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눈에서 꿀 떨어지듯 사랑받는 아내의 비밀

조회수 : 30,852
작성일 : 2017-05-30 21:48:47
남편에게 사랑받는 여자라면
뭐 기본적으로 돈도 잘 벌고 살림도 잘하고 애도 잘 키우고
야무지면 그런 아내를 고마와하고 안좋아할 사람은 거의 없죠

근데 그런 육아나 살림 돈벌이라든가 그런거
아주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남편한테 사랑받는 여자들이 있어요

음 그냥 그런 여자들은 아무 왠만한 남자를 만나도
사랑받을 스타일이예요
꼭 외모와 상관있다고 볼순 없지만..

그냥

남자들이 그런 여자를 보면 아 저여자는 여성이구나
암컷이구나~ㅋㅋ
그런 것이 느껴지는 여자들이 있어요

나이가 들어도 암컷임이 느껴진다고 할까~ ㅋㅋㅋ
남자도 사람이기 이전에 동물이기 때문에
집에서 남편이 아내에게서 암컷의 냄새(?!)를 풍기지 못하면
끝났다고 보면 되요

물론 고마운 아내를 사랑하고 잘해줄수는 있지만
그냥 의무방어전일 가능성이 크죠

꼭 외모때문이라고는 할수 없는데~
암튼 지나가는 여자들을 바라보는
남자들은
지나가는 여자들을 바라보고 숨겨진 그 기운을 느낄수 있기도 하죠
IP : 124.56.xxx.35
10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7.5.30 9:49 PM (118.44.xxx.239)

    웬 그지같은 글을 다 보겠네 암컷 타령

  • 2. ㅋㅋ
    '17.5.30 9:51 PM (116.123.xxx.168)

    암컷 냄새는 어떤 냄새?

  • 3. dd
    '17.5.30 9:51 PM (114.200.xxx.216)

    남편눈에서 꿀안떨어져도 돼요..결혼 10년 넘었는데 그러면 더 이상하고 어색함..

  • 4. 맞아요
    '17.5.30 9:51 PM (39.7.xxx.134)

    공공장소에서 남편앞에서 냄새나는 맨발 척척 올려놓고 하면
    여성성 완전 사라지죠.

    남편이 얼마나 쪽팔리겠어요~~
    옆에 다른 여성들보면 비교될테고..

  • 5. ㅋㅋㅋ
    '17.5.30 9:51 PM (124.56.xxx.35)

    웃기긴 하죠
    근데 남자들이 바람피는 까닭이 자기 아내에게서 여성성을 느끼지 못해서 그런일이 많거든요
    암컷이라고 하니 참 유치하긴 한데~~
    사실 남자들이 그렇게 단순해요

  • 6. 암컷이니 뭐니
    '17.5.30 9:53 PM (125.142.xxx.145)

    님 남편 단속이나 잘 하쇼

  • 7. 뭐래니
    '17.5.30 9:53 PM (175.223.xxx.115)

    남자도 마찬가지란다.
    분명 남잔데 수다쟁이 아줌마같이 느껴짐.
    조심해.아내한테 버림받지 않게

  • 8. . .
    '17.5.30 9:53 PM (211.209.xxx.234)

    피차일반.

    수컷의 향기 없기는 매한가지라 ㅎ ㅎ

  • 9. ㅋㅋ
    '17.5.30 9:55 PM (124.56.xxx.35)

    남자는 별거없어요
    남자는 배부르게 해주고 티비보고 누워있게 냅두고
    밤에만 잘해주면 끝

  • 10. 환장
    '17.5.30 9:55 PM (112.170.xxx.129)

    남편한테 사랑 못받아서 환장한 듯
    어차피 내가 어찌할 수 없는 남이 나를 사랑해주기를 기다릴바엔 내가 나를 사랑하면 됌

  • 11. ..
    '17.5.30 9:57 PM (124.111.xxx.201)

    꼭 집어 말하긴 어려워도 원글의 뜻을 알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 제 베프가 그랬어요.
    성격은 좋지만
    퉁퉁하고 떡대도 좋고 얼굴은 고현정과 돼지상에
    굳이 꼽으라면 희고 깨끗한 피부를 가졌거든요.
    학교 남학생들이 얘한테 눈을 못떼요.
    말 한 번 안해본 사이라도요.
    지금 육십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길을 다니면
    우리 또래나 중년남들이 그렇게 쳐다보고
    때때로 길에서 시답잖은걸 묻고 그런대요.

  • 12. ㅋㅋㅋ
    '17.5.30 9:57 PM (124.56.xxx.35)

    수컷의 향기가 없다니~ 할말 없군요^^

  • 13. 알랑가 몰라
    '17.5.30 9:58 PM (119.196.xxx.248)

    사랑주는 남편도 늙은면 귀찮아요 지겨워요 졸혼하고 싶어요

  • 14. 암컷이구나~ㅋㅋ
    '17.5.30 9:58 PM (121.162.xxx.87)

    암컷이구나~ㅋㅋ

    뭔 이런 거지같은 글이 다 있지?

  • 15. ㅋㅋ
    '17.5.30 9:59 PM (110.11.xxx.79)

    남자는 배부르게 해주고 티비보고 누워있게 냅두고
    밤에만 잘해주면 끝------>
    그게 남자예요? ㅋㅋ 그런건 정말 싫어요. 똥돼지 키우는것도 아니고..
    그런 건 눈에서 꿀이 아니라 금가루가 떨어져도 싫어요. 어우

  • 16. 124.111님
    '17.5.30 9:59 PM (124.56.xxx.35)

    제 이야기를 이해하시네요~^^

  • 17. 라라라
    '17.5.30 10:00 PM (183.106.xxx.159)

    글쓴님은 수컷!

  • 18. 무슨말인지
    '17.5.30 10:03 PM (116.36.xxx.35)

    저도 알꺼 같아요. 불행히도 저한테는 수컷의 향내가 풍겨서 꿀떨어지는 사랑은 못받지만..ㅠㅠ
    근데 왜 몰라서들 이렇게 달려 드시나 아니면 기분 나빠서 그런가
    알지만 그렇지 못해서 묘하게 기분 좋진 않지만 맞는말이라

    그런데요.꼭 여성성 없어도 남편 성향이 가족애가 풍부한 사람이면
    여성성 없는 여자에게도 꿀 떨어지게 보는 사람 있어요. 제남편요.
    근데 암컷의 매력이 아닌 가족애로 남편에게 꿀아이를 받고 있긴 해요

  • 19.
    '17.5.30 10:03 PM (124.56.xxx.35)

    여자로써 이런글 쓰긴 좀 뭐하지만~ ㅋ
    남자들은 자나깨나 그 생각
    그리고 진짜 그런 걸 중요시 여겨요
    여자들은 사실 별로 중요시 여기지 않는 부분이라
    암튼 결혼생활의 성격차이가 성적차이라는 말
    괜히 나온게 아니예요

  • 20. .,
    '17.5.30 10:03 PM (121.88.xxx.102)

    글쓴님은 수컷!222

  • 21. ...
    '17.5.30 10:05 PM (175.207.xxx.216)

    여성성 이겠죠... 여성스러운.

