    죄송하지만 이번에 못가겠다
    이렇게 저자세로 거부하면 욕하면서 오게 만드는 사람들도
    그냥 이번에 안간다 단호하게 말하면 암소리도 못해요.

    아마 지난 시간이 허무해서 미칠걸요

  • 54.
    '17.10.4 10:13 PM (121.168.xxx.236) - 삭제된댓글

    전 맏이고 가끔 일하는 전업이고 시집 멀리 살고
    막내 동서는 친정에 절절해서 못떠나다보니 시집 근처 살고
    친정 신경쓰니 시동생 눈치보느라 시집에 자주 가요.
    그런데 전 남편과 협의해서 일 있으면 안 갑니다.
    친정 신경 쓸 일도 없고요.
    그런데 막내 동서가 열받아 하죠.왜 자기처럼 안 하냐고요.

    지가 지 발목 잡느라 그런 건데
    왜 저한테 뭐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하나도 안 미안해요.
    효자효부 노릇 자기들이 자처한 거거든요.

  • 55. 그 며느리는
    '17.10.4 10:14 PM (182.239.xxx.114)

    현금으로 인사할테니 아무 군소리 못하는거예요
    그냥 님 팔자려니해요
    그리고 솔까 나라도 형님이라고 일일이 챙기고 전화 안 할듯
    뭐하러해요 할 말도 별로 없고 시부모께 통보했음 됐지 보고 대상 아녜요

  • 56.
    '17.10.4 10:15 PM (115.143.xxx.109)

    의사며느리라고 시어머니가 어려워하나보네요
    와봤자 글쓴님하고 은연중 차별할듯

  • 57. 점점
    '17.10.4 10:15 PM (59.24.xxx.122)

    원글님이 동서한테 화낼일이 아니죠

    원글님도 가기싫음 가지말고 적당히하세요
    혼자 도리지킨답시고 꼬박꼬박 가놓곤
    왜 동서한테 화내는지

    그리고 의사정도면~~ㅎㅎ

  • 58. .....
    '17.10.4 10:18 PM (182.212.xxx.62) - 삭제된댓글

    시모가 아무소리 안하는데 님이 무슨 자격으로 며느리 도리 따지나요
    명절에 여행들 다니는 마당에 님하고 남남이나 마찬가지인데
    좋아하는 남편따라 붙박이 노릇하는 님 자신을 탓해야죠
    형님과 비교해 투사한들 달라질게 뭐겠어요.
    핑계거리 만들어서 가지 말던가
    가더라도 명절지내고 얼른 오던가
    명절에도 쉬지않는 직장을 다니던가
    님이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님이 만든 며느리 도리 때문에 스스로 족쇄 채우고 있는 것을...

  • 59. 아놔
    '17.10.4 10:29 PM (125.178.xxx.137)

    저는 제가 혼자 일 도맡아 한
    아랫동서에요

    그 길은 자신의 선택인겁니다

    강요마십시요

    각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중시하는 가치관이 있어요

    저는 혼자 도맡아 했어도
    며느리 도리라 한것은 아니에요

    며느리 라는 단어 자체가 시집의 일꾼이란 뜻인데
    그게 좋으세요?

    다 조선시대의 악습일 뿐이에요

    사위의 도리는 뭔데요?

    어차피 동서지간은 얼굴아는 남이에요

  • 60. 님한테 왜 연락해요?
    '17.10.4 10:31 PM (223.62.xxx.83)

    시모한테 연락했음된거지
    형님노릇 아예 할생각을 마세요

  • 61. 현실적인조언
    '17.10.4 10:42 PM (107.179.xxx.247)

    저도 능력없는 맏이 전업이에요. 비슷한 처지니까 솔직히 까놓고 말할께요.
    결혼생활도 일종의 권력게임이에요. 권력이란 결국 돈이구요. 이거 모르지 않죠?
    그 동서가 안오고 전화한통 안해도 되는 이유...다들 알잖아요. 도리니 뭐니 이딴거 다 개나주라 그래요. 결국은 돈없는 을이라서 시집에 불려다니고 시키는대로 전이나부치고 명절마다 징징거리고 살고있는거에요 우리가 (저도 별반 차이없어요)
    이런 팩트는 인정하고...이상황에서 님이 명절마다 오지않는 동서를 원망하며 분통 터트려봐야 아무런 도움은 안되죠. 답답한건 님말고 아무도 없어요.
    그냥 그사람은 그사람 능력으로 그리 사는거려니 생각하고 맘비우고 님할일만 생각하며 사시든지 아님 님도 적어도 님편 시집에 할말하고 살정도로 권력 (돈)을 움켜쥐시든지 둘중 하나에요.

  • 62. 성형외과,피부과는
    '17.10.4 10:43 PM (223.62.xxx.10)

    명절특수에요
    남자들도 못내려가요
    윗님말씀처럼 시모용돈 두둑히 드리겠죠
    전업며느리와는 게임이 안되는거에요

  • 63. 남편덕
    '17.10.4 10:53 PM (125.141.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알아서 시어머니께 전화하고 돈을 보냈겠지요.

    님은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 거고요.

  • 64. 집가까운데
    '17.10.4 10:56 PM (223.62.xxx.223)

    왜 시집에 제대로 된 방도 없다며 거기서 잡니까
    걍 집에 와서 자고 아침에 가세요 안그럼 대놓고 나도 안간다 선언하던지요

  • 65. 남편 무능력 ㅋ
    '17.10.4 10:57 PM (70.191.xxx.196)

    님은 남편이 시집살이 시키는 거고요.222222222222

  • 66. ...
    '17.10.4 11:03 PM (122.35.xxx.152)

    동서가 문제인게 아니라, 원글님 남편이 문제 같은데요...
    한소리는, 남편에게 하세요.

  • 67. 시모가
    '17.10.4 11:13 PM (1.235.xxx.141)

    다하고 원글님은 멀뚱멀뚱한다면서요
    둘이 멀뚱멀뚱하려구요?

    내가 시모라면
    멀뚱거리는 며느리
    안오는 것이 편하겠네요

  • 68. ...1
    '17.10.4 11:26 PM (182.225.xxx.58)

    며칠 전부터 가 있는 거 자체가 본인 잘못.
    동서는 명절때 시댁 가는 걸 도리라고 생각 안 할걸요?

