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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여자들 우정은 왜이런가요?

ㅇㅇㅇ 조회수 : 7,804
작성일 : 2016-06-01 18:41:05

조금이라도 잘되면 그때부터 따시키고 없는말 만들어내고 은근슬쩍 걱정하는듯 기분상하는말 뱉어내고

정도가 약하게는 슬슬 연락피하고 멀리하기까지

주변에 그런사람만 있는거다 할수도있는데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아무리 티안낸다 해도 조금씩은 다그래요

그런거 상대방 다 눈치채는데

성격좋다고 평가받는사람들까지도 그러던데

다른이유가있는거다 할수도있는데 진짜 별 특별한일 없었고 기분상하게 한일도 없었고 다른이유는 없거든요

전 그냥 상대방 잘되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그러는데 왜 다른여자들은 저런지 모르겠네요

IP : 60.29.xxx.2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6.1 6:43 PM (175.209.xxx.57)

    그런 여자들이 있을 뿐이죠. 제 친구들 안 그래요. 물론 너무 잘되면 잠깐 배가 아프기도 하고 질투도 나지만 그래도 축하해줍니다. 그래야 내가 잘됐을 때도 축하 받죠 ^^

  • 2. 저도여자지만
    '16.6.1 6:43 PM (119.192.xxx.18)

    맞아요
    그래요

  • 3. ㅎㅎ
    '16.6.1 6:44 PM (118.33.xxx.46)

    전 이제야 깨달았어요. 우정은 개뿔.

  • 4. ;;;;;;
    '16.6.1 6:47 PM (121.139.xxx.71)

    원글님도 약게 사세요
    우정은 내맘같에꾸려지지 않아요
    세심하게 돌도며 가꾸는 정원이죠
    친구는 내그릇만큼 그리고 내 거울이라고
    생각하고 나를 한번 돌아보고
    상대방을 생각해보면 우정도 결국은 노력이죠

  • 5. 여자들은
    '16.6.1 6:47 PM (1.240.xxx.48)

    우정없어요
    느낍니다

  • 6. ..
    '16.6.1 6:48 PM (115.140.xxx.182)

    다 이렇게 피해자인척만 하는데 대체 가해자는 누구인지 남탓은 잘하면서 자기는 못 돌아보는지

  • 7. ㅇㅇㅇ
    '16.6.1 6:50 PM (175.215.xxx.65)

    여자들 우정이 그런게 아니라 세상사가 그런거예요
    남자들은 안그럴꺼 같나요?
    조금만 좋은 직장. 조금만 괜찮은 여자 만나도 시기해요.

  • 8. 윗윗대글
    '16.6.1 6:53 PM (119.192.xxx.18)

    심술 만렙?
    저런 인간들 때매 82 정떨어짐

  • 9. joan
    '16.6.1 6:56 PM (58.236.xxx.201)

    남자들도 그럴것같은데ㅔ요?

  • 10. 코아
    '16.6.1 6:59 PM (112.133.xxx.86)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특히 우정 없습니다. 질투가 우정을 능가하죠

  • 11. ...
    '16.6.1 7:00 PM (122.36.xxx.161)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선 샘내고 그런 사람들도 있죠. 제 학교 친구들은 서로 잘되면 기뻐해주고 좋지 않은 일 있으면 진심으로 걱정해줍니다. 여고, 여대나왔거든요. 저도 친구들 잘되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여자들이 다 그렇겠어요? 다만 남들 잘되면 제 자신의 상황을 뒤돌아보게되긴 하죠.

  • 12. ...
    '16.6.1 7:01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진실된 우정은 영화처럼 아주 드물어요.

  • 13. ㅇㅇ
    '16.6.1 7:02 PM (223.33.xxx.18)

    남자들이 왜 모임에 좋은차 끌고가려하고, 예쁜 여자 데리고 가려하게요..
    인간은 다 비슷해요. 여자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리고 안 그런 친구들도 많습니다
    우린 서로 더 못챙겨줘서 아쉬워해요

  • 14.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16.6.1 7:06 PM (210.0.xxx.61)

    인간 본성의 문제입니다.
    서로의 이익이 어긋날 때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렇지 않아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도 아직은 서로의 이익이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뜻일 뿐이랍니다.

  • 15. 진짜 참말로
    '16.6.1 7:36 PM (119.198.xxx.75)

    정말 정말 드문게 여자들 우정이예요‥
    우정은 개뿔

  • 16.
    '16.6.1 7:43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제 친구 매일 학부모들이 질투해서 자기가 피해받는다고 착각해요
    제가 객관적으로 보면 성격결함이 넘 많아요 그 본인이야말고 질투의화신이고 남잘되면 앞장서서 욕하더군요 저도 이제 질렸어요 근자감도 대단하고 그게 말하다보면 다 느껴져요 그학부모들도 다 똑같이 느낄테고

  • 17. ..
    '16.6.1 7:47 PM (115.140.xxx.182)

    119님 뭐가 심술 만렙이라는거죠?
    다들 본인이 피해자인척하는 상황이 이상하지 않나요?
    그럼 대체 질투하고 시기한 그들은 누구인가요
    인간관계가 서로서로인데 나는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지 않고 남탓만 하는 꼴이 아무렇지 않으세요?

