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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웁니다.

래디쉬 조회수 : 23,889
작성일 : 2015-08-24 17:46:38

 

작년 겨울부터 서운한 점이 많이 쌓이더니 이런 일로도 마음이 많이 옹졸해졌네요...

함부로 말씀하시는 거친 분들도 있었지만, 마음 다스리도록 지혜롭게 말씀해 주신 분들의 도움 감사합니다.

 

내용 지웁니다.

IP : 180.71.xxx.26
1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4 5:49 PM (221.157.xxx.127)

    남의 이사한집 처음 놀러가면 휴지라도 들고가는데 세명이서 삼만원이면 많은금액도 아니고 ..뭐가 이해안간다는건지

  • 2. ./.
    '15.8.24 5:50 PM (175.197.xxx.204)

    제 생각에도 상식적인 상황은 아니네요.
    저라면 얼굴 뜨거워서 현금 못받을텐데..
    지인이 집에서 과일이라도 준비했다면 몰라도요.
    보통 자기네집에 손님오면 차든 과일이든 접대하지 않나요?

  • 3. 제제
    '15.8.24 5:52 PM (119.71.xxx.20)

    계속될 인간관계라면 어쩔 수 없다!!
    저도 계모임에서 저만 이사를 못가 집들이 선물 못받고
    회비만 꼬박꼬박내는 사람이에요.
    리모델링이라도 하래요.그럼 선물 준다고..
    쓴 커피한잔 못얻어마시고 회비만 내는 저는 호구 ㅠㅠ

  • 4. 제가보기에는
    '15.8.24 5:54 PM (91.183.xxx.63)

    3만원은 괜찮아 보이는데, 문제는 집에 초대한 분이 좀 생각이 없는듯해요
    과일이나 후식거리를 준비하는게 예의라고 생각할텐데.......이런 경우는 또 첨 보네요

  • 5. ...
    '15.8.24 5:55 PM (221.151.xxx.79)

    어차피 이해할 맘 없으시잖아요. 뭥미한 상황은 맞으나 굳이 지인들이 볼 수 있는 곳에다가 글까지 올려서 남들에게 동조얻어야할 상황은 아니에요. 인생 너무 빡빡하게 사시네요.

  • 6.
    '15.8.24 5:55 PM (223.33.xxx.248)

    한명은 주책바가지호구고 한명은 무개념얌체인듯

  • 7. ㄴㅁ
    '15.8.24 5:55 PM (182.216.xxx.87) - 삭제된댓글

    처음만나 어찌어찌하다가 가게되서 선물까지 주게된 상황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보는 모임이면 그정돈 그냥 넘어갈 것 같은데요... (물론 집주인이 한 행동은 아쉬움)
    집들이 개념이 아니니 식사 1/n은 당연하고
    집에 믹스커피밖에 없으니 마실거 사들고간것도 뭐 이상하지 않구요.
    집주인이 야박하긴 하지만 집에 대접할 음식이 없었을 수도 있고 장소제공도 한 셈이구요...

    오히려 저는 집 근처에서 휴지나 세제같은거 샀을텐데 마땅히 살 슈퍼가 없으니 친구랑 둘이 합쳐
    3만원 건네서 필요한거 사라. 하는거 괜찮다고 보는데요?

  • 8. ..
    '15.8.24 5:56 PM (121.170.xxx.133)

    집 샀다고 자랑하는 걸로 보이네요

  • 9. 이사한
    '15.8.24 5:56 PM (220.73.xxx.248)

    사람이 경우가 아니긴해요
    미리 집에 들리기로 한걸 알면서
    그리고 빈손으로 올수 없다는 거알면서
    푸짐하게 과일이라도 준비를 해 뒀어야죠
    조금 약은 면이 없잖아 있어요
    그러나 세명이니 많은
    금액 아닌 것은 계산으로 따지지 말고 지내야
    조금씩 양보해야 오래가겠죠

  • 10. ㄴㅁ
    '15.8.24 5:56 PM (182.216.xxx.87)

    처음만나 어찌어찌하다가 가게되서 선물까지 주게된 상황도 아니고
    정기적으로 보는 모임이면 그정돈 그냥 넘어갈 것 같은데요... (물론 집주인이 한 행동은 아쉬움)
    집들이 개념이 아니니 식사 1/n은 당연하고
    집에 믹스커피밖에 없으니 마실거 사들고간것도 뭐 이상하지 않구요.
    집주인이 야박하긴 하지만 장소제공도 한 셈이구요...

    오히려 저는 집 근처에서 휴지나 세제같은거 샀을텐데 마땅히 살 슈퍼가 없으니 친구랑 둘이 합쳐
    3만원 건네서 필요한거 사라. 하는거 괜찮다고 보는데요?

  • 11. 래디쉬
    '15.8.24 5:56 PM (180.71.xxx.26)

    .... 님, 이사한 친구에게 준 돈은 두 명이서 삼만원인거죠.
    저의 생활방식이 남들과 달라왔었나.. 그래서 이해가 안 가긴 해요....
    저라면 집에 누군가를 초대한다고 하면 밖에서 먹은 식사는 제가 산다고 했었을 것 같아요. 집에서 식사 대접 못하는 대신에 내가 살께~ 하면서요..
    근데 저나 회계나 그런 부담 원하지 않아서 식사비며, 커피 사가는 것까지 셋이 나눠 내는 것에 아무 생각 없이 그리 했구요..

  • 12. 래디쉬
    '15.8.24 5:58 PM (180.71.xxx.26)

    221.151.xxx.79 님,
    남들에게 동조 받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제가 너무 각박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다른 의견들 들으며 이 이해 안되는 마음 좀 이해되는 쪽으로 돌리려는 거에요.
    제 원글을 잘못 이해하셨어요.

  • 13. 집주인 진짜 이상
    '15.8.24 5:59 PM (1.238.xxx.210)

    마실 커피가지 사 들고 왔는데 어쩜 맨입에 손님을..
    과일이라도 과자라도 냉동실 뒤져 떡이라도 내놓지 않나요?
    온다는거 뻔히 알면서... 그집은 집에 음식물이 전혀 없나 보죠??
    봉투 주면 아니라고..담엔 다시 초대할때 주시라고 아니면 이번에 받지만
    담에 정식으로 초대한다고 하거나....
    헉....진짜 어른이 맞나...

  • 14. ....
    '15.8.24 6:00 PM (221.157.xxx.127)

    삼만원정도 친구이사했고 초대안하고 집들이안했어도 선물할 수 있는금액이에요.물론 오라고해놓고 과일한조각 준비안한건 센스부족이긴 하네요

  • 15. 댓글
    '15.8.24 6:02 PM (175.116.xxx.107)

    무개념. 얌체녀가 맞는듯...참 얄밉다.

  • 16. 한명은 주책바가지호구고 한명은 무개념얌체인듯 2222
    '15.8.24 6:02 PM (114.129.xxx.225)

    서로 안맞는 사람들이네요.
    시간을 두고 멀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좋을 듯 합니다.

  • 17. 집주인
    '15.8.24 6:03 PM (182.230.xxx.159)

    집주인이 경우가 없네요.
    현금 삼만원 주는것은 경우 있는 거구요..
    받은 사람이 경우 없는데 어찌할 수가 없는거지요..

