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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여자들 성형 너무 많이해 끔찍하네요

끔찍하다 조회수 : 29,808
작성일 : 2016-04-11 00:30:29

오늘 SBS 스페셜 성형외과 의사의 고백


성형수술대 위에서 마음대로 전신마취에

사망시키거나 피해자들 정신적 육체적 고통 평생 가게 만드는 유령수술의

취재과정 적나라해서 무섭더군요


그리고 한국 여자들 5명에 1명꼴로 성형한답니다

진짜 기막히네요 와...엄청나다 엄청나..

성형수술 정말 많이 하네요 그러고 보면 요즘 비슷비슷하게 생긴 여자들 참 많더라구요

코가 비슷비슷하니..쌍커풀 눈도 비슷비슷하니..

왜그렇게 성형들을 못해서 자기 육신을 그렇게 자학하는지

성형 욕망은 제발 안가졌으면 좋겠네요



IP : 125.129.xxx.212
10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형대국
    '16.4.11 12:35 AM (5.254.xxx.252)

    제 주위로 성형 하나도 안 한 사람은 다섯 명 내외에요. 심지어 얼마 전에 시어머니도 하셨어요. 요즘은 초등학교 6학년짜리도 성형시킨다잖아요. 진정한 성형대국임.
    한국인이라 하면 넌 어디 성형한 거냐 묻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말이 농담이 아닙니다.

  • 2. ..
    '16.4.11 12:35 AM (211.187.xxx.26)

    사람들이 외모와 돈만 보니까
    성형하고 돈 많이 벌려하고 그런 거에요

  • 3. ..
    '16.4.11 12:38 A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여자는 못생기면 취직도 안돼, 시집도 못가,
    외모지상주의 한국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입니다.
    이거 바꾸려면 미국처럼 이력서에 사진 붙이는거부터 금지시키고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도 취직 잘 되고 시집 잘가게 남자들 정신머리부터 뜯어 고쳐야죠. 안그럼 답 없어요.

  • 4. ㅇㅇ
    '16.4.11 12:39 AM (49.142.xxx.181)

    그러니 요즘 오히려 성형 안한듯한 외꺼풀이 더 선호되잖아요.
    아휴 그냥 모조리 다 코에 분필 하나씩 들어가있고 눈은 칼자국에
    얼굴에다 뭘 맞았는지 부은듯하게 거북하게 팽팽하고
    예쁘긴 커녕 다들 인조인간같아요.

  • 5. 이거 진짜
    '16.4.11 12:40 AM (125.129.xxx.212)

    사회가 피폐해져가고 있단 반증중에 탑순위인거죠

    사람들이 외모 물질 여기서만 가치를 찾아요
    한국사회 사람들의 평균적인 국민성의 깊이는 완전 얕고 천박해졌어요
    인문학을 못배워 대부분 무식하고 교양없고 대놓고 돈돈거리면서 인성말살의 시대에 살아요
    사람됨 가치중심으로부터 점점 벗어나 끔찍한 괴물들이 되어가고 있어요
    이런 사회 진심 무섭네요

    성형으로 미친나라
    부정부패로 미친나라
    햐..답없다..

  • 6. 외모
    '16.4.11 12:41 AM (207.244.xxx.208)

    근데 성형한다고 이뻐지나요? 대부분 더 이상해지던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미적 감각 미의식부터 개선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평범하게 못생긴 사람이 성형해서 흉한 사람보다 나은데 그걸 모르다니.

  • 7. ........
    '16.4.11 12:44 AM (182.230.xxx.104)

    저도 지하철에서 이제 막 헤잡아 놓은듯한..아마 성형한지 얼마안된 여자로 추정되는...진짜 칼로 난도질을 했구나 딱 그런느낌을 받았어요.자리잡아서 안정된 모습은 못봐서 더 그러생각이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눈코.턱 다 한것 같더라구요.그리고 우리 어릴땐 쌍꺼풀.진짜 김제동 눈같은 그런 눈정도되어야 했고 위에 선하나 만들지 않았나요? 가끔 눈을 너무 크게 한 사람들이 눈따로 꺼풀따로 뭐 이런 신조어를 내긴했지만..아무튼 요즘 쌍꺼풀은 앞 뒤 위 360도로 찢어놓은것 같더라구요.진짜 좀 외계인같던데..그게 이쁜가봐요.코도 전형적인 강남녀라 하는 공장에서 찍어내는 코고요.에효.진짜 전 진짜 실제로 성형을 갓 하고 나온 여자를 보니깐 무섭더라구요.전 그래서 요즘 20대들중에 길가다가 와 정말 이쁘다 이러고 쳐다본 여자들이 거의 없어요.한 십년전만 해도 길가다보면 우와 싶은 여자들이 가끔은 보였거든요.요즘은 정말 얼굴이 비슷비슷하게 그냥 보통이상정도만 있지 그리고 외모가 다 비슷하니깐 감흥이 없다고 해야 하나...왜 그걸 모를까요?

  • 8. 윗님
    '16.4.11 12:49 AM (125.129.xxx.212)

    182.230님 댓글에 나온듯한 사람 저는 모 백화점 여성의류매장에서 봤어요
    정말이지 강남성형인 분필코에 이마에 부채심어서 동그랗게 탁 튀어나오고 반들반들..
    눈은 앞트임 쫙 찢어서 그위로 짙은 아이라인과 쌍커풀라인의 흔적 다 보이고..
    화장은 펄감있게 해서 반짝반짝 했지만..진심..얼굴 보면서 불편했고..한켠..슬펐어요..ㅠ

    왜저래야하는지..안저래도 괜찮았을것을..무엇이 저 여인을 저리 결핍시켰나 휴

  • 9. ㅗㅗ
    '16.4.11 12:49 AM (211.36.xxx.71)

    성형 수요가 엄청 나다는 말...그러니 조무사 까지 달려들지

  • 10. ...
    '16.4.11 12:50 AM (108.29.xxx.104)

    근데 성형한다고 이뻐지나요? 대부분 더 이상해지던데요? 2222222222222
    수술대 위에 누워서 돈 내고 아프겠다는 사람만 이상해지는 걸 모르고
    예뼈진다고 생각하겠지요.

    제일 먼저 나쁜 게 성형전문의 그리고 방송 언론 같습니다.
    성형수술하는 사람들이야 멍청한 거고
    그거 예쁘다는 사람들도 멍청한 거고

  • 11. 못생기면
    '16.4.11 12:50 AM (1.233.xxx.37)

    못생기면 원하는 곳에 취직도 못해
    못생기면 결혼도 못해

    자기가 원하는대로 하고 싶어도 ...
    내가 성형수술하면 대한민국 평균 성형율 높이니 ...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거죠?

    성형이 필요한 사람까지 싸잡아서 ... 이야기 하지 마세요.

