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고 간호과 준비하는거 무리수인가요?

..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6-04-10 20:03:41
제가 대학 20대초에 자퇴했었는데(간호과랑 전혀상관없는과)
나이먹고 미래가 안보여서요 이대로 고졸인 체로 살면 최저시급만 받고 살거같은데(방황했어요..집에만 대부분 있었어요)
뭐 간호과가 아니여도 학점은행제 방통대 이런걸로 졸업장 따면 되지만 취업이 길이 안보여서요 스펙도 없고..
간호조무사를 직업으로 할까 생각해봤지만 그것도 월급이 안올라간다네요

간호조무사 실습같은거 몇개월해봐서 병원일 힘든건 알구요..

나이 취업을 생각하다보니 간호과 생각하게 됐는데.

간호과도 나이를 본다더라구요 솔직히 나이 덜 보는곳은 공무원말곤 없겠죠

이런게 걸리니 고민이 되네요..대학 등록금이야 둘째치고..

나이부터..20대중후반인데..

그럼 급여도 나이대비 적게 받게될거같고..그런건 없을까요








IP : 223.62.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10 8:08 PM (49.142.xxx.181)

    간호학과 면접에서 나이 어느정도 보지만 20대 후반이면 문제 전혀 없고요.
    (병원 취업시엔 문제가 될수도 있겠지만요)
    대학입학할땐 나이보다 성적이 문제겠죠.
    어차피 내신으론 못갈테고 수능 봐서 성적이 어느 수준은 되어야 ..

  • 2. 어떤 직업군보다는
    '16.4.10 8:10 PM (115.137.xxx.213)

    나이 영향 덜받습니다. 늦게와서 비교우위는 아니겠지만 나이많다고 취직안되거나 하지않았습니다 홧팅

  • 3.
    '16.4.10 8:14 PM (118.223.xxx.236)

    많은 나이도 아니신데요뭘.

  • 4. 허허
    '16.4.10 8:16 PM (61.77.xxx.79)

    한참나이에 왜 그런 쓸데 없는 걱정을 하세요
    언능 준비하셔서 간호학과 원서 내세요

  • 5. 그냥
    '16.4.10 8:20 PM (118.47.xxx.201)

    원글님같은 케이스들 조금이라도 빨리 바로 공부해서 대학가세요. 어차피 나이는 늦은거 자기가 다 감수해야해요.

  • 6. 하유니와
    '16.4.10 8:30 PM (182.226.xxx.200)

    고고씽 ~~~~^^

  • 7. ㅇㅇ
    '16.4.10 9:00 PM (39.7.xxx.178)

    그런데 딴얘기지만 간호과가 전망있나요?
    임상일 너무 힘들다고 들어서요

  • 8. 무리수
    '16.4.10 10:40 PM (223.62.xxx.238)

    아니어요.

  • 9. 저기요
    '16.4.11 10:50 AM (121.131.xxx.220)

    20대 중후반이면 빨리 학교가세요 간호학과로 꼭 가세요
    저 병원생활 오래했는데 간호사 괜찮아요 조무사 하지말고 꼭 간호과 가세요
    시간이란게 금방가요
    만약 지금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안하잖아요
    십년뒤 그때 갈껄 할꺼예요 그땐 늦었어요

  • 10. 저기요
    '16.4.11 10:52 AM (121.131.xxx.220)

    그리고 제가 학교다닐때 보니 간호과나 물치과 이런곳은 뒤늦게 오신분 많았어요 지금 나이때문에 신경쓸 필요 전혀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8876 안철수 “최소 20석 최대 40석 목표…기대 못 미칠 시 책임질.. 19 음해그만. 2016/04/17 2,479
548875 세월호, 박성호군 어머님 2년 전 정혜숙씨 인터뷰... 1 ... 2016/04/17 1,384
548874 어제 남편 친구 얘기 듣고 많이 울었어요... 17 슬퍼요 2016/04/17 13,965
548873 꿈이 늘 불쾌해요. 기분 좋은 꿈을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7 ... 2016/04/17 2,760
548872 문재인 숨겨진 이야기 8 ... 2016/04/17 3,403
548871 개밥주는 남자 보다가 눈물 찔끔 ㅠㅠ 6 칙칙폭폭 2016/04/17 3,676
548870 집에 TV 2대이신분들은 셋탑박스도 2대 하셨나요 11 터울진 애.. 2016/04/17 11,965
548869 갤럭시 s1 아직 쓰고 있는 분 계세요? 2 살까요? 2016/04/17 594
548868 아이 아빠에게 주고 이혼하신분들.. 살아지시던가요..? 13 ... 2016/04/17 7,806
548867 며칠 정도면 덜 먹어도 배가 덜 고프다는 느낌이 올까요? 3 .... 2016/04/17 1,230
548866 2012 대선 당시 후보자 토론회 다시 보는 중 5 2012 2016/04/17 898
548865 '이거 먹으면 몸이 바로 반응한다' 하는 음식 있으세요? 166 음식 2016/04/17 25,666
548864 직장내 말 짧게 하는 여직원 3 30 중반녀.. 2016/04/17 2,897
548863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18 비가내린다 2016/04/17 4,527
548862 에코백에 판박이? 6 hakone.. 2016/04/17 1,383
548861 일본 심야 버스 좀 3 연이 2016/04/17 894
548860 대출이 있는 집 등기 1 ,, 2016/04/17 601
548859 결의안이라도 야당이 합치면 할수는 있는건가요 ? 1 실효성없지만.. 2016/04/17 458
548858 분란글은 왜 주로 낮에 집중될까요? 18 진심궁금 2016/04/17 1,079
548857 소설 남자의 향기 보신분 1 ㅇㅇ 2016/04/17 1,256
548856 요즘 들어서 느끼는게 교회 다닌다고 다 착하고 좋은사람은 아닌거.. 40 ... 2016/04/17 4,841
548855 김어준과 문재인의 커넥션 46 심플플랜 2016/04/17 4,474
548854 갱년기가 오니 삶이 무덤덤 해지네요. 5 은현이 2016/04/17 4,270
548853 해외에서 귀국하려는데 여의도 vs 용산 9 해외 2016/04/17 2,624
548852 세월호 이슈 커지니까 분탕질 눈에 띄네요. 7 ㅇㅇ 2016/04/17 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