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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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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정 집문제, 뭐가 더 나을까요?

고민중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6-08-31 08:45:39

안녕하세요 29세 미혼이고

얼마전 내년가을로 결혼 날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집문제를 고민중인데요,

제 일이라 그런지 어떤게 더 나을지 객관적 판단이 잘 안서네요ㅠ


남친이랑 저랑 돈을 합치면 현재까지 1억7~8천정도 됩니다.

여기는 지방 중소도시이구요

아직까지 이지역은 결혼할 때 집을 매매해서 시작하는 게 대세입니다

아파트가격은 신축 기준으로

25평 1억9천, 34평 2억6천 정도입니다

그러니 저희가 모은 돈으로는 34평은 어림없고 내년까지 돈을 좀 더 모으면

25평은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문제는 2018년부터 신도시건설때문에 어마어마한 신축아파트 세대수가 완공될 예정이예요

그래서 저희가 결혼할 내년에는 이미 지어진 집은 사기가 애매하다는 판단이 들었어요

그리고 예비시댁에서 현재 재개발아파트를 하나 가지고 계셔서 그게 2020년쯤 완공될 예정이구요.

그래서 두가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어떤게 더 나을지 한번 봐주세요


1. 전세 후 재개발아파트(34평)

->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이 애매하고 그 돈 안에서 혼수까지 다 하려면

전세를 구해서 일단 2년동안 돈을 모으고 그 이후에 예비시댁의 재개발아파트가 신축되면

거기 들어가서 사는거예요(예비시부모님 노후대책으로 가지고 계신거라 저희가 당장 물려받을 가능성은 없고 명의는 부모님으로 해두고 돈 많이 모을때까지 저희가 들어가서 사는 건 괜찮다고 말씀하셨어요)

장점: 집에 돈이 묶이지 않는다는 점과 그 돈으로 다른 재테크를 할수있다

단점: 저희명의로 된 집이 없고 전세만기후 이사를 해야한다


2. 2018년 신축예정 아파트 매매(25평)

-> 저희가 모델하우스를 보고 정말 맘에 들었던 신축아파트가 있었는데

중도금 무이자대출을 하면 완공시기까지 추가대출없이 집값을 다 갚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저희가 가을에 결혼식 예정이라 아파트완공까지 6개월정도는 회사 사택이나 원룸에서 지내야 합니다.

장점: 저희명의로 된 집이 있고 입주하면 향후 몇 년은 이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예비시댁이 재개발아파트로 월세 재테크가 가능하다

단점: 집에 돈이 다 묶인다, 평수가 작다, 결혼후 당분간 좁은 곳에서 지내야 한다


제 일이라 정말 객관적 판단이 안서네요ㅠㅠ

남친은 일단 1번쪽을 선호하는 것 같은데 저는 왜 예비시댁 눈치가 보일까요ㅠㅠ

저희가 월세를 조금이라도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여러분이라면 뭘 선택하실 것 같으세요?

혜안 부탁드립니다ㅠㅠ

IP : 117.110.xxx.2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6.8.31 8:48 AM (175.211.xxx.218)

    저 같으면 2번으로 선택할거 같아요.

  • 2. 나는나
    '16.8.31 8:51 AM (210.117.xxx.80)

    당연 2번이죠. 1번은 시부모 노후대책이라면서요. 생활비달라고 하실거 같은데..

  • 3. ...
    '16.8.31 8:54 AM (112.149.xxx.183)

    1번을 아들에게 아예 확실히 주시는 거 아님 2번으로 해야죠..둘인데 25평이 평수가 뭐가 작아요..충분하지..지방이라 그런가

  • 4. 글쓴이
    '16.8.31 8:55 AM (117.110.xxx.243)

    저도 남친에게 전해들은거라 아주 확실하진 않지만
    현재 살고계신 집이 따로 있고 재개발아파트는 그냥 가지고 계신 것 같아요..
    저희가 집넓혀서 이사나가고 나면 아마 월세주실 예정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남친말론 자기 집 형편이 저희가 생활비를 따로 드릴 정도는 아니니
    성의로 양가에 용돈 조금씩 드리자고 하더라구요ㅠㅠ