    싫으면 님이 시모와 직접 싸워서, 님의 자유를 직접 쟁취하는 겁니다. 동서 걸고 넘어지지말고.

    님 의지가 박약하니 여태 그러고 며칠씩이나 가서 혼자 고구마 먹는 겁니다.

  • 69. 이상
    '17.10.4 11:40 PM (220.93.xxx.205)

    글쓴님이 화날 수 있겠지만 동서가 님에게 전화해야 하는 건 아니죠. 그렇게 화나면 글쓴님도 그렇게 하시면 되고요. 왜 같이 올라갈 생각은 안 하고 같이 내려갈 생각만 하시는지.

  • 70. 게임끝
    '17.10.4 11:45 PM (1.234.xxx.114)

    열받아도 어쩔
    동서는 의산데..
    아무도 뭐라못할만한 위치네요
    게다 의사며늘말고도 며늘하나더있는데 무슨불만들이 있겠어요
    10분근처 대기조며늘

  • 71. 기본은 무슨;;
    '17.10.4 11:52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동서지간까지 그놈에 기본이 있나요? 그럼 사위들끼리도 기본 챙기느라 서로 그러나요?
    각자 알아서 할 일이지..동서가 매번 못온다고 전화 오면 그건 또 불만 안생길까요?
    부부지간에 해결 해야 할 일을 괜히 여자들끼리. 동서들끼리 못나터지게 그러나요.
    동서가 며칠씩 가있으란거도 아니고 10분 거리 살라 한것도 아닌데..왜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지.
    별로 할 일도 없다면서요.일 많다고 해도 그것도 다 본인 선택 하기 나름인거구요.

  • 72. 기본은 무슨;;
    '17.10.4 11:54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동서지간까지 그놈에 기본이 있나요? 그럼 사위들끼리도 기본 챙기느라 서로 그러나요?
    각자 알아서 할 일이지..동서가 매번 못온다고 전화 오면 그건 또 불만 안생길까요?
    부부지간에 해결 해야 할 일을 괜히 여자들끼리.. 동서들끼리 눈치 보고 미워하고 못나게들 그러는지.
    동서가 며칠씩 가있으란거도 아니고 10분 거리 살라 한것도 아닌데..왜 주체적으로 살지 못하는지.
    별로 할 일도 없다면서요.일 많다고 해도 그것도 다 본인 선택 하기 나름인거구요.

  • 73. ..
    '17.10.4 11:56 PM (49.170.xxx.24)

    님 상황이 동서 탓은 아니잖아요.
    시댁에서 멀리 떨어져사시고 직업구하셔서 명절에 못간다고 하세요.

  • 74. ....
    '17.10.5 12:01 AM (39.115.xxx.2)

    10분 거리면 평소도 잘 갈 테고 남편도 가기 편할 거고..시모님이 일도 다 한다면서 대체 할 일도 없다면서 왜 명절 몇 날 며칠을 님이 시집서 보내죠??? 전 5분 거리인데 저희도 시모님이 먹을 건 다 준비하시고 별 할 일 없고 저희 남편도 시집 붙박이 인간은 같지만 전 당일인 오늘 잠깐 가서 밥 먹고 설거지 하고 끝인데요. 남편은 시집에 어제도 갔고 앞으로 연휴 내내 갈지도 모르지만 혼자 가지 전 안가요. 애 딸려 보내기도 하구요. 전 제 맘대로 자유인데...
    님이 당최 이해 안가는 바보짓 하고 있으면서 거기서 동서 얘긴 대체 왜 나오는 건지...

  • 75. 남의집
    '17.10.5 12:09 AM (166.216.xxx.63)

    남자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여자들끼리 싸우는 꼴이란... 님 아들있으면 못된 시모 예약이고 올케있으면 못된 시누 예약이에요. 댓글들 세봐요 동서한테 왜그러냐는 댓글이 몇 개인지. 난 남의집 종 아니라고 남편한테 따지고 새어머니한테 따져야지 애꿎은 남의집 딸 미워하는게 이성적으로 타당한지 감정을 가라앉히고 생각해봐요.

  • 76. 님도
    '17.10.5 12:24 AM (31.201.xxx.133)

    가지마요. 핑계야 만들면 되는거지 무슨..
    정 할말없음 동서 안오니까 본인도 안가겠다고 하시든가..
    남편이나 님편으로 만들어요. 그게 지름길임.

  • 77. ㅇㅇ
    '17.10.5 12:30 AM (125.183.xxx.135)

    안오면 오히려 조촐하니 편하지 않나요?
    전 더 편하던데..

  • 78. 참나
    '17.10.5 12:44 AM (118.42.xxx.226)

    동서가 왜 형님한테 연락해요? 동서가 안온다고 형님한테 미안할 이유 없어요. 님도 마찬가지로 가기 싫음 안가면 되는거에요. 그걸 못하는건 님 남편이 님을 대하는게 님 시동생이 자기 아내 위해주는것보다 못하니까 그런거죠. 시집 제사 치르고 할 때 못간다고 죄송해야 할 사람과 상대는 그 집 아들딸들과 그집 부모뿐이에요. 며느리나 사위는 죄송해야할 이유 하나없어요. 사위들끼리 못간다고 서로 연락하는거 봤나요? 님자리는 님이 만들어가는겁니다. 님이 전업이라 그런 취급당하는것 같으면 나가서 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취급 안받는 전업도 많아요. 모든게 님 남편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린거죠.33333333

  • 79. ,,,,,,,
    '17.10.5 12:54 AM (125.129.xxx.52)

    서가 왜 형님한테 연락해요? 동서가 안온다고 형님한테 미안할 이유 없어요. 님도 마찬가지로 가기 싫음 안가면 되는거에요. 그걸 못하는건 님 남편이 님을 대하는게 님 시동생이 자기 아내 위해주는것보다 못하니까 그런거죠. 시집 제사 치르고 할 때 못간다고 죄송해야 할 사람과 상대는 그 집 아들딸들과 그집 부모뿐이에요. 며느리나 사위는 죄송해야할 이유 하나없어요. 사위들끼리 못간다고 서로 연락하는거 봤나요? 님자리는 님이 만들어가는겁니다. 444444444444444444444444

    제일 이상한게
    나 진흙탕 있으니 너도 같이 굴러야지~!하는 심보입니다.
    억울하신거 아는데 화풀이상대 방향이 틀리셨어요.