  • 12. 윗님
    '16.4.11 12:53 AM (125.129.xxx.212)

    1.233님
    성형이 필요한 사람이라..
    성형이 필요한 사람은 눈이 심각하게 작아서 만인이 고쳐보라 입대고
    입이 한쪽 삐뚤어져서 밥먹기 힘들고 안면 비대칭이 심해서 밥먹기 힘든 그런 경우등등..
    에 수술하는게 성형수술의 올바른 시술목적이죠

    님이 말씀하신건 모두 사회적 이타적으로 생긴 어긋난 욕망이에요
    그 어긋난 욕망을 따라가는 사람이 되면 안된다는거죠
    자아를 잘 키워야한단말

  • 13. 티비보면은...
    '16.4.11 12:54 AM (98.25.xxx.240)

    요즘 한국 티비 보면은 얼굴 벨런스가 너무너무 이상한 분들이 대부분이시더라구요.
    KBS 메인 엥커 여자분은 볼수록 무슨 아바타 같아요 .
    사람 같지 않고요.
    오히려 눈이 작고 인물이 평범해도 자연스러우신 분들이
    훨신 나은신것 같아요.
    너무 과하게 성형하고, 특히 눈보면은 옆으로 찢은건지
    사람눈처럼 안 보이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 14. 성형
    '16.4.11 12:55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성형이 출발한 건 영국에서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얼굴이 타버린 병사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 15. 성형
    '16.4.11 12:55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성형의 시작은 건 영국에서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얼굴이 타버린 병사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 16. 성형
    '16.4.11 12:56 AM (108.29.xxx.104)

    성형의 시작은 영국에서 전쟁에 참전하였다가 얼굴이 타버린 병사가 시작이라고 합니다

  • 17. ....
    '16.4.11 12:56 AM (222.114.xxx.67)

    요즘 20대, 30대 초반까지도.. 성형한 얼굴이 이쁘다고 하던데요. 성형해서 어색하고 이상해보인다는 느낌이 젊은 세대는 공감 못하는 것 같아요. 예쁘고 인기많은 친구라고 가끔 사진 보여주는 거 봐도 그렇고.. 요즘 연예인 얼굴을 익숙하게 느끼고 닮고 싶은건지 분필같은 코, 깎아낸 턱, 앞뒤 튼 눈, 빵빵하게 채워진 이마가 예쁜 얼굴의 기준인가봐요.

  • 18. ㅇㅇㅇ
    '16.4.11 12:58 AM (180.230.xxx.54)

    성형 자체는 반대하지 많지만
    자기의 원래 얼굴형에 대한 고려
    어디 어느 만큼만 고쳤을 때 이쁠지에 대한 고려
    욕심을 좀 내려놓는거

    이런거 없이 그냥 성형외가 상담가서 거기 상담사들이 견적 뽑아주는데로 눈코입 싹 다 하는 건 무서워요.
    가끔 성형 비포 vs 에프터 사진보면
    진심으로 비포가 더 이쁜 경우도 꽤 있어서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806681&sel...

  • 19. 참네
    '16.4.11 12:58 AM (199.115.xxx.47)

    성형이 필요한 사람은 손가락이 절단되거나 언청이로 태어나거나 육손이로 태어나거나 산업재해, 교통사고, 각종 질병 등으로 얼굴이 훼손돼서 일상생활 불가능한 사람들이에요.

    성형이 필요하다 말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렇게 치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이 어딨어요? 안면 좌우가 완벽한 대칭에, 이목구비 다 반듯한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상담실장이신가요.

  • 20. ...
    '16.4.11 12:59 AM (108.29.xxx.104)

    윗님
    그러니 한국의 정서나 사고가 잘못된 거 아니겠습니까?

  • 21. 입소문 무시못함
    '16.4.11 1:00 AM (175.223.xxx.65)

    그저 스쳐지나가는 간판 광고 입소문 방송들(렛미인같은...)
    진짜 무시못해요..
    이거 진작 규제했어야했는데... 지하철은 이제 못하죠?
    이상하거나 부작용을 접해도 저런 성형관련한것에 부지불식간에 노출되면 나도 모르게 해야하나 싶어진다니까요..
    저도 요새 기준으론 성형 아니 시술은 정말 해야할 얼굴 몸매일텐데 ㅡㅡ;;
    스스로 자신감은 많고 절친몇몇이 저런거에 무심하고
    무엇보다 부지런하지않고 돈 아까워서 아직 시술(수술)대에
    못 누운것뿐.
    정말 보통 평범한 직장인들 주부들 학생들까지 일반화됐어요.
    지방흡입은 연예인들이나 하는걸로 생각한게 순진한거였음.

  • 22. ...
    '16.4.11 1:00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성형외과 알바도 많다고 들었어요.

  • 23. KBSㅎㅎㅎ
    '16.4.11 1:00 AM (5.254.xxx.117)

    KBS 메인 앵커는 저도 깜짝 놀랐어요. 종편 튼 줄 알고 다시 봤더니 9번인데, 메인뿐 아니라 기상캐스터와 다른 여기자들도 같은 아버님한테서 재탄생하신 듯한.
    보도국장 취향이 독특한가봐요. 옷차림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정해정, 백지연, 신은경 같은 앵커들의 시대는 지났나봐요.

  • 24. ..
    '16.4.11 1:02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다들 미친 거 같아요.

  • 25. ......
    '16.4.11 1:07 AM (182.230.xxx.104)

    그니깐 지금 이십대들 인스타나 페북에 셀카 찍어놓은거 보면 진짜 똑같잖아요.각도며 눈매며 코며..그리고 화장법도 비슷하거든요.허연피부에 붉은립.짱구눈썹.근데 자기들끼리는 또 그게 이쁜가봐요.그렇게 되기 위해서 성형을 하더라구요.성형외과는 똑같이 만들어주면 되니깐 편할듯.
    그리고 이렇게 이마나 눈을 다 뜯어서 절개하고 코에 가득 뭘 넣고 하는거.한꺼번에 다 한사람들이 중년여성이 되는 시기가 곧올거잖아요.그때 부작용같은거 생각해보면 좀 무섭더라구요. 성형이 발달되지 않아서 기껏해야 쌍수만 간단하게 했던 그 시절의 사람들이 지금 중년이 되었는데 달랑 그런거 하나 해도 뒷수습해야 하고 중력땜에 쳐지고 그래서 난리인데 그렇게 다 뜯어고친 사람들은 나중에 중력의 법칙을 어떻게 이겨나갈수 있을까 싶어요.이쁘다는게 자신의 가지고 있는 고유의 매력을 잘 살리는 법을 연구해서 자신을 어필하도록 해야 하는데 사회가 정형화된 얼굴을 요구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람들도 불안한 시기에 살면서 남들과 비슷해지면 그나마 위로를 얻는게 아닐까 싶은 심리도 있을거라 생각해요.

  • 26. ㅎㅎㅎ
    '16.4.11 1:07 AM (98.25.xxx.240)

    KBS 메인 여자 앵커분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가보네요.
    눈은 무슨 서클렌즈인지 너무너무 크게 성형하고 코도 어색,
    얼굴자체가 사람 같아 보이지 않아서
    남편이랑 같이 KBS 뉴스 볼때마다 너무 이상하다면서
    아바타가 말하는 것 같다고 하는데
    저만 그렇게 보는게 아닌가보네요.
    볼수록 불편한 얼굴이예요.
    차라리 주말에 뉴스하시는 여자분이
    사람다운 느낌이 있어서 훨씬 나은 것 같아요.

  • 27. ,,,
    '16.4.11 1:08 AM (108.29.xxx.104)

    https://youtu.be/g2ZDyE5ipbc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 기자 얼굴 좀,
    성형을 해도 이해가 안 가서요. 코요

  • 28. ㅗㅗ
    '16.4.11 1:10 AM (211.36.xxx.71)

    성형이 필요하다는 말도 안되는 생각들 때문에 당하고 할지

  • 29.
    '16.4.11 1:12 AM (59.11.xxx.126)

    안예 안하는 사람도 많지만,
    자연스런(?) 성형이 문제의 시작 아닌가요 ㅎㅎ
    수년에 한번씩 보수공사나 쁘띠성형도 안하고 대학생때 쌍까풀 딱 하나만으로 끝내는 경우가 더 드문 것 같아요.
    리프팅이나 보톡스 필러 시술... 안 하면 자기관리 안하는 여자래요.. 자연미인이 아니라 자연인 이라고 취급하니 ㅡㅡ;

  • 30. ..
    '16.4.11 1:14 AM (211.187.xxx.26)

    그 천박함 82에도 이미 수시로 도배되잖아요

    못 생기고 뚱뚱하면 못 사는 동네 산다는 또라이 글

    잘사는 동네 산다

    스펙 좋다

    친정 잘 산다

    한 미모한다

    남편이 능력 있다= 돈 많다

    이런 걸 깔고 자기 이야기 풀어나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온라인 상에서만 진상인 거 같져??

