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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우리 아들... 힘드네요 어찌 키우셨나요 ㅜㅜ

워킹맘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16-06-01 23:52:21
첫째 둘째 6살 4살 아들이에요..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우리 첫째가 진짜 말을 안들어요..
유치원 끝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저녁 먹을때 돼서
들어가자하면 절대 안들어가고..
계속 징징징.. 2시간 넘게 놀아 7시 넘어도 집에 안가요..
그러면서 친구가 안놀인준다고 징징징...
겨우겨우 들어오면 밥 안먹는다고 징징징
티비 보면서 먹겠다고 울고불고 징징징
왜 동생은 먹여주냐며 자긴 안사랑한다고 징징징..
놀아야해서 안잔다고 너무나 징징징..
아 너무 힘들어요.
퇴근하고와서 밥 잘먹이고 씻기고 책도 같이 보고싶은데..
계속 안한다 뭐해달라 징징거려서
귀도 아프고 머리도 너무 아파요.
결국 혼내서 재우면 아이도 저도 너무 안좋죠.. ㅠㅠ
둘째는 가자하면 알았어엄마 갈게. 하고 따라오고
의자에 앉아서 먹자 하면. 돌아다니면서 먹고싶은데 하면서도
앉아서 먹고..
자게 침대 누워 하면 그냥 가거든요.
6살 큰아이와 잘 지내고 싶은데..
제가 너무 머리가 아퍼요..
그냥 말을 안하고 늘 징징거려서 제가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어쩌나요.. ㅠㅠ
IP : 121.143.xxx.19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6.2 12:00 AM (180.65.xxx.174)

    그래도..엄마가... 정신 마음 수양하시고,
    많이 안아주고, 인정해주고, 따라주고, 고운말 사용해 주시고...
    항상 아이편에서..공감해주고..


    죽을만큼 힘드시겠지만...꼭 반드시 그렇게 하세요...


    전 딸 둘... 원글님처럼.. 큰 딸아이는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예민하고 징징거리고..늘 엄마를 찾고...그래서 정말.. 어떤날은... 제가 못 견뎌 소리소리 지르기도 하고..
    화내고 재우면 눈물나고, 결심해도 아침되면 다시 또 반복되는....
    둘째는 눈치가 있는건지, 타고난 성품이 그런건지.. 지금도. 둘째랑은 함께 있으면...평화를 누려요.


    큰아이가 중1 인데..

    그 까칠한 성격때문에... 정말...정말..힘들어요..
    여전히 징징거리고, 화도 짜증도 많고...자신감도 결여 되어 있고..


    그런 딸아이 모습 보면서..젤 많이 느끼는게..
    어렸을 때..저의 모습이 달랐다면... 아이가 훨씬 좋은 성품을 형성했을 텐데 하는 거에요.

    물론 너무너무 힘든거 아는데..
    그래도..해보세요.
    딱... 한달만..모든것을 허용적으로 품어주고.,, 사랑해주고,,안아주고..인정해주고..공감해주고..
    그럼 점점 변화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 시기를..그렇게 못 보냈고, 지금 너무 후회 하고 있어요

  • 2. 원글
    '16.6.2 12:05 AM (121.143.xxx.199)

    ///님..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현실적으로 놀이터에서 아이가 들어가자 할때까지
    놀아주나요..
    밥먹여달라 떼를 쓰면 그냥 먹여줄까요..?
    구체적으로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게 알려주시면...ㅠㅠ
    감사합니다..

  • 3. 워킹맘의애환
    '16.6.2 12:05 AM (181.233.xxx.36)

    제가 어렸을때 그랬는데 애정결핍이었어요
    엄마도 저녁에 들어오고.. 동생한테도 애정분배되고.. 상처받았을거에요
    엄마가 자기만 바라보고 정말 넘칠정도로 사랑한다는 걸 애가 느낄 수 있어야 좀 나아질건데..
    첫째를 동생과 비교해서 너무 어른취급하지 마시길 조심스럽게 조언합니다~

  • 4. 워킹맘의애환
    '16.6.2 12:06 AM (181.233.xxx.36)