  • 22. 여자입니다~ ㅋ
    '17.5.30 10:06 PM (124.56.xxx.35)

    남편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서
    남자들의 속성을 자세히 알았을 뿐입니다요~

  • 23. 라라라
    '17.5.30 10:09 PM (183.106.xxx.159)

    그런데 저도 글쓴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남자는 꼭 예쁘지 않아도 여성적인부분에 많이 끌린다고 합니다.

    까만 긴 생머리, 목덜미, 쇄골, 귀라인, 에스라인,
    발목, 등등

    나 여자야~ 하는 남성성과 반대되는 부분에
    매우 끌린답니다.

    저도 들었음;;;

  • 24. 푸하하
    '17.5.30 10:10 PM (14.40.xxx.74)

    암컷이래!! 님 , 힘들어지면 고양이나 한 마리 키우333~

  • 25. ㅇㅇ
    '17.5.30 10:11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단어선택이 좀 그래서 그렇지 맞는말이죠

    사람마다 어디서 여성성을 느끼는지는 다를수 있어도요

    반대로 여자도 마찬가지고요

    맨날 비실대고 못하나 제대로 못박고 무거운건 절대 안들려하고 툭하면 삐지고 여자처럼 하는 남편 좋겠어요?

  • 26. 라라라
    '17.5.30 10:20 PM (183.106.xxx.159)

    믿거나말거나 공격하시거나 말거나인데요.

    저 남편이랑 굉장히 서먹서먹하니 옆집아저씨처럼 지내는데,

    가끔 제가 늦게 퇴근할때 남편이 먼저 퇴근해 제가 드레스업되어진 모습을 본날은 희한하게도 나긋나긋하니 눈에서 설탕물정도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제가 화장만 좀 잘 되어있으면 기본라인 덕에 여성스럽단 소릴 종종 듣거든요;;;

    씻고 츄리링차림으로 돌아가면 희미해지긴 한데
    그래도 좀 그런 기운이 있습니다.

    글쓴님의 말이 아주 틀린말은 아닌것같아 몇마디 남겨봅니다. 만 공격받을것같네요ㅎ

  • 27. ...
    '17.5.30 10:2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여성으로서 묘하게 기분 나쁜 글이긴 하지만...
    솔직히 아주 틀린 말은 아닌듯 해요.

    누가봐도 빼어난 미인이기 때문에 인기 좋은 여자들이 많지만

    외모는 좀 못 생긴과라도, 몸매도 좀 꽝이라도...
    나긋나긋하고 상냥하고 아주 여성스러운 여자들이 인기가 아주 많은걸 많이 봤어요.

    뭐 써 놓고 보니 인지상정으로 누구에게나 호감받을 타입이긴 하네요.


    아무리 경국지색이라도
    뻣뻣하고, 퉁명스럽고, 터프하고.. 막 이러면... (이성에게는) 호감이 떨어질 수도 있겠죠.

  • 28. 음음음
    '17.5.30 10:39 PM (175.198.xxx.236)

    저희 남편이 저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는데요.저는 암컷 냄새와는 거리가 멀어요.여성적이지도 않고요.하지만 남편앞에서 솔직하고 친구처럼 다정해요.남편만 보면 조잘조잘 얘기하고 너가 좋다고 표현합니다.제 감정을 숨지지 않고 부끄럼없이 미주알고주알 얘기하는 편입니다.주변 동생들이 하는 말이 아저씨가 언니를 바라보는 눈에 하트가 있다네요.

  • 29. 으그~
    '17.5.30 10:43 PM (221.142.xxx.50)

    남자는 홀애비 냄새나면 돈떨어지고
    여자는 암컷냄새나면 꿀 떨어지나?
    말이라구..

  • 30. 12233
    '17.5.30 10:45 PM (125.130.xxx.249)

    맞는말인데 왜 다들 열폭들인지...

    저 집안에서 빨래. 청소.. 잘안해요
    요리도 취미없어서 반찬 사 먹어요.
    남편한테 미안하다 했어요. 요리 못 해서..
    괜찮대요. 어차피 집에서 밥 마니 안 먹는다고..

    암튼.. 전.. 취향이 여성적이에요.
    성격은 말해보면 상머슴인데..
    성향이 여성스러운것만 눈이 가요.
    리본삔. 프릴블라우스. 치마..
    이런것만 사요.
    체형도 마르고 뼈 얇아요. 다행히 저런게
    잘 어울린대요.
    남편은 저의 그런 모습이 좋대요 여성스러운거..
    근데 살아보니 속았다고.. 성격은 상남자라고.. ㅎㅎㅎ

    연애때도 붙는 남자들이
    죄다 남자형제만 있는... 여자에 환상 있는
    남자만 붙더군요.
    남편도 아들 삼형제에 2째에요.

    최근에 머메이드 치마를 하나 샀는데.
    남편은 무지 이쁘다고 좋아하던데..
    학부모모임에 엄마들은 싫어하더군요.
    치마입음 여자냐.. 공주냐.. 왠 오바냐.. ㅡㅡ

    암튼.. 원글님 말 맞는거 같아요.
    여자는 여성스러워야해요.
    남자도 수컷향기 막 나야하고...

  • 31.
    '17.5.30 10:46 PM (124.56.xxx.35)

    페미니스트나 일반적인 여자들은 좀 기분나쁠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남자에게 사랑받기 위해 세상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어차피 남자와 여자가 같이 더불어 세상을 살아가야한다면
    남자의 속성을 잘 알고 잘 다룰줄 안다면 살기 수월하겠죠

  • 32.
    '17.5.30 10:53 PM (125.185.xxx.178)

    요즘 운동해서 허리가 좀 들어갔거든요.
    원래 골반이 좀 있는 편인데 허리가 들어가니 이뻐보이나봐요.
    원피스 입거나 딱 붙는 티에 청바지 입으면 되게 좋아하네요.

