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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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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스트레스로 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조회수 : 5,228
작성일 : 2015-10-27 06:14:28
펑하겠습니다
IP : 49.77.xxx.18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10.27 6:16 AM (49.74.xxx.122)

    지금 사부모를 모시지는 않지만,
    시부모님도 연세가 드시니 자꾸 의지하고,,
    5명 있는 시누들이 조만간 말 나올것같아요,,
    그래서 생각만해도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 2. -.-
    '15.10.27 6:21 AM (115.161.xxx.177)

    병원에 내원하셔서...........약을 드시던 심리 상담을 하시던 하세요.
    우선 잠을 자야 사람이 살죠.
    더 잠을 못자게 되면 심각해 질 수도 있어요.
    어서 병원으로 가세요.

  • 3. 원글
    '15.10.27 6:23 AM (49.74.xxx.122)

    매일 잠못자는건 아니고 ,지금은 한달에 두시번 정도요,,
    오늘도 3시간 정도 자다가 새벽 3시에 깨서 이러고 있네요ㅠ
    심각하나요?
    지금은 종교의 힘으로 마음은 좀 안정이 되었는데,,
    시월드는 산넘어 산이네요ㅠ 이건 어짜 푸나요?

  • 4. 원글
    '15.10.27 6:34 AM (49.74.xxx.122)

    3달여 생리때마다 잘못자서 생리전증후군인줄 알았는데,,
    제 마음속 불안과 분노가 원인이었더라구요,,
    그이후 마음의 안정을 찾았지만 가끔 이러니 사람 환장하겠네요

  • 5. ㅇㅇ
    '15.10.27 6:45 AM (109.91.xxx.217) - 삭제된댓글

    잠 못자는 거 진짜 힘들죠. 일단 병원 가서 처방을 좀 받으세요.약먹고라도 푹 주무신 후에 맑은 정신으로 고민하셔도 늦지 않아요. 그때가면 오히려 될 대로 되라 배짱 생길 수도 있구요. 스트레스 받으니 잠이 안 오고 잠이 안 오니까 힘들어서 모든 게 더 비관적으로 생각되고 암담할 수 있어요. 일단 주무셔야 해요.

  • 6. ..
    '15.10.27 7:21 AM (180.229.xxx.59)

    저도 불안장애가 와서 불면증 겪어봤는데
    정말힘들더라고요
    보험 넉넉히 들어놓으셨으면 정신과 다녀오세요
    확실히 약먹으면 좋아지고 의사처방따라 차츰 줄여나가시면 되요
    그리고 햇빛보며 걷기운동 하세요

  • 7. ..
    '15.10.27 7:25 AM (223.62.xxx.184)

    남편은 님이 이렇게 힘들어하는거 알고있는거죠?
    알면서 못막아주면 그게 남편은 아니죠 ‥ 부인을 보호못하는 사람이 무슨 남편인가요
    정신적으로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서 한동안 못간다 하세요

  • 8. 당당해지세요.
    '15.10.27 7:32 AM (110.47.xxx.24)

    더도 말고 '화병'이네요.
    화병은 신경을 많이 쓰면서 풀지 못해 순환에 기가 울체되어 막혀 생기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딱 님이죠.
    요즘은 보다 광범위하게 적용하고 있지만 원래 화병은 남편과 시부모 때문에 속이 썩을대로 썩은 중년부인의 병이었어요.

    화병의 치료법이라고 하니 참고해보세요.
    '화병은 만성병으로 장기간 지속되기 때문에 환자는 그 사이 내과, 산부인과, 한방의원을 돌아다니며 여러 치료를 받습니다. 심지어 신앙으로 이기려 하거나 굿을 하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효과가 알려진 치료는 정신치료(상담), 약물치료, 부부(가족)치료 등이 있습니다. 화병이 한(恨) 정서 같은 한국의 문화와 관련된다고 보기 때문에 치료도 이러한 문화에 바탕을 둔 방법이 돼야 합니다.'