  • 5. ㅇㅇ
    '16.8.31 8:56 AM (39.115.xxx.241) - 삭제된댓글

    2번요
    당연한것같은데요

  • 6. 2번하세요
    '16.8.31 9:00 AM (1.241.xxx.101) - 삭제된댓글

    솔직히 금전관계로 엮이면 서로 불편해요 1번선택시 시댁에서 어떠한 사유로 팔고 싶거나 월세로 전환하고 싶은데 아들며느리 살고 있으면 계획대로 진행이 안되니 불편하고 님도 어차피 집을 구입할요량이면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좋아요 돈은 돈대로 없어지고 아무것도 이뤄진게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작은집에서 몇년살다가 큰평수 옮기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또한 나중에 이사하기도 만만하지 않아요 특히나 아이키우다보면 생각보다 돈이 잘 안모아져요

  • 7. ㅇㅇ
    '16.8.31 9:03 AM (58.121.xxx.183)

    당연히 2번이죠. 시부모님 집으로 들어가고 돈 남은 걸로 다른 재테크 못해요.
    하다가 다 날릴 수도 있고, 결국에는 전세금 달라, 월세 못받아서 섭섭하다 속마음 갖게 되고,
    원글님은 괜시리 미안한 마음으로 결혼의 첫단추를 끼게 됩니다.
    그리고 님 부부는 처음부터 시부모 도움 받은 사람들이 돼요.
    결국 자기 집 못 갖고, 또는 있어도 재테크 명분으로 전세로만 20년 떠도는 친구 봤어요.
    신혼부부가 집 사서 불려나가면 시부모에게 능력있는 부부로 인정 받아요.

  • 8. 2번요.
    '16.8.31 9:08 AM (223.33.xxx.66) - 삭제된댓글

    독립해야 자유롭습니다.
    당연히 집에 돈이 다 묶이죠. 신혼에. . 없는 돈도 대출해야하는게 신혼인데요. 양 손에 떡을 다 가지려는 거 경계하셔야. 알뜰한건 좋지만 과욕은 금물입니다.

  • 9. 글쓴이
    '16.8.31 9:11 AM (117.110.xxx.243)

    아무래도 결혼 선배님들 말씀은 예비시부모님 신세를 최대한 안 지는 게 편하다는 의견이 많네요ㅠ 남친도 저도 돈욕심이 좀 있어서 1번을 하고 저희 돈으로 2번 아파트를 사서 월세를 받을까 생각한 것도 있었어요. 너무 저희욕심만 차리는 것 같겠죠?ㅠㅠ

  • 10. 2번
    '16.8.31 9:13 AM (113.199.xxx.114) - 삭제된댓글

    군말없이 2번

  • 11. ㅇㅇ
    '16.8.31 9:17 AM (58.121.xxx.183)

    원글님 부부가 집이 두 채 있는데
    한 채는 시부모님 사시라고 하고 시부모님은 여윳돈으로 재테크 하면 원글님은 어떻겠어요?
    그 집을 전세라도 내놓고 싶겠죠? 어서 시부모님이 그 집에서 나가시길 바랄 거에요.

  • 12. ㅡㅡ;;;
    '16.8.31 9:20 AM (218.236.xxx.244)

    원글님이나 남친이나....그 돈욕심때문에 헬게이트 입성해봐야 정신 제대로 차릴듯.
    직접 당해보고 정신 차리는게 앞으로 남은 긴 인생에는 더 좋겠지요.

    지금 베스트 글에 있는 부모님 칠순 비용 대는 문제나....뒷페이지에 백수언니한테 분점 내주는거나...
    가족일수록 계산법이 완전 180도 다릅니다. 그 놈의 가족이니까....내 맘대로거든요.

    지금 원글님이 생각하고 있는 모양새는 돈은 돈대로 다 꼴아박으면서 시댁에서 사준 아파트에 거저 살면서
    (그 안에 내 돈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는 시월드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덕에 다른 집으로 돈까지 거저 줍고 사는...시댁 하나 잘 만나 팔자 고친 며느리 되는 코스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시부모 노후는 원글님이 백퍼 책임져야 겠지요????