  • 33. 다른건
    '17.5.30 10:55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모르겠습니다만 배부르게 해주고 tv보며 누워있게만 해주면 행복해하드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여성성 없애도 그냥 지눈에 안경이면 매일 꿀떨어지게 봐줌
    이건 내가 노력해서 되는 부분이 아뉨 신의 영역 ㅎ

  • 34. ...
    '17.5.30 10:56 PM (175.243.xxx.139)

    아이구..그 짓도 한두해지 이십년 넘으니 신물나서 못 맞춰주겠네요.
    저도 졸혼하고 싶어요

  • 35. ...
    '17.5.30 10:5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연예인중에 누가 그런 스타일인가요?
    예가 그럴듯하면 수긍이 될듯 ㅎㅎ

  • 36.
    '17.5.30 11:04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여성성 중요해요 ㅎㅎㅎ

  • 37. ..
    '17.5.30 11:08 PM (117.111.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이 조금 불쌍해요.
    사랑받고 사랑주는걸 그런 차원에서만 해석가능한,
    그 정도의 경험치를 가진 분이라니....
    하 참...암컷이라....

  • 38. 번외로
    '17.5.30 11:11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두 아드님 서울대 보내시고 판사 감사로 훌륭하게 키워내신 어떤어머님을 아는데 이런 케이스도 남편눈에 ㅋ굴떨어지더만요 판검사인데 경비아저씨한테 공손히 인사하고 부럽더만요

  • 39. ㅇㅇ
    '17.5.30 11:16 PM (124.56.xxx.35)

    여자 연예인은 여성성이 극대화된 사람들이죠
    가늘고 여리여리 하늘하늘 그런 사람들이니까

    이글을 쓴 제가 불쌍하다기 보다는~

    요즘 시대에 무슨 이유로든 살기 힘든 여자들이 불쌍하겠죠

    뭐 여자 남자 할것없이 힘든 사람은 힘들고
    즐거운 사람은 즐겁겠지만~~

    음 저는 반반

  • 40. 전인화씨
    '17.5.30 11:17 PM (175.223.xxx.206)

    남편앞에서는 옷도 안갈아입는다고 해요.

  • 41. 헐....
    '17.5.30 11:26 PM (222.111.xxx.217)

    글표현이 암컷 수컷이라니... 얼마전까지 촛불들던 사람들 맞는지.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이런 사고를 하는 분들이 많다는데 놀라고 갑니다~~ 허허

  • 42. 윗님
    '17.5.30 11:30 PM (124.56.xxx.35)

    남자들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본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여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시대가 바뀌었다해도 사람 본성 본능이 어디 가나요?

    다 겉으로만 고급스러운척 우아한척 포장하고 있을뿝
    그 본능 본성 어디 안갑니다~~

  • 43. 공감해요
    '17.5.30 11:40 PM (175.192.xxx.3)

    단어선택이 좀 천박(?)해서 그렇지 틀린 말 없어요.
    그 여성성이라는 것이 외모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구요.
    반대로 남자도 수컷향기(?)가 풍겨야 와이프의 사랑을 받으며 살죠.
    남자는 별거 없다고 쓰셨지만..친구들과 남동생을 보면 그것도 아닌 듯 해요.

  • 44. 결혼이라는게
    '17.5.30 11:42 PM (113.199.xxx.26) - 삭제된댓글

    꼭 수컷 암컷이란 성 만으로 이어갈수 없어요
    일부일뿐이지...

  • 45. 당연하죠
    '17.5.30 11:48 PM (124.56.xxx.35)

    물론 결혼생활을 이어가는데
    정말 여러가지가 정말 많이 필요하지만~
    참 그래도 남성 여성이 둘이 같이 사는 결혼생활이라서
    참 많이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예요

  • 46. 동감
    '17.5.30 11:55 PM (1.238.xxx.230)

    저도 남초집단에 오래 속해있어본 결과
    남자들은 진짜 그게 중요합니다.
    심지어 제가 한동안 참석했던 부부모임에
    이렇게 모으려해도 힘들겠다 싶게 남편들이 다 인격자들~
    근데 반전은
    거기서 하루는 서로 어떤점에 반했는지 얘기가 나왔는데
    여자들은 나름 다양한데 반해 남자들은 결론은 단 하나, 내눈에 이뻐보였다 이거였어요.
    근데 이 이쁘다는 말이.. 남자들 본성을 잘 아는사람이 들으면 딱 느낌오는데
    결국 같이 자고싶다 이거거든요.
    그래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하긴~ 그분들은 그래도 참 괜찮은 분들이라
    순수하게 진짜 사랑하는 여자랑 결혼해서 평생 그여자한테 잘해주고 사는거고
    남자들중에 약아빠져서 조건보고 결혼한 놈들이
    꼭 자기 와이프한테 만족못하면 몰래 성매매 내지 바람피죠.
    진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들예요..

  • 47. 어???
    '17.5.31 12:01 AM (124.53.xxx.190) - 삭제된댓글

    난데???
    진심으로 남편 눈에서 떨어지는 꿀을 밥보다 더 맛있게 받아 먹으면서 살고있어요.^^
    원글님 핀잔 마이 듣고 계신데. . .
    저는 다 수긍이 갑니다~

    맞는 말씀인게. . ㅋㅋㅋ
    남편 하루종일 티비보고 누워 있어도 뭐라고 안해요.
    그 때 빼고는 열심히 치열하게 사는 능력있는 사람이거든요. .저는 누워있는 남편 옷 속에 손 넣고 배 만져주다 자던지 같이 티비보던지 해요.
    저는 제가 피곤을 빨리자주 느끼는 편이라 아이든 남편이든 자거나 누워있는 거 잘 보는 편이예요..
    결혼하고 10여년동안 톰보이스타일 이었는데 오히려 30대후반부터 풍성한 머리숱에 가슴까지 내려오는 씨컬이예요. 40대중반인데 제 기준에선 지금이 가장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달리는 때이긴 하네요. 남편이 머리 기니까 좋다고 하긴 했어요.

  • 48. 개취
    '17.5.31 12:55 AM (221.167.xxx.219)

    잠깐 스치는 인연이야 그렇지만 글쎄요...성적인 게 꼭 잠자리만 의미하진 않아요. 겉보기에 너무 멀쩡해서 마음이 간 사람이 있었는데 정치적으로 너무 무식하니까 진짜 성적으로 끌리지 않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진짜 잠자리는 매우 만족합니다. ㅋㅋ 남편은 아닌가? 물어봐야겠네요. 전 진짜 불만없어요. 그렇다고 남편에 대한 불만이 없는 게 아닙니다. 돈도 잘 벌어요. 저는 평생 44반 사이즈고 돈도 벌고 요리도 잘해요. ㅋㅋ 그래도 남편은 불만이 있겠지요. 사람관계가 그렇게 단순하면 참 좋겠네요.

  • 49. cma
    '17.5.31 1:47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수컷새ㄲ
    평생 암컷냄새나 쫒으며 살아라.

  • 50. 여초사이트에서
    '17.5.31 1:47 AM (68.129.xxx.149) - 삭제된댓글

    이런 쓰레기같은 글을 쓰는 사람은

    쓰레기 냄새가 나기 때문에
    남자도, 여자도 다 싫어함.

