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큐슈 6일 갑니다. 도와주세요

일본여행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5-09-06 20:35:05
시월 말 십일월 초에 큐슈 오박 육일 여행갑니다. 
남편 저 아장아장 걷는 아기랑요~

지금 대략의 계획은 이렇습니다.
후꾸오까로 들어가서 아마도 하룻밤 ㅡ 나가사끼에서 최소 하룻밤 혹 후꾸오까에서 바로 오면 이박 ㅡ 구마모또 일박ㅡ 아소산 보고 근처 구로까와 온천 일박ㅡ  카고시마와 이부스끼 해안라인 일박 하고 나가는 곳이 미야자끼인가 그렇거든요.

이 계획 어떻게 보세요 일본여행 고수님들?

교통편은 렌트카, 기차패스 반반이예요. 
후꾸오까는 얼마나 볼 거리가 많은가요?
저희는 도시 자체에는 그닥 열광하지는 않아서요...그래서 일박을 할 지 아니면 대충 쉬고 바로 나가사끼로 갈 지 아직 못 정했어요.
나가사끼는 역사가 있는 곳이니 찬찬히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최소 일박을 하고 싶구요.
구마모또는 성 말고 또 볼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가고시마는 해안선이 아릅답다고 하던데 그러면 휴양관련 도시인가요?

큐슈는 일본의 맛이라고들 하던데, 추천해 주실 음식이나 식당 있으세요??

참, 일본 호텔이 방이 참 좁잖아요...아기랑 같이 가면 베이비베드를 주나요? 서양에선 당연히 주는데...
아니면 퀸베드있는 방으로라도 업그레이드 해줄까요? 셋이 어떻게 자야하나 그게 문제네요 ㅜㅜ 료칸이라면 상관없지만...
일본여행은 오사까 교또 이렇게 경험있구요. 

너무 두서 없는 질문 죄송합니다. 하나라도 경험 있으시면 풀어봐 주세요...감사합니다^^

아 방사능은...신경안씁니다. 저희는 외국살아요. 외국에선 일본이나 한국이나 똑같은 영향아래 있다고 보기도 하구요;;;
이렇게 말하면 굉장히 거슬려하시는 분들 많으신 거 알아요, 근데 그게 현실이네요 제 3세계에서는요.
이런 말씀 드려 죄송합니다. 여튼 여행 고수분들의 흥미진진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

IP : 89.217.xxx.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쿠오카는
    '15.9.6 9:01 PM (114.205.xxx.184)

    간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아소산은 그냥 그랬고. 호텔 업그레이드 일본은 그런거 없어요. 방크기...대체로 좁지만, 당연히 가격에 따라 다릅니다. 3명 잘만한(정확히는 2.5명이겠죠) 방의 가격대를 예약하면 그리 안좁아요. 싼 방으로 하면 당연히 좁은거고요.

  • 2. 원글
    '15.9.6 9:09 PM (89.217.xxx.2)

    네 방 크기 가격에 따라 다른 거 당연히 알지만요, 아이동반 여행에 일본은 어떤 곳인가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예요. 그리고 재작년 일본여행 때 트윈 아닌 퀸베드 있는 방도 엄청 좁아 놀랐던 기억이 나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3. ...
    '15.9.6 9:21 PM (121.141.xxx.230)

    호텔은 트윈룸으로 하시고 두 침대를 밀어서 연결하시면 아이를 중간에 재우면 떨어지지도 않고 넓게 잘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10월말에 후쿠오카 가는데..마주칠수 있겠군요.. 네이버 네일동? 여기 가심 정보 많아요... 가고싶은 료칸은 이미 예약끝났고 2순위도 가고싶은날은 없어서일정까지 조정했거든요..ㅠㅠ 전 길게는 안가서 다른질문은 패쓰요~~~ 호텔은 트윈룸으로 예약했어요.

  • 4.
    '15.9.6 9:23 PM (118.176.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시기에 후쿠오카 갑니다..원래는 나가사키 갈려고 했는데..진에어 나가사키 직항이 없었져 어쩔 수 없이 후쿠오카로 급변경했는데 원래는 나가사키 4박5일로 북산큐패스로 운젠온천에서 1박 오마바온천에서 1박 사세보 당일치기 나가사키 시내관광이랑 쇼핑 계획이었어요..후쿠오카는 5박6일인데 역시나 북산큐패스로 첫째날 후쿠오키 공항ㅇᆞ

  • 5. 원글
    '15.9.6 9:29 PM (89.217.xxx.2)

    역시..그 방법밖에는 없겠죠? 저희가 아이 데리고 한국이든 일본이든 이번에 처음 가는 거라서요, 뭐든 지 가족 위주인 이 곳과 많이 다를 듯 해서 그 부분이 오히려 긴장되네요;; 저희는 다행히 가고싶은 료칸은 다 예약 했구요, 좁았던 호텔때문에 아이 위해 료칸위주로 예약했어요 ㅋ 네이버 네일동 찾아볼게요. 님도 좋은 여행 하시길 바라요^^