    나 좀 이뻐해달라고 애기짓하는 거 너무 이해돼서 마음아프네요

  • 5. 원글
    '16.6.2 12:10 AM (121.143.xxx.199)

    워킹맘의애환님..
    댓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저도 아는데.. 에휴... 너무 속상해요..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참 멋지게 잘 자라셨을거같아요.
    내일은 아무 얘기 않고.. 많이 안아줘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ㅠㅠ

  • 6. 워킹맘의애환
    '16.6.2 12:12 AM (181.233.xxx.36)

    제생각에는 처음에는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게 좋을것같은데..
    그러면 저희 아이는 바로 애가 풀려요 말도 잘듣고
    쌓인 게 많으면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러면 점점 교육으로 넘어가심이
    다들 상황이 달라 지금 제가 오지랍인지 모르겠는데요
    제 아이는 그렇게 하니 되더라구요

  • 7. 힘들다는건
    '16.6.2 12:16 AM (122.44.xxx.175) - 삭제된댓글

    둘째에 비해서 힘들기때문에 힘든감정이 있는거고
    비교가 없다면 그렇게까지 힘들거나

    나를 힘들게한다. 는 감정은 없는거죠
    비교때문에 힘든거라서요..

  • 8. 원글
    '16.6.2 12:17 AM (121.143.xxx.199)

    정말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해달란대로 다 해줘야겠어요.
    저흰 식당같은데도 안가니..
    잘 지낼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징징모드가 깔려있어요..
    감사합니다!

  • 9. 원글
    '16.6.2 12:19 AM (121.143.xxx.199)

    힘들다는건님
    댓글 감사해요.
    첫째가 더 좋은행동 할 때도 많은데...
    저는 저 징징거림을 못참겠어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결국엔 화를 내면서 마무리하게돼서 너무 괴롭네요

  • 10. ///
    '16.6.2 12:20 AM (180.65.xxx.174)

    윗 댓글 님말씀이.. 정말.. 맞아요.
    자기 사랑해 달라고, 예뻐해 달라고 하는 행동표현이라는데 공감헤요.
    근데..피곤하고 지친 엄마는.. 받아주다주다.. 점점 힘들어지고,
    찌증섞인말이 나가고, 어떨댄 화도내고, 또 어떨땐.. 부정적인말.." 너는 왜 그러니?""왜 맨날 엄마만 부르니""왜 그렇게 엄마말을 안듣니""왜 그렇게 짜증스럽게 말을하니.." 등등...

    물론 원글님은 안그러실 수 있겠지만,

    전..그랬어요.
    힘들게 얻은 큰 딸 ... 첫 아이라..마음에 여유도 없었고, 엄마 역할도 처음이고, 기대도 컸고..

    처음에는 좋게 좋게 대하던 말들이..
    어느날 부터는..위에 적은 대로.. 저 또한 아이에게 짜증섞인 말.. 부정적인 말들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물질적으로는 부족함 없이 해줬고..그러면서..나는 엄마 역할 잘하고 있다 라고 착각했었어요.

    지금 큰딸과 저와의 관계에 대해....아이 아빠는....
    딸이..엄마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 엄마는 내가 뭘해도 날 사랑한다는 신뢰를 쌓는게 중요하다고..늘 이야기 해요. 그 방법 중 하나로, 한달만.... 모든걸 사랑으로 대하라고(뇌에 형성된 회로가 새로 형성되는데 27일인가 걸린다고 해요..)... 많이 안아주고, 허용해주고, 받아주고, 부드럽게 말해주고,...그럼 점점 변화 한다고..
    중1인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하니,
    원글님게서는 아직 아가가 어리니까..지금 조금만 노력하심... 아이에게도 엄마에게도 정말 좋은 일들이 있을 꺼라고 믿어요.

    밥 먹여 달라고 하면,
    "우리 **는 엄마가 밥 먹여 주는 걸 좋아하구나"..하면서..먹여주고,...좀 여유를 두시고 "엄마는 우리 **가 쑥쑥 건강하게 커가줘서 너무 고마워 ..이제는 정말 형아가 다 되었네... 밥도 혼자서 잘 먹으면 더더 씩씩한 형아가 되겠다" 뭐..그런식으로 하라고 ...