    나가보면 알잖아요

    여기 저런 글 당연히 쓰듯 자랑늘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인문학자들은 또 바른가요?

    돈 벌려고 내용도 없는 책 쓰고 뒤에서 불륜 저지르고 뻔뻔하게

    살면서 그 사람 팬들이 어마어마하고

    사회 전체가 저질 맞습니다

  • 31. ...
    '16.4.11 1:15 AM (223.33.xxx.184)

    외모가지고 말많고 입대는 문화와 자신부터 반성하고 가야죠
    성괴니 성형티가 나느니 조차도 외모평가 아닌가요?
    광대뼈 발달하면 억세보이느니 인상이 어쩌니 이미지가 어쩌니 외모갖고 쉽게 입대는 문화부터 사라지지 않는한 성형은 이미지 개선때문에라도 계속되겠죠
    성형가지고 특히 뭐라하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외모열등감 많았고 남 외모가지고 품평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 사람들 남의 외모가지고 쉽게 입에 올리는거 그게 성형보다 몇배더 추악하고 질떨어져보여요

  • 32. 리프팅
    '16.4.11 1:15 AM (125.129.xxx.212) - 삭제된댓글

    보톡스 필러 그런거 뭐가 자연스럽나요
    얼마나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심하게 나는지 몰라요
    얼굴 당기고 피고 볼옆에 팽팽하게 부어오르게 만들고 이마 튀어오르게 만들고
    이거 너무 표시나요
    이런거 없이 담백하게 늙어가는 여자들 많아요
    연예인들처럼 보여주기에 혈안이 된 그런 사람들을 자꾸 본보기로 삼고
    시술을 당연시 여기며 그게 자기관리라고 떠들어대는 요즘 2-30대-40대 여성분들
    그건 아닌거 같아요

    세상에 자연스런 성형은 없어요
    다 티나요 자연~스런.스러의 연출은 혼자 눈물짓고 감동하는 쌩쑈인거에요

  • 33. 리프팅
    '16.4.11 1:16 AM (125.129.xxx.212)

    보톡스 필러 그런거 뭐가 자연스럽나요
    얼마나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느낌이 심하게 나는지 몰라요
    얼굴 당기고 피고 볼옆에 팽팽하게 부어오르게 만들고 이마 튀어오르게 만들고
    이거 너무 표시나요
    이런거 없이 담백하게 늙어가는 여자들 많아요
    연예인들처럼 보여주기에 혈안이 된 그런 사람들을 자꾸 본보기로 삼고
    시술을 당연시 여기며 그게 자기관리라고 떠들어대는 요즘 2-30대-40대 여성분들
    그건 아닌거 같아요

    세상에 자연스런 성형은 없어요
    다 티나요 자연~스런.스런의 연출은 혼자 눈물짓고 감동하는 쌩쑈인거에요

  • 34. .....
    '16.4.11 1:25 AM (114.205.xxx.28)

    태도나 말보다 그 사람의 여태껏 행해온일보다 이미지란 말로 포장해서 사람 외모만 가지고 쉽게 평가하는 가벼운 사람들 훨씬더 많기는해요
    옷차림, 외모 겉으로 보이는거에 환장한 민족인것 같아요
    외국이야 파티날빼고는 화장안하고 편히 입고 다녀도 별말 없지만 우리나라는 관리안한다 게으르다 란말로 사람 자체를 평가하죠~
    성형하다 유령수술 피해환자 보고도 성형을 왜저리 해대나 하는게 가학적 사고라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요
    의료법 개정해야겠다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보다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게 뭐 맘편하고 쉽긴하겠네요^^

  • 35.
    '16.4.11 1:29 AM (103.10.xxx.212)

    저 위에 성괴란 단어에 파르르 떠는 분은 성형했나봐요.
    성괴를 성괴라 하지 뭐라 합니까?
    자기 눈에는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안목 정상인 사람이 보면 괴로워요.
    빨강코에, 놀란 토끼눈에, 버선코에, 과도보다 뾰족한 턱...
    이런 외모를 갖고 뭐라하는게 뭔 외모 열등감. ㅎㅎ
    자기 위안도 저 정도면 병적이네.

    자연적인 외모 갖고 뭐라하는게 천박한 거지, 성형 과하게 한 사람은 괴물이라 불려도 할 말 없죠. 선풍기 아줌마나 박봄 같은 사람이 평범한 인간의 얼굴으로 보이나요?

  • 36. ....
    '16.4.11 1:35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여기 남 외모 품평부터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글 올라오는거 보면 항상 누구는 눈이 크니 작니 코가 어쩌니.. 다들 어찌나 까탈스러우신지..

    저는 보통 이상 되는 사람들은 웬만하면 다 예뻐보이고 좀 못난 부분이 있어도 매력있어 보이던데.. 여기가 본인 입으로 본인 예쁘다는 분들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몰라도 다들 잣대가 성형외과 의사 저리가라에요. 연예인 단두대에 올려서 품평하는 것도 좀 정도껏 했으면 좋겠어요. 조금 못난 여배우라 하더라도 드라마 주연 맡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37. ---
    '16.4.11 1:45 AM (84.144.xxx.50) - 삭제된댓글

    이쁜 송혜교 김태희 한가인 유진 가지고 여기서 얼마나 말 많은가요ㅎㅎㅎ 떡대 어떻고 이빨 어떻고 남상이 되가네 아줌마스럽네...GR이 과하더라는.

  • 38. ---
    '16.4.11 1:45 AM (84.144.xxx.50)

    연예인 중에서도 제일 이쁜 송혜교 김태희 한가인 유진 가지고 여기서 얼마나 말 많은가요ㅎㅎㅎ 떡대 어떻고 이빨 어떻고 남상이 되가네 아줌마스럽네...GR이 과하더라는.

  • 39. ..
    '16.4.11 1:48 AM (121.88.xxx.133)

    5명 중에 한명 아니고 4명은 한거 같은데요
    제가 아는 사람중 쌍꺼풀 수술 한 사람이 훨씬 더 많아요 저도 했고요

  • 40. ...
    '16.4.11 1:52 AM (114.205.xxx.28)

    사람의 외모를 가지고 괴물이니 뭐니 하는게 수준이하죠. 과도한 성형에대해 반대하는 입장이고 소위 성괴라 불리는 사람들 얼굴에 대해 저도 미적으로 맞지않다 생각하지만.. 남의 외모를 가지고 쉽게 입에 올리는거는 인성 수준 모두 떨어져보여요
    정말 상식이 없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것같아요
    소위 성괴라 불리는 사람들을 비난할때 먼저 이 사회의 외모지상주의와 남의 외모를 쉽게 품평하는 저질문화부터 개선해나가야죠
    성괴란 말자체가 또다른 외모지상주의죠
    외모보고 괴물이라 칭하는것 자체가요
    그리고 이걸보고 니가 성괴라 부르르떠니~ 어쩌고는 진짜... 사고 흐름이... 성인 맞나요?

