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녀**교라는 종교..이제혼란이와요

조회수 : 16,017
작성일 : 2013-11-13 13:46:32
딸애 친구엄마가있어요이이혼했고 남친있고 그남친이라는 사람이
이 엄마애들에게 옷이며 가구들 무지 해주고ᆢ
철없는 울딸은
친구가 번쩍하니 입고 다니는 것을 부러워하구요

사실전 그친구엄마의 처신을 속으로 아니다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이혼했지만ᆢ

근데 그엄마ᆞ
제게 남녀오랑교라는 교를 권해요
제가ᆢ사실
상황이 많이 힘들어있어서
기도하라는겁니다

전 그종교가 사이비라 알고있어 전혀 맘이 없어요
사이비ᆢ 제 판단입니다


근데 어제 그엄마가 전화가 와서
전남편이랑 다시 합칠거라고ᆢ
기도하고있다고ᆢ
곧 이뤄질것같다고ᆢ

주말에 남녀ᆢ교 총회가있으니
함께가자합니다

그엄마는 제게 거짓말을 하는것같은 느낌받았구요
그치만 이제 한번가볼까ᆢ 하는 마음이 얼핏 지나가네요
제가 맘이 너무 약해있는거지요?

맘님들 얘기를 듣고싶습니다
IP : 115.139.xxx.5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1.13 1:49 PM (110.15.xxx.63)

    왜 고민하세요 나가지 마세요

  • 2. 그게...
    '13.11.13 1:50 PM (125.128.xxx.232)

    남묘호랑교... 아닌가요?

  • 3. ..
    '13.11.13 1:52 PM (222.107.xxx.147)

    님 생각이 맞습니다.
    가지 마세요.

  • 4. ..
    '13.11.13 1:53 PM (125.133.xxx.102)

    같이 어울리지 마세요
    제가 종교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저기 다니면서 교리 읽고 100만가지 질문을 하고 다녔는데..
    (개인적인 생각) 태클걸지마세요
    불교. 천주교 말고는 다....별로

  • 5. 가지 마세요
    '13.11.13 1:53 PM (211.114.xxx.169)

    남묘호렌게쿄 라고 합니다.
    원글님 맘이 많이 힘드신가봐요.

    그래두 가지 마세요.
    그 엄마가 자꾸 권하면 연락을 아예 하지 마세요.

    내가 사정이 좋지 않을 때는
    이것저것 하려고 하지 말고
    잠시 숨을 고르는 게 정말 필요해요.

  • 6. 헐,,,,,,
    '13.11.13 1:53 PM (183.101.xxx.9)

    고민도 하지마세요.,.큰일나요
    인터넷으로 잘 검색이라도 해보시면 이상한데인거 금방 아실거에요

  • 7. **
    '13.11.13 2:0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남묘호렌게쿄를 어릴때 엄마가 믿었어요, 외가쪽이 이 종교를 믿었거든요,
    저희집은 엄라 안믿고 관뒀지만 외삼촌이나 외사촌 포함 외가쪽으로는 수십년쨰 아직도 믿고 있어요,
    그렇게 사이비 종교는 아니구요, 이게 불교 용어를 일본식 발음 한겁니다,
    근데 석가모니를 믿어라기보다는 일본 지도자를 추종하라는게 더 강해서 사이비의 의심도 받고 있는데
    재산 말아먹고 이런거 아닙니다, 단지 기독교처럼 자꾸 모임에 나오라 그런게 좀 많아요,
    그러니 가기 싫으면 가지 마세요, 한번 가면 자꾸 오라고 해서 귀찮을수 있습니다,

  • 8. 위에 헐님!
    '13.11.13 2:13 PM (121.181.xxx.208)

    인터넷의 내용이 모두진실은 아닙니다. 종교를 정확히 판단하시려면 한국sgi를 치시면 홈페이지로 들

    어갈 수가 있는데 거기서 내용을 보시고 올바른 판단을 하시는 게 좋을것 같습니다.

  • 9. 저요
    '13.11.13 2:21 PM (211.114.xxx.169)

    종교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내세와 절대자가 없잖아요.

    그러면서도 교주는 신격화하고.
    뭐하러 마음도 복잡한데 이런델 나가나요.

  • 10. 흠...
    '13.11.13 2:37 PM (180.233.xxx.163)

    종교단체 이름도 제대로 모르면서 사이비란 판단은 무얼 근거로 하셨는지? 남녀 오랑교가 뭡니까? 그 종교에 대해서 판단할 만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전혀 없어 보이는데 무얼 갖고 판단을 했다는건가요?