  • 18. ..
    '15.8.24 6:04 PM (115.139.xxx.108)

    집주인 얌체네요.. 과일이나 케익정도는 준비를 했어어야지..그러고는 현금이 좋지 하고 냉큼 받고.. 저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얌체짓이네요.. 원글님은 커피값도 냈을거고 또 만오천원도 내고.. 얼마 안되는 돈이지만 저런 얌체한텐 안까운 돈이죠

  • 19. 집주인
    '15.8.24 6:07 PM (59.17.xxx.48)

    충분히 욕먹을만하네요. 과일이라도 미리 준비해 놓던가....아웅 민망..

  • 20. ...
    '15.8.24 6:08 PM (220.76.xxx.234)

    미리 가는거 알았는데
    빈손으로 맞이한 집주인이 정말 무개념인겁니다

  • 21. 두루마리 휴지라도
    '15.8.24 6:08 PM (110.47.xxx.218) - 삭제된댓글

    만약 사갔다면 인당 2만원 정도? 사람의 정이라 생각하구요.
    집주인이 과일이나 차 한잔 대접 안한건 심하네요. 예의가 없는거죠. 못 배운 거예요.

  • 22. fdsa
    '15.8.24 6:09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방문자입장에선 어쨌거나 빈손으로 가는 건 아니고요
    대뜸 현금으로 달라는 그 인간 얼굴 한번 보고 싶네요

    슈퍼가 주변에 없는 걸 아는 경우 집주인은 괜찮다고 다음 기회 있으면 그때 사다 달라고 하는게 맞지
    덜컹 현금으로 달라뇨????그지가 따로 없네

  • 23. 얌체 맞음
    '15.8.24 6:09 PM (14.42.xxx.106)

    그래도 집에 사람이 온다는데 먹을 걸 하나도 안내놓는 게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질 않네요 ㅡㅡㅋ
    미안해서라도 그 돈 못 받을 것 같은데 ..... 집 산다고 돈이 없나요 ..? 왜 저럴까 ..

  • 24. 집들이 아니라
    '15.8.24 6:14 PM (110.8.xxx.3)

    커피까지 사들고 갔을 정도면 화장지세트도 아니고
    현금봉투는 거절했어야죠
    집주인은 인심은 야박하고 매너없지만 뭐든 주는건 잘받는 얌체
    총무는 내돈이든 남돈이든 인심좋게 생색내고 퍽퍽 쓰는거 좋아하는 스타일
    님은 달랑 세명인 그모임에서 혼자만 성격 안맞는 스타일
    결국 남 잘챙기는 그 총무는 자기때도 잘 챙겨가고
    그집주인도 님에게보단 그분에게 마음적으로 너그러울 거예요
    둘이는 꿍짝이 잘맞고 낼거 다내면서 님만 스트레스
    심지어 본인거 챙겨달란 소리도 잘 못하죠

  • 25. 우유좋아
    '15.8.24 6:15 PM (115.143.xxx.152)

    한명은 주책바가지호구고 한명은 무개념얌체인듯 33333333333333333333333

    원글님 상식선의 사람들을 만나세요.

  • 26. 허허
    '15.8.24 6:17 PM (203.247.xxx.239)

    웃기네요 집들이 라고 보기엔 먹을거리까지 사오게 하고는 웬 현금 봉투를 받나요?
    집에 아무것도 없으면 나가서 사와서 준비 하면 되지 정말 상거지네요. 정 그러면 마신 커피라도 본인이 사서 가자고 했어야지.. 적선 했다 치세요.

  • 27. ...
    '15.8.24 6:18 PM (1.248.xxx.187)

    집주인이 얌체 맞네요.

    수박 한쪽, 주스 한잔도 없이...
    민망해서라도 삼만원 못 받을거 같은데...

  • 28. ....
    '15.8.24 6:19 PM (119.67.xxx.194)

    집주인이 경우가 없긴하네요.
    그래도 이사한 집에 가신 거니 30도 아니고 3만원 정도면 인사치례 했다 생각하심이 정신 건강에 좋겠네요.

  • 29. ..
    '15.8.24 6:20 PM (115.139.xxx.108)

    원글님 잘하셨어요..물한잔 못얻어 먹고 저런 얌체한테 이만오천원 썼으면.. 차라리 길가다 흘리는 편이 낫지..

  • 30. 집들이
    '15.8.24 6:24 PM (218.147.xxx.159)

    아니라도 집에 지인들이 찾아오면 뭐라도 대접하는게 맞을텐데...명목이 집들이인데 너무 개념없는 얌체집주인이네요.
    3만원도 아까운 상황이지만,어쩌겠어요?그냥 그런사람인거 알게 된걸로~

  • 31. ..
    '15.8.24 6: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회계담당이 젤 웃기는 여자예요.
    저라면 회계가 헛소리 할 때 약속 깨고 안 나가요.
    혼자 호구짓 하든 말든.
    회비 걷기 시작하면 허투로 쓰려는 인간들 반드시 있더군요.

  • 32. 조금
    '15.8.24 6:27 PM (124.104.xxx.210)

    뭐 하나 대접하지 않은 집주인이 좀 너무하긴 했지만
    이사한 집에 꼭 대접 받는게 없어도 3만원 정도는 내 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사하느라 수고했다, 수박이라도 한 통 사먹어, 하면서.

    결론적으로 1.5만원 내고 이렇게 구구절절 글을 쓰실 정도로 이게 스트레스였다면
    정확히 의견 말하고 안 주는게 좋았을 것 같아요.

  • 33. 기분 몹시
    '15.8.24 6:28 PM (220.103.xxx.113)

    나빠요.. 받기만하는 얌체!!
    저런 경우 사가고픈 회계담당님 혼자 알아서 사가슈~~난 빠질래유~ 해야하는데
    그거 못하구 항상 뒤늦게 후회해요!
    집들이 선물, 예단비, 부조등 다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34. **
    '15.8.24 6:29 PM (116.34.xxx.220)

    아니 3만원. 그럼 일인1.5천원 주기도 아까운 사람을 뭐하러 만나나요 ?
    괜히 이런 모임 다니면서 사람 흉보지 마시고..만나질 마셔요.

  • 35. 이런
    '15.8.24 6:32 PM (121.171.xxx.105)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민망해서라도 돈봉투 못 받을 것 같은데 참 사람은 각양각색이네요. 받는 금액이 많고 적고를 떠나 손님이 왔으면 친한 친구 사이라도 하다못해 과일이나 차는 대접하지 않나요? 센스도 없고 그냥 얌체네요.

  • 36. 래디쉬
    '15.8.24 6:34 PM (180.71.xxx.26)

    116.34.xxx.220 님,
    그러게요... 결국 뭐 이런 경우가 있나... 내가 너무 각박하게 살고 있나.. 한 소리라도 듣고 깨달아야겠다 .. 싶은 마음에 쓰긴 했는데, 결국 지인 흉보는 못난 짓이나 하고 있죠... 그릇이 넓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스스로도 안타까워요...

  • 37. ...
    '15.8.24 6:35 PM (116.123.xxx.237)

    주인이 사양하는게 ㅡ맞지만, 남의집에 가며 휴지라도 사가는게 보통인지라 삼만원이면 그냥 넘어가겠어요
    근데 그 사람은 미리 오는거알면 과일이라도 준비해두지 ,,,센스 없네요

  • 38. ㅇㅇ
    '15.8.24 6:40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나같음 그돈 안받는다...
    꼴랑 장소제공좀 했다고 밥이야 커피야 다 회비로 했음 됐다고 해야지
    돈으로 주면 좋지???

