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 부족” 눈물로 실토

전업 조회수 : 2,528
작성일 : 2016-09-11 07:56:09

전가의 보도인 눈물로 때울모양새....직원들 구렁텅이로 몰아

전문성 부족조닭이 운영하는 반도와 비슷

ㆍ여야 집중 난타에 ‘최은영 청문회’ 방불…“무거운 책임 느껴야한다”
ㆍ“소유와 경영은 분리가 바람직”…사재 출연 압박엔 “방안 고심

조선·해운산업 구조조정 및 청와대 서별관 회의 관련 국회 청문회 마지막 날인 9일 증인으로 출석한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현 유수홀딩스 회장)에게 여야 의원들의 공세가 집중됐다. 한진해운의 경영부실을 초래한 전 대주주인 데다 채권단 자율협약 직전 주식을 팔아치워 ‘모럴 해저드’ 논란을 빚은 당사자였다는 점에서 ‘최은영 청문회’를 방불케 했다. 최 전 회장은 물류대란으로 번진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전 경영자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수차례 눈물을 보인 반면 사태해결을 위한 사재 출연 압박에 대해서는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며 피해갔다

운영을 망나니처럼 하고 피해간다고

이에 최 전 회장은 “2007년 3월부터 2014년 4월 사임할 때까지 2584일간 임직원과 함께한 나날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울먹이면서 “전 경영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 어떤 형태로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광림 새누리당 의원은 “우리나라 전체 해운사 188개 중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을 제외하고 모두 흑자를 냈는데,


두 회사의 공통점이 모두 ‘사모님’이 경영한 것”이라며 “다른 대기업의 사모님들과 따님들이 회사 경영을 맡아야 할지 자문을 구한다면 뭐라고 답변하겠느냐”고 물었다.


최 전 회장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경영은 전문경영진으로 하여금 선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답했다. 전문성 부족에 대한 의원들의 이어진 질타엔 “제가 ‘가정주부’로 집에만 있다 나와서 전문성이 부족했다”고 답했다. 최 전 회장이 답변 도중 여러 차례 눈물을 보였지만 의원들은 냉랭했다. 박용진 더민주 의원은 “마음 아프고 검찰수사가 힘들겠지만 울지 마라. 국민과 노동자는 피눈물을 흘린다”고 비난했다.

 가정주부가 회장되는 울나라 같은나라..하기사 무전문가 칠푼이가 댓통하는 나라니 
 그렇겠네요. 집안살림, 그것도 스스로 안했겠지요?, 집에서 탱자하다가 경영은 무슨 경영을. 그런데 돈을 잘 챙기시더군
가정주부라 몰랐다? 돈빼먹을 도둑질은 잘하면서 회사운영은 몰랐다? 저런 거짖말 한 잡것 재산 1000% 몰수 못하는 정부는 왜 있는가? 나라 망하기전에 그녀재산 몰수해서라도 대한민국 살려라~~무슨 개 똥같은  인가? 내가 국무총리 대통령 이라면 필리핀대통령처럼 재산 몰수 해서 빚 다 갚겠다

 무능한 기업인들은 범죄자들이야. 경영능력과 경영의지가 없으면, 다른 유능한
ceo에게 경영권을 넘겼어야지.. 왜 김정은이처럼 세습을 하냐! 국가 또는
노동자들에게 사회적 파장이 어마어마한 대형범죄를 저지르고 사재출연을
거부하면, 이것은 인간이라고 보기 어렵잖아. 이러한 경우는 경영진을 모두
구속하고 재산과 도세도피처를 모두 추적,압류해서 손실액을 틀어막아야지..

   
 


IP : 125.129.xxx.18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1 8:34 AM (175.223.xxx.20)

    세금으로 어찌할생각마라
    최회장 일가의 재산으로 구제하라

    좋은 선례가 유사사례를 예방할수있다.