    = 사실 큰 딸아이 관계에 여려움을 많이 겪어서..부모 교육, 강의 등등 엄청 들었어요.. 제 성격 못이겨..실천을 하지못해..지금 후회하구요...

    놀이터의 경우는, 나가기 전에..얼만 있을 건지..아이랑 이야기 하고, 들어갈 시간 가까워 지면..
    **야... 이제 15분 후면 집에 들어갈 시간이야~~
    ** 야... 이제 5분 남았네.. 슬슬 들어갈 준비해야겠다.
    약속 잘지키는 **... 엄마가 너무 감사해... 등등..

    여러 다양한 환경에서..엄마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 등등은... 책 같은데나 유튜브 강의 같은거에요..많이 나와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그런것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아이를 많이 사랑해주고, 안아주고, 인정해주고,공감해주는... 그런 엄마의 모습으로 대해 보시라는 거에요.

    사랑 받은 아이들은..얼굴만 봐도..티 난다고..정말 맞는 말 같아요.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 11. 원글
    '16.6.2 12:26 AM (121.143.xxx.199)

    /// 님...
    정말 저를 알지도 못하시는데 이렇게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댓글 보고 너무 눈물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저 엄청 짜증내는데... ㅠㅠ
    아이에게 너무 또 미안하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보고보고 또 볼게요..

  • 12. ㅡㅡ
    '16.6.2 12:26 AM (1.127.xxx.103)

    다섯시 하원이면 그냥 집에 와서 목욕=물놀이로 지치게 하고 밥은 느즈막히 먹이는 건 어떨까요?
    ㄱ리구 오메가3 아동용, 종합영양제 하나 먹이세요, 칼슘 마그네슘 부족해도 짜증 이럴수 있어요

  • 13. 원글
    '16.6.2 12:29 AM (121.143.xxx.199)

    ㅡㅡ님...
    집옆에 놀이터가 있어요..
    절대 안들어가요..
    어느새 놀이터에 들어가있답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디 아연 비타민씨 초유 홍이장군..
    뭔 더 먹여야할까요
    요새 오메가 떨어져서 안먹였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 14. ...
    '16.6.2 12:36 AM (122.40.xxx.125)

    징징대면 일단 예쁘게 다시 말해볼래??
    그럼 아이가 놀이터에서 더 놀고싶어요//저도밥 먹여주세요//아직자기싫어요//이렇게 말해요..그럼 우리@@이가 더놀고싶구나..우리@@이가 엄마가밥먹여주길 원하구나..우리@@이가아직 자기싫구나..하면서 한번 아이를 안아줘요..머리도 쓰담쓰담..시간을 주면서 약간 진정을 시킨뒤..그래도 이젠 집에 돌아가야할시간이야..대신 집에가서 퍼즐할래?레고할래? 아이한테 작은 선택권을줘요..엄마도 밥먹기싫은데 엄마밥은 누가 먹여줄꺼야?? 하고 입벌리기..서로 먹여주기해요..잘때도 불다끄고 누워서 오늘 가장 재미있었던일 속상했던일 서로 말하자고하면 불끄더라구요..

  • 15. 도움될지모르겠지만..
    '16.6.2 12:44 AM (211.36.xxx.165)

    너무자책하진 마세요 ㅜㅜ
    아이가 뭔가 요구할때 그 요구사항을 반복해 답하는것만 해도 아이가 안심한다고 하더라구요(엄마가 내말을 듣고있구나)
    엄마 한시간 더 놀래요 / 안돼
    엄마 한시간 더 놀래요 / 한시간 더 놀래? 하지만 지금 밥먹으로 가야하니까 들어가자~
    뭐 이런식으로요

  • 16. 원글
    '16.6.2 12:45 AM (121.143.xxx.199)

    ... 님 너무 따뜻한댓글 감사합니다..
    그대로 해볼게요.
    잘 될 수 있을지.. 왠지 큰애한텐 6살아기인데도 쑥스러워요
    잘 참고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ㅠㅠ

  • 17. 임신중
    '16.6.2 1:05 AM (59.11.xxx.205)

    아직 임신 중이지만 아들 키우기 힘들다는 얘기들이 많아 이것 저것 검색하다
    알게 된 '아들연구소'라는 카페 검색해 보세요.
    다양한 사례와 그에 맞는 훈육법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아들 둘 엄마 선배님께 감히 권해드려요봐용..