  • 80. 제니퍼
    '17.10.5 1:32 AM (23.16.xxx.136)

    원글님 시댁은 제사도 안 지내고 명정때 며느리가 일하고 사정있으면 안 와도 아무도 대놓고 뭐라 안 하는 조용한 집안인데......원글님도 이제부터는 본인이 싫고 못하겠는건 알아서 피하시면 돼죠.

  • 81. ㅇㅇ
    '17.10.5 1:49 AM (115.160.xxx.184) - 삭제된댓글

    125.129.xxx.52님 의견에 동의해요.

    원글님 속상하신 마음도 어느정도는 이해되는데..

    동서가 못가는걸 형님께 왜 전화해야하나요?

    이젠 며느리들끼리 그런 생각도 버려야할것 같아요.

    명절 며느리들의 역할은 왜 며느리들끼리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ㅜㅜ

    일단 며느라기 웹툰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82. ㅇㅇ
    '17.10.5 1:51 AM (115.160.xxx.184) - 삭제된댓글

    윗님들 의견에 동의해요.

    원글님 속상하신 마음도 어느정도는 이해되는데..

    동서가 못가는걸 형님께 왜 전화해야하나요?

    이젠 며느리들끼리 그런 생각도 버려야할것 같아요.

    명절 며느리들의 역할은 왜 며느리들끼리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지ㅜㅜ

    일단 며느라기 웹툰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 83. ...
    '17.10.5 1:59 AM (156.223.xxx.83)

    왜 전화 안하는지 알것 같네요.
    예의갖춘다고 해봤자 뭐라할지 눈에 그려지니까요.
    동서가 현명하네요.
    수많은 댓글 참고하시고 원글님 자리 원글님이 만드시기를..

  • 84. ....
    '17.10.5 2:03 AM (209.171.xxx.68)

    기본이 안된거는 맞네요3333

  • 85. ...
    '17.10.5 2:05 A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보니
    ㅡㅡㅡ
    누워 쉴 방고 없고 할일도 없고
    매번 저만 며칠씩 벌서는데 억울해죽겠네요.
    동서 얼굴은 기억도 가물가물... 짜증 폭발할 지경이에요
    ㅡㅡㅡ
    이라 하셨는데
    왜 원글님 짜증의 불똥이 왜 동서한테 튀는거예요?
    만약 동서없이 외며느리라 가정해도
    그렇게 하셨을거잖아요.
    그런 명절 육체노동 정신노동을 며느리들끼리 같이 나누어야해요?
    짜증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동서탓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에휴 ㅜㅜ 남은 명절 연휴 잘 보내시구 힘내세요!!

  • 86. ....
    '17.10.5 2:19 AM (175.223.xxx.97)

    원글님. 제 사정이랑 똑같아서
    제 동서가 쓴글인거같아서
    여기에라도 쓸게요.
    동서한테 전화하면 전화했다고 ㅈㄹ 할까봐 전화도 못했네요.

    혹시 시가가 전라도 화순이에요?


    시어머니, 두 시누들이
    나한테 잘못을 너무 많이 했어요.
    그거 미안했다고, 그런 못된 행동 다시 안하겠다고
    다짐하면 가겠다고 수년째 얘기하는데
    시누들과 시어머니가 극렬반대..
    며느리한테 사과가 웬말이냐 싶겠죠.
    시가에 발끊으면 니가 어쩔건데 싶은 마음이겠죠.
    자식들 생각해서라도 막장 일, 사과하면 덮고 가려했는데
    가해자들이 뭘 잘못했냐고 펄쩍 뛰면서
    오히려 피해자코스프레를 쥐어짜고있으니
    나는 절대 못가요. 그런 일들 겪고도 화순에 다시 가면
    나는 사람이 아닌게 돼요. 그냥 밟으면 밟히는 짐승이면 모를까..

    동서가 상상할수 있는 수준 이상의
    너무 심한 사건들이 여러번이라
    동서한테는 미안하지만 갈수가 없는 상황이네요.

    혹시 진짜 내 동서가 맞다면
    이 말 한마디만 할게요.

    그 사람들, 나한테 했듯이는 안할거에요. 동서한테는.
    그 짓거리로 며느리 하나가 발 끊었는데
    나머지 며느리까지 발 끊게 하겠어요?
    조심 많이 할거에요. 혹시라도 남은 며느리 맘 상하게 할까봐.
    괴로움은 나 하나로 족할뿐이고
    나중에도 나는 며느리도리 안할거에요.
    도리라는 것도 받을만한 사람한테 하는 것이니까요.
    혼자 며느리 도리 해야하는 상황은
    내 선택은 아니니까 나를 원망하지는 말아줬음 해요.

  • 87. 그리고..
    '17.10.5 2:28 AM (175.223.xxx.97)

    시가에선 동서한테
    내가 명절에도 일하느라고 바빠서 시가에 못온다고
    얘기했다면서요?
    애들 아빠한테 들었어요.

    그거 거짓말이에요.
    자기들 치부 가리고 잘못한거 가리느라고 그래요.
    내 얘기가 동서 귀에 들어가서 동서마음이 시가에서
    멀어질까봐.

  • 88. ....
    '17.10.5 2:37 AM (175.223.xxx.97)

    아.. 원글 찬찬히 읽어보니 제 동서가 아니네요..
    제 동서가 결혼한지 딱 3년됐고
    기타 상황이 딱 떨어져서
    진짜 제 동서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네요..

  • 89. 라라
    '17.10.5 3:22 AM (220.71.xxx.138)

    원글님 속 상하셨겠어요.
    근데 시대가 시대니만큼 님도 맘 비우세요.
    억지로 잘 하려 마시고

    님이 누군가에게 맘 쓰고 시간 내는거 내 아이들이 보고 배운다 생각하고 하세요.
    적당히, 적절히, 그냥 인류애로.

