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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명긴것도 재앙아닌가요?

ㅇㅇ 조회수 : 6,063
작성일 : 2016-09-17 13:15:27
요즘 그런생객이 드네요
30대까지만해도 그런생각못했어요
그런데 40중반되니 늙는다는거에대해서
심각하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젊었을때는 늙어본적이 없어서
늙은사람 이해를 못했었어요
할머니들 아이고 무릎이야하는것도
이해못했었고
피부가 늘어지네 기미가 끼네 흰머리가나네도
이해못했었고
여기아파 저기아파도 이해못했었어요
왜냐 내가 안아프고 내가 모든 신체며 피부가
활력이 있으니까
그런데 40중반되니
이게 노화의 분기점인지
일단 눈이 침침하구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요
무릎이 조금씩아파오기 시작하고요
주위에서 계단은 올라가는거지
내려가는거 아니다
치아 무릎관절 아껴써라
이말이 들리기시작했고요
생리는 아직은 하고있지만 전같이
활발하지 못하고요
점점 제몸이 노쇄해가고있다는것을
느끼는요즘입니다
늙는다는거에 대해
단한번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질
않았다가 노안을 시작으로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유모차 무릅아파 몰고다니는
할머니들이 내가될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니 나많이 살았고 내몸도 늙었고
점점 노인이되가고있구나라는 현실감이드네요
얼마전 여기서 요양원글을 읽었는데요
치매할매들 스스로 밥도변도 처리못해
거의 인간취급도못당하고살던데
생로병사야 어찌할수없지만
제발 내밥 내손으로 떠먹고
내똥 내가처리하다 죽고싶다는
소원이 생기네요 2~30대는 가져보지도 생각해보지도
않았던꿈이 생겼어요
IP : 211.36.xxx.9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엄사
    '16.9.17 1:17 PM (121.133.xxx.195)

    심각하게 촉구합니다

  • 2. ㅇㅇ
    '16.9.17 1:18 PM (211.237.xxx.105)

    준비없는 장수가 더이상 축복이 아니고 재앙이라는 말은 여러번 나온 말이죠.

  • 3. ,,
    '16.9.17 1:18 PM (220.78.xxx.165)

    직업상 요양원 이런데 많이 돌아 다니는데
    오래 사는거 축복 아니라는거 절실히 느낍니다.
    산송장이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 4. 수명길고
    '16.9.17 1:18 PM (222.233.xxx.172)

    자식들한테 꼬장부리는거 아 정말싫어요.
    곱게늙으란말이 와닿아요ㅠㅠ

  • 5.
    '16.9.17 1:18 PM (125.179.xxx.39) - 삭제된댓글

    전10대때부터도 그런 생각들긴했는데
    막상죽고싶다고죽어지는것도아니고요..답없응

  • 6.
    '16.9.17 1:19 PM (211.46.xxx.42)

    저도 내일 죽는다 해도 그다지 미련 없어요 나만 생각한다면
    마음 아파 할 아이 생각하면 10년 후즘 아이가 결혼한 후 정도되면 저도 마음 편하게 죽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일을 놓고 나니 하루하루가 너무 단조롭고 낙이 없어요 부부간 사이도 너무 안좋고 무슨 재미로 사나 싶네요

  • 7. 예전에
    '16.9.17 1:19 PM (222.233.xxx.172)

    독실한 기독교신자셨던 할머니께서,
    죄진게많아도 하나님이 안데려가시니 늙어괴로움을 벌로받는거라나;;;;;;

  • 8.
    '16.9.17 1:20 PM (122.36.xxx.29)

    언뉘

    저 30대인데요.

    무릎 안좋고... 이가 시리고요. 머리카락 가늘어요

    갑상선 저하가 오니 온몸이 소소하게 고장이 나는거같은 기분?

