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르미에서 중전...

중전 조회수 : 3,555
작성일 : 2016-09-27 00:25:08
회차 줄거리 및 등장인물 찾아보다가 중전...

그간 해온 작품이 많던데, 그 중 깜짝 놀랐습니다.
오-래 전, 이소은 서방님 뮤비에 나온 그 사람이더군요!!!
그 뮤비 아시는 분 계시려나..

제가 이승환 팬인지라 (...) 기억이 생생한 뮤비인데 으음? 하고 다시 찾아보았네요. 잠시 긴기민가;;
예전의 풋풋함이 사라져 아쉽지만ㅠㅠ (십수년 세월에 대한 안타까움보다는, 음..뭐.... 암튼;) 연기는 얄밉게도 잘하는 군요. 천호진 박철민 비롯 거기 안동 김씨 일가들 다들 때려주고 싶.... 흠흠.


아무튼, 반갑다면 반가운데 이승환 팬카페는 온통 빠데이 앞둔 글들이라 차마 못쓰고 (어차피 분기별 한번씩 눈팅하는 곳이긴 하지만.)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시려나 여기 남겨 봅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쌩뚱)

IP : 116.123.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
    '16.9.27 12:53 AM (223.33.xxx.99)

    중전 연기잘하죠 몰입감있는듯요 ㅎ노래는아는데 찾아봐야것네요

  • 2. ㅡㅡㅡ
    '16.9.27 12:56 AM (218.152.xxx.198)

    헐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네요 그냥 봤으면 전 매치 못시켰을 것 같아요~~

  • 3. 동그라미
    '16.9.27 1:01 AM (121.170.xxx.167)

    연기 넘 잘해서 누군지 검색까지 해봤네요

  • 4. 진짜
    '16.9.27 1:10 AM (110.70.xxx.165)

    뺨 한 대 치고 싶은 ㅋㅋㅋ

  • 5. 아뇨
    '16.9.27 1:45 AM (175.223.xxx.254)

    저는 거기서 중전이 제일 연기 이상하던데요
    이 악무는 듯한 발성, 지나치게 비열한 대사톤, 너무 대놓고 나 악역이야~하는 연기라 부담스러워요
    악역이라도 천호진씨 연기랑 비교해보면 너무 부자연스러워요

  • 6. ㅇㅇ
    '16.9.27 2:14 AM (121.173.xxx.195)

    ㄴ 처음에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출생의 비밀을 알고나서 네가 그래서 그렇게
    천박했구나 싶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그런 연기가
    어울려 보여요. 기생딸이 얼마나 품위를 배웠겠어요.

  • 7. ...
    '16.9.27 7:56 AM (119.71.xxx.61)

    시그널에서 사람죽인 사이코 간호사였잖아요

  • 8. ()
    '16.9.27 8:18 AM (210.117.xxx.39)

    구르미에선 중전만 연기 이상해요.
    혼자서 나 연기해요, 하고 얼굴도 너무 이상.
    아무리 기생 딸이어도 그렇지, 다른 사람 연기톤과 전혀 어울리지를 않아요.

  • 9.
    '16.9.27 8:19 AM (211.109.xxx.170)

    점 세개님 아니예요. 그 사이코 간호사는 저번에 대박이란 드라마에서 중전이었고.. 구그미 중전은 한수연씨라고 예전에 일말의 순정 시트콤에서 엄청 웃긴 선생님 역 했던 사람. 요즘 ebs 에서도 나오고요.

  • 10. ㅇㅇ
    '16.9.27 3:19 PM (123.215.xxx.36)

    저도 중전 연기 보는거 불편해요. 못하는건 아니고 감도 있어보이는데 대사처리와 표정이 많이 어색해요 과잉이고. 그 드라마는 조연배우들 모두 연기가 후덜덜해서 이 분 어색한게 너무 티나요. 악역이지만 천호진씨 연기보는게 훨씬 편안해요.

  • 11. 음음
    '16.9.27 8:21 PM (116.123.xxx.156)

    천호진씨 정말 갑이죠! 턱 당기고 눈 내리 깔고 있을 때 정말 딱 능구렁이 영의정!

    중전의 악인 표현은 좀 넘치는 부분이 있는 건 동감이예요. 그런데 개인적으론 메인 악역(?)과 서브 악역(?) 의 표현 방법은 좀 다르다고 생각하므로 과한 연기도 수긍하고 있어요.
    다만 천출이라지만 그래도 중전인데 너무 기품이 없어서 아쉽.
    얼굴도 너무 까놓은 듯 전형적인 성형얼굴이라 좀 아쉽. (원래 얼굴이 정감있고 청순미도 있는데 지금은 쇼핑몰 모델 언니들 얼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5094 A라인 트렌치 코트는 볼수가 없네요 6 질문 2016/10/09 2,370
605093 비쉬 아떤가요? 써보신 분들만... 1 ㅇㅇ 2016/10/09 652
605092 연수받는데 강사가 못한다고 한숨쉬어요 13 ㅜㅜ 2016/10/09 4,252
605091 밑에 시부모님께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글 보니.. 1 2016/10/09 796
605090 어린 집순이들 많은가요? 4 아후 2016/10/09 1,917
605089 가을이 맞는지..머리가 푸석 거리고 뻣뻣한 이 느낌은 ㅜㅜ 3 잘될 2016/10/09 1,392
605088 엘지전자주식 2 블루 2016/10/09 1,533
605087 엄마가 수영장에서 넘어져서 다치셨는데요 15 .. 2016/10/09 4,046
605086 점쟁이가 최순실 주변에 설치며 국정을 문란케 하고 있다&.. 9 이런 2016/10/09 2,183
605085 늦깍이 유학생 석사, 야단 좀 쳐주세요. 21 도대체 2016/10/09 3,712
605084 스웨이드(세무)신발은 늘어나지 않나요? 2 질문 2016/10/09 1,037
605083 45살 생일 4 내인생 2016/10/09 1,178
605082 여기분들은 대구가 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90 궁금한데 2016/10/09 5,944
605081 이병헌...상을 6개나 받았네요 1 ^^ 2016/10/09 1,713
605080 갑상선 요오드치료 준비중입니다 4 모모 2016/10/09 1,848
605079 대중교통 질색하는 딸아이 23 2016/10/09 5,351
605078 생등갈비를 김냉에서 일주일 보관했는데 3 궁금이 2016/10/09 1,317
605077 고터몰 문의 4 ㅎㅎ 2016/10/09 1,087
605076 이은재 이할매 전적이 화려하네요 4 ㅇㅇ 2016/10/09 2,436
605075 평생 다이어트 하시는분들은 절 이해하시려나요 ? 14 라나 2016/10/09 4,998
605074 초등아이가 독일어가 배우고싶대요 3 정보전무 2016/10/09 1,080
605073 혈액순환장애... 도움 좀 부탁드려요^^ 5 절망 2016/10/09 1,795
605072 젖달라고 보채면서도 토해요 3 멘붕 2016/10/09 580
605071 국가에서 하는 무료건강검진(위내시경포함) 받을때 금식.. 3 .. 2016/10/09 1,525
605070 서울대 레지던트분이 얼마나 지혜로웠는지... 13 꼭보세요 2016/10/09 8,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