  • 9. ..
    '15.10.27 7:34 AM (1.233.xxx.136)

    치료 받으세요
    더 심해지면 더 힘들어요

  • 10. 1남 5녀...
    '15.10.27 8:45 AM (112.187.xxx.43)

    시끄럽기 그지없고 그야말로 지옥 비슷하겠네요.
    여자들만 여섯사이에 물 위 기름같은 남이하나 섞였으니 뭐 이건 말 안해도 뻔 할 상황이네요.
    옆에 앞 뒤집으로 옹기종기 모여사는 손위시누 셋인 저는 ...이십년이 지나고 부터 그들은 안보기로 작정을 하고 나니 숨이 쉬어지네요.
    물컹한 남편이란 인간도 만정이 떨어져버려 서글퍼요.
    그동안 내고통이 너무커서 애틋함을 가질수가 없어요.
    주변이 그런환경에는 장사없을 겁니다.
    그저 내 한몸 내가 지켜야지 ..그리고 독이 오르면 눈에 암것도 안보이더라고요.
    님도 더이상 망가지지 마시고 스스로 보호막 방어막 이중삼중으로 치세요..님이나 저나 어쩌다가 그런집에 놓이게 되서....고래 심줄처럼 질겨지시고 힘내세요.

  • 11.
    '15.10.27 8:47 AM (101.188.xxx.218)

    치료받으세요. 약을 드셔야 된다면 드시고요.

    저도 시댁때문에 병원약도 먹고 정말 괴로운 시간을 보낸적이 잇어요.

    근데 뒤돌아보면 100%다 시댁탓은 아니더라구요.

    유연하지 못하고 예민하고 앞서서 미리 걱정하는 제 성격도 한 몫했더라구요.

    지금 님도 시부모님 노후를 누가 직접적으로 말한것도 아닌데, 미리 앞서서 스트레스 받고 계시잖아요.

    또 나의 자라온 가정환경도 되집어봐야 하더라구요. 억눌린 가정환경에서 자라지 않앗나요? 확실히 친정분위기가 다른 집에서 자란 여자들은 시댁에 대한 대처방법도 다르더라구요.

    한번 상담 받아보시고 본인에 대해 잘 파악후, 더 행복한 삶을 찾으세요.

  • 12. 시간제 일
    '15.10.27 8:50 A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

    이라도 해보세요. 일단 몸이 피곤해서 잠이 잘 오고, 사회생활이라 사람도 단단해져서 소소히 치받을 줄도 알게되고 변화합니다. 시누가 다섯에 시부모 모시라는 말에 쉽게 거절이 안되는 성격이시라면 님 성격을 바꾸시는 게 불면증 약먹고 정신과 다니는 것보다는 좋겠고, 성격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겁니다. 시간제 일이 거칠어서 싫다시면 봉사라도 해보세요. 꾸준히 바쁘다는 사람에게 입대기 어려운게 사람 심리랍니다. 화이팅

  • 13. 시간제 일
    '15.10.27 8:50 AM (175.197.xxx.23) - 삭제된댓글

    이라도 해보세요. 일단 몸이 피곤해서 잠이 잘 오고, 사회생활이라 사람도 단단해져서 소소히 치받을 줄도 알게되고 변화합니다. 시누가 다섯에 시부모 모시라는 말이 쉽게 거절이 안되는 성격이시라면 님 성격을 바꾸시는 게 불면증 약먹고 정신과 다니는 것보다는 좋겠고, 성격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일하면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겁니다. 시간제 일이 거칠어서 싫다시면 봉사라도 해보세요. 꾸준히 바쁘다는 사람에게 입대기 어려운게 사람 심리랍니다. 화이팅

  • 14. 비슷
    '15.10.27 8:51 AM (222.109.xxx.217)