  • 39. 글쎄
    '15.8.24 6:4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진상들이 그런 마음을 이용해서 이득을 보죠.
    그까짓 만 오천원 가지고 따지기 드럽다, 이렇게.

  • 40. gg
    '15.8.24 6:41 PM (121.167.xxx.114)

    저도 주인이 뻔뻔하긴 하다 싶지만 제가 원글님이라면 까짓 만오천원 잊어버리고 말겠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뭐 하고요. 사람이 살면서 칼같이 계산하며 살 수는 없잖아요 이번 건 말고 매사가 뻔뻔하다면 아예 만나질 마세요.

  • 41. 0000
    '15.8.24 6:43 PM (211.58.xxx.189)

    난 할도리했고.
    집주인은 얌체스러웠다로 정리하면될듯..
    3만원으로 그런 평판을 받기엔 큰돈도 아니구만...

  • 42. ..
    '15.8.24 6:45 PM (14.39.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드는 생각은 뭐하러 그 집에 갔는지..
    그냥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헤어지시면 될 것을 싶네요.

    당일 통보도 아니고 미리 예정된 일인데 과일 하나 준비않 해놓은 집 주인도, 얻어먹은거 없는데 삼만원 준 돈이 아깝다는 님도 평범하신 분은 아니네요.

    그나마 이사간집 처음 간다고 그래도 뭐라도 준비하려했던 분이 제일 평범하신거 같고, 설마 이분도 물한잔도 못 얻어 마실지는 몰랐겠죠.

    그나저나 누가 그 집 가자고 제안했나요?
    선물챙기신 분이신가요? 주인이 오라 하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 43. ..
    '15.8.24 6:46 PM (14.39.xxx.221) - 삭제된댓글

    그냥 드는 생각은 뭐하러 그 집에 갔는지..
    그냥 카페에서 커피 마시고 헤어지시면 될 것을 싶네요.

    당일 통보도 아니고 미리 예정된 일인데 과일 하나 준비 해놓지 않은 집 주인도, 얻어먹은거 없는데 삼만원 준 돈이 아깝다는 님도 평범하신 분은 아니네요.

    그나마 이사간집 처음 간다고 그래도 뭐라도 준비하려했던 분이 제일 평범하신거 같고, 설마 이분도 물한잔도 못 얻어 마실지는 몰랐겠죠.

    그나저나 누가 그 집 가자고 제안했나요?
    선물챙기신 분이신가요? 주인이 오라 하진 않았을것 같은데요

  • 44. ...
    '15.8.24 6:51 PM (112.151.xxx.184)

    남의 집에 빈손으로 가지 못하는 스타일의 사람은 어느정도 이해는 가지요.
    하지만 뭐 하나 대접도 안하면서 현금 달라고 말하는 뻔뻔한 스타일의 집주인...
    그리고 삼만원 작은돈을 곱씹어가며 지인들 흉보는 원글님에...
    어차피 오래갈 만남은 아닌듯 싶네요.

  • 45. ㅇㅇ
    '15.8.24 6:51 PM (222.232.xxx.69)

    당근 집주인이 재수없긴 한데요, 그래도 보통 집들이 할 때 둘이 가면
    5만원 정도의 선물은 하지 않나요? 혼자 와도 그 정도는 하는데.
    그러니까 적게 하고 안 먹고 때웠다고 생각하세요.

  • 46. ㅇㅇ
    '15.8.24 6:51 PM (1.236.xxx.29)

    집주인은 좀 얌체같긴 하네요
    그래도 뭐 새로 이사갔고 얻어먹은건 없지만ㅋ 첨 갔으니 그런가부다 해야줘 뭐

  • 47. 두분다
    '15.8.24 6:51 PM (1.233.xxx.136)

    보통 아니네요
    온다는거 알고 과일도 준비 안한 주인이나
    대접 안해서 1만5천도 아깝다고 하는 원글이나
    장소제공비라 생각하세요
    큰선물도 아니고 1만5천원정도는 휴지값이라 생각할수도 있는데
    자꾸 꼽씹으시니..잊으시고 만나지마세요
    이런 마인드면 주변에 사람 없어요

  • 48. 저랑
    '15.8.24 6:5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같은과시네요

    저도 써야할땐 몇백도 척척 쓰지만
    안써야 하거나 불분명한 지출은 십원을 써도
    기분 나빠요 ㅋㅋ

    그런데
    에초에 집들이를 초대한건 아니었고
    말 그대로 겸사겸사 였던거죠

    그러다 마트 못찾고 멀고~~~
    뭐 일이 흘러흘러 글케 되다가 결국엔
    그냥 현금 주고 땡친건데

    음료라도 대접 했으면 좋았을걸
    삼마넌 받고서 딱히 멀 하기도 머한 금액이고
    그냥 재미로~~~^^

    애들 소꿉놀이 처럼 ㅎㅎㅎ
    삼십도 아닌 삼마넌에 너무 큰 의미는 두지 마시고
    나중에 님에게도 기념할일이 있으면 삼마넌
    받을거에요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야죠머

  • 49. ....
    '15.8.24 6:54 PM (203.252.xxx.99)

    집주인이 나중에 밥한 번 사면 어쩌다 그랬나보다 이해가고
    그냥 넘어가면 얌체과로..ㅎㅎ

  • 50. ..
    '15.8.24 6:57 P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제일 이해가 안가는거 이런 만원한장 따지는 사이에 뭘 또 이사 갔다고 집에 찾아가고 하는지.
    어떻게 사나 그 궁금증 해결한 비용이 일인당 만원이라고 치세요.
    원글님이 집주인이 우리집에 아무것도 없다 할때 정말 아무 커피조차 없냐 그럼가지 말자고 하시죠.

  • 51.
    '15.8.24 6:57 PM (121.131.xxx.43) - 삭제된댓글

    돈 삼만원이 그렇게 큰 돈인가...

  • 52.
    '15.8.24 6:58 PM (121.131.xxx.43)

    돈 삼만원이 그렇게 큰 돈인가요? 기분이 별로라도 계속 만날 관계면 그냥 잊어버리겠어요.

  • 53. ,,
    '15.8.24 7:00 PM (222.164.xxx.162) - 삭제된댓글

    제일 이해가 안가는건 이런 만원 한장 따지는 사이에 뭘 또 이사 갔다고 집에 찾아가고 하는지.
    어떻게 사나 그 궁금증 해결한 비용이 일인당 만원이라고 치세요.
    원글님이 집주인이 우리집에 아무것도 없다 할때 정말 아무 커피조차 없냐 그럼 나는 안갈란다 가고 싶은 사람이나 가라 하시죠.

  • 54. ㅋㅋㅋ
    '15.8.24 7:14 PM (119.18.xxx.43)

    모임 왜 하세요?????

  • 55. ㅇㅇ
    '15.8.24 7:27 PM (121.168.xxx.41)

    집들이 선물 얘기 나오고 하면서 자기 집에 먹을 게 없다 싶으면
    커피는 집들이(?) 하는 주인이 샀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냥 꼭 집들이 아니더래도
    또 먹는 분위기 아니더래도
    남의 집 처음 방문하면
    쥬스 하나든지 휴지 한 통이든지 사가지고 가잖아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세요.