  • 41. ㅇㅇ
    '16.4.11 2:03 AM (82.217.xxx.226)

    상커풀 수술은 찬성하는 쪽이에요 저는 눈이 올라가서 무섭게 생겼다 차갑다 뒤에서 말 많이 듣다가 쌍커풀 하고나서는 아예 안들어요 그래서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네요 찝는 수술해서 나름 간단하긴 한데 인생이 바뀐케이스라 주변에도 적극 추천했네요

  • 42. 사실대로 말해야죠
    '16.4.11 2:05 AM (5.254.xxx.107)

    성괴 맞지 뭘 그래요.
    남들이 지나친 성형인을 징그럽게 본다는 걸 알아야 성형 열풍 줄이는 데도 일조해요. 유럽에서 혐연 광고로 흡연이 많이 줄었듯이.
    성형인들 주된 착각이 자기 성형한 거 남들이 모르는 줄 알고, 이상해서 쳐다보면 예뻐서 보는 줄 아는 건데, 아이 때부터 미추 구분하는 능력 길러주고 성형 과하면 얼마나 추한지 알아야 성형 공화국이라는 오명 벗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요.
    의료법 개정은 별도로 처리해야 할 일이지만 어느 나라나 의사집단에 크게 불리하게 법이 바뀌는 일은 정말 드물어요. 오래 걸리는 일입니다.
    먼저 인식부터 바뀌어야 해요.

  • 43.
    '16.4.11 2:06 AM (122.47.xxx.183) - 삭제된댓글

    티비보니까 돈없고 힘없는 사람은 성형하면 더 안되겠더라구요.
    강력한힘을가진 그런 불량양심의사집단을 이긴다는건 힘들고또힘들겠더라구오.
    솔직히 의사라고 이름붙이기도 싫어요.(치료목적이 아닌 미용목적으로 돈버는의사들)
    더군다나 우린 연예인이 아니니까요...
    전 그래서 성형안해요..
    얼굴에도 유행이 있어서 언제 어떻게 선호얼굴이 바뀔지 모르거든요.
    자기것이 제일 좋은것이에요.
    나중에 진짜 하게된다면 눈정도?
    미용목적이 나중에 나이먹고 눈커풀이 내려와서 눈뜨기불편할때
    그때는고려해볼려구요..

  • 44.
    '16.4.11 2:07 AM (122.47.xxx.183)

    티비보니까 돈없고 힘없는 사람은 성형하면 더 안되겠더라구요.
    강력한힘을가진 그런 불량양심의사집단을 이긴다는건 힘들고또힘들겠더라구오.
    솔직히 의사라고 이름붙이기도 싫어요.(치료목적이 아닌 미용목적으로 돈버는의사들)
    더군다나 우린 연예인이 아니니까요...
    전 그래서 성형안해요..
    얼굴에도 유행이 있어서 언제 어떻게 선호얼굴이 바뀔지 모르거든요.
    자기것이 제일 좋은것이에요.
    나중에 진짜 하게된다면 눈정도?
    미용목적이 아니라 나중에 나이먹고 눈커풀이 내려와서 눈뜨기불편할때
    그때는고려해볼려구요..

  • 45.
    '16.4.11 2:22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윗 분 무슨 말씀인지 알겠어요..
    성형을 해서 티 안나게 성공하면 여신으로 칭송받고
    실패하면 또 못생기고 혐오스럽다고 돌팔매질 당하는.. 성형을 하고 나서도 남들의 외모 품평에서 죽을 때까지 벗어나지 못하죠.
    아마도 어떤 심리적 결핍으로 인해서 그 정도까지 칼을 댔겠지만 수술 실패로 망가진 외모라고 해서 그 사람의 인성이나 마음 됨됨이까지 같이 망가진건 아니니까요.. 안타깝기도 하네요

    그래도 한편으론 실패 케이스로 경각심을 줘야 성형이 줄어든다는 분 말도 이해가 가긴 해요

  • 46. ㅇㅇ
    '16.4.11 2:22 AM (49.142.xxx.181)

    태어난 그대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누가 뭐라 비하 하면 그건 비하하는 사람이 잘못된거고요.
    사고를 당했거나 불가피하게 본인의사에 반하게 외모가 추해졌다해도 그걸 비하하면 비하하는 사람이
    나쁜거죠.
    하지만 미용성형은 아니잖아요. 쌍꺼풀만 해도 눈감으면 지렁이가 보여서 징그러운데
    지나치게 성형하는 사람들 비난좀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 47. ...
    '16.4.11 2:34 AM (114.205.xxx.28)

    안검하수나 기능적 이유로 쌍커풀을 하다 티나게되거나 망쳐도 보기에 흉하면 성괴라 할걸요
    징그럽거나 흉하게 보일때 괴물이니 뭐니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역설적으로 성괴만드는데 일조한다고 생각해요
    외모의 미추를 놓고 아름다운게 선이고 추한게 악이라고 생각하는것같아요
    외모가지고 성형을 실패했건뭐건 사람한테 징그럽게 생겼다고 괴물이라 부르는게 외모지상주의 아닌가요?
    그리고 의료법 개정은 힘들겠지만 최소 유령수술 이런건 정말 사라져야죠
    더군다나 피해자를 더 조롱하는 문화도 사라졌으면해요. 성형에 대해서는 부작용사례나 수술전 부작용에 대한 설명등 충분히 고지하고 이루어질수있도록 시스템적인 보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48. ...
    '16.4.11 2:41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문제는 성형한 얼굴로 다른 사람의 시선을 불편하게 한다는 거지요.

  • 49. ㅇㅇ
    '16.4.11 2:56 AM (49.142.xxx.181)

    성괴는 망쳐서 성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성형이 너무 잘되어서 (원하는대로 눈사방으로 째고 코 분필넣어 오똑 이마에 뭐 넣어 볼록 턱 깎아 사라지기직전 눈밑에 볼록 광대깎아 밋밋 피부에 보톡스 뭐 이런식)
    정형화된 얼굴을 성괴라고 하는거예요. 설마 쌍꺼풀 하나 망쳤다고 성괴라 할까요.
    안검하수에 설마 애교살 넣고 앞트임 뒷트임은 할리 없잖아요? 쌍꺼풀이 다소 진하게 됐다 해도 그거 하나가지고
    성괴라 하는 사람은 성괴가 무슨뜻인지 모르는 사람임.

  • 50. 성괴 정의
    '16.4.11 3:09 AM (103.10.xxx.154)

    성괴는 망쳐서 성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성형이 너무 잘되어서 (원하는대로 눈사방으로 째고 코 분필넣어 오똑 이마에 뭐 넣어 볼록 턱 깎아 사라지기직전 눈밑에 볼록 광대깎아 밋밋 피부에 보톡스 뭐 이런식)
    정형화된 얼굴을 성괴라고 하는거예요. 설마 쌍꺼풀 하나 망쳤다고 성괴라 할까요.
    안검하수에 설마 애교살 넣고 앞트임 뒷트임은 할리 없잖아요? 쌍꺼풀이 다소 진하게 됐다 해도 그거 하나가지고
    성괴라 하는 사람은 성괴가 무슨뜻인지 모르는 사람임. 2222222222222

    성형 망친 사람은 성형 피해자이고, 일종의 상해를 입은 거.

  • 51. ...
    '16.4.11 3:15 AM (114.205.xxx.28)

    성괴라 부르는 사람들의 생각을 규정지을수 있나요? 보기에 과해보여도 성괴고 자연스럽지 않을때도 성괴라하고 윗어느분 댓글처럼 선풍기아줌마도 성괴라며요. 소위 강남형 얼굴에만 쓰는말은 아닐텐데요.
    과도한 성형에 대해서는 경각심은 가져야 하지만 개인에 대해 성괴라 조롱하는게 맞는 방법이라 보지않습니다. 외모에 대해 무례하게 품평하는것. 그게 요즘 사회 문제라보구요. 성괴또한 외모차별적인 말이라 생각해요.