    저도 비슷한 증상 중이에요. 새벽까지도 화 때문에 잠못들고 불면을 겪고 있어요. 이러다 병들면 나마 억울하지 싶고ㅡ사실 스트레스로 이미 병도 들었지만 ㅡ 눈 감고 상대에게 온갖 욕을 다해댑니다. 잠꼬대로 욕 나올까 싶을 정도로.... 2주 정도 혼자 삭혔는데 안 없어져서 결국 남편에게 내 생각을 말하고 난 이렇게 할거다 라고 통보하고 어제 처음으로 6시간정도 잔 것 같아요. 시어른 모시는 문제는 더 어렵고 답도 없는 문제지만 남편과 상의해보는게 가장 좋을 것 같긴합니다. 안되면 누구든 함께 대화해 보세요. 이래서 시금치도 싫다는.....

  • 15. 원글
    '15.10.27 8:54 AM (49.74.xxx.122)

    직접적으로 시아버지가 4년전에 하셨어요..
    더 늙으면 요양원 보내지 말고 모실수 있냐고요?
    그후로 전 자다가도 자꾸 잠이 깨는 증상이 생겼어요..
    현재 75세신데요..자꾸 늙고 힘들다고 전화때마다 하시니..
    마음의 부담이 현실로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 16. 아니 그연세에
    '15.10.27 9:02 AM (112.187.xxx.43)

    모시긴 뭘 모셔요.
    팔십이 훨씬 넘어도 자식에게 안기대려는 분들 천지인데..

  • 17.
    '15.10.27 9:03 AM (101.188.xxx.218)

    아이고. 원글님. 4년전에 한 말 가지고...원글님 제 과시네요. 예민하고 누가 말 한마디 하면 그 말 한마디 오래 가지고 있고...ㅎㅎ

    얼른 나가셔서 병워에서 추천해주는 약 드시고 윗님 말씀처럼 사회생활을 좀 해보세요. 아님 뭐 좀 배루러 나가보시던가.

    아님 운동시작하세요.

    집구석에 앉아서 남이 하는 말 곱씹고 있으면 눈덩이처럼 불어나요.

  • 18. 원글
    '15.10.27 9:07 AM (49.74.xxx.122)

    4년전에 하신 말씀이지만 어찌 무시하나요?
    외며느리인데다가 부담 백배죠
    그리고 자꾸 아프다고하시고요..
    아버님이 올해 ***암 초기셔서 항암치료하셨는데 완치는 없다고 계속 약드셔야 된다시네요..
    그러니 제 맘은 널뛰기하듯하네요..

  • 19. 원글님이
    '15.10.27 9:29 AM (61.102.xxx.238)

    예민하고 신경성이네요
    외며느리라 시부모님 말한마디에도 부담스러워서 맘에 두나봐요
    집에만있지말고 운동을하던지 일을하던지
    몸을 바쁘게만들어보세요
    그럼 피곤해서 잡념도 없어지고 잠도잘와요
    스트레스에 불면증은 암이 좋아하는 요소예요
    병만들지말고 밖으로 나가세요

  • 20. ㅇㅇ
    '15.10.27 9:37 AM (211.36.xxx.195)

    힘드시겠어요 ㅠㅜ치료 받으세요

  • 21. ....
    '15.10.27 10:29 AM (118.176.xxx.233)

    원글님이 시부모를 모시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권리가 있음을 자각하셔야 해요.
    내 현 상황을 내가 콘트롤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세요.
    누가 뭐라든 나는 나를 보호할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시부모 안 모신다고 해서 무슨 나쁜 일이 일어날까요?
    기껏해야 나쁜 며느리라고 시댁에서 욕먹겠죠.
    그런데 모셔도 욕먹고 욕먹는 건 어차피 마찬가지에요.
    마음을 강건하게 하세요.