    회계담당은 본인이 회비를 갖고 있으니
    더 챙겨야겠다 싶었을 거구요..

  • 56. zz
    '15.8.24 7:32 PM (175.196.xxx.37)

    별로 안친하신가봐요.
    빈손으로 가는건 예의 아니니 둘이서 3만원 정도면 큰 금액 아니고요.
    근데 아무것도 내놓지도 않으면서 현금 챙기는 친구도 얌체네요.
    과일이나 빵이라도 내놓던지 아님 오늘은 맛있는거 준비 못했으니 다음에 놀러오라며 돈은 안받을거 같은데요. 빈손으로 손님 받으며 돈은 왜 받는지... 아님 집에 가봐야 먹을게 없으니 집으로 친구들 갈거 알면 커피값이라도 내겠다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런거 저런거 따지고 아까우면 안갔으면 될일~
    진짜 친구사이라면 서로 가끔 손해도 보고 내가 더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 그래도 아깝지 않아요.

  • 57. 애초에
    '15.8.24 7:42 PM (124.57.xxx.42)

    거길 왜 간거에요?
    보니 집주인이 오란 얘기도 없네요
    쏘쿨하겠다고 음료까지 사가겠다고하고
    이사갔으니 집들이 아니더라도 휴지라도 사가야죠

  • 58. ####
    '15.8.24 7:44 PM (118.220.xxx.166)

    잡았다!!!!!
    물어!!!!물어!!!!
    단체로 고깃덩어리 만난듯

  • 59. ...
    '15.8.24 7:54 PM (211.172.xxx.248)

    저도 비슷한 일을 겪고 혼자만 황당해하던 중이라 원글님 심정 정말 이해 잘 돼요.
    무개념 집들이녀 다시 보게 되고요...
    회비 집행을 자기 맘대로 하는 회계도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친구 사이에 돈 15,000원이 문제가 아니죠...
    내가 생각했던 그 친구가 맞나 싶어지는 거죠..

  • 60. 래디쉬
    '15.8.24 8:08 PM (180.71.xxx.26)

    댓글들 읽으며 생각하고 배웁니다...

    124.57.xxx.42 님, 세세하게 쓰지 않아서 오해하실 수 있었겠네요.
    회계 친구가 집들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습니다. 전시회 장소랑 가까우니 밖에서 식사하고 이사한 집에 가봐요~ 했을 때 이사한 친구는 흔쾌히 웃으며 그래~ 가까워, 바로 근처니까 우리 집에 가서 차라도 하자~ 한 상황이에요...

  • 61. 래디쉬
    '15.8.24 8:13 PM (180.71.xxx.26)

    천 명이 모여도 나랑 같은 사람 없고, 상식선에서 벗어나 상종하기 힘든 사람들 아니라면 나와 다른 점은 그대로 보아 넘기자... 하며 매일을 삽니다.

    그럼에도 사람이라 간혹 이해 안 가는 상황이 짠 하고 생길 때, 마음이 쉽게 정리 안되어 혼란스럽고 힘들어 질 때도 생기죠...

    평소 나와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참고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번 일에서도 또 배웁니다...

  • 62. 래디쉬
    '15.8.24 8:18 PM (180.71.xxx.26)

    가장 가슴이 무거워지는 일은...

    (절친이라기 보다 지인이라는 사이로 꾸준히 쭉 정기 모임을 갖고 보는 사이들입니다.)

    처음에 하하호호 좋은 점들만 보이고, 또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인데, 시간이 흘러 갈 수록 마음에 걸리는 단점들이 보이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

    사람 사이에서 늘 있어오는 일들이지요...

    저두 그들에게 예전과는 달리 크게 보이는 단점들이 그들의 눈에 밟히고 있을 거구요...

  • 63. 래디쉬
    '15.8.24 8:19 PM (180.71.xxx.26)

    그릇이 작아 혼자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댓글로 대화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64. ak
    '15.8.24 8:39 PM (221.3.xxx.60)

    이사한집에 식사하고 들르기로 집주인과 미리 얘기도 된상황인데 손님 대접할 간식 준비 전혀 안해놓고 현금받는 (민망하고 손부끄럽게 어찌 그럴수 있죠?). 그 집주인이라는 지인
    저같아도 정 떨어지고 만오천 아까워요~

  • 65. 삼만원
    '15.8.24 8:50 PM (66.215.xxx.122)

    가지고.
    상대방은 과일도 안사다 놓고.
    무슨 만남이 이래요?

  • 66. 길게
    '15.8.24 8:55 PM (116.37.xxx.157)

    앞으로 점차 거리를 두시고 정기적인 모임은 관두세요
    완전 관계 끊으시면 더 좋구요
    특정 목적이 있다해도 달랑 셋이서 이건 아니네요
    일단 집주인이 무개념.
    원글님은 조건없이 만오천원 쓰기 억울한 상대.

    아마 앞으로 그 집주인분 이것저것 거스릴 거예요

    생각할수록 헐~~~
    그 상황에 .......현금이 좋죠..... 이엏게 말할수 있다니...

  • 67. 아우
    '15.8.24 9:24 PM (218.101.xxx.82)

    몇몇 답답 댓글들 정말
    돈 삼만원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총무는 완전 오지랖이고
    집주인은 거지네요. 집만있는 거지...
    사람이 쪽팔리지도 않나요?
    과일하고 차라도 내오던가.
    삼만원 추접하게 받지를 말던가요.

  • 68. 끊으세요.
    '15.8.24 9:56 PM (221.188.xxx.153)

    저도 비슷한 경우였는데
    친구 비슷한 관계였는데, 저희집 집들이때 아무것도 안사오더라고요. 다른 친구는 세제 사왔는데요.
    뭐 저런 애가 있나...싶었는데 워낙 짠순이고 도를 넘는 아이라 그냥 그렇더라고요.

    그런데 그 친구 집들이에 갔는데 친구 하나랑 저랑 제과점 빵 사갔는데
    아무것도 준비 안했더라고요. 심지어 커피도 저희가 타먹었어요. 100원도 안하는 믹스주면서 알아서 먹어라 하더라고요. 점심시간이 됐는데 시켜 먹자하더니, 결국 저희가 다 냈어요.

    돈 낼때 빼는거 보고 정말 기함했어요. 배달원이 돈 달라고 해서 저희가 잔돈이 없어서 만원짜리로 여러개 냈는데 그걸 1/n 안하고 그냥 자기는 안 내고 말더라고요.
    돈 앞에서 너무 그러지 말자..했는데
    돈 앞에서 사람 성격 바로 드러나더라고요. 그 이후로 발길 끊었어요.

    돈 앞에서 너무 인색한 사람은 좋은 인연도 멀어져요. 그런 사람들이 말은 또 상냥하게 잘해요. 칭찬만하고.
    돈이 안들어서 그렇죠.
    정말 짠순이의 진화를 제대로 보고 끊었네요.

  • 69. ...
    '15.8.24 10:00 PM (123.109.xxx.57)

    맘 넓으신 분들 많네요. 원글님이 뭥미?하는거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인데요.
    밥값은 넘 쎄서 내기 싫었으면 집에 믹스커피 밖에 없으니 차는 내가 낼께하고 테이크아웃한 차 값이라도 냈어야 서로 기분좋고 깔끔한 상황이죠.