  • 18. dd
    '16.6.2 1:06 AM (218.48.xxx.147)

    제 큰애도 순하고 착한데 징징이에요 처음엔 좋게대해주다가 한계가 오면 폭발하게되요 말로 풀어주면 한없이 질문하고 말꼬리잡고 기빨리게해서 결국엔 그냥 단호하게 말하게되더라구요

    놀이터는 가기전에 그네 다섯번 미끄럼틀 다섯번만타고 들어가자하고 횟수나 시간을 미리 다짐하고 계속 세줘요 그리고 집에 가자가 아니라 집에 가서 욕조에 물채워서 물놀이 하자 터닝메카드할시간 되지않았을까 지금 아니면 못봐 집에가서 티비 켜보자 집에 냉장고에있는 아이스크림이 녹고있어 얼른가서 먹어줘야해 이런식으로 유도해야할것같아요

  • 19. 다시금
    '16.6.2 1:12 AM (113.61.xxx.99)

    원글님, 많이 힘드시죠..
    그맘 이해해요

    제 큰조카가 고3인데
    그 나이때 별명이 징징이였어요
    뭘해도 징징징
    엄마가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그런데 걱정 말아요
    초등학교만 들어가도 많이 나아져요
    지금은 그 징징이가 아주 으젓해졌답니다

    좀 힘드시겠지만
    애정과 사랑을 주시면서 기다려보세요
    좋은날이 올거예요 화이팅!

  • 20. 지난번
    '16.6.2 1:44 AM (222.239.xxx.49)

    애정과사랑을 주시면서
    6살이면 규칙을 정하세요.

    징징 무한정 받아주면 커서도 계속 그래요.

  • 21. ㅜㅜ
    '16.6.2 1:46 AM (202.156.xxx.133)

    울아들 얘기네요... 징징징거리는데 미치겠어요. 워킹맘이랑 상관없어요. 전 전업이구 외아들이라 사랑 듬뿍주고 있는데도 징징거려요... 매일매일..

  • 22. 징징거리는이유
    '16.6.2 3:05 AM (175.197.xxx.29)

    자기가 원하는대로 안되어서 그래요.

    엄마랑 아이랑 단둘이...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대로 안되면???

    말주변이 없는 애는 징징대요. 그게 젤 효과가 좋거든요.

    그럼 양육자가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 방향은 징징대지 않아도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다는 약속을 서로 만들고 그 약속대로 되어야 해요. 그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아이가 엄마를 따라와요.

    징징대지 않아도 원하는대로 할 수 있으면 그렇게 하죠. 징징대지 않으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없으니까 징징대는 겁니다.


    양육자가 하기 나름이예요.

  • 23. 하루하
    '16.6.2 3:59 AM (180.66.xxx.238)

    6세아이 공감하고갑니다 ㅠㅠ 주옥같은 댓글들 저도감사드려요

  • 24. 찡찡이
    '16.6.2 7:06 AM (182.215.xxx.17)

    우리집엔 찡찡이 여자아이가 살았어요^^
    지금은요 언제 그랬냐는듯 의젓하고 범생이 모드에요
    가끔 집에 안들어간다고 놀이터에서 울고불고하는
    울 애기때 모습이 그립습니다ㅠ
    즐육하세요^^

  • 25. 원글
    '16.6.2 8:39 AM (175.253.xxx.5)

    주옥같은 댓글 하나하나 정말 감사드립니다.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규칙을 정하고
    제가 반드시 지켜줘야한다는 것 같아요.
    ㅠㅠ
    정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ㅠㅠㅠㅠ

  • 26. 저도
    '16.6.2 3:36 PM (210.222.xxx.147)

    저도 잘 봤습니다.
    집에 들어가자
    절대 안들어가고 자야지 안자고 먹어야지 안먹고 ㅎㅎ
    저도 덕분에 댓글 잘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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