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살아이가 머리를 부딪혔는데 응급실가야할까요?

머리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6-09-09 21:02:49
5시좀넘어 아이가 자전거를 타고 오다 아파트안에서 넘어져서 다쳤다 전화가 왔어요
저녁타임 근무라 일하러가는도중 돌아와서 보니 머리속에 아스팔트에 스친상처로 발긋발긋하게 몇군데 상처가있고 이마에 2군데 스친상처가 있어 약발라주고나왔습니다.
잠이들어있어서 걸어보라하거나 구토증세를 못물어봤어요.
조금전깨서 아프다 우는데 상처가 아픈건지 머릿속이 아픈건지 계속 우나본데 엄마가 병원에 데리고가시겠다는데 전 일단 자고 내일가자하고요
제가 한시간정도후에 끝나야하는데 지금이라도 가시라 해야할까요?
놀래서 그런거같긴한대요....
IP : 223.33.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9 9:06 P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밤새 걱정되서 잠이 오시겠어요
    저같음 지금이라도 가보겠어요

  • 2. .가을.
    '16.9.9 9:06 PM (5.254.xxx.34) - 삭제된댓글

    애 상태를 모르니 원글님이 판단하셔야 하는거고..
    가신다면... 간단히 엑스레이만 찍어봐도 돼요. 얼마 안 나오고요. 응급실 비용이 들겠지만..

    그리고 애들이라도 자전거 탈 때 헬멧 씌우는 것 좀 교육 시키세요.
    바이크 작은 사고라도 허무하게 생명 잃는 게 대부분 헬멧 안 써서 그런거여요.

  • 3. ufo
    '16.9.9 9:07 PM (58.226.xxx.35)

    의식. 잃은거 아니면. 좀. 지켜보셔도. 됩니다.

  • 4. @@
    '16.9.9 9:09 PM (119.18.xxx.100)

    우선 우황청심원 한알 먹이는게 어때요?
    많이 놀랬겠죠...
    오늘밤 잘 다독여서 재우는게 나을듯요..
    예전에 여동생 대중목욕탕에서 넘어져서 잠시 기억상실...응급실갔지만 엑스레이 찍고 그냥 집에 왔어요...별로 하는게 없고 그렇더라구요.. 심하게 다치진 않았을 거예요...

  • 5. @@
    '16.9.9 9:10 PM (119.18.xxx.100)

    그리고 아이 헬멧 꼭 씌우세요...
    아파트 자전거사고는 다 초등생이예요..

  • 6. ..
    '16.9.9 9:19 PM (112.152.xxx.96)

    우황청심원 먹이지 마셔요..뭔증상 나타나는걸 더디게 한대요...구토한다 싶음 바로 응급실 가시구요

  • 7. ㅇㅇ
    '16.9.9 9:40 PM (61.106.xxx.105)

    평형감각있음 일단 뇌손상은 아니에요
    하룻밤 지켜보세요

  • 8. 머리
    '16.9.9 10:45 PM (223.33.xxx.165)

    네 집에와보니 일단잠이들어서 좀 지켜보고 가려고요.
    보통 헬맷 쓰고다니는데 아파트안 놀이터에서만 논다 나가면서 안썼나봐요.
    지난번엔 헬맷쓰고 다니다 넘어져 팔다쳤는데 그냥 앞으로 자전거 안태우려고요...
    답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452 학원 시험관리가 참으로 이상합니다 1 학원 2016/09/17 780
597451 구인구직 어느 싸이트 주로 보세요? 2 ... 2016/09/17 921
597450 헐 방금 밥먹다가 속이 울렁거려서 기상청 지진정보 조회해보니 !.. 11 내뱃속은 기.. 2016/09/17 5,663
597449 외모가 좀 그래도 똑똑하니까 8 ㅇㅇ 2016/09/17 2,432
597448 구르미 재방송 5-6 8 ㅈㅁ 2016/09/17 1,263
597447 타이뻬이, 살기 어떤가요? 17 태풍바람 2016/09/17 3,441
597446 결혼하신분들 남편이랑 외식할때 49 궁금 2016/09/17 8,540
597445 아 저 무슨 저런 속물이 .. ... 2016/09/17 970
597444 중심망막정맥폐쇄 극복하신 분 계시나요? 5 눈의 소중함.. 2016/09/17 922
597443 명절엔 아들 혼자 대여섯시간 운전한다고 했네요. 20 명절 2016/09/17 7,044
597442 아빠본색 이창훈.. 5 0행복한엄마.. 2016/09/17 3,305
597441 연고대 영문과 여전히 입결 15 ㅇㅇ 2016/09/17 4,770
597440 꿈해몽 부탁 드려요 1 해몽 2016/09/17 480
597439 수시, 답답해서 여쭤 봅니다. 15 한심한 엄마.. 2016/09/17 3,118
597438 명절 전 이쁘고 깨끗하게 부치는 비법 좀 알려주세요. 5 전전 2016/09/17 2,262
597437 조카들용돈때문에 고민입니다. 37 명절힘들다ㅠ.. 2016/09/17 6,289
597436 고대논술보고 중대로 16 고3수시문의.. 2016/09/17 2,582
597435 캡슐커피머신 오프라인에서도 살 수 있나요? 8 ... 2016/09/17 932
597434 반건조 오징어 오프라인에서 어디 파시는지 아시나요? 7 aa 2016/09/17 823
597433 해외직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 2016/09/17 1,002
597432 출산 후 다이어트 팁 좀 주세요~~~ 3 궁금 2016/09/17 920
597431 찌개에 두부 넣으면 맛이 달라지나요? 4 요리 2016/09/17 1,760
597430 내용펑 26 동서 2016/09/17 5,788
597429 남동생이 제 결혼식때 축의금이나 선물을 안했는데요 18 물음표 2016/09/17 4,245
597428 시댁에서 주신 된장에 벌레 들어있어요.. 19 ... 2016/09/17 10,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