  • 6. 올리브
    '15.9.6 9:30 PM (223.62.xxx.78)

    큐슈호텔방 엄청 넓은데
    침대도4개씩있고

    적어도 내가간 호텔2군대는

  • 7. 원글
    '15.9.6 9:33 PM (89.217.xxx.2)

    헉 침대가 네 개나요?? 사인실도 있나요 호텔에? 어쩌면 큐슈는 혼슈와는 다를 수도 있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8. ....
    '15.9.6 9:41 PM (118.176.xxx.254)

    저도 그때쯤 후쿠오카 5박6일 여행 갑니다.
    원래는 나가사키 4박5일 계획이었기에 운젠쪽 온천료칸 예약을 7월초에 일찍감치 하고
    진에어 나가사키 항공 일정 뜨기만을 기다리던 중 진에어측에서 나가사키 직항을 없앴기에
    어쩔 수 없이 후쿠오카로 급변경하면서 일정까지도 수정했습니다.
    아이 데리고 위 일정은 좀 타이틀해 보입니다.
    저라면 후쿠오카공항에서 구마모토로-아소산-쿠로가와온천-벳부-유후인-하카타
    일정 잡겠습니다. 나가사키는 다음에 나가사키로만
    운젠.오바마온천 사세보. 하우스텐보스 일정으로 하겠구요.
    하카타나 텐진만으로도 2박 이상 돌아다닐 수 있을 정도로 맛집이나 쇼핑 관광 많아요.
    하카타역에 하마카츠 돈까스 하카탸역 9.10층 식당가에 모츠나베, 하카타역 지하1층 하카타일번지
    식당가의 유명 맛집 추천하구요.

  • 9. ....
    '15.9.6 9:48 PM (118.176.xxx.254)

    전 쿠로가와 온천 료칸 예약을 급하게 할려고 보니 왠만한 료칸들은 예약이 벌써 다 끝났더라구요 ㅠㅠ
    쿠로가와 온천의 구로가와소료칸이랑 오다온천의 하나무라료칸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호잔테이 딜럭스룸 일인당 26,300엔짜리 예약했네요.
    아침 7시 비행기로 후쿠오카공항에서 북산큐패스로 쿠로가와 온천 직행해서 쿠로가와 온천에서 1박
    하고 둘째날 아소산에서 관광하고 늦은 횡단버스로 구마모토 도착해서 1박하고 3일째날 구마모토성이랑
    스이젠지정원 관광하고 작년에 너무 맛나게 먹었던 승렬정-카츠레이테이 돈까스 먹고 하카타로 오는
    일정입니다. 하카타에서 3박인데 쇼핑이랑 맛집 순례 계획입니다.

  • 10. 일정이
    '15.9.7 12:19 AM (115.137.xxx.142)

    너무 빡빡해 보여요~~
    규슈 일주를 하시는것 같은데~~~
    차타고 댕기시다 시간 다 보낼듯~

  • 11. 가고시마
    '15.9.7 12:26 AM (183.97.xxx.230)

    가고시마, 미야자키,나가사키,벳부,유후인,구로가와
    다 가보았지만 구로가와 료칸이 젤루 좋았네요.
    네일동에 정보많구요..
    가고시마는 정말 시골 예상하심 됩니다.
    모래찜질 꼭 하시고, 사쿠라지마도 보시구요..
    미야자키에선 선멧세 니치난?이 좋았어요.
    후쿠오카는 도쿄나 오사카보다 호텔이 조금 넓지만
    그래도 비즈니스 호텔로 잡으셨다면 많이 좁습니다^^

  • 12. 일본여행 정말많이 갔네요
    '15.9.7 5:52 AM (182.211.xxx.201) - 삭제된댓글

    어제 귀국하면서 여권보니 (이번엔 유럽-독일) 일본 스탬푸가 진짜 많이 찍혀있네요.

    우선 방사능은 밀어두고 동선이 쫌 빡빡해요. 아이도 있는데 하루종일 운전하다 남편분 쓰러지실까 싶어요.
    왜냐하면 남부큐슈까지 범위가 넓어서요.
    그래도 무리한 일정은 아니예요. 가능하긴하죠.

    우선 일본에서 운전하기로 하셨으면 후쿠오카부터 운전하세요. 처음엔 시내에서 운전을 시작해야 해서 불안하지만 금방 적응되구요.