  • 11. ^^
    '13.11.13 2:39 PM (61.103.xxx.100)

    겉만 불교지 불교가 아닙니다
    그야말로 사이비
    불교의 선함이 거기 어디에 있나요
    저주하고 벌받고 보복하고... 이런식으로 겁주면서 붙어있게 만드는 방법을 쓰던데요

  • 12. 기도
    '13.11.13 2:39 PM (182.226.xxx.58)

    간절히 기도하면 이루어지는 마인드컨트롤 개념의 종교입니다.
    어차피 들어가셔서 실체를 깨닫게 될 때엔 일본에 부지런히 재산 헌납한 자신을 느끼실 겁니다.

    그럴바엔 댁에서 조용한 시간에
    명상으로.. 불경법전 읊으세요.

    어차피 남녀호랑게교가 불경 중 한 구문이에요.

  • 13. 가족
    '13.11.13 2:54 PM (112.151.xxx.148)

    친척 대부분이 믿고 있고 친구 중에서도 믿는 친구가 많아 저도 권유 많이 받았어요
    별 관심도 없고 종교 믿는 사람이 아니라 철저히 거부했고 더 권유는 안해요
    삼촌이 지부장 같은 지위에 있어서 얘기 해봤는데 강권하고 안믿으면 어쩌고 하는 것들은 가까이 하지 말랍니다
    그런 사람은 기독교에도 있고 어느 종교에나 있으니 그 단면만 보고 사이비니 뭐니 하지 말라구요
    종교 안믿는 사람이 보면 남묘호랭게쿄나 기독교나 똑같아 뵙니다

  • 14. ㅡㅡㅡ
    '13.11.13 3:52 PM (175.204.xxx.232)

    모든 종교는 사이비죠.
    그런데 전생이니 업이니 하는 윤회설은 예외?
    여러 종교의 내세관중에서 윤회설이 제일 황당무계하고 비과학적입니다만,,

  • 15. ㅍㅎㅎㅎㅎ
    '13.11.13 4:17 PM (58.236.xxx.201)

    남녀오랑교라서 한참 웃었네요
    에휴 진짜 무식. 진짜 뭐 제대로 된 이름이나 알고 여기 글올리던가 말던가 하시지...
    전에 저 알던 분이 여기 다녔는데 저한테 페이퍼주고 그래서 봤는데 뭐 그 종교 특별히
    이상하진 않던데요..개신교가 아니면 다 사이비인가요??
    개신교나 남묘호란게교나...

  • 16. --
    '13.11.13 8:48 PM (118.36.xxx.253)

    한국 SGI라고 구로쪽에 가면 어마어마하게 회관 지어놓고 있죠
    본채건물에 또 이케다관인가 하는 지들 교주 사진 대빵만하게 걸려있는 회관도 있고
    그냥 일본 불교려니 했는데 이케다관인지 이게 다 관인지 암튼 그 유리가 번쩍번쩍하는 회관에서
    교주님 사진 걸어놓고 교주님이 찍으신 사진전이라며 전시회하고 하는거 보니까
    통일교나 니나 내나 싶던데요. 통일교 교인들도 해는 안끼쳐요 ㅋ

  • 17. ..
    '13.11.13 8:51 PM (211.244.xxx.113)

    양자물리학에서는 불교의 윤회론에 긍정적이지요.

  • 18. --
    '13.11.13 8:52 PM (118.36.xxx.253)

    아, 그리고, 자꾸 그 인근에 믿는 사람들이 자기네 소식지 나눠줘서 화광신문 이라고
    몇번 읽어봤는데
    교주 신격화 맞던데요. 무늬만 불교지 이케다님 찬양

  • 19. F94
    '13.11.13 9:09 PM (211.247.xxx.205)

    양자물리학이 윤회론에 긍정적인게 아니라 양자물리학을 아전인수로 해석해서
    윤회론이라는 황당한 결론으로 둔갑시키는 뉴에이지 사상가들이 있는거겠죠.
    뉴에이지과학이 물리학등 과학용어를 쓰기 때문에 기성종교보다 그럴듯할지는 모르겠지만
    뉴에이지과학은 물리학계에서 명함도 못내미는 사이비과학입니다.
    아니면 신흥종교이거나...

    증거도 없고, 논리적인 타당성도 갖추지 못하고 개연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윤회론이 양자물리학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주장은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이 과학계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주장만큼이나 황당한 주장입니다.
    모든 종교에서 주장하는 내세관이나 영혼설이 기본적으로 고대 그리스의 물활론과 관계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물활론은 생기론과 마찬가지로 과학에서 철폐된 고대 철학사상입니다.
    물활론은 양자물리학이든 유전자 생물학이든간에 과학의 어떤분야에서도 발붙일곳이 없어요.
    과학의 현실은 학문의 진보와 함께 인간이라는 존재는 그저 고기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것 그리고
    그 이상은 없다는게 점점 더 확실해지고 있어요.