  • 52. ...
    '16.4.11 3:17 AM (108.29.xxx.104)

    성형해서 괴물이 되었다는데 무슨 외모차별씩이나....
    자기 생각에 많이 빠져서 사시네요.

  • 53. ㅁㅁ
    '16.4.11 3:28 AM (223.33.xxx.134)

    성형을 망쳤단것도 개인마다 기준이 다르지않나요?

    저도 외모가지고 품평하는 문화, 자기반성 없는 사회

    가 더 큰 문제라 생각해요

    외모갖고 말많은 사람들이 문제예요 성괴니뭐니 애들

    도 아니고.. 성형이 과해서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도 아니
    고 괴물이니 뭐니 조롱하는것도 성형 과한것만큼 보

    기안좋아요

    특히 여기 82는 외모품평이라면 둘째가면 서러워할

    곳이잖아요

  • 54. ㅇㅇ
    '16.4.11 3:29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선풍기 아줌마나 일부 성형으로 아주 추하게 된 경우도성괴라고 표현 하지만
    세상에 이런일이나 해외토픽에 나오는 특수한 경우죠.
    그런 경우가 강남에만 가면 쉽게 만날수 있는 전형적 성괴녀들처럼 흔하다면 세상에 이런일이나
    해외토픽에 나오겠어요? 그런 몇몇 특수 사례 가지고 성괴의 뜻을 확장시킬 필욘 없어요.
    대다수 말하는 성괴는 전형적인 성형녀를 말하는겁니다.

  • 55. ㅇㅇ
    '16.4.11 3:30 AM (49.142.xxx.181)

    선풍기 아줌마나 성형으로 아주 추하게 된 몇몇 경우도 성괴라고 표현 하지만
    세상에 이런일이나 해외토픽에 나오는 특수한 경우죠.
    그런 경우가 강남에만 가면 쉽게 만날수 있는 전형적 성괴녀들처럼 흔하다면 세상에 이런일이나
    해외토픽에 나오겠어요? 그런 몇몇 특수 사례 가지고 성괴의 뜻을 확장시킬 필욘 없어요.
    대다수 말하는 성괴는 전형적인 성형녀를 말하는겁니다.

  • 56. ...
    '16.4.11 3:40 AM (114.205.xxx.28)

    선풍기 아줌마나 박봄을 성괴의 예로 든건 성괴욕하는 다른님입니다
    과하게 성형이됐건 어쨌건 개인의 선택이고 그게 자기취향이 아니면 그 모습이 아름답지않다고 생각하는것 또한 개인의 자유지만 개인에 대해 괴물이니 뭐니 공개장소에서 말하는거..
    그 또한 외모를 가지고 괴물이라 하는거잖아요.
    그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옳다고 생각하시면 공공연한 장소에서 그단어 말하며 사세요
    성형을 해서 괴물같아 보인다. 또한 외모품평이란건 알아두시구요

  • 57. ...
    '16.4.11 3:44 AM (108.29.xxx.104)

    한마디로 말합시다.
    성형한 여자들 얼굴 쳐다보기 민망하고 끔찍합니다.
    연예인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성형해서 끔찍해진 얼굴을 성괴라고 하면
    외모품평이고 외모차별이란 억지 쓰지 마십시다.

  • 58. ㅇㅇ
    '16.4.11 4:00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행동엔 책임과 댓가가 따르죠.
    비난받을 일을 했으면 비난받는게 당연해요.
    공개장소에서 말하는건 그것대로 비난받을 소지가 있으니 그역시 개인 선택이고요.
    공개적으로 말했다가 비난받는다 해도 본인의 선택적 행동이니 책임을 져야죠.
    과도하게 성형한다 해서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은 안하시면 됩니다.
    성형을 해서 괴물같다는 품평을 받는건 본인의 선택에 대한 댓가라는건 알아두시고요.

  • 59. ....
    '16.4.11 4:00 AM (223.33.xxx.134)

    참 웃겨요 사람들

    이쁜건 엄청나게 밝혀대고 찬양하면서

    성형하면 욕하죠

    성형한 사람한테도 괴물이라 부르는것에 반대하는

    사람이 성괴라 부르는데 거리낌없는 사람보다 타인의

    외모에 대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데 백원걸죠

    성괴라 부르는 사람들이야 말로 남 외모에 대해 험담

    하고 비판적이라는데도 오백원 걸어요~~

    한마디로 얘기하죠

    남 외모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역겹니 해대는게 외모

    품평이고 외모차별입니다

    속으로 생각하는거야 어쩔수 없다지만 말이죠

  • 60. ㅇㅇ
    '16.4.11 4:02 AM (49.142.xxx.181)

    행동엔 책임과 댓가가 따르죠.
    비난받을 일을 했으면 비난받는게 당연해요.
    과도하게 성형한다 해서 비난하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본인은 안하시면 됩니다.
    지나치고 과도한 성형을 해서 괴물같다는 품평을 받는건 본인의 선택에 대한 댓가라는건 알아두시고요.

  • 61. ..
    '16.4.11 4:04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ㅎㅎㅎ
    또 자기 생각에 빠져서...
    성형 안 한 얼굴은 어떤 얼굴이라도 자연스러워서 다 이쁩니다.^^

  • 62. ...
    '16.4.11 4:06 AM (108.29.xxx.104)

    ㅎㅎㅎ
    또 자기 생각에 빠져서...
    성형 안 한 얼굴은 어떤 얼굴이라도 자연스러워서 다 이쁩니다.^^
    이쁘네 안 이쁘네 입에 올릴 필요도 없고요.
    그냥 귀한 사람들의 귀한 얼굴입니다.

  • 63. ...
    '16.4.11 4:08 AM (110.70.xxx.169)

    소위 성괴 언니들이 열받나봐요?
    외모품평 받고 싶어서 성괴로 수술해놓고는
    좋은 품평해주는 사람에게 뭐라 했겠어요?
    성괴라는 소리는 듣기 싫은거겠죠.

  • 64.
    '16.4.11 4:27 AM (114.205.xxx.28)

    욕하는데도 자기합리화 쩌네요
    사람한테 괴물이라 부르는게 니가 성형티가 나서 내보기에 안좋으니 욕하는게 정당하다 이건가요
    과도한 성형이 올바른 미의 기준도 아니겠으나
    그렇다고 괴물이니 뭐니 욕하는게 정당화되진않죠
    범법도 아니고~
    외모갖고 욕하는거 맞지않나요 외모보고 괴물이라
    부르는게 뭐가 정당하다고~
    과하게 성형하면 보기 안좋고 안타깝긴 하지만
    그렇다고 괴물이라고 그 사람전체를 비하하는게
    뭐가 그리 정당하다고 합리화까지 해대나요
    외모가지고 그렇게들 말도많고 비판적이니
    성형인이 늘지요
    초등학생 데리고 사람한테 괴물이라 조롱하는게 옳으냐 물어도 답나올것을...

  • 65.
    '16.4.11 4:29 AM (125.185.xxx.225) - 삭제된댓글

    외모야 본인의 취향인데... 그 성괴;인 사람이 본인 얼굴이 맘에 든다면 남이사 뭐라 해도 본인은 행복할테고.. 맘에 안든다면 누구보다도 자기가 제일 괴로울테니 굳이 제3자가 입 댈 필요 없다 봐요.

    그리고 항상 모든 사회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귀결 시키는건 쉽죠.. 거시적인 분석 없이 그냥 저 성형 괴물을 당장 매달아 장작에 불을 붙여라~ 하면 대중도 씹고 뜯을 거리 생기고 사회현상 복잡하고 어렵게 분석할 필요도 없고 여러모로 편하긴 하죠.