  • 18. 성별 문제 아닌데
    '16.6.1 7:51 PM (180.69.xxx.218)

    남자들은 안그런지 아세요 세상 더 사셔봐요

  • 19. 동감
    '16.6.1 7:53 PM (121.168.xxx.170)

    남자보다 질투가 본능적으로 강해서 세그런거 같아요.
    친구가 좋은 남자 만나면 제일 배아파하죠

  • 20. ...
    '16.6.1 7:55 PM (221.151.xxx.109)

    여자들만 그럴 거 같나요
    남자도 그래요
    인간이 그런 존재임...

  • 21. ..
    '16.6.1 8:04 PM (1.239.xxx.7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남자들은 더 합디다.
    가끔 얼척없어요. 여자들 사이엔 우정이 없다는 둥.
    그에 비해 남자들 우정은 좀 피상적인 경우가 많아요.
    여자들은 정서적으로 많이 얽히니까 질투나 시샘도 많고.
    남자들은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개입되거나 누군가 우위에 서려고 하면 서로 짓밟습니다.

  • 22. 본인은
    '16.6.1 8:57 PM (31.55.xxx.133)

    안 그런데 왜 남들은 전부 그럴거라고 생각하세요? 안그런 사람들도 많고, 여자만의 문제도 아니에요.

  • 23. ㅇㅇ
    '16.6.1 9:10 PM (118.218.xxx.8)

    제 친구들 중 반 이상이 그러더군요. 웃긴 건 지들이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성격이면서 자기네 좋은 일 있으면 쉬쉬하느라 급급..뭐 눈엔 뭐만 보이는 거..거르고 걸러 많진 않지만 속이 알찬 친구 몇만 남았지만 결코 예전의 북적거리나 모임 끝나면 허탈하던 만남은 아니라 지금이 훨씬 좋네요.

  • 24. ㅎㅎ
    '16.6.1 9:19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여자우정 어쩌고 이런말 싫어했는데 나이들고 이래저래 당해보니 괜히 나온말은 아니구나 싶긴해요. 우정 뿐 아니라 걍 몬든 인간관계란게 내맘같 지 않구나.내가 잘해도 다 되는건 아니구나 싶죠. 요즘은 기대를 안하고 반정도로 가벼이 지내요. 이게 좋네요.

  • 25. ㅎㅎ
    '16.6.1 9:26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여자우정 어쩌고 이런말 싫어했는데(남자도 비슷하지싶고요) 나이들고 이래저래 당해보니 괜히 나온말은 아니구나 싶긴해요. 사실 모든 인간 관계란게 내 맘같지 않구나.내가 잘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구나 싶죠. 요즘은 기대를 안하고 가벼이 지내요. 이게 좋네요.

  • 26. ....
    '16.6.1 9:26 PM (175.120.xxx.27) - 삭제된댓글

    우정이요? 내 지갑에 얼마 있는지까지 다 이야기 할 정도로 가까운 친구가 내 남편이 횡령한 돈으로 내가 여유롭게 살았다고 악을쓰고 말하는데 어이가 없어서 . 전후사정 다 감안해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자기 밑바닥 다 보여준 그 친구를 보면서 그동안 나눈 우정의 시간들이 어찌나 아깝던지.. 신중하고 말 함부로 안하는 친구지만 속마음은 허구헌날 쓰레기 같은 생각만하고 살았다고 생각하니 보기 싫고 안보고 사는 지금 맘이 편해요

  • 27. ㅎㅎ
    '16.6.1 9:27 P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나이 들고 이래저래 당해보니 괜히 나온말은 아니구나 싶긴 해요. 사실 모든 인간 관계란게 내 맘같지 않구나.내가 잘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구나 싶죠. 요즘은 기대를 안하고 가벼이 지내요. 이게 좋네요

  • 28. ...
    '16.6.1 9:44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주위에 남편이나 남자 형제말고 다른 남자 없으세요?
    남자인 친구, 지인, 동기, 동료들 있으면 이 글에 동조 못할텐데요.
    초중고 모두 남녀공학만 나와서 이공계 졸업해 남자들이 더 많은 직종에서 일하는데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오히려 남자들 질투와 견제가 더 심하다면 더 심해요.

  • 29. ...
    '16.6.1 9:48 P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주위에 남편이나 남자 형제말고 다른 남자 없으세요?
    남자 친구, 지인, 동기, 동료들 있으면 이 글에 동조 못할텐데요.
    초중고 모두 남녀공학만 나와서 이공계 졸업해 남자들이 더 많은 직종에서 일하는데 남자나 여자나 똑같아요. 오히려 남자들 질투가 더 심한 경우도 많아요.
    결국 성별 차이가 아니라 개인 차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사람과 우정을 나누는 것도 다 본인 안목이고 복이겠죠.

  • 30. 일반화 하면 안 되죠
    '16.6.1 10:18 PM (116.127.xxx.116)

    그런 여자들이 있을 뿐이죠. 안 그런 여자들도 있고.

  • 31. ....
    '16.6.1 10:50 PM (110.8.xxx.204)

    은근슬쩍 걱정하는듯 기분상하는말 뱉어내고~~ 공감합니다.

  • 32.
    '16.6.1 11:19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 물론 있죠 그런데요 나이먹어갈수록 그런 지인들은 안보고 싶어요
    내 주위에 그런 사람들만 있다는건 내가 누구랑 우정 나눌 만한 인물이 안되는것 뿐이에요

  • 33. ㅇㅂㅇ
    '16.6.2 9:32 AM (14.138.xxx.157) - 삭제된댓글

    우정이 아닌거 아닌가요
    우정이라고 할만한 사이기는 했는지... 그냥 아는사람이고 밥이나 같이 가끔 먹는사이를 우정이라고 한거아닌가요
    진짜 우정이면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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