  • 22. 토닥토닥
    '15.10.27 10:43 AM (221.148.xxx.69)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싶지 않으시니
    그렇게 끌어안고 힘드신거지요.
    저는 23년간 최악의 시부모를 참고 살았어요.
    당연히 병도 생겼고.남편과도 안좋아지고
    저는 성격 이상한 꼬인 여자가 되어있더라구요.
    둘째까지 대학보내고 나니
    이제 이혼해도 되겠다.싶으니
    할말 다 할 수 있는 배짱이 생겨서
    당당하게 이혼하자고 했어요.
    더이상 부당하게 당하고 살 이유가 없었지요.
    사실은 이혼하고 그동안 억울하게 종살이한거 다 복수하고
    죽어버리려고까지 생각했으니까요...
    남편은 세상에.전혀 제가 그동안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전혀 상상도 못하고 있었더라구요.
    남편은 저와 시부모에대해 얘기하는걸 절대 거부했었고
    제가 하녀 취급당하는걸 당연하게 여겨왔으니까요
    결국 이혼을 요구하고 나니
    그제서야 23년만에 제 입장 생각해보고
    자기 부모가 비정상이었다는거 인정했어요.23년만예요
    그후 3년.
    남편과 시댁 식구 모두 제 눈치를 봅니다
    아무도 상식 이상의 것을 요구하지 못합니다.
    결국 제가 변한겁니다.
    시댁는 절대로 변하지않습니다.
    자기들은. 며느리가 종년인 지금 상태가 좋은데 왜 변하겠어요?
    제가 이혼하고 죽어버릴 결심으로 덤비는데
    절 어쩌겠어요?
    혼자 앓아봐야 절대 내주위 상황은
    변하지 않습니다.
    원글님이 아프다고 핑계대봐야
    그들은 눈썹하나 까딱안합니다.
    아프니 알아주고 변할걸 기대하지 마시고
    꼭 표현하고 거부하세요.

  • 23. 원글
    '15.10.27 10:49 AM (49.74.xxx.122)

    네..저도 이젠 무서운것도 없고 변하려고 하는데요..
    용기가 없는지 아직 안되네요..
    저도 아이들 20살 되기 기다리는데 아직 10년남았어요..
    그리고 핑계같지만 자식으로 인해 지금은 제가 세게 못나가는 거구요..
    아이들이 아빠를 좋아하고, 시댁도 좋아해요..
    그래서 저도 저만 죽어버리면 해결되나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 올케가 미워서 그런걸까..
    왜 그럴까..
    한다고 해도 눈에 안차고 , 참고 사는제가 답답하지 않냐며 도리어 시누년이
    남편한테 다른여자 소개시켜줄까 농담하며 낄낄대니 더이상 대화하고 싶지도 않은 집안이에요.

  • 24. 시누년이
    '15.10.27 10:57 AM (211.36.xxx.230)

    미친년이네요.그걸듣고 화안내셨죠? 그러니 홧병나죠.울시엄니도 하나뿐인 인생인데 왜 참고사냐며 자기아들 이혼종용하더군요.담번에 또 그말하면 머리를 들이받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 25. 원글
    '15.10.27 11:04 AM (49.74.xxx.122)

    거기서 화내면 시누는 자긴 농담인데 농담을 못받아들이는 저를 또 속좁고 답답한 사람으로 치부하죠.
    그래서 그땐 제가 웃으며 "그럼 저는요"했더니 "그건 너 하는거 봐서"라네요..
    같이 말섞기도 싫고 대화가 안되요..그리고 자기네 잘못도 모르고..
    그저 농담도 안통하는 저를 답답하게 그나마 저니까 참고 사는것도 모르고서...

  • 26. 누가봐도
    '15.10.27 11:17 AM (192.100.xxx.11)

    1남 5녀집에 며느리로 들어갈 성격이 아니신데 제 발로 무덤 파신 듯..
    좀 무뎌지시고 내려놓고 무시하세요.
    뭐든 처음이 어렵고 힘들지 한 번 해보시면 왜 진작 이리 못 살았나 하실걸요..

  • 27. 원글
    '15.10.27 11:22 AM (49.74.xxx.122)

    시누많은 집 에 못된 시누들이 그런걸 제가 어찌 감당하나요?
    시누많은집 감당할 며느리가 조선천지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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