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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변기에 버리는 음식물

궁금이 조회수 : 13,577
작성일 : 2016-08-31 08:00:55

변기에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싱크대서 양치 하는거

변기에 음식물 버리는거

남편 보고 아빠라 칭하는거

참 거슬려서요.

IP : 175.112.xxx.21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8.31 8:06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저중에 남편한테 아빠라는 여자가 제일 이상함
    집에서 뭐라고 부르던 상관없는데 남한테 아빠가~하는여자요.

    친정아빠 얘기하는 줄 알고 한참 듣는데 지 남편 얘기였길래 순간 미친여자인줄 알았네요

  • 2. ...
    '16.8.31 8:07 AM (116.33.xxx.29)

    변기에 음식물 버리는건 1인 자취생이면 이해.
    그냥 평범한 가정집에서 저러는건 좀...

    남편한테 아빠라고 부르는거 아이한테 민망함 당해도 버릇들인 사람은 안고치더라구요 ㅋ

  • 3. 내비도
    '16.8.31 8:10 AM (223.62.xxx.7)

    자신과 사회에 문제가 되지 않는데, 굳이 들추어내어 문제 삼는 것은, 타인을 헐뜯어 자신의 우월성과 고귀함을 드러내고 싶은 욕망이라 생각해요.
    언급하신 것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에요.

  • 4. ...........
    '16.8.31 8:15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티비에서 최란씨 나오는 프로 봤는데 자기 남편을
    아주 그냥 아빠,아빠....남발을 하던데 좀 징그럽더라구요.
    그 사람 주위 사람들은 농담으로라도 좀 그렇다는 말을 아무도 안해주는지...........

  • 5. ...
    '16.8.31 8:16 AM (223.62.xxx.51)

    그거 다세대는 아랫집에 화장실 막히고 역류돼요
    전에 살던 다세대집에서 위층에서 변기에 음식물버려서
    우리집 화장실 시도때도없이 막히는 바람에 완전 짜증남
    변기에 음식물 안버리는데
    화장실 막혀서 뚫으면 항상 음식물 쓰레기...
    말이 안 통하는 저질들이라 포기하고 이사했어요

  • 6. ㅁㅁ
    '16.8.31 8:19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일인세대면 이해라니

    뭔짓을 하든 남에게 피해를 보이는 행위가 가장 나쁨
    무개념 인간들 꼭대기층서 변기에 음식물버린거 쌓이고 쌓여
    아래층변기 오물 역류 폭탄

  • 7. 욕실...
    '16.8.31 8:22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전 큰덩어리만 아니면 문제가 안될 것 같은데
    화학적으로 위생학적으로 정확히 어떤지 궁금해요.
    어차피 토사물도 다 들어가는 거니까
    뭐 음식물보다 깨끗한 게 들어간다는 생각은 안되는데요

  • 8.
    '16.8.31 8:29 AM (121.129.xxx.216)

    보리차 옥수수차 찌꺼기도 쌓이면 화장실 막혀요

  • 9. ...
    '16.8.31 8:31 AM (14.55.xxx.174)

    남편한테 오빠라고 하는 것도 이상해요.
    특히 40 넘어서 그러는 거 보면 정말...

  • 10. 화장실는 물에 다 풀어져야해요
    '16.8.31 8:32 AM (110.9.xxx.37) - 삭제된댓글

    화장실 휴지는 따로 있잖아요. 이것은 물에 잘 녹는.. 잘 풀어지게 만들어요. 그래서 일반 얼굴에 사용하는 티슈를 넣으면 변기가 막혀요.
    용변을 보면 입에서 위에서 저작 작용을 해서 잘게 부서지고, 위산에 녹고 해서 작은 입자로 물에 잘 풀어지는 형태로 나와요. 나올때 뭉쳐서 나와서 덩어리로 보일뿐

    음식물 쓰레기는 물에서 풀어지는 상태가 아니잖아요. 이때 까지 운좋게 안막혔다 해도, 위험하죠

  • 11. 더러운게 문제가 아녀요
    '16.8.31 8:34 AM (218.147.xxx.246)

    변분해와 음식물 분해가 다르기 때문에 버리면 안되는거래요
    라면국물이라두요

  • 12. 갈아서 버리면 되겠네요..
    '16.8.31 8:34 AM (59.7.xxx.209)

    정 버릴 거면 믹서기에 갈아서 버리던가...

  • 13. 자취생
    '16.8.31 8:41 AM (58.125.xxx.152)

    아무리 1인가족이래도 변기에 음식물은 절대 안됨.
    다른집 피해는 생각 안 하나...