  • 13. 2번
    '16.8.31 9:20 AM (118.221.xxx.101)

    저라면 고민도 안 하고 2번이요.

  • 14. 생각할 필요없이.....
    '16.8.31 9:23 AM (59.9.xxx.225) - 삭제된댓글

    깔끔하게 2번.

  • 15. 깔끔하게 2번
    '16.8.31 9:25 AM (59.9.xxx.225)

    작은 욕심이 문제를 일으키기 쉽답니다.

  • 16. 군자란
    '16.8.31 9:27 AM (76.183.xxx.179)

    저는 다른 말씀을 좀 드릴께요.

    1. 신축 아파트는 일견 새롭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시멘트가 천천히 경화되면서 나오는 가스 성분이나
    인테리어에 사용된 자재들에서 나오는 성분으로, 곧 갖게 될 어린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대표적으로 아토피 피부염 같은 거. 제 딸아이가 갓난아이 때에 그런 일이 있어서 그 고통을 압니다.
    그릇 가게에 들어 설 때 분명하게 느껴지는 프라스틱의 냄새를 떠올려 보시기를.

    2. 몇 십억 짜리 빌라도... 막상 리모델링 하려고 인테리어를 들어내면 그저 시멘트 덩어리일 뿐이예요.
    그러니까 무조건 새 아파트 고집하지 마시고, 적당히 편리한 곳을 골라, 욕실과 손이 직접 닿은 곳을 리모델링하고 벽지나 바꾸는 정도로 해서 종자돈을 아끼시기 바래요.

    3. 돈은 나갈 떄와 들어 올 때의 모습이 천지차이 입니다. 두 분이 결혼하신다는 것은,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부모와 친지들로부터 독립한다는 뜻이기에, 주거 문제로 계속 얽히는 것은 절대로 바람직스럽지 않지요.
    두 분이 완전히 독립된 삶을 사시길 바래요.

    4. 100 만 원 들고 떠난 여행에서, 90 만 원을 숙박비로 지출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일이 아니지요.
    결혼생활 중에 늘 명심하시길 바라는 것은... 살다 보면 언제든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과, 그럴 때에 수중에 가지고 있는 현찰이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예요.

    5. 정말로 정말로 기억하여 두세요. 빚은 두 분의 삶을 좀 먹는 제일 큰 원흉이라는 것을!
    말이 좋아 은행융자이지, 그것이야 말로 피도 눈물도 없는 악덕 빚 입니다.
    조금 허름한 집에 살아도 은행융자나 빚이 없는 상태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피를 말리는 고통을 통해서 겪기 전에 미리 주의하시면 좋지요.

    6. 결혼은 실전이지요. [작은 하마 카툰]에 나오는 이야기 명심하세요.

    7. 만족도 경감의 법칙 이라는 것이 있어요. 무엇인가를 가지거나 이루었을 때 느끼는 만족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급격하게 감소 된다는 사실. 그래서 현명한 사람들은 그렇게 웬만큼 경감된 상태를 미리 가정하고 결정을 하기에, 나중에 시간이 흘러도 별 후회나 자기혐오를 하지 않아요.

    8. 덕 보려는 마음을 접어두고 덕을 베풀려는 마음으로 결혼하면, 좀 더 행복해진다고 하더군요.
    결혼 축하 드립니다.