    호르몬이 이렇게 중요하구요

  • 9. ..
    '16.9.17 1:20 PM (58.226.xxx.35)

    저희 시골에 구십 넘은 할아버지가 사시는데
    정정하셔서 혼자 밥해서 드시고, 아직까지 일도 다니고.. 잘 사십니다.
    동네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시고 얼마나 깔끔하신지 집도 반들반들해요.
    그런 경우는 오래사는게 복이다 싶은데
    대다수는 그렇지가 않죠.
    저는 어렸을때부터 어디가서 점을 봐도 100세 장수한다고 그러고....
    장수,라는 말이 빠지지가 않는데.. 점괘는 그냥 보고 넘기면 되는거긴 하지만 솔직히 겁나요 ㅡ.ㅡ
    30대밖에 안됐는데도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데....... 그때되면 어떨지;;;;;
    저도 제가 제 몸 간수 할 수 있을때까지만 사는게 꿈이에요.
    저에게도 그런 복이 내려졌으면 좋겠어요.

  • 10. ...
    '16.9.17 1:20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적어도 걸어다닐 때 죽었으면 좋겠어요.아픔 느끼지 못하게 잠잘 때...

  • 11. 동감
    '16.9.17 1:20 PM (59.11.xxx.51)

    맞아요~~재앙입니다.

  • 12. 40중반되니
    '16.9.17 1:21 PM (220.70.xxx.204)

    노인들의 모습이 그냥 지나쳐지지 않더라구요
    나도 곧 저렇게 될텐데.. 하면서요
    어찌 늙어야 할지 참..;;;

  • 13. 존엄사
    '16.9.17 1:23 PM (75.166.xxx.198)

    저는 치매에 걸리거나 말기암이거나 몸이 마비되는병에 걸리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할수있을때 전엄사를 택할겁니다.

  • 14. 재앙
    '16.9.17 1:24 PM (49.175.xxx.96)

    재앙이죠

    지금 저희친인척들 60대만넘어가도
    각종 성인병에..
    암투병에..
    70살전후로 병한개 이상은 달고살고..

    목숨만 길게 연장한다고 다는 아니죠

  • 15. 드라큐라는
    '16.9.17 1:24 PM (223.17.xxx.89)

    존재하지않는 걸까요

    전 영생하고 싶음 ㅠ

  • 16. 느린 노인들
    '16.9.17 1:27 P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횡단보도 파란불이 깜박거리며 곧 빨간 불이 되어가는데
    마음대로 안 되는 다리를 급히 움직여 조급하게 건너려는 노인들,
    전에는 몰랐는데 그들이 보이고 안타까울때 내가 늙었구나 싶더군요.
    왜 이리 신호가 짧냐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 지지도 않는데...

  • 17. ....
    '16.9.17 1:29 PM (221.164.xxx.72)

    돈없이 수명 긴 것이 재앙이죠.
    돈있는 사람은 더 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것이 재앙이고.....

  • 18. ...
    '16.9.17 1:30 PM (211.36.xxx.9)

    딱 육십오세 되는 어느날
    밤에 자다가 그렇게 그대로 죽었음 좋겠어요

  • 19. ....
    '16.9.17 1:30 PM (211.232.xxx.55)

    진시왕이 몇살에 죽었는지는 모르지만 세상을 다 얻은 것같은 권력 누리면서 이게 일찍 죽으면 아무
    소용이 없구나하고 느껴서 악착같이 오래 살았으면, 이왕이면 절대 안 죽었으면 하고 불로 장생약을 구하러
    세계 곳곳에 파견단을 보내고 그래서 그 사절단이 한국에까지 왔었다지만 결국 죽고 말았죠.
    세계 최장수 사람은 청나라 말기의 중의사(한의사격)이었던 이청운이란 사람인데 1677년에 태어나서 1933년에
    몰했으니 256세에 죽었네요. 156세가 아니고요. 그동안 24명의 부인을 갈아치워야만 했죠(자꾸 죽으니까)
    황제가 9명이 바뀌고 ..
    미국 타임지는 1933년 5월 그가 사망하자 거북, 비들기, 개라는 기사에서 그의 장수 비결을 소개했는데..
    " 마음을 조용히 하라. 거북이처럼 앉고 비둘기처럼 활발하게 걷고 개처럼 잠을 자라"
    그는 담배를 피우고 채식으로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구기자차를 잘 마셨다네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고 한가할 때는 눈을 감고 손을 무릎위에 얹은 채로 바르게 앉았다네요.
    기록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장확한 출생 사망 기록이래요.
    중국 전통 입은 모습의 사진도 있어요.