  • 14. Aaa
    '16.8.31 8:45 AM (1.180.xxx.245)

    오빠라고 하든 아빠라고 하든
    나만 안그러면 전 상관없어요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인류평화에 영향을 끼치는것도 아닌데
    그런거 하나하나 거슬리면 어떻게 살아요

  • 15. ...
    '16.8.31 8:49 AM (123.228.xxx.162) - 삭제된댓글

    똥이나 토보다 더러워서가 아니라 몸속에서 한번 분해작용이 일어난 그것들과 달리 분해가 안되니까 문제죠. 끈적한 양념이나 성분 때문에 관에 들러붙어 관을 좁히기도 하구요.

  • 16. ......
    '16.8.31 8:50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7년된 24층 신규아파트인데 2층 변기가 역류해서 넘치고 난리나서
    화장실근처 마루가 썩고 들떳대요
    어느집에서 음식물쓰레기를 계속 버린거죠

  • 17. 존심
    '16.8.31 8:51 AM (14.37.xxx.183)

    우리나라는 갈아서 버리는 것이 금지 되어있습니다.
    미국은 그렇게 합니다.
    디스포져라고 해서 씽크대 하수구에 붙여서 완전히 갈아서
    하수로 내보내는 방식인데
    왠만한 뼈다구도 다 갈아버리는 기계이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불법이라는 것
    따라서 갈아서 버리는 것도 안됨...

  • 18. ...
    '16.8.31 8:51 AM (123.228.xxx.162) - 삭제된댓글

    똥이나 토보다 더러워서가 아니라 몸속에서 한번 분해작용이 일어난 그것들과 달리 분해가 안되니까 문제죠. 끈적한 양념이나 성분 때문에 관에 들러붙어 관을 좁히기도 하구요. 자취생이고 뭐고 공동주택에서 그러는건 상민폐에요.

  • 19. 변기
    '16.8.31 8:52 AM (121.174.xxx.79)

    오빠~아빠~ 이러는건 자기들끼리 주고 받는거니 상관안하면
    그뿐이지만 변기에 이물질 아무거나 버리는건 정말 무식한
    짓이죠

  • 20. .........
    '16.8.31 8:53 AM (211.201.xxx.68) - 삭제된댓글

    7년된 24층 신규아파트인데 얼마전에 2층 변기가 역류해서 넘치고 난리나서
    화장실근처 마루가 썩고 들떳대요 엘리베이터에 공지붙었고
    김치찌꺼기, 고춧가루, 음식물 많았다던데
    어느집에서 음식물쓰레기를 계속 버린거에요

  • 21. 저기
    '16.8.31 8:57 AM (14.42.xxx.88)

    나열한거 해본 적 한번도 없는데.
    이상하게 사는 사람 많네요 ㅋㅋㅋㅋ

  • 22. ㅇㅇ
    '16.8.31 9:01 AM (219.255.xxx.109)

    저 1층살때 윗집이 변기에 음식물버린거 역류해서 우리집변기에서 똥물이 넘쳤어요 그게 마루까지 다 퍼져서 청소하느라 죽는줄...변기에 음식물 버리는거 혐오증오합니다

  • 23. ㅇㅇ
    '16.8.31 9:2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오빠라 하든 아빠라 하든 돌쇠라 하든 자기네 집에서 자기들끼리 하는거야 누가 뭐라겠어요..
    상관없음..
    음식물 쓰레기도 뭐 변이 분해되고 음식물이 분해되는게 다르다니 ㅎㅎ 분해하는게 아니고
    정화하는거거든요. 막히지만 않는다면 상관없는데 막힐거 같은데요? 국물종류야 버려도 되겠지만요.
    그 이외는 안된다고 봅니다.

  • 24. ㅇㅇ
    '16.8.31 9:24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아 싱크대 양치는.. 그거 역시 지네집에서 양치를 하든 가글을 하든 상관없고 대신 남의 집에서는 그러면 안되겠지요..

  • 25. ㅇㅇ
    '16.8.31 9:26 AM (49.142.xxx.181)

    오빠라 하든 아빠라 하든 돌쇠라 하든 자기네 집에서 자기들끼리 하는거야 누가 뭐라겠어요..
    남앞에서 그러는게 아니라면 상관없음..
    음식물 쓰레기도 뭐 변과 음식물이 분해되는게 다르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고.. ㅎㅎ
    그리고 분해하는게 아니고 정화하는거거든요.
    막히지만 않는다면 상관없는데 막힐거 같은데요? 국물종류야 버려도 되겠지만요.
    그 이외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 싱크대 양치는.. 그거 역시 지네집에서 양치를 하든 가글을 하든 상관없고 대신 남의 집에서는 그러면 안되겠지요..