    후쿠오카-나가사키-운젠(오바마/시마바라)-구마모토-쿠로가와-가고시마-미야자키 정도면 좋겠네요.
    나가사키에서 후쿠오카로 다시 돌아오지 마시고 배로 차까지 이동하는 페리가 있어요. 그거 타면 바다보면서 배두 타구 나름 기억에 남더라구요.
    구마모토는 그냥 잠만 자구 이동했구요 쿠로가와가 진짜 좋았어요. 완전 작은 동네인데 골목골목 저 어렸을 때 울 동네도 생각나구 온천물도 좋아여. 여기 비용에 맞는 료칸 잡아서 숙박하시고 온천메구리하심 좋아요.
    아소산도 차 타고 가면서 천천히 구경하세요. 가다가다 좋은 풍광나오면 사진 안찍더라도 그냥 눈으로만 봐도 좋더라구요. 그래서 예상시간이 훨씬 지나서 숙소 도착하곤 해요.
    가고시마는 정말 시골은 시골예요. 그래서 운전하기 편하고 자연경관이 완전 좋아요.
    예전에 사쿠라지마 섬에 후루사토온천이 있었는데 여기가 물건이었던 곳이예요. 남녀 혼탕인데 가운입고 들어가고 신사가 온천에 있고 눈 앞에 바다가 있는데 엄마아빠도 여기가 젤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붓스키 모래찜질은 그냥 백사장 검은 흙 몸에 덮고 있는건데 전 이건 그냥 그랬어요.
    한국아줌마들은 모래에 묻혀서 한시간 넘게 잘 버틴다고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전 아줌마지만 십분만에 뛰쳐나왔구요.
    미야자키는 가보지 않았는데 편안하게 휴양쪽으로 지낼 수 있는듯하구요.
    만약 후쿠오카에서 빌린 차를 미야자키에서 반납하면 금액이 많이 오르는듯 하구요.

    호텔은 왠만해서는 베이비베드 같은거 서비스 받기 힘드실테구 비싸더라도 넓은 방을 예약하세요.
    그리고 가시려고 하는 기간이 단풍철인거 같은데 호텔이나 자동차 미리미리 예약하시구요.
    쿠로가와 쪽은 예약 거의 끝났을꺼 같구요.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13. 원글
    '15.9.7 5:56 AM (89.217.xxx.2)

    점네개 님 어쩌면 마주칠지도 모르겠어요^^ 저희는 야마시노부 료칸 예약했어요. 핼프보드로 거의 33000엔에 했네요. 호잔테이 딜럭스룸에 핼프보드라면 그 가격에 잘 하신 것 같아요. 저희는 하필 주말이라 어쩔 수 없이ㅠ ㅠ 하카타 역 주변 맛집 정보 저장해 놨어요, 고맙습니다. 나가사키는 정말 찬찬히 봐야 할 듯 한데 저희가 한국에 사는게 아니다 보니 나중에가 언제가 될지 몰라서 ㅠㅠ 유후인은 저희가 기노사끼 온천을 가 봤는데 뭔가 분위기가 비슷해 보여 빼놨거든요. 근데 다들 가시는 걸 보니 또 솔깃하고 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14. 원글
    '15.9.7 5:59 AM (89.217.xxx.2)

    네 115님 저희가 좀 욕심을 내긴 했죠?? 지금 남편과 여러분들의 의견으로 상의중이랍니다... ㅋ
    가고시마 님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들 다 찾아보고 있답니다. 모래찜질은 관심없어 제쳐놨는데 그것도 솔깃해지고 있어요 ㅋㅋ

  • 15. 침대
    '15.9.7 7:43 AM (110.70.xxx.126) - 삭제된댓글

    두 개 붙이지 마세요
    아이 어렸을 때 침대 붙였더니 바닥에 더러운 먼지와 오물이....
    지금도 그 트라우마가 남아있어요 토나오려고 하네요
    그리고 처음있던 그 자리에 완벽 복구하고 나와야 하는데 완벽하게 잘 안돼요 대충 밀고 가면 청소부들 짜증나겠죠

  • 16. ...
    '15.9.7 8:25 AM (1.232.xxx.48)

    규슈가 굉장히 넓은 편이예요.
    후쿠오카는 그냥 일반적인 중소도시랑 비슷하니까 패스하셔도 될 것 같아요.근데 여기 카로노우동이라고 이쓴ㄴ데 맛있습니다.
    나가사키는 구라바엔이나 오우라성당 평화공원 이나사야마 (일본3대야경중 하나로 꼽힙니다. 로프웨이로 이동)이런데 볼 만하고, 하우스텐보스도 있답니다. 카스테라랑 뽀얀 국물이 일품인 짬뽕이 유명한까 꼭 드셔보세요.
    유후인은 약간 모던한 온천마을 느낌이 있고 쿠로가와는 전통적인 느낌? 유후인은 널찍널찍한 편이고 쿠로가와는 길도 구불구불하고 작아요. 저는 둘 다 매우 좋아합니다. 쿠로가와를 더 좋아하는데 여기는 아소랑 같이 묶으시면 될 거예요.
    근데 동선을 정말 잘 짜셔야지 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 쓰실 것 같은데 어지간하면 장거리는 기차이동 추천드려요. 일본이 기차왕국이라 정말 기차가 좋아요. 사람들이 거의 북규슈 레일패스 많이 사는데 미야자키나 가고시마 가실거면 규슈레일패스 사셔야 겠네요. 저라면 거의 레일패스 중심으로 여정을 짜고 되도록 렌트카는 이용안 할 것 같습니다. 렌트카는 기차가 닿기 힘든 곳등을 여행할 때나 쓰거든요. 저는.
    아기도 있으니 천천히 구경하고 쉬면서 하심이 좋을 듯해요.