    그 회계 총무는 근데 왜 한술 더떠서 5만원을 넣으려고 했을까요?
    그 사람도 곧 이사 계획 있지 않나요?
    자기가 곧 받을 껀수가 있으면 미리 그렇게 설레발 쳐놓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70. 윗님
    '15.8.24 10:07 PM (221.188.xxx.153)

    회계 총무 같은 사람이 꼭 있어요.
    계산이 흐리다고 할까. 맘이 넓다고 할까.
    자기가 못받아도 꼭 해줘야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도 저런 짠순이들한테는 질려하더라고요. 그래도 만나요.
    남들이 보기에는 호구인데, 본인은 정말 순수한 관계로 생각하더라고요.

  • 71. 초..
    '15.8.24 11:01 PM (115.136.xxx.176)

    집주인이 좀 경우가없었네요. 민망해서라도돈 거절할듯한데...

  • 72. Givenchy
    '15.8.24 11:07 PM (116.37.xxx.203)

    커피정도는 집주인이 사야 글쓴분이 불쾌하지 않으셨은ᆞ 것 같아요. 이번 상황은 한번 그냥 넘어가시고
    다음에 이런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면 멀리 하심이
    최선 일 것 같아요. 집주인 분이 좀 경우가 없는 분이에요.

  • 73. ㅇㅇ
    '15.8.25 12:37 AM (121.168.xxx.41)

    집주인이, 이 돈으로 맛있는 거 사먹자~ 했으면 좋았을 텐데요

  • 74. 댓글 안다는데
    '15.8.25 12:44 AM (218.39.xxx.206)

    충분히 이해합니다. 집주인이 경우 없는것 맞고요~
    사전에 손님 맞을 준비가 없었다면 민망하게 돈을 어떻게 받을수 있을까.. 이해안되네요.
    내가 무엇을 했기에 이걸 받을수 있나.. 를 생각해야지
    집 현관만 열어주면 받을수 있는 돈이라 생각했나보네요

  • 75. ......
    '15.8.25 1:08 AM (175.118.xxx.182)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경우 없고 얌체인 건 분명하나
    실생활에서 더 안 만나고 싶은 사람은 원글님 같은 분...;;;
    그렇게 살면 피곤하지 않으세요?

  • 76. 의미없는 모임이네요
    '15.8.25 1:16 AM (210.210.xxx.240)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나 오지랖넓은 총무나,다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그닥~

    그래도 짧지 않게 관계 지속한거 같은데,돈 3만원에 부들부들..

    좀 이해가 안간다 싶은 상황이지만,돈 3만원에 목숨걸거 아니잖아요?

    집주인은 뻔뻔하고,총무는 남의 집이 궁금해서 오지랍 부린여자 ,원글님은 쪼잔해요.

  • 77. 의미없는 모임이네요
    '15.8.25 1:23 AM (210.210.xxx.240)

    집주인이나 오지랖넓은 총무나,다 이상하지만 원글님도 그닥~

    그래도 짧지 않게 관계 지속한거 같은데,돈 3만원에 부들부들..

    좀 이해가 안간다 싶은 상황이지만,돈 3만원에 목숨걸거 아니잖아요?

    집주인은 뻔뻔하고,총무는 남의 집이 궁금해서 오지랍 부린여자 ,원글님은 쪼잔해요.

    그리고 애초에 초대받지 못한 불청객이였던거 같은데,부르지도 않은 집들이?에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나중에 뒷북친 케이스네요ㅋ
    집주인이 집에 커피도 없다 했을때 알아먹었어야.
    그리고 집이 별로였나봐요.

  • 78. ~~
    '15.8.25 4:57 AM (58.140.xxx.1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어쩌니저쩌니 해도
    현금으로 달란 말이 어찌 나오는지..???????
    주는 사람이나 옆에서 보는 사람이나 얼마나 민망했을까? 읽는 내가 다른 민망한데..

  • 79.
    '15.8.25 5:52 AM (125.139.xxx.41)

    집 주인이 밥값 계산한 것도 아니고 하다 못해 커피값 계산한 것도 아니면서
    돈은 거절 안했으니 이상한 거 맞음. 삼만원이 아니라 삼천원도 아까운 생각 들게 하는 사람 맞는 듯.
    그러나 역으로 그랬다고 선물도 돈도 안 줬다면 집들이 빈 손으로 온 염치없는 사람 되니 삼만원 준것은 오히려 잘 한듯 하네요.

  • 80. ..
    '15.8.25 5:59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심플하긴 하나

    이사한 집에가서 물 한 잔 마신 것은 없고...

    ㄷㄷ

    집은 좋대요?? 잘 꾸며 놓았나요? ㅎ

  • 81. ..
    '15.8.25 6:03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심플하고 시크(?)하긴 한데 .. 반대로 말하면 참 정 없네
    무튼간

    이사한 집에가서 물 한 잔 마신 것은 없고...

    ㄷㄷ

    집은 좋대요?? 잘 꾸며 놓았나요?
    눈요기라도 하고 와야 ;;

  • 82. f..
    '15.8.25 6:30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심플하고 시크(?)하긴 한데 .. 반대로 말하면 참 정 없네
    무튼간

    집은 좋대요?? 잘 꾸며 놓았나요?
    눈요기라도 하고 와야
    세상에 공짜가 어딨다고 ;;

  • 83. 답답ㅋㅋ
    '15.8.25 7:31 AM (112.186.xxx.31)

    아줌마들은 보통 이런걸로도 티격태격을 하나요? ㅋㅋ
    30만원도 아니고 3만원가지고 진짜 각박하게들 사시네ㅋ
    누구말대로 뻔뻔한인간 오지랍인인간 쪼잔한인간 셋이 모여서 재밌게 노시네 ㅋㅋ
    유유상종이란말이 이럴때 쓰는건가 싶은 케이스ㅋ

  • 84. -_-
    '15.8.25 8:26 AM (221.138.xxx.106) - 삭제된댓글

    하여튼 아줌마들 계모임 왕짜증~

    말도많고 탈도많고
    모이면 겉으로만 하하호호~
    친구나 지인 잘되면 배아프고,
    여자들 모임이 그렇지뭐~

    아줌마, 마음도 안맞는 그런사람들이랑
    계모임 왜하세용????

    지인이 직접 먼저 초대해서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잠깐 들르기로 한거라면서요.
    근데 아줌마들은 뭘자꾸 바랄까?
    물한잔 못 얻어 마셨다고 지인못배운사람 만들고,
    진짜 집에 과일도 떨어지고
    그랬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둘이서 삼만원에 티격태격-.- 참 없어보이네요.
    나이 있으시면 마음좀 넓게 쓰세요. 이해심도없고
    아량도 없고...ㅉㅉ

    나중에 그 지인이 그땐 이사온지얼마안되서 정리도 잘 안되고 경황이 없었다~

    이번에 제대로 집들이 할테니 와라~
    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저번에 3만원현찰로 냈으니
    인당 1만5천원 어치 대접 안하면
    계모임 깨지는건가요?

    계산적이네요 너무...

    원글 아줌마가 그 지인이라고 입장바꿔봐요.

    친한줄 알고 그날은 이해해주겠지? 하고
    님을 믿고있고, 미안함도 가지고 있고,

    곧 집들이해야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이런 광범위?? 한 인프라의 세상참좁다를 느낄수있는 커뮤니티에 내 얘기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봐요.