  • 51. ...
    '17.5.31 1:58 AM (118.176.xxx.202)

    단어선택이 잘못되서 그렇지
    그닥 틀린말은 아닌데요?

    암컷대신 여성성이라고 했으면 이정도 댓글은 아닐듯

  • 52. 흠...
    '17.5.31 2:09 AM (124.53.xxx.239)

    저도 암컷이란 단어가 웃기긴 하지만 뭐 전체적으로 틀린말은 아닌듯도합니다. 근데 자기 남편 자기 부인한테 암컷냄새 수컷냄새 그런거 느끼면 어떻게 사나요?? ㅋㅋ 그딴 호르몬은 길어봐야 3년이면 없어지는게 정상입니다. 대신 살면서 어쩌다 낯선 사람에게는 느낄수 있겠죠. 낯선 이성이 나에게 그런 느낌을 느낄수도 있고요. 그렇다고 다 바람피우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이 그런감정 무시하면서 다들 살아가는거지요..일도 해야하고 아이도 키워야하고 하니까..드라마나 소설이나 취미생활이나 그런거로 대리만족하면서요.

  • 53. 동물인가...
    '17.5.31 2:17 AM (121.138.xxx.24)

    위의 댓글에도 있듯 여성성 남성성 여성적 매력을 잃지 않는 사람이 이성의 마음을 끈다고 표현 할 수도 있는데....암컷이라 하니 좀 징그러운 느낌이네요. 원글님도 자유로이 표현하길래 저도 자유롭게 표현해봅니다. 동물의 왕국 같아요.

  • 54. 맞는데
    '17.5.31 2:33 A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맞는말하면 듣는척이라도 하세요
    답답하다
    여성성 암컷
    남성성 수컷

    생물학적으로 여자 남자로 태어났다고 해도 모두다 자연적으로
    주어진게 아니예요.
    불행이도 타고나는거구요

    일반인이 뛰어나게 매력적이고 아름다운 남성(수컷)남성성 / (암컷) 여성성에
    매료되는게 바로 연예인 톱스타 들인가요

  • 55. 암컷인게 좋은가요? 아니던데
    '17.5.31 2:5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남편 한사람한테만 여성성 발휘하는건 뭐 반대하지 않습니다

    세상 많은 남자한테 나 여자 나 암컷 이러고 다니는 여자 너무 싫던데
    그냥 동등한 인간으로 사는걸 못하더라구요 그런 여자들은
    여자니까 친절하게 대해주고 여자니까 보호해주고 여자니까 이거해주고 저거해주고
    여자니까 어려운거 시키지말고 여자니까 한번더 가르쳐주고
    너무 짜증나고 한심스러움
    그리고 남자들도 일단 애교부리고 안들어주면 원망하는 눈길에 눈물에 삐짐에 이런거
    미친듯이 피곤하니까 해달라는거 부탁하는거 어려운것들 아니면 들어주는대신
    뒤에서 엄청 욕해요.
    정말 피곤하고 싫다고
    위에서는 어떻게 문제안되게 회사에서 자를수있을까 고민하는데
    막상 당사자는 자기의 여성성을 어필해서 회사남자들 사이에 공주님대접받고 있다고 행복한 착각

  • 56. 에휴
    '17.5.31 2:59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남편 한사람한테만 여성성 발휘하는건 뭐 반대하지 않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남자들한테 나 여자= 나 암컷 이러고 다니는 여자가 어디 보기좋던가요?
    너무 너무 한심하던데

  • 57. 푸헐...
    '17.5.31 3:51 AM (75.166.xxx.106)

    아마 이 원글은 동물인가봅니다.
    사람같은 소리가 아니라서....나는 인간이라 못 알아듣겠어.
    개가짖거나 소가울면 우리가 그게 무슨소린지 알아듣습니까?

  • 58. 여성성
    '17.5.31 4:09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여성성이라 했으면 공감 많이 받았을텐데...

    사람마다 남성성/여성성 을 느끼는 기준이 다른거구요
    여자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남성성을 느끼는데
    남자는 시각적인 영역에서만 구체적인 기준, 반하는 부분이 있더구만요.
    음... 여튼 맞는말인데 단어와 말투가 좀 거슬리네요^^;

  • 59. ㅡ.ㅡ
    '17.5.31 5:20 AM (49.196.xxx.12)

    원글님 틀린 거 없는 데..
    이렇게 물어뜯고 싸우는 거, 내 남편 살갑게 못 대해주는
    동물보다 나을게 없는 사람들도 있죠..

  • 60. 거부감
    '17.5.31 5:24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여성성 발휘하는 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백번 발휘해도 됩니다

    문제는 가정아닌 직장에서도
    남편아닌 남자들에게도 저 동등한 인간아니고 저~여자에요~~이러는 암컷
    그건 추하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여자들 중에
    그게 자기 재능인줄 아는 여자들이 있어요
    다른 여자들이 사회에서 그걸 안.하.는.걸. 모른체 못해서 안그러는 줄 아는 여자들

  • 61. 거부감
    '17.5.31 5:27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 여성성 발휘하는 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백번 발휘해도 됩니다

    이 글에 거부감이 드는건
    가정아닌 직장에서도 저러는 여자들이 있어서에요.
    남편아닌 남자들에게도 저 동등한 인간아니고 저~여자에요~~이러는 암컷
    그건 추하더라고요. 사람으로 살아야지 왜 회사에서도 암컷인지
    그리고 그런 여자들은 그런짓 안하는 여자들이 못해서 안하는줄 착각하더라고요
    못하는게 아니라 아무데서나 안하는 겁니다.

  • 62. 거부감
    '17.5.31 5:32 AM (115.93.xxx.58)

    남편에게 여성성 발휘하는 거야 누가 뭐라겠습니까 백번 발휘해도 됩니다

    이 글에 거부감이 드는건
    가정아닌 직장에서도 저러는 여자들이 떠올라서에요.
    남편아닌 남자들에게도 저 동등한 인간아니고 저~여자에요~~이러는 암컷
    그건 추하더라고요. 사람으로 살아야지 왜 회사에서도 암컷인지
    그리고 그런 여자들은 암컷짓 안하는 여자들이 못해서 안하는줄... 자기만의 능력인줄 착각하더라고요
    못하는게 아니라 인간이라서 암컷으로 안.사는 건 모르구요.

  • 63. 거부감
    '17.5.31 5:58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편한테 암컷이 아닌 아내분들 역시

    원글이 오만하게 생각하듯
    암컷일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고 타고나지 못해서도 아니고, 몰라서도 아니고
    나름의 이유와 사연이 있지 않겠어요?