  • 20. 패랭이꽃
    '13.11.13 10:51 PM (200.82.xxx.88)

    20년 전에 일본식 옷을 입고 동방요배 하는거 봤네요.
    82 댓글보니 이제 한국에 깊숙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 21.
    '13.11.13 11:54 PM (211.192.xxx.132)

    남묘호렌게쿄는 극우파인 '공명당(코메이토)'와 관련이 있는 종파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으로서 양심이 있으면 따르지 말아야 할 종파인 거죠. 지역에 따라서는 장사도 시키고 헌금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개인을 숭배하는 사상이나 종파는 멀리하세요.

  • 22. ....
    '13.11.14 1:51 AM (211.217.xxx.101)

    종교는 가급적 멀리하세요
    맨 첫번째 댓글이 맞아요
    나약하고 힘든 사람들한테 세상이 가만두지않아요 그중 하나가 종교라는 이름의 것들이고요
    본래 교회에 다니던 애들이 이단에 잘 빠지고 그러더라고요
    요즘 남자들 이단에 빠진 여자 결혼 대상자로 금기시하고요
    교회다니는 여자도 정말 싫어해요
    저 선볼때마다 남자들 꼭 물어보는게 교회다니냐고 그랬어요
    안다닌다 그러면 좋아하고요
    그리고 길가에서 도 믿으세요 물어보는거 다른사람이 하는걸 봤는데
    인생 안풀린다 그러면 조상한테 액땜해야된다고 제사지내야된다고 그래요
    제사 지내고 돈받는게 목적이예요
    돈이 목적이니
    암튼 종교는 좀 멀리하세요
    차라리 성당에 가세요

  • 23. 음.
    '13.11.14 2:45 AM (115.140.xxx.221)

    법화경은 좋은 글이겠죠.
    그냥 집에서 혼자 읽으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사이비스런 종교 확실하구요.
    주변사람 피곤하게 하는 종교입니다.
    그런 식으로 전도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
    상대방의 약한점을 쑤셔대거나 배려해주는척하며 전도해요.
    결코 바른 거 아닙니다.
    그냥 돈 잃고 시간낭비하는 정도가 아니고
    내 영이 탁해지고 더럽혀지는겁니다.

    혹시라도 마음의지할 곳 없고 기도하고 싶으시다면 성당에 가세요.
    하느님 믿는다고 해서 내게 닥칠 나쁜 일들이 안오는거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내가 힘들때
    내 옆에서 더 아파해주시는 주님이 계시고
    기도의 힘으로 긍정적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거죠.

    남묘호렌게교 외치면
    있던 병도 없어지고 일가화락이룰수 있다고 하는 종교입니다.
    개신교를 너무 싫어하고 개신교보다도 더 다른 종교를 인정안하죠.

  • 24. 남묘호렌게교
    '13.11.14 2:51 AM (173.172.xxx.134)

    나무묘법연화경이란 말의 일어 입니다.
    일본에서 시작한 불교의 한 줄기라 할 수 있는데,
    모든 신앙이 그 주체보다는 믿는 사람들의 행동으로 평가되기도 하는 것 같더군요.

    종교는 자유라는 법이 왜 있겠어요?
    스스로 원치 않으시면 가지 마세요.
    신앙으로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 25. 패랭이꽃
    '13.11.14 3:09 AM (200.82.xxx.88)

    김훈의 '칼의 노래' 읽어보면 조선을 침입한 왜의 배마다 '나무묘법 연화경'이라는 깃발이 있었다라는 구절이 있어요. 교주는 니찌렌(일련), 일련정종, 천리교로도 알려져 있죠. 구복적인 종교로 저소득층에 깊이 파고든 것으로 알고 있어요.

  • 26. 합정역
    '13.11.14 3:14 AM (124.54.xxx.17)

    합정역에 가면 웬 상태 안좋은 아주머니가 남묘호랑갱교 믿으라고 소리질러요.
    가까이 하지 않으심이-----

  • 27. 자하리
    '13.11.14 3:43 AM (178.59.xxx.27)

    예전에 마클이었나 거기서 저 종교 신도를 아내로 둔 남자가 올린 글 있었는데, 지금 찾으려니 못찾겠네요.
    그 때 댓글 상당히 많이 달렸었는데, 생각나는 내용만 적어보자면, 신자 은근히 많고, 글 올라오면 꼭 옹호글 올리는데 본인이 신자란 이야기는 안하고, 꼭 우리 이모가, 우리 시모가, 우리 친척이 믿는데 전혀 사이비 아니고 강요도 아니고 좋더라. 이렇게들 올린다고 하던 기억이 나요.

  • 28. 일본에서 들어온 종교
    '13.11.14 3:53 AM (72.213.xxx.130)

    일본에 잡신 믿는 종교가 많아요. 불교와 토착신이 결합되어 탄생한 여러 종교 중의 하나임.