  • 17. 젊은 사람들이
    '16.8.31 9:27 AM (223.33.xxx.66) - 삭제된댓글

    자기 계산만 영악하게. . 마치 똑똑한듯이. .
    부모에게는 있는거 없는거
    이것저것 다 받는 것이 큰 자랑인듯. .
    어른들도 함께 조심해얄듯해요.
    과도한 자식사랑으로
    나중에 함께 망가지고 감정손상해요.
    여튼 님도 양가부모님께 용돈 정도는
    드릴 수도 있다는 . . 느긋한 마음으로 살기를 바래요.
    잔재주 잔머리 굴리기보다는. .정도를 걷는다
    각자 독립해서 . . 주시면 감사하고
    아니어도 감사하고. .
    님 친정은 시댁만큼이라도 지원해줄만한
    그런 심리적 경제적여건은 되시는지

  • 18. ㅇㅇㅇ
    '16.8.31 9:31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1번은 나중시댁에서 집해줬다 생색내기 좋은 레파토리 입니다.또 나중나올때도 바노 나올수있을지 시댁의 의견이달라질수있을거예요
    좀돌아가더라도 2번이 깔끔하고 자립하기 좋아요
    꼭 1.2방법아니더라도 두분이서 결정할수있는 다른방법들도 찾아보세요

  • 19. 2번이요
    '16.8.31 9:35 AM (61.74.xxx.243)

    제 친구가 1번처럼 했는데
    시댁에 돈은 안드렸을꺼에요 아마..
    한 2년 지났나.. 시아버지가 나가라고 전세줄꺼라고 내쫒으셨어요ㅠ
    갑자기 그집 월세나 전세주면 돈이 얼만데.. 하는 아까운생각이 드셨나봐요.
    그리고 사는동안 그닥 며느리가 자기한테 살살거리는것도 없으니 더 화나신거 같았어요.

    1번하지면 아마 시댁에선 자기네가 집이라도 사준것처럼 생색낼꺼에요.
    생색이 아니라도 슬금슬금 본전 생각나서 작은일에도 탐탁치 않아할수 있구요..
    그거 감당할 자신 있으세요?

  • 20. ..
    '16.8.31 9:39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당연히 2번인데, 본인 일이라 판단력이 흐려지신 것 같네요..

  • 21. dd
    '16.8.31 9:59 AM (218.48.xxx.147)

    돈 현금으로 가지고있으면 이리저리 쓸데없이 다 날라가고 귀신같이 알고 빌려달라고합니다 그리고 일번으로할경우 님네 남는돈을 시댁에선 급할때 땡겨쓰거나 재테크할려고 맘먹을 가능성이 커요 한마디로 일번으로 할 경우 어디로 사라졌는지 모르게 돈이 날라가거나 빌려주지않을수없는 사정이 친정이든 시댁이든 꼭 생기게됩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대출을 조금내서 집을 사서 시작하는거에요 요즘같은 저금리에 왜 대출을 겁내나요? 님같은경우엔 일억대출내서 삼십사평으로 가도 될것같구요 무서우면 이십사평으로 가셔도되구요 이억 오천짜리 신축아파트가 떨어져봐야 얼마나 떨어진다구요 무조건 집으로 깔고 앉아 열심히 대출갚아내는게 그동안 모은돈 지켜내고 돈버는길이에요

    직장이 불안정한거 아니면 무조건 이번이에요

  • 22. 1번은 신세지는게 아님
    '16.8.31 10:05 AM (218.147.xxx.246)

    1번은 신세지는거라 반대가 아니예요
    내 돈은 다 들어가고 나만 바보될 상황이라 반대하는거예요

  • 23. 새옹
    '16.8.31 10:18 AM (1.229.xxx.37)

    당연 2번이요 시댁이랑 돈으로 엮이지 마세요

  • 24. ...
    '16.8.31 10:20 AM (121.136.xxx.222)

    시부모 집에 공짜로 들어가 살면서
    자기네 돈으로는 아파트 사서 월세 받고 싶은 거네요?

    그렇다면 시부모님은 월세 받고 싶은 마음 없을까요?
    아무리 자가 따로 있어도 월세가 별도로 들어오면 훨씬 여유롭게 살 수 있잖아요.

    젊은 커플이 욕심이 참 지나친 듯 합니다.

  • 25. 당연히
    '16.8.31 10:41 AM (1.238.xxx.15)

    2번이예요..

  • 26. ㅇㅇ
    '16.8.31 11:06 AM (61.82.xxx.249)

    소탐대실!!!

  • 27. ...........
    '16.8.31 11:57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2번.
    대출 받아서 30평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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