  • 64. 거부감
    '17.5.31 6:03 AM (115.93.xxx.58)

    그리고 남편한테 암컷이 아닌 아내분들 역시

    원글이 오만하게 생각하듯
    암컷일 능력이 없어서도 아니고 타고나지 못해서도 아니고, 몰라서도 아니고
    나름의 이유와 사연이 있지 않겠어요?

    남편눈에서 꿀떨어지지 않는게 그 아내가 암컷이 아니라서? 좋게 표현해서 아내의 여성성이 부족해서?
    그 이유 하나라고 생각하다니...
    뭐 이런 어이없는 글에 상대를 해주고 있나 싶긴 하네요

  • 65. 인문학 강의에서 들은 내용에
    '17.5.31 6:34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숫컷은 암컷의 외모
    암컷은 숫컷의 능력과 유전적 불일치를 최우선으로 본답니다
    암컷이 더 까다롭게 숫컷을 고르는데, 의식은 못하더라도 종족보존 본능때문이고 인간도 동물이기때문에 다르지 않다네요.

    다만, 본능이 그렇다해도 현실은 또 다르니 현실에 맞춰 짝을 맺는것일뿐..

  • 66. 인문학 강의에서 들은 내용에
    '17.5.31 6:37 A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숫컷은 암컷의 외모
    암컷은 숫컷의 능력과 유전적 불일치를 최우선으로 본답니다.
    유전적 불일치는 질병이 닥쳤을때 같은 유전자인 경우 한번에 다 사라져버릴 수 있기때문에 다른 유전자를 가진 대상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암컷이 더 까다롭게 숫컷을 고르는데, 의식은 못하더라도 종족보존 본능때문이고 인간도 동물이기때문에 다르지 않다네요.

    다만, 본능이 그렇다해도 현실은 또 다르니 현실에 맞춰 짝을 맺는것일뿐..

  • 67. 인문학 강의에서 들은 내용에
    '17.5.31 6:39 AM (123.111.xxx.250)

    숫컷은 암컷의 외모
    암컷은 숫컷의 능력과 유전적 불일치를 최우선으로 본답니다.
    유전적 불일치는 질병이 닥쳤을때 같은 유전자인 경우 한번에 다 사라져버릴 수 있기때문에 다른 유전자를 가진 대상을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암컷이 더 까다롭게 숫컷을 고르는데, 의식은 못하더라도 종족보존 본능때문이고 인간도 동물이기때문에 다르지 않다네요.

    다만, 인간의 본능이 그렇다해도 현실은 또 다르니 현실에 맞춰 짝을 맺는것일뿐..

  • 68. ..
    '17.5.31 7:09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연예인 중에는 유호정이 그런 듯.아무리 화를 내도 파괴력이 느껴지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서둘러도 동작에서 여성미가 없어지지 않고.. 모든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표정에서도 여성스러움은 깔고 있고..

    제가 본 여성스러운 여자는..자기를 소중히 생각하나 보다.. 느낌을 주는 여자였어요.
    동네에 있는 카페에 남편이랑 맥주 한잔 가볍게 하는데, 캐주얼하게 입었는데도 여성미 있게 꾸며입더라고요. 티와 긴치마를 입어도 더 여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
    동네 보세에 걸린 옷 중에서 가장 예뻐 보이는 옷 같은.. 그렇다고 장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같은 티도 각진 평범한 스타일이 있고 겨드랑이에 여유가 들어가고, 스커트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
    막 유행도 아니고, 여성미만 넘치고 유행지난 촌스러운 옷도 아니고.
    그래서, 여자가 막 돈을 써도 곤란하겠지만, 어느 정도 여성미가 묻어나게
    옷에 어느 정도는 써야 오히려 사랑받는 여자가 될 것 같았어요.
    콩나물 값도 아끼고..그렇지 않으니 ..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느껴지고요.
    손가락, 손동작, 몸놀림.. 배어 나오는 여성미는 외모적 여성미를 업하고요.
    저 여자는 차림새가 참 이쁘고 여성스럽다, 저 여자는 몸놀림이 참 여성스럽다..
    표정이 막 짓지 않고, 가장 예뻐 보이는 표정으로만 타이트하게 잡는 느낌..
    이런 생각 들던데..
    그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지더라고요.ㅋ .. 남편이 워낙 좋으니 그렇게 하는지 순서는 알 수 없지만요.

  • 69. ..
    '17.5.31 7:1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연예인 중에는 유호정이 그런 듯.아무리 화를 내도 파괴력이 느껴지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서둘러도 동작에서 여성미가 없어지지 않고.. 모든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표정에서도 여성스러움은 깔고 있고..

    제가 본 여성스러운 여자는..자기를 소중히 생각하나 보다.. 느낌을 주는 여자였어요.
    동네에 있는 카페에 남편이랑 맥주 한잔 가볍게 하는데, 캐주얼하게 입었는데도 여성미 있게 꾸며입더라고요. 티와 긴치마를 입어도 더 여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
    동네 보세에 걸린 옷 중에서 가장 예뻐 보이는 옷 같은.. 그렇다고 장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같은 티도 각진 평범한 스타일이 아니고 겨드랑이에 여유가 들어가고, 스커트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
    막 유행도 아니고, 여성미만 넘치고 유행지난 촌스러운 옷도 아니고.
    옷을 잘 소화해 입었는데, 편안하면서도..여성스럽게 입었다는.. 느낌.
    그래서, 여자가 막 돈을 써도 곤란하겠지만, 어느 정도 여성미가 묻어나게
    옷에 어느 정도는 써야 오히려 사랑받는 여자가 될 것 같았어요.
    콩나물 값도 아끼고..그렇지 않으니 ..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느껴지고요.
    손가락, 손동작, 몸놀림.. 배어 나오는 여성미는 외모적 여성미를 업하고요.
    저 여자는 차림새가 참 이쁘고 여성스럽다, 저 여자는 몸놀림이 참 여성스럽다..
    표정이 막 짓지 않고, 가장 예뻐 보이는 표정으로만 타이트하게 잡는 느낌..
    이런 생각 들던데..
    그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지더라고요.ㅋ .. 남편이 워낙 좋으니 그렇게 하는지 순서는 알 수 없지만요.

  • 70. ..
    '17.5.31 7:14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연예인 중에는 유호정이 그런 듯.아무리 화를 내도 파괴력이 느껴지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서둘러도 동작에서 여성미가 없어지지 않고.. 모든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표정에서도 여성스러움은 깔고 있고..