  • 90. 의사니까,돈주니까?
    '17.10.5 3:27 AM (211.178.xxx.174)

    그러라고 해요.
    원글님은 의사도 아니고 십분거리에 사니까.
    그냥 십분거리에 사는 미친년이 되는겁니다.
    그 수 밖에 없어요.
    미친년한텐 못당합니다.
    나라도..그 쉴 방하나 없는곳에서 며칠씩 개기라하면
    미치고도 남겠네요.
    다양하게 미치세요.
    의사며느리는 왜 열외고 나만 가느냐,남편놈에게 짖으시고.
    난 집에가서 자고 오련다.시모한테 지르시고.
    그냥 이번명절은 왠지 가기싫다.머리 꽃달고 외치세요.
    이제와서 의사나 판검사되긴 늦었으니까ㅠㅠ
    그리고 장기적으로 이혼불사하고 이사가시고...

  • 91. ..
    '17.10.5 5:34 AM (124.53.xxx.131)

    님이 지금은 어쩔수 없이 갈수밖에 없지만
    어차피 그 동서는 앞으로도 안나타날 거고
    당분간 님이 할거 같은데 나중에 힘 생기면
    님뜻대로 하세요.

  • 92. 10분거리
    '17.10.5 5:50 AM (222.109.xxx.144)

    십분거리 살면 음식할때나 잠시갔다 집에와 자고 명절아침 차례지내고 바로 집으로 오면되는거 아닌가요?
    저흰 20분 거리 사는데 결혼 11년차 한번도 시집서 잔적없어요
    보통 애들만 시집에 놔두고 놀러갈 스케줄있음 애들도 같이나오는거고요
    아님 저나 남편은 집에와서 푹 쉬어요

  • 93.
    '17.10.5 6:08 AM (211.243.xxx.128)

    맘비우세요 와도 동서랑 비교될꺼예요.

  • 94. ...
    '17.10.5 7:29 AM (121.175.xxx.194)

    님이 동서한테 화낼 일은 아니것 같네요.
    시부모가 불만이 없으면...
    전 맏며느린데
    오히려 처음에 동서가 생일 챙기고 안부 인사 전화 하길래
    나한테까지 할필요 없다고 했네요.
    만나면 사이 좋은 그런 사이에요.

    님이 가서 오래 있기 싫으면 남편한테 이야기하고
    머무는 시간을 줄이세요.

    시부모가 별 불만 없는 것보면
    의사 며늘이 용돈을 넉넉히 보내드렸을 수도 있어요.
    울시댁도 오지말고 대신. 차비보내라는 분들이라...

  • 95. ㅠㅠ
    '17.10.5 8:06 AM (175.223.xxx.63)

    동서에게 왜그러냐 하시는분들 제 입장이 되어보세요.
    멀뚱하게 대기조로 있으면서 자잘한 일도 하고,
    손 하나가 더 있으면 편하고 혼자 이러고 있다는 억울함도 덜할텐데
    감정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 많네요.

  • 96. ,,,,,,,
    '17.10.5 8:23 AM (125.129.xxx.52)

    에구,,,,댓글보니 계속 맘속엔 분노품고 결단도 못하고 엉뚱한 사람만 미워하며 지내시겠네요
    안타깝습니다,,
    그 상황에서도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많아요

  • 97. ㅇㅇ
    '17.10.5 8:44 AM (49.142.xxx.181)

    님이 안가시면 됩니다.

  • 98. ...
    '17.10.5 8:51 AM (220.70.xxx.101)

    제가 반대 입장이라서 화가 나요.
    능력없는 동서가 사사건건 비교하는데 너무 짜증나요.

  • 99. ㅇㅇ
    '17.10.5 9:39 AM (107.77.xxx.85)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이런 경우 원글님 입장을 편들어 주는 댓글이 많았는데 이제는 동서 입장을 이해하는 댓글도 많아요.
    세상이 그렇게 조금씩 변하고 있는 거예요.
    그 집은 시어머니가 음식하고 제사도 없으면 그런 변해가는 세상 덕을 보고 있는 거구요.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

  • 100. ..
    '17.10.5 9:40 AM (58.235.xxx.36)

    의사며느리는 시댁에서 아무도 함부로못해요
    속상한건 이해가지만, 형님이 그래봤자 콧등으로도 안듣고, 그냥 사이만 나빠질꺼에요
    본인도 안가던지, 시모랑 금전이든 뭐든 암묵적으로 합의다됬을겁니다. 님은 혼자에요, 전부다 이미 그 의사편 되어있을꺼에요
    저아는집도 며느리 2명중에 하나가 의사인데, 10여년간 명절에 제대로 온적없고, 명절피해서 한번씩 오기는와도, 설거지 평생 한번한적없고, 물한잔먹은컵도 탁자위에 그대로두고, 단한번도 컵씻은적없어도, 습관되니 그러려니한데요
    시아버지도 의사에, 시모도 평생 호강하고떵떵거리고살았어도 아들도 의사지만, 의사며느리라고 차라리 자랑하고다니십니다
    동서간,며느리도 재력, 능력급입니다

  • 101. ..
    '17.10.5 9:42 AM (58.235.xxx.36)

    원글님이 화나는건 화나는거고, 동서한테 얘기해봐야 아무 해결이안된다니까요
    싫으면 본인도 안가시면되요
    단 의사는 그걸 당당하게 안갈수있는거고, 원글님은 못하는거죠.

  • 102.
    '17.10.5 10:52 AM (182.216.xxx.14)

    며느리 많다고 시가에서 똑같이 생각하지는 않을겁니다.
    며느리마다 담당이 있나고나할까요...
    일하는 며느리, 용돈주는 며느리, 어려운 며느리, 만만한 며느리...
    그런 본인이 해결하실 문제이지 동서에게 그럴 사항이 아닌듯요..
    그건 동서 능력이죠...경제적 능력이던 남편 휘어잡는 능력이던 시어머니 내편만드는 능력이던..무슨 능력이던간에...
    본인이 왜그러고사시면서 동서에게 뭐라하시는지...
    원글님도 현명하게 사세요...
    동서랑 동등한 입장에서 내가 싫으면 안하면 되는겁니다.
    손윗동서 시집살이로 느껴지네요..요즘 시대가...
    동서가 어머님과 합의한 내용이면 원글님도 그리하면 되지요.
    동서끼리 그런말 오가면 좋을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서에게는 오히려 핑계거리하나 더 생기는거고 시어머니에게는 님이 더 불편해질 수도 있겠구요...
    먼저 능력을 키우셔요~~~당당하게요^^

  • 103. ..
    '17.10.5 11:08 AM (119.194.xxx.238)

    그런 며느리는 와도 일안하고 성격도 옆사람 불편하게 합니다..저희집도 비슷한 동서 있었는데 이혼하고 나니 날아 갈듯합니다.