  • 66.
    '16.4.11 4:31 AM (114.205.xxx.28)

    그리고 방송은 유령수술을 다뤘는데 의사가 환자 마취시켜놓고 대리 수술 시키는 엄청난 일들이 비일비재하단건데.. 비난하는건 고작 그 수술대에 누운것과 같은 성형인들...
    대단들 하시네요~~
    현정부에 딱 맞는 의식과 수준이예요

  • 67. 흠님..
    '16.4.11 5:12 AM (114.205.xxx.28)

    맞아요 사회적 문제를 항상 개인의 탓으로 귀결시키는게 문제예요
    성괴 욕한다고 해결될일도 아니고..
    사회적 분위기 사람들 사고도 시스템 모두 바껴야 하는건데 쉽지않죠..

    다른 얘기지만 새벽에 택시타고 다니다 여자가 변을 당했다하면 더군다나 술까지마셨다면
    가해자보다 피해자 여자에 대해 여자가 그러게 새벽에 조심히 다녀야지 자기몸 자기가 간수해야지~ 등으로 묘하게 피해자 탓하는 문화..
    이게 너무 강해요
    저런 얘기 하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생각이란게 가끔 끔찍합니다
    사회전체가 가해자식 사고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가해자에 대해 제대로된 처벌이 이뤄지기전에
    우선 피해자탓하는 문화.. 그게 부당하다 느껴져요
    해결방법이나 시스템 개선에는 미온적이고 개인탓에 관심이 몰려있달까요

  • 68. 엊그제
    '16.4.11 5:25 AM (74.69.xxx.51)

    미국 라디오에서 들었어요. 특별보도처럼 한 얘기가 탈북자들 얘긴데 남한에서 살려면 성형수술은 필수라고 한데요. 흉터나 점 같은 건 당연히 없어야 취직이 되고 외모가 너무나 중요한 사회라서 수술을 안 할 수가 없다고요. 라디오 리포터가 그렇게 해설을 하데요, 그건 이뻐지기 위해서 하는 수술이 아니라 남들과 똑같은 얼굴이 되기 위해서 하는 수술이라고요. 진짜 불쌍하고 한심하다는 톤이였어요.

  • 69. 한때
    '16.4.11 5:28 AM (74.69.xxx.51)

    어느 핸가 미스코리아 후보자들 사진이 인터넷에서 대유행이었잖아요. 일등부터 12등까진가, 각기 다른 여자들 얼굴 사진인데 서로 너무 똑같아서요. 아버지가 같은 사람이냐, 이런 얼굴을 이쁘다고 하는 거냐, 난리도 아니었는데 한국사람인 제 눈에도 정말 다 똑같이 보이던데요.

  • 70. ...
    '16.4.11 5:30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성형한 사람을 괴물이라 하는데 왜 성형인이 늘어요?

  • 71. ..
    '16.4.11 6:23 AM (108.29.xxx.104)

    성형한 사람을 괴물이라 하는데 왜 성형인이 늘어요?
    성형한 사람을 이쁘다 하니 점점 많아지는 거지요.

  • 72.
    '16.4.11 6:54 AM (116.125.xxx.180)

    전 하나도 안했는데 손해보는 느낌이긴해요
    30대는 얼마나 했을까요??
    40대부터는 해야하나 생각중~

  • 73. ㅎㅎ
    '16.4.11 7:01 AM (175.123.xxx.93)

    성형한 사람 얼굴 보면 징그럽다고 하는데 그건 수술 티나게 된 경우고, 티안나면 아닌거구요?
    사촌 동생이 승무원인데 눈 쌍수에 이마랑 코 턱은 주사맞았어요. 근데 눈 정말 얇게 하고 티가 안나서 본인입으로 말하기 전에는 아무도 몰라요. 쌍수는 찝는식으로 세번인가 했죠. 심지어 어릴때부터 봐온 친척들도 날이 갈수록 예뻐진다고 하지 수술로 업글 된건 정말 아무도 모르죠. 너무 자연스러워서요. 그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지금까지 만난 회사 동료들 중에서 성형 안한 사람 정말 한번도 못봤다고요.
    티안나게 수술한 사람은 예쁘다고 미모 칭송하면서 티나게 수술했다고 성괴라고 하는거 참 웃겨요. 무쌍보고 자연산이라고 칭송 하는것도... 무쌍도 대부분 코는 건드려요.

  • 74. 그게
    '16.4.11 7:09 AM (119.70.xxx.204)

    미의기준은 서구얼굴에 맞춰져있는데
    몽골리안인 한국인은 그기준에 맞추면
    사실정말못생겼거든요
    얼굴형부터 눈코입 몸매까지
    만약 다들성형안했다면
    정말 평균이상?되기도 힘들거예요

  • 75.
    '16.4.11 7:17 AM (175.123.xxx.93)

    웃기는게 꼭 우리나라만 외모 중심사회라고 말하는거에요. 예쁜거 좋아하는건 사람 본능이죠. 심지어 꼬마 애들도 예쁜거 안예쁜거 다 구분하고 예쁜사람 좋아해요. 서양 사람들도 외모 엄청 신경쓰고 그 안에서 외모로 권력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똑같아요. 웃을때 얼굴 중요하다고 치아 교정은 더 많이 하잖아요. 다만 그네들은 동양인처럼 건드릴게 없어서 그런거죠. 만약 서양인이 찢어지고 작은 눈에 낮은 코에 넓적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면...?? 거기는 우리나라보다 성형외과 더 많았을 거라는데 백원 겁니다.

  • 76. 윗님.
    '16.4.11 7:54 AM (223.62.xxx.108)

    대체 서양 어느나라 얘기예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들의 미에 대한 욕구는 항상 존재하지만 서구에서 특별히 외모에 집착하는 사람들은 일부고 외모로 먹고 사는 직업 아니면 보통사람들은 정체성을 잃는게 싫다, 인공적인게 싫다해서 만족스럽진 않으나 이대로 살겠다 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사람이 성형을 하는 나라예요. 성형공화국이라고 하죠. 세계 1위 !
    한국인들은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많고 연예인에 대한 관심도가 유별나서 (이또한 대단히 천박한 문화죠) 맨날 그 잘난인기 연예인 보면서 그들과 닮으려고 하죠. 천성적으로 개성같은건 모르는 민족인것 같아요.(다 같은 뤼가방. 샤넬가방. 짝퉁이라도..)
    성형 연예인 티비에 나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일본이 원래 성형 선진국이었음에도 일본은 성형한 연예인 인기 없고 자연미인을 쳐준다는데 일본이 훨씬 앞서 있네요.

  • 77. ...
    '16.4.11 8:01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이야기 안 하면 성형한 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답니다.
    모르는 척 할 뿐입니다. 아니면 보는 눈이 없거나... 아님 무심하거나...아님 관심이 없거나..

  • 78. ..
    '16.4.11 8:03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이야기 안 하면 성형한 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답니다.
    모르는 척 할 뿐입니다. 아니면 보는 눈이 없거나... 아님 무심하거나...아님 관심이 없거나..

    저 알면서도 다 보여도 이야기 안 합니다.
    본인이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왜 그렇게 미련한 말을 하는지..

  • 79. ..
    '16.4.11 8:05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이야기 안 하면 성형한 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다고요
    아닙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할 뿐입니다.
    아니면 보는 눈이 없거나... 아님 무심하거나...아님 관심이 없거나..