    제가 본 여성스러운 여자는..자기를 소중히 생각하나 보다.. 느낌을 주는 여자였어요.
    동네에 있는 카페에 남편이랑 맥주 한잔 가볍게 하는데, 캐주얼하게 입었는데도 여성미 있게 꾸며입더라고요. 티와 긴치마를 입어도 더 여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
    동네 보세에 걸린 옷 중에서 가장 예뻐 보이는 옷 같은.. 그렇다고 장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같은 티도 각진 평범한 스타일이 아니고 겨드랑이에 여유가 들어가고, 스커트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
    막 유행도 아니고, 여성미만 넘치고 유행지난 촌스러운 옷도 아니고.
    옷을 잘 소화해 입었는데, 편안하면서도..여성스럽게 입었다는.. 느낌.
    그래서, 여자가 막 돈을 써도 곤란하겠지만, 어느 정도 여성미가 묻어나게
    옷에 어느 정도는 써야 오히려 사랑받는 여자가 될 것 같았어요.
    콩나물 값도 아끼고..그러다보면 자기 옷 사는 것은 등한시하고..그렇지 않으니 ..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느껴지고요.
    손가락, 손동작, 몸놀림.. 배어 나오는 여성미는 외모적 여성미를 업하고요.
    저 여자는 차림새가 참 이쁘고 여성스럽다, 저 여자는 몸놀림이 참 여성스럽다..
    표정이 막 짓지 않고, 가장 예뻐 보이는 표정으로만 타이트하게 잡는 느낌..
    이런 생각 들던데..
    그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지더라고요.ㅋ .. 남편이 워낙 좋으니 그렇게 하는지 순서는 알 수 없지만요.

  • 71. ..
    '17.5.31 7:16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연예인 중에는 유호정이 그런 듯.아무리 화를 내도 파괴력이 느껴지지 않고, 바삐 움직이고 서둘러도 동작에서 여성미가 없어지지 않고.. 모든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표정에서도 여성스러움은 깔고 있고..

    제가 본 여성스러운 여자는..자기를 소중히 생각하나 보다.. 느낌을 주는 여자였어요.
    동네에 있는 카페에 남편이랑 맥주 한잔 가볍게 하는데, 캐주얼하게 입었는데도 여성미 있게 꾸며입더라고요. 티와 긴치마를 입어도 더 여성미가 느껴지는 스타일.
    동네 보세에 걸린 옷 중에서 가장 예뻐 보이는 옷 같은.. 그렇다고 장식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같은 티도 각진 평범한 스타일이 아니고 겨드랑이에 여유가 들어가고, 스커트도 세련된 홈웨어 스타일.
    막 유행도 아니고, 여성미만 넘치고 유행지난 촌스러운 옷도 아니고.
    옷을 잘 소화해 입었는데, 편안하면서도..여성스럽게 입었다는.. 느낌.
    그래서, 여자가 막 돈을 써도 곤란하겠지만, 어느 정도 여성미가 묻어나게
    옷에 어느 정도는 써야 오히려 사랑받는 여자가 될 것 같았어요.
    콩나물 값도 아끼고..그러다보면 자기 옷 사는 것은 등한시하고..그렇지 않으니 ..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느껴지고요.
    손가락, 손동작, 몸놀림.. 배어 나오는 여성미는 외모적 여성미를 업하고요.
    저 여자는 차림새가 참 이쁘고 여성스럽다, 저 여자는 몸놀림이 참 여성스럽다..
    표정이 막 짓지 않고, 가장 예뻐 보이는 표정으로만 타이트하게 잡는 느낌..
    이런 생각 들던데..
    그 남편 눈에서 꿀 떨어지더라고요.ㅋ .. 남편이 워낙 좋으니 그렇게 하는지 순서는 알 수 없지만요.
    부자 같이 보이지도 않고, 많이 배운 여자 같지도 않은데..
    공주병 약간 잇는 시크한 여자 같은.

  • 72. Ddd
    '17.5.31 7:35 AM (125.132.xxx.44)

    어이쿠!!!
    이 글 안본 눈 삽니다

  • 73. ㅇㅇ
    '17.5.31 8:12 AM (1.253.xxx.169)

    그래서, 사랑 받으려면
    돈잘벌고 살림잘하고 밥잘하고 애잘키우고 독박다하거나

    암컷이 되라고요? ㅋㅋㅋㅋ

    이 글 쓴사람이 암컷이고요? ㅋㅋㅋ

    그러네요

    남자도 돈잘벌고 가정적이고 애한터잘하고 쉬는날 티비보고 누워있는거아니고 가족들과 나들이하고하면 사랑받죠

    그거아니고 기둥서방마냥 엄청 섹시하던가요

    근데 그럼 둘다 사랑하려면 뭐가안맞네요ㅎㅎ
    남자는 배불려주고 티비보게 나둬야 여잘 사랑하고
    여자는 가정적이고 집안일 도와주는 남잘 사랑하고

    아님 둘다 암컷수컷향기 뿜뿜하며 살던가.

  • 74. ㅇㅇ
    '17.5.31 8:48 AM (125.180.xxx.185)

    뭔소리인지 딱 알겠구만..
    여긴 여성성 강조하거나 하면 난리임. 그러면 여자로서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거 같지만 실은 본인들이 강조할 여성성이 없어서가 아닐지..

  • 75. 이 수준낮은 글은
    '17.5.31 9:14 AM (115.140.xxx.66)

    뭥미.
    내용이나 표현이나 참 나

  • 76. 난 저리 살기싫은데
    '17.5.31 9:37 AM (119.56.xxx.5) - 삭제된댓글

    여자로써 이쁘게 보이고 싶고 꾸미고 싶은 욕구는 당연히 있지만 남자에게 잘보이기 위한 암컷은 되기싫음
    한마디로 남자한테 좌지우지되어 종속되는 관계 자체가 딱 싫음
    살림못하고 돈도 못벌면 남자한테 잘보이는법을 배워야하는거잖아요? 그게 여자로써 살아남는법이라면 이
    해가 가긴하네요

  • 77. 더러워
    '17.5.31 9:43 AM (211.244.xxx.52)

    발정제니?

  • 78. ..
    '17.5.31 9:54 AM (122.248.xxx.75)

    ..,,,,,,,,,,

  • 79. ...
    '17.5.31 10:17 AM (203.244.xxx.22)

    일편 단심의 꾸준한 사랑은 동물적인 사랑과 다른거에요.
    그런 사랑을 암컷/수컷의 논리로 해석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동물적 논리로 따지면 수컷들은 많은 씨를 다양하게 뿌리는게 목적이라서 일편단심이 될 수 없어요. 아주 소수의 동물들만 평생을 한 암컷과 지내죠.

  • 80. 저는
    '17.5.31 10:50 AM (211.36.xxx.106)

    백번 공감해요
    현실적인 글

  • 81. 맞는말..
    '17.5.31 11:28 AM (125.130.xxx.249)

    이구만 여성성 없는 분들이
    꼬였나봐요.