  • 104. ..
    '17.10.5 11:22 AM (211.176.xxx.46)

    이 분 이상한 분이네.
    님이 그 사람한테 한 마디를 왜 하는데요?
    님이 상전임?
    한 번을 안왔든 두 번을 안왔든 님이 무슨 상관?
    그 사람이 님한테 연락은 또 왜 해야 하구요?
    제발 타인에게 질척대지 맙시다.
    명절이 님한테 벼슬이라도 줌?

  • 105. 남자처럼 일하는 며느리
    '17.10.5 11:29 AM (125.178.xxx.137)

    명절까지 건드리면 안되요

  • 106. jodir
    '17.10.5 11:51 AM (71.13.xxx.84)

    원글 그 동서한테 윗사람 대접 받으려고 반말하죠? 동서한테는 존대받길 바라고요? ㅋ

  • 107. ..
    '17.10.5 11:58 AM (112.161.xxx.105) - 삭제된댓글

    인스타그램 웹툰 보세요. 거기에 비슷한 사연이 있는데 동서가 원글님한테 미안함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대기조로 잔일을 해야만 한다면 그 일을 하게된 원인 상황이 오지않는 동서에게 있는건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거예요. 그건 동서가 의사냐 능력자이냐 시어머니와 암묵적 합의가 있었냐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죠.

  • 108. 며느라기
    '17.10.5 11:58 AM (112.161.xxx.105) - 삭제된댓글

    인스타그램 웹툰 보세요. 거기에 비슷한 사연이 있는데 동서가 원글님한테 미안함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대기조로 잔일을 해야만 한다면 그 일을 하게된 원인 상황이 오지않는 동서에게 있는건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거예요. 그건 동서가 의사냐 능력자이냐 시어머니와 암묵적 합의가 있었냐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죠.

  • 109. 멘붕그녀
    '17.10.5 12:01 PM (112.161.xxx.105) - 삭제된댓글

    인스타그램 웹툰 보세요. 거기에 비슷한 사연이 있는데 동서가 원글님한테 미안함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대기조로 잔일을 해야만 한다면 그 일을 하게된 원인이 오지않는 동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건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거예요. 그건 동서가 의사냐, 경제적인 원조를 하느냐, 시어머니와 암묵적 합의가 있었냐,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죠.

  • 110. 며느라기
    '17.10.5 12:02 PM (112.161.xxx.105)

    인스타그램 웹툰 보세요. 거기에 비슷한 사연이 있는데 동서가 원글님한테 미안함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대기조로 잔일을 해야만 한다면 그 일을 하게된 원인이 오지않는 동서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건 크게 잘못 생각하시는거예요. 그건 동서가 의사냐, 경제적인 원조를 하느냐, 시어머니와 암묵적 합의가 있었냐,와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죠.

  • 111. ㅇㅇ
    '17.10.5 12:14 PM (115.160.xxx.18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지막 댓글 보니 진짜 답정너네요

    -----------
    '17.10.5 8:06 AM (175.223.xxx.63)
    동서에게 왜그러냐 하시는분들 제 입장이 되어보세요.
    멀뚱하게 대기조로 있으면서 자잘한 일도 하고,
    손 하나가 더 있으면 편하고 혼자 이러고 있다는 억울함도 덜할텐데
    감정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 많네요.
    ------------------

    억울함이 왜 동서탓이예요?
    말씀하신 그 손하나는 남편과 시댁식구들과 나누셔야죠.
    자기 조상이고 자기 핏줄이잖아요.
    피한방울 안섞인 며느리의 노동이 당연한건가요?
    그게 왜 동서와 나눌 일인가요?
    그렇다면 원래 동서가 없다면 안억울하실 일인가요?
    원인은 절대 동서에게 있는게 아니예요.
    속상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 분노를 동서탓만 하시니
    답답하네요.

  • 112. 답답
    '17.10.5 12:18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22222

    시댁이 2남1녀인데 결혼 하자마자 윗동서이자 맏며느리라는 사람이 작정 하고 소위 동서시집살이라는걸 시키더군요.저도 한 10년동안은 명절에 꼬박 내려가 자고 일 하고 한 사람인데 초장부터 어찌나 열폭을 하는지..심지어 시댁도 아니고 기제사 지내는 큰아버지 집에 안왔다고..제가 자기한테 전화 안했다고 길길이 뛰더라구요.기제사는 꼭 안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고 몸도 안좋아서 안갔지만 그 전후로도 간게 더 많구요.본인은 가까운데 사니 기제사때 시아주버님이 당연히 가려니 하다보니 같이 가서 일 한거구요.근데 그걸 왜 동서한테 성질을 부리나요?그떄만 해도 새댁시절이라 황당했지만..그꼴을 보고도 아무 소리 안했었지만 지나고 보니10년을 그 열폭 떠는 골 봐준 생각 하면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시아버지 돌아가시자 마자 첫 제사부터 발 끊고 안올거였으면서 그렇게 혼자 다 효부인 양..동서 못잡아 난리를 친게 정말 가증스럽지요.첫제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같이 잘 차렸지만 그런 인간 오거나 말거나 관심 한터럭도 없구요..밥맛 없는 얼굴 알보니 오히려 좋던데요?제 능력에 맞춰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다른 일 은 시어머니 능력껏 하시게 하니 더 힘들것도 없었구요.물론 첫제사니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 한거고 계속 하지는 않을거고..전 저대로 살거랍니다.큰동서 하는거 보고 정말 못난 여자구나..저런 여자들이 불합리한 유교문화 청산 못하는 원흉이구나 싶었습니다.