    기분 좋겠어요? 아줌마같은 사람들은 그냥 혼자 지내세요. 괜히 지인들 피해주지말고.

    그런상황도 솔직히 자기의견 말도 못하면서
    이런데 와서 글쓰면 누가 반겨준대요?????

    하여간 아줌마들 남의집에서 얻어먹을 생각만하지말고 , 내가 뭘 나눠줄수있을까를 먼저 좀 생각해 보세요...

  • 85. 어휴 답답함 댓글들
    '15.8.25 8:29 AM (223.33.xxx.213)

    3만원이 문제가 아니고 집주인 완전 어이없네요. 그리고 저도 응당 써야할 지출이라면 몇 백이라도 안아깝지만 저런식으로 그냥 버리는 돈은 몇 천원도 아까워요. 차라리 거지한테 적선하면 기분이라도 좋지. 그리고 아줌마들 3만원 우습게 아네? 밖에 나가서 3만원 함 벌어봐요. 알바해서 그거 벌려면 5시간 동안 남의 비위 맞추며 굽실거려야하는데!!! 돈 안벌어봐서 모르는가보네요?여러분 남편분들도 밖에서 남 비위맞춰가면서 벌텐데?

  • 86. 바로 위에 아줌마
    '15.8.25 8:34 AM (221.138.xxx.106) - 삭제된댓글

    아줌마 같은 사람들은 친구만들지 마요. 모임도 갖지 마요. 왜냐구요? 돈도 없으면서 친구는 사치죠. 그렇죠???????????? 아무리 돈버는거 어려워도 돈이 귀해도 마음을 나눈 친구에게는 아깝지 않은 법이죠. 님같이 계산적인 사람은 평생 머리에 계산기나 돌리며 사세요. 인생 살면서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는걸 모르시는건 아줌마네요.

  • 87. f..
    '15.8.25 8:36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참나 ㅋㅋ 참 길게도 썼다
    온갖 히스테리 다 부리고 가네
    주객이 전도되었네 원글이보다 더 성토하네
    그렇게 길게 쓰면 누가 반겨준대요????? ㅎ

  • 88. f..
    '15.8.25 8:38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참나 ㅋㅋ 참 길게도 썼다
    온갖 히스테리 다 부리고 가네
    주객이 전도되었네 원글이보다 더 성토하네
    그렇게 길게 쓰면 누가 반겨준대?????

    한켠 더 차지했네
    어디 맞좀 봐라 나 지금 너무 화났거든
    걸리기만 해봐 내가 아주 내 성질 원껏 보여줄게 이 심보로 쓰네 ㅎ

  • 89. f..
    '15.8.25 8:39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참나 ㅋㅋ 참 길게도 썼다
    온갖 히스테리 다 부리고 가네
    주객이 전도되었네 원글이보다 더 성토하네
    그렇게 길게 쓰면 누가 반겨준대?????

    한켠 더 차지했네
    어디 맞좀 봐라 나 지금 너무 화났거든
    걸리기만 해봐 내가 아주 내 성질 원껏 보여줄게 이 심보로 쓰네
    너님 인생이나 너님 가치관으로 살아 어디서 오지랖 넘게 참견질이야

  • 90. ㅎㅎㅎ 아직도 몰라???
    '15.8.25 8:39 AM (221.138.xxx.106) - 삭제된댓글

    여긴 그런곳이야. 늘상 주객이 전도되는곳. 이런걸 바라고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한두해 겪어보나?? 우리는 솔로몬들이지뭐...ㅋㅋㅋ

  • 91. 집주인이
    '15.8.25 8:40 AM (203.142.xxx.240)

    이상한건 맞는듯. 선물 마땅히 사올게 없어서 그냥 왔음 그냥 커피마시고 가라고 하지 뭐 3만원을 받아요? 현금을?

    자기가 무슨 과일이나 커피라도 대접하고 받는거지.

    솔직히 그냥 남의집갈때 간단한거 들고 간다는 마음으로 갔다면 3만원정도 쓴게 큰문제는 아닌데. 집주인이 이상해요. 그걸 뭘 받아.

  • 92. f..
    '15.8.25 8:40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참나 ㅋㅋ 참 길게도 썼다
    온갖 히스테리 다 부리고 가네
    주객이 전도되었네 원글이보다 더 성토하네
    그렇게 길게 쓰면 누가 반겨준대?????

    한켠 더 차지했네
    어디 맛 좀 봐라 나 지금 너무 화났거든
    걸리기만 해봐 내가 아주 내 성질 원껏 보여줄게 이 심보로 쓰네
    너님 인생이나 너님 가치관으로 살아 어디서 오지랖 넘게 참견질이야 없어보이게 ㅎ

  • 93. f..
    '15.8.25 8:41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참나 ㅋㅋ 참 길게도 썼다
    온갖 히스테리 다 부리고 가네
    주객이 전도되었네 원글이보다 더 성토하네
    그렇게 길게 쓰면 누가 반겨준대?????

    한켠 더 차지했네
    어디 맛 좀 봐라 나 지금 너무 화났거든
    걸리기만 해봐 내가 아주 내 성질 원껏 보여줄게 이 심보로 쓰네
    너님 인생이나 너님 가치관으로 살아 어디서 오지랖 넘게 참견질이야
    아줌마들 틈에 왜 꼬장 부리지?? ㅎ

  • 94. 오지랖 참견질이 싫으면
    '15.8.25 8:46 AM (221.138.xxx.106) - 삭제된댓글

    그냥 패스하고 지나가면 된다~ 너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고 기어이 덧글을 남기는걸 보니 너 역시 별반 다를거 없다. 성토하며 잡아먹을듯 하는 사람이나 또 그 사람에 대해 걸고넘어지는 너같은 사람이나 똑~같지. 역시 대단한 사람은 남겨진 글을 읽고도, 그냥 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고 지나가는 멘탈을 지닌사람이다.

  • 95. 221.138
    '15.8.25 8:49 AM (223.33.xxx.213)

    나 아주 잘 살고 있으니까 너님 걱정이나 하쇼ㅋㅋㅋㅋㅋㅋ

  • 96. 그닥
    '15.8.25 8:51 AM (221.138.xxx.106) - 삭제된댓글

    너님이 잘살아 보이진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 잘못지내면서 잘지내는척 하기는...ㅎㅎㅎㅎㅎㄹ

  • 97. ..
    '15.8.25 9:04 AM (119.18.xxx.203) - 삭제된댓글

    뭐냐 유체이탈이냐 ..
    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있네

    역시 대단한 사람은 남겨진 글을 읽고도, 그냥 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고 지나가는 멘탈을 지닌사람이다.

    ??????????????????????????????????