  • 26.
    '16.8.31 9:33 AM (121.145.xxx.114)

    음식물쓰레기는 정말 변기에 버리는 안되죠..
    이건 자기네집만 피해가 아니고 엄한 사람한테까지 피해주는거니까요

  • 27. 근데 회사 화장실은 집화장실이랑 구조가 다른가요?
    '16.8.31 9:38 AM (61.74.xxx.243)

    저희 회사 빌딩 화장실엔 오만 잡것(음식물) 다 버리던데요..
    한번도 막힌적 없거든요..

  • 28. ....
    '16.8.31 9:44 AM (222.232.xxx.46)

    라면 국물, 고기 구워 먹고 뜨거운 물로 헹궈 버리는 거도
    하수관에 기름이 들러붙어 굳어 돌처럼 돼요. 흘러 내려갈 거 같지만
    하수관 기울기가 안 좋거나 꺾여 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대참사가 오는 거죠.
    그리고 성인들이니.. 성인용품 변기에 버리지 마세요.
    하수관 막혀서 보니 ㅋ ㄷ, 물티슈가 막혀 있었어요. 미챠~~

  • 29. ...
    '16.8.31 9:56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헉 음식물이 상관없다니 ㄷㄷㄷ

  • 30.
    '16.8.31 10:00 AM (121.168.xxx.60)

    변기에 음식물 쓰레기를 왜버리나요?1층이나 지하에사는 사람이 피해봅니다 역류해요 진짜 무개념이네요ㅉㅉ

  • 31.
    '16.8.31 10:14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변기에 음식물은 안될말이고

    남이사 아빠든 오빠든 무슨 상관? 허니라고 부르면 또 뭐라 할거면서... 이름 부른다고 뭐라하는 사람도 있더만

    싱크대에서 양치는 가끔 할 수도 있다고 봄. 온갖 내장에 피에 뼈 손질하는데 침이 대수인가요? 미국서는 애 씻기기도 하던데

  • 32. 친정엄마가
    '16.8.31 10:26 A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저를 임신했을 때 이혼을 하셔서 저는 평생 아빠라는 단어를 써 본 적이 없었어요.
    국어시간에 일어나서 책을 읽을 때에도 아버지란 단어가 나오면 심장이 쿵! 했을만큼 아버지, 아빠라는 단어는 평생 내 입에서 나올 일이 없는 생경한 단어였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남편을 ㅇㅇ아빠라 불렀는데 어쩌다 아이이름을 빼고 아빠라 부르니 뭔가 감개무량하더라구요 내 입에서 평생 나올줄 몰랐던 다른세상의 단어가 나오다니...
    그리고 결핍된 마음이 막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음... 저같은 사람은 좀 봐주시면 안될까요?
    물론 밖에서는 작은소리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들리긴 하겠지만요.

  • 33. ㅇㅇ
    '16.8.31 10:36 AM (49.142.xxx.181)

    윗님.
    밖에서는 누구 아빠라고 부르세요. 아빠라 불러서 결핍된 마음이 채워진다면 그냥 평소에 집에서 열심히
    아빠아빠아빠아빠 하시고요.
    사실 저야 뭐 상관은 없는데요. 혹 소머즈귀의 누군가가 들으면 비웃는 경우가 생길수도..
    비웃어도 상관없다면야 괜찮고요..

  • 34. ...
    '16.8.31 11:04 AM (223.62.xxx.87)

    그거정화조에 다쌓이는거예요 어디로흘러가는게아니라 변기에는 휴지만 넣어야지 녹는물티슈 생리대 음식물 제발제발 아니됩니다

    빌라사는데 우리집 옆집 정화조 역류해서 개고생했어요ㅜ

  • 35. .........
    '16.8.31 11:58 AM (118.176.xxx.9) - 삭제된댓글

    단독정화조에 쌓이느냐 오수처리시설(하수)로 들어가느냐 차이인 듯 하고
    건축면적과 규모로 결정되는 듯합니다.
    큰 건물에는 오수 생활하수 같이 처리되는 것 같고
    조금 작은 규모의 건물에는 단독정화조로 오수가 유입되고 욕실과 주방물은 하수처리관으로 유입되는 원리인데
    침전물은 당연히 발생하고
    정화조를 일정기간마다 침전물 청소해야하는 법규가 있는 것 같아요.
    만약 10인용 정화조 설치된 곳에서 마구 덩어리진 것들로 인한 침전물이 초과 발생할 경우에만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 36. 변기에 음식물 버리면 역류합니다.
    '16.8.31 3:10 PM (122.38.xxx.44)

    저희 아파트에 어떤 분이 쌀을 변기에 버려서 아랫집 공사하고 아주 생난리가 났었어요.

    음식물 쓰레기 봉투 아껴서 부자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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