  • 113. 답답
    '17.10.5 12:21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22222

    시댁이 2남1녀인데 결혼 하자마자 윗동서이자 맏며느리라는 사람이 작정 하고 소위 동서시집살이라는걸 시키더군요.저도 한 10년동안은 명절에 꼬박 내려가 자고 일 하고 한 사람인데 초장부터 어찌나 열폭을 하는지..심지어 시댁도 아니고 기제사 지내는 큰아버지 집에 안왔다고..제가 자기한테 전화 안했다고 길길이 뛰더라구요.기제사는 꼭 안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고 몸도 안좋아서 안갔지만 그 전후로도 간게 더 많구요.본인은 가까운데 사니 기제사때 시아주버님이 당연히 가려니 하다보니 같이 가서 일 한거구요.근데 그걸 왜 동서한테 성질을 부리나요?그떄만 해도 새댁시절이라 황당했지만..그꼴을 보고도 아무 소리 안했었지만 지나고 보니10년을 그 열폭 떠는 꼴 봐준 생각 하면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시아버지 돌아가시자 마자 첫 제사부터 발 끊고 안올거였으면서 그렇게 혼자 다 효부인 양..동서 못잡아 난리를 친게 정말 가증스럽지요.첫제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같이 잘 차렸지만 그런 인간 오거나 말거나 관심 한터럭도 없구요..밥맛 없는 얼굴 안보니 오히려 좋던데요?제 능력에 맞춰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다른 일 은 시어머니 능력껏 하시게 하니 더 힘들것도 없었구요.물론 첫제사니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 한거고 계속 하지는 않을거고..전 저대로 살거랍니다.큰동서 하는거 보고 정말 못난 여자구나..저런 여자들이 불합리한 유교문화 청산 못하는 원흉이구나 싶었습니다.

  • 114. 답답
    '17.10.5 12:30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22222

    시댁이 2남1녀인데 결혼 하자마자 윗동서이자 맏며느리라는 사람이 작정 하고 소위 동서시집살이라는걸 시키더군요.저도 한 10년동안은 명절에 꼬박 내려가 자고 일 하고 한 사람인데 초장부터 어찌나 열폭을 하는지..심지어 시댁도 아니고 기제사 지내는 큰아버지 집에 안왔다고..제가 자기한테 전화 안했다고 길길이 뛰더라구요.기제사는 꼭 안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고 몸도 안좋아서 안갔지만 그 전후로도 간게 더 많구요.본인은 가까운데 사니 기제사때 시아주버님이 당연히 가려니 하다보니 같이 가서 일 한거구요.근데 그걸 왜 동서한테 성질을 부리나요?그떄만 해도 새댁시절이라 황당했지만..그꼴을 보고도 아무 소리 안했지요.근데 지나고 보니10년을 그 열폭 떠는 꼴 봐준 생각 하면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시아버지 돌아가시자 마자 첫 제사부터 발 끊고 안올거였으면서 그렇게 혼자 다 효부인 양..동서 못잡아 난리를 친게 정말 가증스럽지요.첫제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같이 잘 차렸었지만 그런 인간 오거나 말거나 관심 한터럭도 없었구요..밥맛 없는 얼굴 안보니 오히려 좋던데요?제 능력에 맞춰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다른 일 은 시어머니 능력껏 하시게 하니 더 힘들것도 없었구요.물론 첫제사니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 한거고 계속 하지는 않을거고..전 저대로 살거랍니다.큰동서 하는거 보고 정말 못난 여자구나..저런 여자들이 불합리한 유교문화 청산 못하는 원흉이구나 싶었습니다.

  • 115. 답답
    '17.10.5 12:31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22222

    시댁이 2남1녀인데 결혼 하자마자 윗동서이자 맏며느리라는 사람이 작정 하고 소위 동서시집살이라는걸 시키더군요.저도 한 10년동안은 명절에 꼬박 내려가 자고 일 하고 한 사람인데 초장부터 어찌나 열폭을 하는지..심지어 시댁도 아니고 기제사 지내는 큰아버지 집에 안왔다고..제가 자기한테 전화 안했다고 길길이 뛰더라구요.기제사는 꼭 안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고 몸도 안좋아서 안갔지만 그 전후로도 간게 더 많구요.본인은 가까운데 사니 기제사때 시아주버님이 당연히 가려니 하다보니 같이 가서 일 한거구요.근데 그걸 왜 동서한테 성질을 부리나요?그떄만 해도 새댁시절이라 황당했지만..그꼴을 보고도 아무 소리 안했었지요.근데 지나고 보니10년을 그 열폭 떠는 꼴 봐준 생각 하면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시아버지 돌아가시자 마자 첫 제사부터 발 끊고 안올거였으면서 그렇게 혼자 다 효부인 양..동서 못잡아 난리를 친게 정말 가증스럽지요.첫제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같이 잘 차렸었지만 그런 인간 오거나 말거나 관심 한터럭도 없었구요..밥맛 없는 얼굴 안보니 오히려 좋던데요?제 능력에 맞춰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다른 일 은 시어머니 능력껏 하시게 하니 더 힘들것도 없었구요.물론 첫제사니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 한거고 계속 하지는 않을거고..전 저대로 살거랍니다.큰동서 하는거 보고 정말 못난 여자구나..저런 여자들이 불합리한 유교문화 청산 못하는 원흉이구나 싶었습니다.

  • 116. 답답
    '17.10.5 12:56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22222