    이거 어떻게 반응해야 해"?? ㅎ

  • 98. 돈이 좋지가 뭐에요?
    '15.8.25 9:28 AM (59.30.xxx.199) - 삭제된댓글

    가볍게 들린 자리니 집주인은 음료,과일이나 좀 내놓으면 되고 그자리에 굳히 "돈이 좋지" 발언은 아닌거죠
    그리고 들린 님네도 그걸 물어볼게 아니라 가볍게 휴지 정도로 들고 갔음 될껄

    물어본 사람이나 거기에 돈이 좋다며 3만원을 받은 사람이나? 물어본 사람은 너무 조심스런 사람인 것 같고, 집주인은 개념이 부족한거네요

    집에 아무것도 없으면 드갈때 음료수라도 한병 사들고 갔음 될 것을 집에 들린 사람들에 돈이나 받고 그냥 보냈다는게?
    그런거보면 사람 참 다양하죠

  • 99. 다들
    '15.8.25 11:20 AM (223.62.xxx.36)

    원글님 속상하신건 알겠는데요
    집주인이 배려가없긴했어요
    내가 돈좀 쓰면 어떻습니까?
    일이만원 이잖습니까?
    나도 다른 사람한테 얻어먹겠죠
    인생사 돌고도는거지
    계속 볼사이라면 넓게보세요
    스트레스 지수높이시지 말고요
    늙어요^^

  • 100. 답답 2222
    '15.8.25 11:25 AM (110.8.xxx.66)

    몇몇 답답 댓글들 정말
    돈 삼만원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총무는 완전 오지랖이고
    집주인은 거지네요. 집만있는 거지...
    사람이 쪽팔리지도 않나요?
    과일하고 차라도 내오던가.
    삼만원 추접하게 받지를 말던가요.

    222222

  • 101. 이상한 댓글들
    '15.8.25 11:51 AM (203.235.xxx.34)

    이상한 댓글들 신경쓰지 마세요. 3만원이라는 돈이 문제가 아닌데 다들 왜 그러는지...
    원글님의 포인트는 그게 아닌데 말이요...
    3만원 아니라 그런 사람에겐 3천원도 아깝네요.
    지인... 쯧쯧

  • 102. ..
    '15.8.25 11:5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요.

  • 103. ..
    '15.8.25 11:5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주인이 음식, 차를 준비하고 초대한 것이 아니니.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요.

  • 104. ..
    '15.8.25 11:54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주인이 음식, 차를 준비하고 초대한 것이 아니니.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서요.

  • 105. ..
    '15.8.25 11:57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주인이 음식, 차를 준비하고 초대한 것이 아니니.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회계 담당이 자꾸 집들이 선물 집들이 선물 들먹인 상황이라 3만원 이하도 웃겨져요.
    회계 담당은 집들이 초대를 하든 안 하든 선물은 챙겨주고 싶나 봅니다.
    회계 담당이 자기 업무에 너무 충실하다보니 지출항목을 놓치기 싫었나 봐요.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서요.

  • 106. ..
    '15.8.25 11:59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주인이 음식, 차를 준비하고 초대한 것이 아니니.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회계 담당이 자꾸 집들이 선물 집들이 선물 들먹인 상황이라 3만원 이하도 웃겨져요.
    회계 담당은 집들이 초대를 하든 안 하든 선물은 챙겨주고 싶나 봅니다.
    회계 담당이 자기 업무에 너무 충실하다보니 지출항목을 놓치기 싫었나 봐요.
    회계 입장에서는 집들이를 하든 안 하든 이사를 했다니 뭐든 인사를 하고 싶었던 걸로 보여요.
    회계와 원글님이 약간의 의견차, 입장차를 보이네요.
    평회원라면 갖지 않을 오지랖은 회계담당은 갖게 되죠.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서요.

  • 107. ..
    '15.8.25 12:00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주인이 음식, 차를 준비하고 초대한 것이 아니니.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회계 담당이 자꾸 집들이 선물 집들이 선물 들먹인 상황이라 3만원 이하도 웃겨져요.
    회계 담당은 집들이 초대를 하든 안 하든 선물은 챙겨주고 싶나 봅니다.
    회계 담당이 자기 업무에 충실하다보니 지출항목을 놓치기 싫었나 봐요.
    회계 입장에서는 집들이를 하든 안 하든 이사를 했다니 뭐든 인사를 하고 싶었던 걸로 보여요.
    회계와 원글님이 약간의 의견차, 입장차를 보이네요.
    평회원라면 갖지 않을 오지랖은 회계담당은 갖게 되죠.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서요.

  • 108. ..
    '15.8.25 12:01 P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집들이가 아니라 집방문이죠.
    주인이 음식, 차를 준비하고 초대한 것이 아니니.
    방문할 때는 음료 정도 사 가고, 이사를 해서 일부러 방문을 한 것이니
    휴지 정도가 적당해요.
    집들이 선물로는 5만원이 적당하고, 집방문 선물로는 3만원이 적당해요.
    휴지 가격으로 치면 2만원도 안 들지만, 현금을 전해줄때는 만원 얻어 3만원은 줘야 하죠.
    회계 담당이 자꾸 집들이 선물 집들이 선물 들먹인 상황이라 3만원 이하도 웃겨져요.
    회계 담당은 집들이 초대를 하든 안 하든 선물은 챙겨주고 싶나 봅니다.
    회계 담당이 자기 업무에 충실하다보니 지출항목을 놓치기 싫었나 봐요.
    회계 입장에서는 집들이를 하든 안 하든 이사를 했다니 뭐든 인사를 하고 싶었던 걸로 보여요.
    회계와 원글님이 약간의 의견차, 입장차를 보이네요.
    평회원라면 갖지 않을 오지랖을 회계담당은 갖게 되죠.

    저도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 아니다 싶으면 3만원만 합니다.
    돌려받을 축의금, 부의금은 5만원 합니다.
    돌려받을 것도 아니라 아깝다 생각들지만, 그 정도는 하는게 우리 정서라서요.

  • 109. ....
    '15.8.25 12:10 PM (1.233.xxx.201)

    원글의 뜻을 파악하고 댓글다는 운동 좀 했음 하네요
    이해력 부족이신 분들이 좀 보이는거 같아요
    원글님이 말하고자하는건 돈 3만원이 아니잖아요

  • 110. 집주인도 그닥 초대하고 싶은 마음이
    '15.8.25 12:59 PM (210.210.xxx.240)

    없으니 저러지,분위기상 어쩔수 없이 초대한거 아닌가요?

    분위기상 거절 못해서 초대한거 같고,분위기상 초대받은 사람은 뭐라도 해야 하는 그런 꽁냥꽁냥한 모임.

    그러니 남의 집 가서 아무것도 못 얻어먹고,

    그러니 돈 3만원에 마음이 꽁냥꽁냥한거죠.

    남의 집 잘 구경했다..하고 그 돈 잊으세요.원글님도 어디서 공짜로 얻어먹었을수도 있으니~

    다른 예가 없는거 보니,모이는 중에 딱 한번 있는 일이였네요.그럼 기분이 더러워도 그냥 넘어가세요.

    그것때문에 모임 빠질 용기는 또 없으시잖아요?

  • 111. wjs...
    '15.8.25 1:18 PM (211.195.xxx.182)

    집에 오라고 하면서 아무것도 준비 안한 집주인도 비정상이고
    이사간집에 각자 15000원씩 부담해 삼만원준거 여기에 풀어내는 원글님도 별로 친하고 싶지않는
    부류입니다.
    친구나 지인......이렇게 표현해야할 사람들이라면
    그사람이 어찌나오든 내 할도리를 한다면 15000정도 휴지사갔다 생각하고
    말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 112. .....
    '15.8.25 1:18 PM (59.15.xxx.242)

    돈 3만원이 문제가 아닌데
    원글님 뭐라하는 댓글들은 뭐지?


    솔직히 같은 상황에서 나같아도 만원이던 2만이던 현금 주고 싶은은 맘은 없겠는데.