  • 20. 지하철1호선
    '16.9.17 1:31 PM (118.32.xxx.208)

    지하철 타고 가다보면 가끔 섬찟함을 느껴요. 광고에서 노인칸에 어린이가 타고 있는광경조차도 보기 어려워요. 그냥 다 노인들일때도 많아요.

  • 21. 맞는데
    '16.9.17 1:32 PM (218.155.xxx.45)

    재앙 맞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병들어 장수,
    돈 없이 장수는 확실히 재앙 맞죠!
    누군가에게 손벌리고 병든몸 기대면서
    피해 줘야 하니까요.

    전 늘 80전에 가걱 해달라는 기도를 합니다.

  • 22. 재앙인데 인재잖아요
    '16.9.17 1:36 PM (59.6.xxx.151)

    각기 스스로 알아서 자기 재앙은 막으면 되죠

  • 23.
    '16.9.17 1:38 PM (223.62.xxx.59)

    삶을 선택할수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어요


    저희집안은 삼촌 3명,외숙모들이 모두다 72세전후로
    각종병.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 24. ....
    '16.9.17 1:43 P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옛날엔 건강하게 사시다가 주무시다 돌아가시는걸 복 받았다 ,호상이다라고들 할때 이해를 못했는데여.
    온갖 병으로 고통에 힘들어 하는 연세드신 분들 뵈니 그제서야 이해가 가더군요.

  • 25. 저도
    '16.9.17 1:44 PM (1.238.xxx.15)

    호상이 복이라는걸 절실히 알게되네요

  • 26. .......
    '16.9.17 1:45 PM (223.62.xxx.102)

    저도 존엄사 간절히 바라요.
    지금 70~80대 노인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 27. 활력없이
    '16.9.17 1:59 PM (180.224.xxx.91)

    어리석고 판단력 부족하고 고집만 세고 위생관념 사라진 상태에서 막말과 욕설밖에 모르는 그 상태의 지속은 너무나 끔찍해요.

  • 28. 재앙 맞아요
    '16.9.17 2:03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존엄사 간절히 바라요22222

  • 29. 점점
    '16.9.17 2:05 PM (175.223.xxx.100)

    장수시대가 오는 게 자연스럽듯이 존엄사도 자연스러워질거예요. 스위스처럼요. 요즘도 스위스 가족 여행 후 존엄사 택하는 경우 많다고 하더라구요. 우리 나라도 점점 그렇게 되겠죠~

  • 30. 한마디
    '16.9.17 2:08 PM (219.240.xxx.107)

    그러다가 60되면 더 오래살고싶다고 생각 또
    바뀔수도..
    30대때 지금의 본인을 몰랐듯이

  • 31. 두마디
    '16.9.17 2:13 PM (24.246.xxx.215)

    위에 한마디님 말이 맞아요.
    지금 생각과 나이 들었을때 마음과 다르죠.
    나이먹을수로 더 생에 애착이 생긴데요.

  • 32. 에휴...
    '16.9.17 2:14 PM (61.83.xxx.59)

    그래서 노인 자살율이 어마어마하잖아요.
    아예 후진국이면 수명이 길지가 않고 선진국이면 최소한의 먹고 살 길은 있으니 버틸 수 있는데...
    우리나라 자살율 높은거 애들 공부로 스트레스가 높니, 실패하면 재기하기가 힘들어서 그러니 하는 이유 다 헛소리에요. 노인 자살율이 몇 배로 높아서 우리나라 자살율이 그리 높게 나오는 거에요.

  • 33. 그 생에 대한 애착
    '16.9.17 2:20 PM (61.255.xxx.154)

    을 넘어 집착하는 모습 상상하기도 싫어요.

  • 34. ...
    '16.9.17 2:31 PM (211.202.xxx.71) - 삭제된댓글

    수명 긴 게 재앙이 아니라

    수명 긴 걸 재앙이라 여기게 된 게 재앙이죠

    장수가 축복받을 여건이 안 되는 사회적 개인적 상황들이 문제.