    시댁이 2남1녀인데 결혼 하자마자 윗동서이자 맏며느리라는 사람이 작정 하고 소위 동서시집살이라는걸 시키더군요.
    저도 한 10년동안은 명절에 꼬박 내려가 자고 일 하고 한 사람인데 초장부터 어찌나 열폭을 하는지..심지어 시댁도 아니고 기제사 지내는 큰아버지 집에 안왔다고..제가 자기한테 전화 안했다고 길길이 뛰더라구요.
    기제사는 꼭 안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고 몸도 안좋아서 안갔지만 그 전후로도 간게 더 많구요.
    본인은 가까운데 사니 기제사때 시아주버님이 당연히 가려니 하다보니 같이 가서 일 한거구요.
    근데 그걸 왜 동서한테 성질을 부리나요?
    그떄만 해도 새댁시절이라 황당했지만..그꼴을 보고도 아무 소리 안했지요.
    근데 지나고 보니10년을 그 열폭 떠는 꼴 봐준 생각 하면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
    시아버지 돌아가시자 마자 첫 제사부터 발 끊고 안올거였으면서 그렇게 혼자 다 효부인 양..동서 못잡아 난리를 친게 정말 가증스럽지요.
    첫제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같이 잘 차렸었지만 그런 인간 오거나 말거나 관심 한터럭도 없었구요.
    밥맛 없는 얼굴 안보니 오히려 좋던데요?
    제 능력에 맞춰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다른 일 은 시어머니 능력껏 하시게 하니 더 힘들것도 없었어요.
    물론 첫제사니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 한거고 계속 하지는 않을거고..전 저대로 살거랍니다.
    큰동서 처신 하는거 보니 정말 못난 여자구나..저런 여자들이 불합리한 유교문화 청산 못하는 원흉이구나 싶었습니다.
    남편과 협의 되야 할 일을 엉뚱한 동서에게 열폭 하다하다 늘그막에 그 남편과 원초적으로 싸우고서야 발을 끊는거로 결론 나고..아이도 다 성인 된 마당에 이혼도 못하더군요?
    본인 현명하지 못해 그리 되간걸 왜 그리 긴 세월동안 엄한데 성질을 부리고 사는지.
    조금만 생각이란걸 하고 살지..다 본인 탓 인거 이제는 알까 모르겠네요.

  • 117. 답답
    '17.10.5 12:58 PM (110.1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무엇보다 남편이 본가에 가길 원하는 거고 동서는 딱히 원글님한테 보고할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 이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원글님같은 사람들 때문에 불합리한 명절 문화가 지속되는 겁니다.22222

    시댁이 2남1녀인데 결혼 하자마자 윗동서이자 맏며느리라는 사람이 작정 하고 소위 동서시집살이라는걸 시키더군요.
    저도 한 10년동안은 명절에 꼬박 내려가 자고 일 하고 한 사람인데 초장부터 어찌나 열폭을 하는지..심지어 시댁도 아니고 기제사 지내는 큰아버지 집에 안왔다고..제가 자기한테 전화 안했다고 길길이 뛰더라구요.
    기제사는 꼭 안가도 된다고 허락도 받았고 몸도 안좋아서 안갔지만 그 전후로도 간게 더 많구요.
    본인은 가까운데 사니 기제사때 시아주버님이 당연히 가려니 하다보니 같이 가서 일 한거구요.
    근데 그걸 왜 동서한테 성질을 부리나요?
    그떄만 해도 새댁시절이라 황당했지만..그꼴을 보고도 아무 소리 안했지요.
    근데 지나고 보니10년을 그 열폭 떠는 꼴 봐준 생각 하면 너무 아까울 지경이네요.
    시아버지 돌아가시자 마자 첫 제사부터 발 끊고 안올거였으면서 그렇게 혼자 다 효부인 양..동서 못잡아 난리 친게 정말 가증스럽지요.
    첫제사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 그리고 남편과 같이 잘 차렸었지만 그런 인간 오거나 말거나 관심 한터럭도 없었구요.
    밥맛 없는 얼굴 안보니 오히려 좋던데요?
    제 능력에 맞춰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하고 다른 일 은 시어머니 능력껏 하시게 하니 더 힘들것도 없었어요.
    물론 첫제사니 제가 도와드리고 싶어서 참여 한거고 계속 하지는 않을거고..전 저대로 살거랍니다.
    큰동서 처신 하는거 보니 정말 못난 여자구나..저런 여자들이 불합리한 유교문화 청산 못하는 원흉이구나 싶었습니다.

    남편과 협의 되야 할 일을 엉뚱한 동서에게 열폭 하다하다 늘그막에 그 남편과 원초적으로 싸우고서야 발을 끊는거로 결론 나고..아이도 다 성인 된 마당에 이혼도 못하더군요?
    본인 현명하지 못해 그리 되간걸 왜 그리 긴 세월동안 엄한데 성질을 부리고 사는지.
    조금만 생각이란걸 하고 살지..다 본인 탓 인거 이제는 알까 모르겠네요.

  • 118. ..
    '17.10.5 2:26 PM (114.207.xxx.210)

    원글님 글이나 댓글 보니..답답한 성격이신거 같네요.
    글고 동서에 대한 열등감도 보이고..
    시집살이는 님 남편이 시키고 있네요!

  • 119. 저도
    '17.10.5 3:00 PM (211.46.xxx.51)

    전 울형님이 본인 살기 힘들다고 10년째 명절에 안오고 있는데 우리집 큰집이여요
    저 혼자 일하는데. 저도 힘든데
    그럼 큰집이라 일 많은 데 저혼자 가서 일하는 것도 제잘못인가요?

  • 120. 저도
    '17.10.5 3:01 PM (211.46.xxx.51)

    동서가 의사고 뭐고를 떠나 며느리 둘인데 혼자만 와서 일하면 기분 좋지 않을거 같아요. 그냥 사람 마음이 그렇지 않나요?

  • 121. 원글시댁엔
    '17.10.5 3:23 PM (223.33.xxx.93)

    일을 시모가 다해서
    멀뚱거리다 온대잖아요
    며늘일시키는시모도 아니고
    원글혼자저러구있구만

  • 122. 저도
    '17.10.5 3:26 PM (211.46.xxx.51)

    아~~ 일은 별로 없군요
    저라면 일이 별로 없으면 그냥 명절만 혼자 속 삭히고 지나갈거 같아요. 우린 큰집이라 일 많아요. 일에 치여요
    제 주변엔 젊어도 본인 집에서 제사지내는분들도 많고, 손님치르는 분도 많아요. 그거보단 가는게 나아요 훨씬

  • 123. 47899
    '17.10.5 3:40 PM (116.33.xxx.68)

    댓글들 다 옳은소리네요
    저도 이번에 안간 동서에요 남편이 아무상관안하고
    시댁에서도 신경안써요
    재산은 형님이 다물려받아서 안가도 양심의가책이 전혀없어요

  • 124. ㅇㅇ
    '17.10.5 4:34 PM (122.46.xxx.164)

    의사며느리는 상전이고 전업주부인 님은 만만한거, 사짜동서는 전업주부인 형님이 만만한 거죠. 나이가 어려도 형님은 형님인데 동서가 그닥 예의바른 사람은 아닌 듯. 3년동안 한번도 명절에 시댁 안 찾는게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죠.