    집주인이 좀 많이 얄밉긴 하고 개념이 없는거죠.

    아니면 오라고 하지를 말던가.

  • 113. 동네 놀이터에서
    '15.8.25 1:39 PM (122.34.xxx.138)

    믹스 커피 마시며 수다 떨다 헤어지면 서로 잃는 것도 없이 딱 좋을 정도의 관계네요.
    그 정도의 관계니 원글님이 솔직히 속상했겠다 싶네요.

    정도 의리도 없고 조금도 손해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끼리 모여
    친한 척 전시회 관람이니 남의 집 방문이니 할 거 다하려니
    말이 많고 탈이 생기는 겁니다.
    딱 만오천원 어치의 가치도 안 되는 관계이자
    문화. 정서 공동구매 용도의 모임인 거죠.

    앞으론 모임의 친밀도를 숫자로 치환해서 그 수치에 적당하겠다 싶은 교류만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좋겠네요.

  • 114. 래디쉬
    '15.8.25 1:47 PM (39.118.xxx.42)

    210.210.xxx.240님,

    중간에 제가 댓글로 썼듯이 억지로 그리된 상황이 전혀 아닙니다...
    분위기상 억지로 초대한 것도, 초대된 것과도 전혀 거리가 먼 얘기네요.

    그리고 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만나면서 이건 좀 아니었다, 실망스럽다 하는 모습이 어떻게 없었겠습니까...?
    한 번이든 여러 번이든 참아 넘겨야 하는 것도 생기는 것이 사람과 사람 관계인 것 아니겠어요...?

    이 자리에서 예전에는 또 이런 일이 있었네, 저런 일이 있었네... 함께 보아온 시간들 속 나름 힘들었던 일들을 다 적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제가 좀 속상한 마음에 쓴 본문의 글 이외의 추측하고 넘겨 짚어 모임에 빠질 용기는 없네... 하는 말로 상처는 주지 마세요.

    잠시 속상하고 마음이 잘 다스려 지지 않아 쓴 글로 그런 말까지 들으니 보이지 않는 님에게 많이 서운해지네요...
    사람 사이 부침이 있는 것이 당연하지요... 이번 일도 잘 극복하려 노력하고 싶은 마음에 쓴 글입니다.

    글이란 것이 말로 대화하는 것과 달리 쓰지 않은 상황에 대해 추측하고 오해하게 만드는 소지가 많음을 이해합니다만,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답을 해야할 것 같아 글을 남깁니다.

  • 115. 아무래도
    '15.8.25 1:49 PM (39.120.xxx.76)

    그 회계라는 사람이 그 집 구경이 하고싶었나보네요...ㅎ
    커피는 믹스커피밖에 없었다치고, 과자 한 쪽이라도 안내온 주인도 좀 그렇고, 서로 아는 사이에 남의 집에 들어가 쉬다 와놓고 만오천원 아깝다는 원글님도 좀....그냥 서로 안 만나도 될 인간관계인 듯...

  • 116. 래디쉬
    '15.8.25 1:57 PM (39.118.xxx.42)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집들이가 아니 집방문이었을 뿐이어도 이사한 집에 빈 손으로 가는 모습도 좋지 않아 보이는 것이 일리있다 생각합니다.
    모임 자리에 나가기 전 미리 생각하고 의논하지 않았던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사한 의미에 맞게 미리 준비한 선물을 건넸으면 좋았을텐데, 결국 모든 것이 돈으로 주고 받는 모습에 씁쓸함이 생기고, 돌아오는 길에 집들이의 의미는 뭘까...로 시작한 의문이 좀길게 마음을 괴롭힌 것 같습니다...

  • 117. 래디쉬
    '15.8.25 2:08 PM (39.118.xxx.42)

    인터넷의 특징이겠지만 막상 글을 쓰고 댓글들로 타인의 소리를 들으니 위안이 되는 말을 해 주시는 분들도 있고 사람의 마음을 글 몇 줄에 확 뒤집어 놓아 주시는 분들도 있네요.

    역시 글을 올릴 때 어마어마한 용기를 준비해 놓아야 할것 같아요.

    이사한 지인의 태도에 아쉬움이 컸던 것은 사실이나 물건이 아닌 돈으로나마 해야할 도리를 잘 하고 온 것이니 마음 잘 다스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평안한 하루들 되세요...^^

  • 118. ...
    '15.8.25 2:55 PM (221.151.xxx.79)

    저 사람들 성격이 갑자기 변한 것도 아닐테고 평소에저 저랬을진데 그게 싫었음 멀리하던가 멀 이제와서 새삼스레 집들이의 의미를 곱씹으시는지. 원글님 댓글 읽으면 읽을수록 피곤해 지네요. 회계와 집주인 못지않게 원글님도 실생활에선 기피대상이다에 동의합니다. 결국 댓글들이 집주인하고 회계 욕하게끔 자리 다 깔아놓고 사람사이 부침이 왜 없겠냐 다 안다고 이제사 본인은 마음 다스리겠다니 아주 현자 나셨네요. 자기맘에 안드는 댓글을 꼬박꼬박 아이피 언급하며 할 말 다 하면서 무슨 어마어마한 용기가 필요하다는지.

  • 119. 래디쉬
    '15.8.25 3:11 PM (180.71.xxx.26)

    221.151.xxx.79 님,

    그러게요...
    공격적으로 쓰신 분들에게는 저도 모르는 용기가 솟아나네요...^^
    님처럼 말하는 태도를 가지신 분도 저도 실생활에서 기피대상입니다.
    아.. 이런 기분이군요... 공격에는 공격으로 .... 같은 방식으로 대응해서 좋은 기분은 아니지만 대응안하기에는 정말 기분나쁜 분이라서요...

  • 120. 래디쉬
    '15.8.25 3:17 PM (180.71.xxx.26) - 삭제된댓글

    221.151.xxx.79 님,

    그리고 십 여 년을 보아오다 보니 성격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들도 변합디다...
    그리고 같은 말이라도 요렇게 말하는 님도 참 피곤하군요..

  • 121. 래디쉬
    '15.8.25 3:20 PM (180.71.xxx.26) - 삭제된댓글

    221.151.xxx.79 님,

    그리고 십 여 년을 보아오다 보니 성격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들도 변합디다...

    같은 말이라도 요렇게 말하는 님도 참 피곤하군요..

    댁도 참 현자 나셨네요... 들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안 보이는 공간이라고 말 함부로 하며 살진 맙시다..

    주위에 댁같은 분이 없어서 새삼 감사한 마음입니다.

  • 122. 래디쉬
    '15.8.25 6:12 PM (180.71.xxx.26)

    221.151.xxx.79 님,

    그리고 십 여 년을 보아오다 보니 성격도, 타인에 대한 배려심들도 변합디다...

    님은 인관관계라는 것을 맺지 않고 사나봐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못되먹어서 혼자 사는 사람의 말투라 느껴지네요.

    같은 말이라도 못되먹게 말하는 님, 참 피곤하군요..

    초반 댓글에서도 참 못된게 말하는 사람이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본인이 못된 것을 몰라 계속 못되게 말하고 있으니 좀 알려 드려야겠어요.

    댁도 참 현자 나셨네요~

    들으면 기분이 어떠세요? 안 보이는 공간이라고 말 함부로 하며 살진 맙시다..

    주위에 댁같은 분이 없어서 새삼 엄청 감사한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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