    여자니까 여자답게 꾸미고 행동하자는데
    왜 난리들인지..

  • 82. 그냥...
    '17.5.31 11:34 AM (155.230.xxx.55)

    단어가 좀 거부감이 있어서 그렇지 말그대로 이성에게 어필하려면 여성성/남성성을 극대화 하는게 좋겠죠.
    여기까지는 괜찮아요.
    그런데 가끔가다가 마치 간택받는 자의 포지션처럼 느껴질 때가 있고,
    또한 저 윗분 댓글처럼 이게 자기가 이성으로 보일 필요가 없는 경우에도 내뿜으려고 하는게 싫어요.
    비슷한 느낌으로, 동양사람의 피지컬에 대한 이야기중에, 서양인의 눈에는 어쩌구저쩌구하는 그런 글도.. 서양인의 눈에 그럴수도 저럴수도 있겠는데 묘하게 깔린 베이스(서양인 우월??)이 싫어요.

  • 83. 어휴
    '17.5.31 12:02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암컷이래ᆢᆢ
    동물의세계에서벗어나지못하는구만

  • 84. 맞는 말이라도
    '17.5.31 12:29 PM (14.47.xxx.162)

    표현을 거부감들게 하시네요.
    사람한테 암컷,수컷이라고는 쓰지 않죠.

  • 85. ...
    '17.5.31 12:30 PM (203.244.xxx.22) - 삭제된댓글

    이 글이 부담스러운 이유는 암컷/여성성하면 떠오르는 여성 차별적 이미지 때문입니다.

    공감한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게 암컷 같은 겁니까?
    그런 암컷 스러움이 있음 사랑받을 만하다?

    제가 메갈일지도 모르겠네요.ㅎㅎ

  • 86. ..
    '17.5.31 12:32 PM (203.244.xxx.22)

    이 글이 부담스러운 이유는 암컷/여성성하면 떠오르는 여성 차별적 이미지 때문입니다.

    공감한다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게 암컷 같은 겁니까?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여성을 떠올리진 않으셨을 거에요.
    게다가 암컷 스러움이 있음 사랑받을 만하다?

  • 87. 좋을때다
    '17.5.31 12:35 P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

    여성성 암컷거리는것도 중년전의 얘기지
    꿀 안떨어져도 좋고
    아무 의미 없는 중년후의 삶이란...
    나이먹어바바요
    이런글 옥신각신 할 필요가 없음

  • 88. Female
    '17.5.31 1:57 PM (14.42.xxx.42) - 삭제된댓글

    뭔소리인지 딱 알겠구만..
    여긴 여성성 강조하거나 하면 난리임. 그러면 여자로서의 자존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거 같지만 실은 본인들이 강조할 여성성이 없어서가 아닐지..22222222

  • 89. 남편한테 사랑받으려 애쓰는것보다
    '17.5.31 2:13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주체가 되어서 잘 살래요.
    뭔 남편 배부르게 해주고 쇼파와 일치시켜주고
    밤일잘해주고.

    반대로 남자가 부인 매일 요리해주고 쇼파와 일치시켜주고
    밤일잘하면
    제가 남편 사랑해주겠어요

  • 90. 구래서
    '17.5.31 2:14 PM (203.226.xxx.16) - 삭제된댓글

    뭘 어쩌라구요??

  • 91. 82에서 역대급으로 한심한 글
    '17.5.31 2:14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어디 과거에서 오셨어요?
    부창부수라고 원글님 부부가 생각하는 수준이 딱 맞으셔서 좋겠어요

  • 92. ...
    '17.5.31 2:22 PM (175.223.xxx.252)

    이게 현실이라고 하는 분들은 그렇게 평생 사랑구걸하며 남편 비서로 사세요. ㅎㅎ

  • 93. ....
    '17.5.31 2:28 PM (14.50.xxx.25)

    사랑을 구걸하라는것이 아니라 사랑받는 팁 ? 인가봐요 ㅎㅎ

  • 94. 역대급 한심한 글
    '17.5.31 2:35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남자는 별거없어요
    남자는 배부르게 해주고 티비보고 누워있게 냅두고
    밤에만 잘해주면 끝
    ..........................................
    더 사랑받게 집을 아예 룸싸롱처럼 꾸미시면 남편이 더 좋아하겠네요.

  • 95. ㅇㅇ
    '17.5.31 2:50 PM (222.114.xxx.29)

    아 진짜 몇십년 살면서 그놈의 꿀 못받아서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마트가서 꿀 셀프로 쳐발라요

  • 96. 코코코코
    '17.5.31 3:22 PM (121.163.xxx.29)

    남편눈에서 꿀 떨어지듯 사랑받는 아내의 비밀
    좋은 글이에요

    사랑받는건 좋은 일인데요
    이런 의견이 있을 수 도 있지요.

    확실히 남자는 조정할 수 있다니까요 호호
    그 스킬을 아냐 모르냐가 이쁨받는 여우죠
    더 좋은 추가 의견들 이야기들 해봐요 여러분들

  • 97. 으..
    '17.5.31 3:56 PM (106.185.xxx.34)

    좀 천박한 글 이기는 한데 맞는말이에요, 우리 남편 왈 자기는 향기나는 여자가 그렇게 좋더래요, 샴푸하고 가볍게 향수까지 뿌린날과 이틀 머리감지 않고 집에서 입는 편한 원피스 입고 있는날.... 쳐다보는 눈빛이 달라요

  • 98. ,,,,,,,,,,,,
    '17.5.31 4:1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82에 사랑못받는 여자들이 많은가봐요 댓글이 넘 수준이..

  • 99. ㅎㅎ
    '17.5.31 4:45 PM (156.223.xxx.44)

    남편에게 사랑 받는거야 좋은 일이죠.
    헌데 1. 여성성을 다른 이에게도 굳이 드러내길 좋아한다.
    2. 남편에게 사랑 받지 못할까봐 전전긍긍댄다.
    이게 문제 아닌가요?

    여성이니 당연 여성스러워야 매력적이지만 그걸로 조정을 한다느니 남자들은 그것밖에 모른다느니 그런 생각으로 사는 여성들의 생각역시 왜곡되었다고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거고요. 그런 댓글을 단 사람을 여성성이 없나보다 치부할게 아니죠.ㅎㅎ
    사실 여성성이 사라진다해도 내가 끝이 아닌데 그것에 너무 매달릴 가능성이 높아보이고 남편에 종속된 존재로 비춰지니 또 다른 이들에겐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물론 여성스럽게 보이는 날 남편의 눈빛이 달라질때도 있지만 너 없어도 난 잘살아가 이런 마인드일때 더 매력적으로 봐주던데요. 안달복달 하지 않을때요.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뭐든 적당한 선에서..
    그리고 자신을 여성성에 가둬두지만 않는게 중요할 듯요.