  • 17. ....
    '15.9.7 10:29 AM (211.193.xxx.111)

    하카타에 숙박하실려면 셔튼호텔 하카타시티 추천합니다.
    미국계 호텔 체인이라 나무바닥에 룸도 화장실도 넓직해요..
    패밀리룸 같은 경우는 정말 넓기에 3인 가족일 경우 충분하구요..
    하루 정도만 묵을 경우는 할리우드트윈룸 정도여도 괜찮습니다.
    오다온천의 야마시노부도 예약 리스트에 넣었다가 최종적으로
    쿠로가와온천의 객실탕 노천탕 딜럭스룸과 한국인 직원 있다는
    호잔테이로 결정했습니다. 우리는 주중이라 그나마 저렴한 가격이네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아마 큐슈 하늘 아래 어디서에쯤 한번 스쳐 지나 갈 인연일 수도 있겠네요..
    젊은 부부가 아이 데리고 여행하시는 분들 유심히 보게 될것 같습니다^^

  • 18. 원글
    '15.9.19 4:00 AM (178.39.xxx.140)

    점 네개 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주신 정보들 모두모두 잘 저장해놓고 계획에 참고했습니다. 저는 점 네개 님이 어떤 분이실지 전혀 모르지만은 여행 중 한국분들 만나면 그냥 감사한 마음이 들 것 같아요. 답글이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좋은 여행 하시고 재충전 잘 하시길 바랄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09 친정 옆으로 이사왔어요 12 컴맹 2015/09/15 3,655
482208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22 싱글이 2015/09/15 2,237
482207 과체중 초등아이 어느 운동이 좋을까요 7 운동 2015/09/15 1,469
482206 국어 자신있는 분 모심. 복숭아 육즙?? 과즙??? 49 논란 2015/09/15 1,722
482205 갈비찜 양념재서 파는곳 아시는 분~ 1 궁금 2015/09/15 874
482204 방치부모 경험담 7 어찌저러냐 2015/09/15 2,963
482203 10개월된 푸들 새 가족이 필요해요 3 appleg.. 2015/09/15 1,677
482202 뷰티인사이드 2 ^^ 2015/09/15 1,735
482201 구로고대병원 신장내과 어떤가요? 플레이모빌 2015/09/15 1,818
482200 여섯살 아들의 식습관이 걱정이에요.. 2 ... 2015/09/15 1,337
482199 문화재위, 궁 스테이 '보류' 결정…˝신중히 접근해야˝(종합) 49 세우실 2015/09/15 858
482198 비비랑 파운데이션 색 느낌이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가 뭔가요? 3 ... 2015/09/15 1,614
482197 교정하고 오래 되신 분들 좀 봐주세요. 3 .. 2015/09/15 1,712
482196 돼지감자 달인 물. 애 먹여도 될까요? 2 ... 2015/09/15 1,613
482195 남자들은 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나요? 16 ㅇㅇ 2015/09/15 2,906
482194 노동부장관은 1억2천만원 받으면서......jpg 3 참맛 2015/09/15 1,110
482193 여기 저기서 수시 얘기에 2 심난하네요 2015/09/15 1,165
482192 (펌)손연재 세계선수권 대회 스페인 해설 내용 12 ... 2015/09/15 6,296
482191 초등학교 교사 사립이 월급 더 많나요? 2 dsds 2015/09/15 5,214
482190 백종원이는 요리를 잘해서 TV 나오겠지만 왜 셰프라 안부르는지?.. 49 .... 2015/09/15 5,553
482189 일기는 일기장에 3 일기장 2015/09/15 728
482188 이기사 보셨나요 ' 재호 군이 겪은 지옥의 34시간' 8 음음 2015/09/15 2,895
482187 직장동료가 제게 9 40대녀 2015/09/15 2,414
482186 산케이, 한국 대법원 40년 전 재일교포 간첩단 사건 무죄 확정.. 참맛 2015/09/15 495
482185 해외 의학 학회에 임상심리사가 따라가는게 흔한 일인가요? 6 2015/09/1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