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당 지지하는 친구의(친구였던) 특징.

우기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17-08-23 12:55:32

지금은 교류 안하니깐 친구였었죠...우선 편견이 굉장해요. 어떤 일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고 편견으로 일관되요.

특정지역을 비하하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어요. 그거 때문에 나랑도 많이 싸워서 결국은 기분 나쁘다고 저랑 절교선언..저도 그 친구한테 질릴대로 질려서 연락안하는 것이 편했는데 10년 넘게 다시 저한테 연락 해 오더라고요. 그 세월이 대단해서 다시 교류했는데..또 이번에는 지역 나누는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그친구 서울임대아파트 거주, 나 신도시아파트 거주...

예를 들어서 역시 서울사람들은 수준이 높지,서울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저 디스 하고 싶어서 다시 그렇게 만나자고 한거 같더라구요. 자기 특이한 성격 받아줄 사람이 없으니 만만한 저한테 10년 넘게 연락을 했겠죠...난 더이상 그친구 비위 맞추기 싫어서 절교선언 했네요. 절대 전화 와도 받아주지 않을 거고...유치해서 만나기가 힘들더라구요. 40대 중반인데도 종북타령, 빨갱이타령........친구중에 유일하게 자유당 지지하는 친구였는데 자유당 지지하는 사람치고 상식적인 사람이 없는 거 같네요.


 



IP : 49.164.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1:05 PM (220.84.xxx.101) - 삭제된댓글

    요즘 82에서 보고 느낀것
    소위 진취적 진보라 생각하는 사람들, 민주당지지자 중

    특정지역 비하 심하고 동조한다. 경북,대구,경남,부산
    연봉높은 사람, 공무원, 교사를 적대적으로 생각한다.
    무분별한 복지 복지 복지 막 외친다.
    무조건 앞뒤 생각지 않고 학종, 수시 외친다.
    반대의견 내면 무조건 적폐로 몰아간다.
    현정부에 대한 우려 불만은 무조건 문재인 지지해요. 이니맘대로 다해로 우긴다.

  • 2. ..
    '17.8.23 1:06 PM (220.84.xxx.101) - 삭제된댓글

    양극단은 통한다.
    만고의 진리라는 이야기가 진실이었구나 느낀다.

  • 3. ㅇㅇ
    '17.8.23 1:10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내가 느낀 자유당 지지자는

    . 전라도 싫어하고

    . 본인이 전라도인경우 역사의식이 전혀없고 공부는 안한 경우..

    . 부자, 경상도사람

    . 노인들


    . 맨날 티비만 보는 사람.


    . 부자들과 어울리는 사람등

  • 4. ..
    '17.8.23 1:17 PM (115.140.xxx.133)

    내가 느낀건

    자유당지지자는

    책 안읽은(안읽는)사람(역사의식전혀없음)

    그런 사람 밑에서 자란 자식

    사기꾼(범죄자가 아니더라도 범죄를 막무가내 옹호하거나 상식적이지 않음)

  • 5. 한마디로 무식한 것들이죠.
    '17.8.23 1:27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아마 본 책이라곤 학교 다닐 때 교과서 외엔 없을 거예요. 교과서도 제대로 안 봤겠지만....

  • 6. 공식이 있어요
    '17.8.23 2:11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1.무식하거나
    2.악하거나

    503이 그들의 대표주자인 이유죠.

  • 7. 공통점
    '17.8.23 9:03 PM (1.227.xxx.102)

    자한당 지지자가 다수인 지역에 살고 있어요.
    노인분들이야 그럴 수도 있다지만,60대미만 자한당 지지자들은 대략 공통점이 있답니다.
    1.역사의식이나 민주주의 의식이 거의 없다.즉 학벌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인문학적 배경지식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사람들
    2.강남에 겨우 10억내외인 집한채 가지고 있어서 사회경제적지위가 실제로는 상류층이 아님에도 상류층이라고 착각하거나 동일시해서 주제파악 못하고 살고 있는 사람들
    3.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이 많아서 세금 오르는것 두려워하면서 자한당과 기득권세력과 연줄이 닿은 가진게 많은 사람들
    4.골수 개신교신자들이나 강남대형교회 신자들
    5.특정지역출신자들이 더 많고,독재정권 시절 한자리 하던 집 자식들 등등
    생각있고 사리분별있는 사람들은 판검사건,병원장이건,성공한 사업가라도 자한당 절대 지지 않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729 음악만 나오는 fm 오히려 좋네요 13 파업때문에 2017/09/08 2,393
727728 수시 정하셨나요? 7 입시 2017/09/08 1,169
727727 부산 일정 문의 드려요^^ 1 부산여행 2017/09/08 344
727726 과학고 가고 싶다는 초5 아이 난감해요 15 이슬 2017/09/08 4,355
727725 전기요금 미납 시 사용 해지 예고서 3 전기요금 2017/09/08 1,584
727724 수많은 인간관계 중 배신해도 되는 사람 있을까요? 8 관계 2017/09/08 2,289
727723 앵글 선반 설치 셀프 가능할까요? 6 ㅇㅅ 2017/09/08 693
727722 아이가 놀고 먹는걸 너무 좋아해요 8 중독 2017/09/08 1,577
727721 이사문의(김포나 일산 문의) 13 블루 2017/09/08 1,331
727720 오늘 뉴스공장 놀랍네요. 안원구청장님 18 ㅇㅇ 2017/09/08 2,624
727719 뉴스공장 "오민석 판사, 우병우 영장도 기각한 분&qu.. 1 박주민의원 .. 2017/09/08 1,004
727718 돈많이버는관상이 따로 있을까요 8 궁금 2017/09/08 3,848
727717 주변에 교수님들 자식이 예술 전공 하는 경우가 많나요? 5 교수 2017/09/08 1,352
727716 양승태의 푸들 오민석 1 홧병 2017/09/08 614
727715 부부간 증여세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여쭙니다. 2 명의 2017/09/08 1,912
727714 동거남이 자꾸 딸방 들어간다는 글... 29 ㅎㅎ 2017/09/08 23,126
727713 박성진 장관후보자가 변희재를 포공 학생대상 행사에 초청까지 했다.. 8 아니 2017/09/08 656
727712 꿈 해몽 1 ... 2017/09/08 360
727711 이것은 잠수이별일까요 아닐까요 10 ... 2017/09/08 2,454
727710 노홍철 서장훈은 성격때문에 3 ㅇㅇ 2017/09/08 3,608
727709 안정된 박봉 vs 업무로드 많은 고연봉 14 ........ 2017/09/08 2,202
727708 중국인 글... 아침부터 글올렸는데 3 순둥이도 화.. 2017/09/08 752
727707 고2 과탐) 화학 잘하고 생물 엄청 싫어하는 경우 어떤 거 선택.. 5 고딩 2017/09/08 932
727706 기분좋아지는 영화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6 우울증 탈출.. 2017/09/08 1,124
727705 부동산 전문가님 계산좀 부탁드릴께요 4 부동산 전문.. 2017/09/08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