  • 35. ㅎㅎ
    '16.9.17 2:37 PM (118.33.xxx.146)

    노화는 20대 중반만되도 시작된다잖아요. 근데 100세까지 살수 있다니 그저 막막해요.
    몸 건강하게 100세가 아니고 여기저기 보수공사하고 기력 없는 죽을 날만 기다려야하는 100세.

  • 36. 문제는
    '16.9.17 2:48 PM (24.246.xxx.215)

    나이들어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축복이지만
    그런 사람들은 거의 없다고 봐야죠.
    현실적으로 건강하게 사시다가 주무시다 돌아가시는 경우는 거의 없죠.

  • 37. ...
    '16.9.17 2:5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30~40대의 님들이 오늘 병원에서 이제 남은 몇개월만 살고 죽을 날 받아놨다고 판정나면 멘붕이죠?
    마찬가지로 인간은 늙어서도 죽음은 당혹스럽고 무섭고 끔찍히도 맞이하기가 싫은 최종 사건입니다... ㅠ
    구차한 연명보다 추한 목숨 거두고 깔끔히 적당히 살다 가겠노라는 자신의 목숨을 두고 하는 철없는 헛소리들 !!

  • 38. 50대
    '16.9.17 3:00 PM (219.249.xxx.47)

    재앙 맞아요...
    할머니나 엄마 말이 다 이해되네요.
    늙어서 고생하느니 적당히 살고
    즐겁게 여행 다니다가 죽고 싶어요

  • 39. 문제는
    '16.9.17 3:06 PM (24.246.xxx.215)

    태여난것도 우리 뜻데로 되는게 아닌것처럼
    죽는것도 우리 뜻데로 되는게 아니라는 사실이죠.

  • 40. ㅑㅑ
    '16.9.17 3:07 PM (123.109.xxx.124) - 삭제된댓글

    근데 아무리 돈이 많고 해도 몸에 병들고 늙어가는 건
    막을 수가 없고 죽음도 원하는 데로 되는 게 아니어서
    산다는 게 참 어렵고 힘들다 그런 생각 합니다.

    사십대이시면 아직 젊고 한창때이시니 열심히 재미있게
    지내세요.

  • 41. ...
    '16.9.17 3:53 PM (223.62.xxx.105)

    자식 손주까지 모두 못살게 만들어버리는거죠.
    적당히 하고 치료포기 들어가야해요.
    80넘어 수술하고 적극치료해 살아나심
    뭐하시는대요?
    지구라도 구하시나?
    어차피 매일 티비나 보며 좀비처럼 살잖아요.
    자손을 생각함 당신생명에 아등바등 말아야 하는데
    생각짧은 분들이 뭐 거기까지 생각도
    않는다는게 함정인듯요.

  • 42. 병이
    '16.9.17 3:55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언제올지 모르니....
    내몸 내가 건사하는게 노년의 축복이네요.

  • 43. ..
    '16.9.17 4:23 PM (223.62.xxx.201)

    요즘 팔십넘어 정정하면 구십세 중후반 훌쩍넘게
    사시던데 ..나이들면 식탐도 내려놓아야지
    맛있는것만 밝히고 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오래살고 싶어 당신 건강은 칼같이 챙기고 감기만 와도 병원가 링거맞고 정작 아들 며느린 골골해도 안중에도 없어요 .갈수록 주책맞고..100세를 사셔도 옆사람 고혈 안빨면 뭐라 할 일도 아니지만 오래사는거 저주라고 생각해요.

  • 44. 제발 존엄사
    '16.9.17 4:28 PM (121.165.xxx.143)

    악용말고 진짜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독신 위기가 생기니 존엄사, 안락사의 필요성이 간절해집니다.

  • 45. ...
    '16.9.17 4:31 PM (124.58.xxx.122)

    나이먹어서, 죽으려면, 자연사/병사/스스로 죽음, 이 세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겠죠.

  • 46. 근데요
    '16.9.17 7:36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막상 몸이 아파서 죽을것 같으면 정말 무슨 짓을 다 해서라도 살고싶고 하는게 사람이에요
    아파서 자살하고 그러는분들은 아직은 정신이 살아있는거죠

  • 47. 참나
    '16.9.20 12:31 AM (220.123.xxx.189)

    세계최장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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