    저 알면서도 다 보여도 이야기 안 합니다.
    본인이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눈 찝은 것도 다 알겠던데 착각은..
    왜 그렇게 미련한 말을 하는지..

  • 80. ..
    '16.4.11 8:06 AM (108.29.xxx.104) - 삭제된댓글

    이야기 안 하면 성형한 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다고요
    아닙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할 뿐입니다.
    아니면 보는 눈이 없거나... 아님 무심하거나...아님 관심이 없거나..

    저 알면서도 다 보여도 이야기 안 합니다.
    본인이 이야기 하기 전까지는....
    눈 찝은 것도 다 알겠던데 착각은..

  • 81. ...
    '16.4.11 8:08 AM (108.29.xxx.104)

    이야기 안 하면 성형한 줄 모를 정도로 자연스럽다고요
    아닙니다. 그냥 모르는 척 할 뿐입니다.
    저 알면서도 다 보여도 이야기 안 합니다.
    본인이 이야기하면 그래? 그 정도 해줍니다.
    눈 찝은 것도 다 알겠던데

  • 82. 정말요?
    '16.4.11 8:46 AM (175.123.xxx.93) - 삭제된댓글

    무슨 얘기를 하다가 성형한거 자연스럽게 말한거였는데, 윗님같이 성형한거 다 알아본다고 자신있게 말했던 작은엄마랑 대학생인 사촌동생 두명이 진짜 충격이라고, 몰랐다고 그러던데요. 다들 본인 앞이라고 연기한거 아니고 다같이 진짜 놀랐어요. 저 또한 여중 여고 여대 나와서 그런쪽 잘 아는데도 그동안 몰랐어요. 고시반 있을때도 진짜 범생이같고 얼굴 순하고 자연스러운 선배 언니들 세명도 쌍수 했대서 친구들 다같이 쇼킹하다고 입을 쩍벌렸구요;;; 티안나는 사람은 진짜 티안나요. 티안나게 코 건드린 사람도 진짜 많구요. 동아리 선배언니가 수술 어디했는지 알아맞혀보라고 했는데 다들 눈이라고 했는데 코더라구요.
    어릴때 이민간 친구가 미국 공립학교 교사에요. 그 친구도 그러고 제가 미국과 호주에 가서 느낀것도 그랬구요. 하루종일 거울 보고 외모집착 심하다고 얘기들었어요. 잘생기고 예쁜걸로 그 집단에서 인기얻고 그걸로 권력관계 형성되는거죠. 책에서도 봤어요. 웃는 모습 중요시해서 치아교정 어릴때 가장 많이 하는곳이 미국이라고요. 책 아니더라도 아이들 교정하는거 쉽게 볼 수 있구요. 외모에 대한건 미드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잖아요. 눈코 안할뿐이지 보톡스는 많이 맞는다고 하던데요? 기사에도 나와요. 미국인들 성형시술에 쓰는돈이 십조 넘어간다고...

  • 83. 정말요?
    '16.4.11 8:48 AM (175.123.xxx.93)

    무슨 얘기를 하다가 성형한거 자연스럽게 말한거였는데, 윗님같이 성형한거 다 알아본다고 자신있게 말했던 작은엄마랑 대학생인 사촌동생 두명이 진짜 충격이라고, 몰랐다고 그러던데요. 다들 본인 앞이라고 연기한거 아니고 다같이 진짜 놀랐어요. 저 또한 여중 여고 여대 나와서 그런쪽 잘 아는데도 그동안 몰랐어요. 고시반 있을때도 진짜 범생이같고 얼굴 순하고 자연스러운 선배 언니들 세명도 쌍수 했대서 친구들 다같이 쇼킹하다고 입을 쩍벌렸구요;;; 티안나는 사람은 진짜 티안나요. 티안나게 코 건드린 사람도 진짜 많구요. 동아리 선배언니가 수술 어디했는지 알아맞혀보라고 했는데 다들 눈이라고 했는데 코더라구요.
    어릴때 이민간 친구가 미국 공립학교 교사에요. 그 친구도 그러고 제가 미국과 호주에 가서 느낀것도 그랬구요. 거울 자주 보고 외모집착 심하다고 얘기들었어요. 잘생기고 예쁜걸로 그 집단에서 인기얻고 그걸로 권력관계 형성되는거죠. 책에서도 봤어요. 웃는 모습 중요시해서 치아교정 어릴때 가장 많이 하는곳이 미국이라고요. 책 아니더라도 아이들 교정하는거 쉽게 볼 수 있구요. 외모에 대한건 미드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잖아요. 눈코 안할뿐이지 보톡스는 많이 맞는다고 하던데요? 기사에도 나와요. 미국인들 성형시술에 쓰는돈이 십조 넘어간다고...

  • 84. 정신승리 현장
    '16.4.11 2:19 PM (121.166.xxx.108)

    성형 심하게 한 분들 자기 합리화하느라 난리도 아니네요. 네 그렇게 믿고 사세요. 다만 보는 사람들은 무척 괴롭다는 것도 생각해주세요. 눈 정도 하는 거면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 85. ..
    '16.4.11 2:30 PM (39.7.xxx.167)

    http://1moment.tistory.com/330

    이런 애들 보면 성형은 정말 복불복이다 싶네요.
    너무나 자연스럽고 이뻐요.

  • 86.
    '16.4.11 2:40 PM (211.36.xxx.41)

    제 주변 성형외과의사 많은데..
    진짜 돈 많이법니다
    페이닥터도 정말정말 상상외로 어마어마하게 법니다^^*
    그의사들 본인손님들 진짜 한심하게 보고 욕해요..
    그런손님덕에 돈많이버는데도 성형하러온여자들 뒷담장난아닙니다요

  • 87. ...
    '16.4.11 2:46 PM (1.245.xxx.119) - 삭제된댓글

    세계 어딜 가나 성형인은 있지만
    우리나라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미국 유럽은 연예인이나 사교계 사람들이 성형하고
    일반인도 매부리코나 가슴등 컴플렉스 한두개 고치고 마는데
    우리는 너무너무 많아요.
    코하고 눈하고 턱깍고 광대깍고 지방이식에 보톡스 필러
    일반인이 이렇게 많이 여러군데 하는 나라는 단연컨대
    세계 어디에도 없어요.

  • 88. ...
    '16.4.11 3:05 PM (1.245.xxx.119)

    세계 어딜 가나 성형인은 있지만
    우리나라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요.
    미국 유럽은 연예인이나 사교계 사람들이 성형 여러군데하고
    일반인은 매부리코나 가슴등 컴플렉스 한두개 고치고 마는데
    우리는 너무너무 많아요.
    코하고 눈하고 턱깍고 광대깍고 지방이식에 보톡스 필러
    일반인이 이렇게 많이 여러군데 하는 나라는 단연컨대
    세계 어디에도 없어요.

  • 89. 젊을때는 그나마 나은데
    '16.4.11 3:15 PM (210.178.xxx.109) - 삭제된댓글

    40대 이후부터 성과들 진짜 추해요
    제가 나가는 모임에도 성괴엄마 하나 있는데 다들 앞에 안앉을려고 해요
    솔직히 밥맛떨어집니다
    얼굴에 뭘 잔뜩 집어넣어 웃어도 괴기스럽고 미끌미끌 피부 보기만해도 토나와요

  • 90. 젊을때는 그나마 나은데
    '16.4.11 3:15 PM (210.178.xxx.109) - 삭제된댓글

    40대 이후부터 성괴들 진짜 추해요
    제가 나가는 모임에도 성괴엄마 하나 있는데 다들 앞에 안앉을려고 해요
    솔직히 밥맛떨어집니다
    얼굴에 뭘 잔뜩 집어넣어 웃어도 괴기스럽고 미끌미끌 피부 보기만해도 토나와요

  • 91. 그냥
    '16.4.11 4:51 PM (183.103.xxx.243)

    하고싶으면 하세요. 이상하게 거부감 들게 느껴지는 케이스들: 앞트임, 뒤트임, 애교살 과하게/ 코 높이 너무 과하게 해서 분필심 밖은것 처럼 보이는사람들/ 턱이 멀쩡한데 치과말고 성형외과에서 심하게 깍아서 말할때 뾰족하게 턱뼈가 보이는 케이스/ 이마 너무 빵빵하게 지방넣어서 눌러보고싶은정도/ 가슴 보인 체형에 맞지않게 넣어서 붕뜬것처럼 보이는 케이스. 이상입니다. 해도 되는데요 적당히 하세요. 제가 말한것처럼만 안해도 성공합니다.