  • 100. 남편 앞에서 옷도 안
    '17.5.31 5:27 PM (110.70.xxx.56)

    갈아입는다는 전인화가 너무 여성스러워 유동근이 그리 신비스러워
    바람을 그렇게 피워댔대요? 풉 웃겨서 원

  • 101. bbb
    '17.5.31 5:46 PM (202.14.xxx.173)

    남자는 별거없어요
    남자는 배부르게 해주고 티비보고 누워있게 냅두고
    밤에만 잘해주면 끝

    ========================
    여자가 시녀인가요? 뭔 dog같은 소리를 하시는지...
    여자세요? 여자 망신 하지말고차라리 성전환하세요!

  • 102. 참내
    '17.5.31 5:47 PM (1.250.xxx.234)

    그렇게 자기 와이프보고
    꿀 떨어지는 남자는
    어떤 와이프와 살아도 꿀 떨어져요.
    물론 자기가 선택했으니.

    못된것들은 최진실 고현정하고
    살아도 바람피고 할짓 다해요.

  • 103. 힘내어
    '17.5.31 7:31 PM (115.137.xxx.76)

    ㅋㅋㅋ 그럴싸한 글일줄 알고 읽었더만
    암컷타령

  • 104. 푸핫! 이런 댓글이! ㅎㅎ
    '17.5.31 7:46 P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아 진짜 몇십년 살면서 그놈의 꿀 못받아서 죽은 귀신들이 붙었나
    마트가서 꿀 셀프로 쳐발라요"

  • 105. 나도 뭔 소리인지는 알겠지만
    '17.5.31 7:55 P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저런다고 사랑받는거 아니예요. 그러면 더 기고만장해져서 전업인 경우는 남편이 돈으로 유세떨수가 있어요. 그러면서 점점 오히려 무시하기도 하구요. 여성성 아무리 백날 해봐야 소용없게 될거요. 여성성이 아니라 돈에 눈이 멀게 된 남편한테는 그때부터는 돈버는 여자한테 꿀이 떨어질거예요. 여성성보다 나이 들면 서로 당신밖에 없다는 그런 믿음, 존중, 사랑을 바탕으로 해야 좋은 부부관계를 이루는 거 같아요. 거기에 육체적 사랑도 물론 포함되구요. 남편한테 사랑받는걸 목표로 행동, 말투, 요리, 잠자리 모든 면에서 날마다 잘보일려고 이쁘게 보일려고 애쓰다가 어는 날 남편이 그 '공'을 인정안해주고 엉뚱하게 혼자 벌어 억울하다느니 하는 소리 하면요?
    "그렇게 자기 와이프보고
    꿀 떨어지는 남자는
    어떤 와이프와 살아도 꿀 떨어져요.
    물론 자기가 선택했으니."
    그러니 사람 나름...

  • 106.
    '17.5.31 9:13 PM (117.111.xxx.99)

    아직도 이런사람들이 있네??

  • 107. ㅋㅋㅋ
    '17.6.1 9:32 PM (124.56.xxx.35)

    댓글읽다 보니 재밌네요~ ㅋㅋ
    암컷 수컷 강조해서 동물의 왕국이 된거 인정합니다
    또 인간을 암컷 수컷에 비교하니 수준 떨어져 보이는 거 인정합니다
    근데 그런 표현 말고 달리 고급스럽게 표현할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ㅋ
    암튼 남자를 다루는 스킬(?!)은 평범한 일반인(여자들 주부들)도 있으면 편하고 좋은거죠
    여우같은 여자들은 다 알아요
    물론 여자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자주적으로 독립적으로 인생을 살아야 하겠지만
    남녀관계에 있어서는 동물적인 본능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성(성적동기)이 전부는 아니지만
    인류역사를 이어온 가장 중요한 요소인건 사실이니까요

    암튼 어설프게 글을 썼는데
    반응을 폭팔적으로 보여주셔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084 산업단지(공단)는 현싯가보상, 고속도로는 공시지가로 보상하나요?.. ar 2017/06/09 419
697083 입 주변 피부색이 유난히 누리끼리한데 1 2017/06/09 3,112
697082 엘레베이터 글이 나와서.. 현관 밖에 쓰레기 유모차 놓는거 불편.. 10 .. 2017/06/09 2,424
697081 전세권 설정에 관해서 질문이요 5 주부 2017/06/09 829
697080 지금 혹시 kbs 장사의 신 보시나요? 2 00 2017/06/09 1,652
697079 어지럼증이 계속되네요 7 46세 2017/06/09 2,164
697078 인떠넷으로산 대추방울토마토가ㅈ넴 맛없어요ㅜㅜㅡ 1 앙ㄷᆞ 2017/06/09 787
697077 공무원들 주무관 이라는 명칭이 좀 권위적이지 않은가요? 10 2017/06/09 2,821
697076 방금 뉴스에서 탁현민 책 19 어휴 2017/06/09 2,189
697075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 미충족시 수령금 3 국민연금 2017/06/09 2,340
697074 北외교관, 탈북하려고 대사관에 전화하자.."업무 끝났으.. 6 샬랄라 2017/06/09 1,502
697073 노력을 얼만큼하면 정말 노력을 보통사람보다 많이한거라고 생각하시.. 2 아이린뚱둥 2017/06/09 891
697072 이철성이 살수차 이름을 참수리차로 바꾼답니다. ㅋ 11 웃기시네 2017/06/09 1,260
697071 노인 옆에서 자면, 정말로 기가 빨리나요???? 67 매우 피곤 2017/06/09 21,120
697070 청문회를 보면서... 1 문짱 2017/06/09 542
697069 급질문)콜레스테롤 250약 꼭 먹어야 하나요?ㅜ 11 두렵다ㅜ 2017/06/09 5,572
697068 내일 평창서 서울오는방법문의요 1 준맘 2017/06/09 289
697067 혼밥 저녁하시는 분들 뭐드실거예요? 13 솔로 2017/06/09 2,440
697066 울 조상님들 대식가 논쟁에 보탭니다. - 북유럽 버젼 60 흥미진진 2017/06/09 6,546
697065 에어쿨러 시원한가요? .... 2017/06/09 617
697064 학군 괜찮은 아파트로 갈아타기....조언좀 부탁드려요 1 고민고민 2017/06/09 1,286
697063 필라이트 맛나요^^ 7 .. 2017/06/09 1,206
697062 임진모 아저씨 왜 이렇게 11 웃겨요 2017/06/09 3,446
697061 위장전입 ㅜㅜ 2017/06/09 407
697060 저 방금 대통령한테 카톡왔어요~. 43 깨시민 2017/06/09 15,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