  • 2. 가정에서 살림만 하는
    '16.9.11 8:56 AM (124.50.xxx.20)

    주부들중에도 왜 바보들만 있겠어요?
    나름 본인들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남편 내조 잘하고 자녀 잘 키우는 주부들도 많은데
    비유가 적절하지 않아요..
    닭 여사나 이 아줌마나 본인이 타고난 공주 체질에 대접받아야 산다고 믿는 모지리 들이라 그런거죠
    길이아니면 가지를 말라고 했다고 자기들 자질과 그릇...주제파악을 못하니 나라와 기업을 구렁텅이로
    몰고 가는 거지요... 여자 대통령...여자 총수...우리나라는 아직 일러요

  • 3. ㅇㅇ
    '16.9.11 9:43 AM (110.70.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이 좀 거부감 느끼게 들리기는 하지만 사실 틀린 말은 아니죠.
    전업이 자기 맡은 일 똑 부러지게 한다고 사회생활 경험 제대로 없이 경영을 잘 할 수가 있나요?
    개인적인 능력치 문제가 아니고 기업 경영 풍토의 문제예요.

  • 4. ..
    '16.9.11 11:24 AM (211.224.xxx.29)

    여자나 남자가 가정주부냐 뭐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무능한 인간들이 단지 학연,지연,기타등등으로 지 능력밖의 자리에 앉는게 문제죠. 사기업도 공기업도 나라도 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예전처럼 저돌적으로 새로운 분야 개척못하고 그러는것도 아마도 다 저런식으로 그냥 아버지가 재벌이라서 그냥 대표이사 된 재벌구조때문인것도 큰 이유일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750 경주 여진 오래 갈수 있다네요 5 경주지진 2016/09/21 1,877
598749 코큐텐 가격60000원인가요 3 99 2016/09/21 1,758
598748 맥박이 왜 이리 느린걸까요? 8 맥박 2016/09/21 5,620
598747 흉터 전문 병원 3 영광의 상처.. 2016/09/21 1,871
598746 원목싱글침대 추천해주세요( 부부침대로..) ㅎㅎㅎ 2016/09/21 550
598745 사춘기 체취에 직빵 3 ... 2016/09/21 2,916
598744 내년 추석 계획 잡으셨어요? 7 . . . .. 2016/09/21 1,925
598743 한미약품 오늘도 오르네요 2 ... 2016/09/21 1,619
598742 현금 2억이 있다면 어디에 투자하시겠습니까 20 매월수익 2016/09/21 9,793
598741 30년 가량된 적벽돌 주택.. 지진에 취약하지요?? 5 진실되게 2016/09/21 1,652
598740 너무 좋아요 4 지금이 2016/09/21 1,094
598739 초등1학년 학원 어떻게 보내나요?? 3 초록사과 2016/09/21 1,059
598738 국산연필 더이상 살수 없나요? 4 문방구 2016/09/21 1,088
598737 전기레인지 쓰시는 분들, 생선 어디에 구우시나요? 2 .. 2016/09/21 1,055
598736 반포/잠원/서초 -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려요... 4 병원 2016/09/21 2,693
598735 뜨거운 물위에 얼굴을 가까이 두는게 모공이 넓어지는 원인이 될수.. 4 리리컬 2016/09/21 1,541
598734 뉴스타파 최승호 pd 영화 '자백' 4 ... 2016/09/21 863
598733 40대 남자들 만나자마자 결혼결정지으려는거 17 ... 2016/09/21 5,760
598732 당뇨. 임플란트? 2 도자기 2016/09/21 879
598731 둘째가 곧 태어나 어린이집 보내는데 맘이그래요 9 Dd 2016/09/21 1,234
598730 지진을 겪고나니 층간소음 스트레스 이해하겠네요 6 2016/09/21 2,098
598729 전세만기 2월 집 매매하려면 언제부터 2 2016/09/21 572
598728 퇴직을 앞둔 아빠께....뭔가 해드리고 싶은데 조언 구해요 3 아빠 사랑해.. 2016/09/21 691
598727 미국의 기상무기..하프..고주파로 해저 강타..쓰나미 2 HAARP 2016/09/21 1,375
598726 전립선암환자의 디팬드착용 4 2016/09/21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