  • 92. ...우연히
    '16.4.11 5:21 PM (114.206.xxx.83) - 삭제된댓글

    강남에 갔다가 중국인들이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데 얼굴에 붕대를 둘둘 감고 보란듯이 걸어다니더라구요.
    건물들을 보니 빼곡한 성형외과 건물들뿐
    정말 챙피하고챙피하고
    이게 무슨 난국인지 모르겠어요

  • 93. ///
    '16.4.11 5:47 PM (115.136.xxx.230)

    헬쓰장 직원 여자 2명이 너무 비슷하게 키도 체형도 비슷, 여자들은 그래도 생김새 구분을 하는데..
    남자들은 두 직원을 엄청 헛갈려 했다더라구요.. 하루는 팀장이 아니 왜 성형수술을 같은 의사한테 해서 이렇게 헛갈리게 해? 했다는 후문이... 소문도 쫙~의느님이 같아서 정말 눈이랑 코는 넘 똑같더라구요.

  • 94. 에구
    '16.4.11 6:03 PM (115.143.xxx.60)

    눈이 처져서 쌍꺼풀 수술 하려 했는데...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 95. 자해와 비슷한 거예요
    '16.4.11 6:12 PM (91.109.xxx.109)

    외국에서는 한국인이라고 하면 성형의혹부터 제기하는 풍조가 있어요.
    얼마 전에 한국의 성형 실태를 공영 방송에서 해줬다나봐요.
    아주 부끄럽고 짜증나 죽겠어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성형중독은 약물중독, 자해중독과 메커니즘이 비슷한 정신이상의 일종인데 그런 비정상적인 인간들과 도덕적으로 파탄난 의사들 때문에 한국이 미쳐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신병리현상이 넘쳐나는 나라에요. 이런 나라에서 태어난 걸 보면 전생에 내가 무슨 죄를 졌나 싶고 그럽니다.

  • 96. dma
    '16.4.11 6:14 PM (121.166.xxx.239)

    성형한 사람들 많아지긴 했는데, 다들 그 얼굴을 좋아하니까요. 좋아하니까 하는 거겠죠. 그리고 제목에 여자라는 말은 좀 뺐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성형외과 가면 남자도 여자만큼 많다고 해요.

  • 97. Rossy
    '16.4.11 6:44 PM (164.124.xxx.137)

    이 문제는 개인 탓만 해서는 해결이 안 됩니다.
    여성의 가치가 외모에만 주로 집중되어 있고, 여성 인권이 유난히 낮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기도 해요.
    그리고 20대 취준생들의 경우 다들 스펙이 상향평준화되어 있어서, 똑같은 스펙이면 평범한 얼굴보다는 인상 좋게 튜닝한 얼굴이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얘기까지 있어요. 입꼬리 수술이 왜 생겼겠습니까?

  • 98. Rossy
    '16.4.11 6:49 PM (164.124.xxx.137)

    길거리에 뚱녀가 걸어다니든 성괴가 걸어다니든 남이사~ 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이런 상황들이 없어지지, 예쁜 아이돌더러 허벅지 굵다고 흠잡는 한국에서는 쉽지 않을 겁니다. 82만 봐도 40대에 생머리한 여자들한테 안 어울린다고 쌩난리를 치잖아요. 사람 외모를 틀에 맞추려 한다고요. 괜히 헬조선이 아니죠.

  • 99. df
    '16.4.11 6:53 PM (211.199.xxx.34)

    예뻐질려고 발악하는것도 ..헬조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 ..같은거죠.. 어찌보면 참 짠하죠 ..


    못생긴 재벌딸 얼굴 성형 안하더군요 ..할 필요 없죠 ..안해도 ..우쭈쭈 굽신굽신 다 하는데

    그 아픈걸 위험감수 해가면서 ..남 보여주기 위해서 손에 칼 댈까요 ..

  • 100. 음..
    '16.4.11 8:36 PM (197.53.xxx.242)

    외국에 삼사년 살다가 오랜만에 한국에 갔더니, 다들 예쁘고 세련되보이지만 뭔가 개성이 없고 다 똑같은 얼굴. 성형도 화장도 스타일도 다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을 너무나 동경한 듯한 모습을 느꼈어요. 물론 어느 나라나 얼굴이나 옷차림 신경쓰겠지만, 우리나라는 정말 좀 심하구나. 헌데 다들 비슷한 요즘 얼굴들이니 정말 제 얼굴은 옛날여자 얼굴 같다고 느꼈죠. 그러다 내 얼굴도 안되겠다 싶으니 성형들을 하는 건지...사람 얼굴형 다 다른데 요즘은 깎아놓은 듯한 얼굴형이 대부분이고..좀 덜 세련되 보이더라도(그 사회의 기준에서) 눈에 띄는 외모 아니더라도 한국에 다시 가도 제 얼굴 그대로 나 답게 살고 싶네요.ㅎㅎ

  • 101. 음..
    '16.4.11 8:40 PM (197.53.xxx.242)

    사회적인 영향을 무시할 수 없지만 가장 큰 건 개인적 자존감이 아닐지. 나만의 장점, 나만의 생각..그 사회를 만든건 개인이니까요. 성형 뿐 아니라 남이 하면 나도 해야하고 다른 사람이 입으면 나도 입어야 하고, 우리나라는 그게 너무나 심한거죠. 왜 그래야하지? 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싫어하고, 그냥 서로에 대해 너무나 신경쓰고 지기 싫어해서인지. 왜 그걸로 이기려고 하는지도 모르겠지만요. 적당한 성형은 나쁘지 않다에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자기 자신의 장점, 나의 가치에 대해 이 기회에 생각해보고 각자의 인생을 꾸여갔으면 좋겠네요. 한국은 그러기 힘든 곳일까요?

  • 102. 도도
    '16.4.11 8:49 PM (14.35.xxx.111)

    성형외과 피부과 탈세의 온상이고 브로커에 과대광고 얼마나 비윤리적인지 모르시죠 브로커한테 속아서 돈뺏기고 얼굴 망치고 그놈의 의사라는놈 죽여버리고 싶어요 의사가 더이상 의사가 아닌 세상입니다

  • 103.
    '16.4.11 8:53 PM (118.176.xxx.117)

    성형 미인에 부르르 하면서도 용어는 잘 알고 있네요
    분필코 이마 부채 성형에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이런 용어도차 몰라요

  • 104. 일단
    '16.4.11 9:47 PM (223.62.xxx.178)

    요즘 거리의 젊은여자들 다 똑같아 보입니다 좀이쁘고 스타일있다싶긴한데 돌아서면 기억이 안남 ㅜ

  • 105. 근데...
    '16.4.11 11:13 PM (223.17.xxx.165)

    성형해도 애 낳으면 그 피 어디가나요?

    어쩔,,,자식보면 답이 딱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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