  • 125. ..
    '17.10.5 4:42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그 동서 명절에 일한다면서요.
    명절마다 집에서 쉬거나 여행간다고 안오는것도 아니고 근무라는데
    거기다대고 뭐라고 할 말도 없죠.
    사위가 명절마다 근무라고치면
    빠지고 오라고 할 장인장모님 있을까요?
    *서방은 명절날도 고생이라고 오히려 걱정해주지.

  • 126. 00
    '17.10.5 4:45 PM (81.57.xxx.175) - 삭제된댓글

    핑계거리 다 있어도 핑계대는 사람, 그렇게 안하는 사람..다 달라요.
    님도 집가까운데 집에가서 쉬다가 필요하면 오겠다 하시고. 님 위주로 사세요.뭐가 무서워서.
    각자 필요에 따라 선택하며 사는거죠.님 인생 시댁 붙박이로 산다고 훌륭하다 할사람 있나요?
    동서 뭐랄것도 없고 님이 스스로 결정해야죠.
    예의 그런거 님만 따지다가 결국 님만 힘들어요.
    휴가때 가족들이랑 편히 쉬는거지...왜 거기서 시키지도 않은 시집살이를..ㅠ ㅠ.

  • 127. 여자들끼리
    '17.10.5 5:10 PM (110.70.xxx.200)

    바닥을 향한 경쟁.
    누구를 원망하는 것이 진짜 해결책일지 생각해보세요.

  • 128. ...
    '17.10.5 5:10 PM (58.226.xxx.35)

    그 동서 명절에 일한다면서요.
    명절마다 집에서 쉬거나 여행간다고 안오는것도 아니고 근무라는데
    거기다대고 뭐라고 할 말도 없죠.
    사위가 명절마다 근무라고치면
    빠지고 오라고 할 장인장모님 있을까요?
    *서방은 명절날도 고생이라고 오히려 걱정해주지.
    그 동서한테 명절날 와서 일할 의무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건 원글님도 마찬가지죠.
    그러니 그 동서가 형님한테 전화해서 못가서 양해구하는 전화 할 의무도 없는거고요.
    이 문제로 동서와 얘기해봤자 본전도 못찾으실듯.
    집도 가까우신데 왜 시집에 가서 벌서듯 몇일씩 계시는거에요.
    원글님도 집으로 왔다 갔다 하고 여행도 가고 요령껏 하세요.

  • 129. 세상에...
    '17.10.5 5:16 PM (119.202.xxx.204)

    의사며느리라서 어쩔수 없다???
    이러니 다들 의대에 목을 매지.

  • 130. 댓글웃기네
    '17.10.5 6:05 PM (223.38.xxx.66)

    의사니까 인가도 된다는 댓글들은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리고 원글이는 동서 욕하기 말고 일하기 싫으면 가지마쇼.
    자기가 바보같이 살면서 남탓은 왜함?
    시모가 일은 다하고 남편은 자기집이 좋아서 가고
    모두 자기 맘대로 주체적으로 명절 보내는데
    원글이 혼자 자기가 만든 도리로 발목잡아
    메여있다고 징징

  • 131. 누누뚜뚜
    '17.10.5 7:28 PM (39.7.xxx.182)

    동서연락을 꼭 바래야해요?? 동서는 동서고 님은 님..
    형제들에게 시집 안갔으면 지나가다가도 안만날 사이에요
    (저는 세며느리 중 둘째임)
    시댁일로도 머리 아프고 짱나는데 서로 갈구지 맙시다.
    동서 전번도 저는 모릅니다..
    일이 많으면 일 많다고 어머님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당당히 요구하세요!!
    제 3자에게 분풀이는 금물요!!

  • 132. ...
    '17.10.5 7:47 PM (119.207.xxx.151)

    원글 댓글보니 왜 그러구 사는지 알겠네요.
    시가나 남편한텐 찍소리도 못하면서.... 한심.

    네네~ 동서 원망 많이 하면서 시가 십분거리에 잔심부름하고 남편 뜻 받들어 사세요. 문제의 본질이 뭔지 모르시네^^

  • 133. ㅇㅇ
    '17.10.5 7:57 PM (122.40.xxx.61)

    님도 내킬때만 가시고 머리 아프거나 몸살기가 있거나 등등 핑계대고 집에서 쉰다고 하세요 식구도 별로 없으면 할 일도 별로 없겠네요 남편만 가라고 하세요

  • 134. gfsrt
    '17.10.5 8:10 PM (219.250.xxx.13)

    시부모와 남편이랑 합의볼 일이지
    동서가 사실 상관할 일운 아닙니다.
    내가 넘어졋다고 같이 잡아당기려고 하지마세요.
    님도 명절알바라도 하던가.남편이랑 쇼부보세요.

  • 135. 전업주부형님이 만만해서가 아니죠
    '17.10.5 8:26 PM (211.36.xxx.179)

    아무생각없을걸요 바빠서 안가는것뿐이에요.
    님에게 시댁행사가 큰 의미인가 본데 아닌사람도 많답니다
    연결지어 생각하는것부터 이상해보여요;;
    아무튼 님도 힘들면 가지마세요.
    왜 핑계가 없어요 평소에 자주보니까 명절엔 친정가고싶다거나 놀러가고싶다고 하면 됩니다.

  • 136. 현실임
    '17.10.5 9:17 PM (216.40.xxx.246)

    억울하면 돈잘벌어서 걍 용돈이나 팍팍 부쳐드리는 며느리 하세요.

  • 137. 샤라라
    '17.10.6 8:57 AM (1.224.xxx.99)

    원글님도 억울하면 의사하지 그랬어요?

    님은 혼자 독박일 하는게 못마땅한거잖아요. 아랫동서 오면 내심 부림이라도 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구요. 넘사벽 의사님이신데 지금 웃기네요.
    님도 그럼 공부잘해서 의사 하셨어야지요. 안그럼 돈이라도 많아서 남편 데려다가 사는 수준 이던가요.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주제에 그나마 한가지하는 일 하기는 싫다는 거잖아요.

    원글같은 동서 하나 있는데 진짜...열받아요.
    기여하는거 한개 없으면서도 받을것 다 받으려는 심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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