  • 29. 하나님의 교회
    '13.11.14 7:33 AM (211.217.xxx.101)

    하나님의 교회라고 서초동 대법원 앞 큰 건물 지은곳 있죠
    거기도 가시면 안됩니다
    교회다니다 그쪽으로 빠진 제 친구가 저 전도한다고 저 가봤었는데요
    거기도 하나님이 암튼 예수님이 실제로 계세요
    한 개인을 예수님이라고 모시고있어요
    제 좋아하던 친구 거기에 빠져서 길거리에서 전도하고있고 안타까워요
    암튼 궁금하신 분들 거기가 그런곳인거 알려드려요
    개인을 신으로 모시고있는 곳이예요
    꼭 가지마세요
    개인적으로 종교는 모두다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 30. ㅇㅇ
    '13.11.14 7:53 AM (1.247.xxx.83)

    교주를 신격화 하는게 사이비지 뭔가요?
    우리나라 사이비 종교들 죄다 교주 신격화
    시키면서 사기 치는거구만
    돈 가져다 바치는게 아니라도
    신도 아닌 개인을 신격화하는것 자체가 사이비
    그리고 할게 없어서 일본사람을 신격화하는
    종교를 믿다니 이해가 안가요

  • 31. 다크하프
    '13.11.14 9:25 AM (203.219.xxx.146)

    남녀합일교인줄 알고 혹해서 들어왔더니...

  • 32. ㅋㅋ
    '13.11.14 9:58 AM (14.37.xxx.5)

    댓그레.. 일본말로 해야 한다는데서..빵 터졌어요. ㅋㅋ
    나같은 사람은 믿으라고 해도 귀찮아서.. ㅋ

  • 33. 남녀
    '13.11.14 10:03 AM (125.186.xxx.25)

    남녀호랑이교인지 뭔지. .

    근데 그런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 34. 사이비
    '13.11.14 10:15 AM (211.224.xxx.36)

    거 사이비 같아요 맨날 주문 외우고 분위기 이상하던데요 함 가봤거등요

    글구 단월드인지 단학인지 거기도 기수련 한다 해놓고선 이상한 수련 보내고 돈 뜯어내고

    조심하세요

  • 35. 저도
    '13.11.14 10:21 AM (203.230.xxx.2)

    저도 참 힘들게 몇년을 살긴 했습니다만..전 종교를 믿으라고 하면 천주교 아님 불교 믿을거에요...이상한 종교에 눈돌리지 마세요....

  • 36. 댓글보다보니
    '13.11.14 10:29 AM (211.187.xxx.33)

    저 종교 이케다개인종교 맞구요
    세월이 지나니 사이비아니고 이제 종교로 자리잡는분위기군요.
    거짓말도 세월지나면 진실이 된다더니 댓글보니 그런분들 많군요

  • 37. 아그배나무
    '13.11.14 10:38 AM (152.99.xxx.73)

    어릴때 몇년 다녔습니다.. "남묘호렝게교"를 계속해서 외우면 소원이나 질병치료 등이 된다는 종교입니다. 즉 단순한 저차원의 기복신앙이죠. 하기사 우리나라 최대 불교종단 인 조계종도 영가천도니 49재니 해서 망자의 극락왕생을 빌어주고 돈 벌죠.. 생각해 보면 기복신앙이란 인간의 나약한 면을 공격해서 돈 버는 수단에 다름 아닙니다. 교회목사들이 십일조나 헌금 내면 하늘나라에 복을 쌓는 것이고 내지 않으면 하나님의 돈을 삥땅치는 것이다 라고 협박하는 것도 같은 저속한 차원의 돈벌이입니다.. 그리고 부처님은 윤회를 말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윤회는 부처님 이전에 힌두교나 브라만교 사상이었는데 그걸 부처님 사후에 후세사람들이 도입한 것이고요.. 부처님은 철저히 깨달음 후에 오직 "연기사상" 만을 주장하셨답니다.. 모든 것은 원인과 결과가 있고 우주 삼라만상이 연기에 의해 생멸을 거듭하는데 부처가 되면 이 연기를 끊고 대평화를 얻을수 있다고 하신것이죠... 스티븐 호킹 박사는 지옥과 천국이란 "암흑을 두려워하는 어른들이 만들어낸 동화" 라고 했습니다.. 전 이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38.
    '13.11.14 10:45 AM (74.72.xxx.110)

    종교는 억압받는 피조물들의 한숨이요 심장없는 세상의 심장이며 영혼없는 상태의 영혼이다. 이는 인민의 아편이다. 마르크스.

  • 39. ㅇㅇㅇ
    '13.11.14 10:49 AM (203.251.xxx.119)

    사이비는 아니고 일본에서 건너온 종교입니다.
    한국에서 한국SGI라는 간판을 걸고 문화활동을 하며 사람들을 끌어모으죠.
    우리나라 사람은 한국SGI가 그냥 문화단체인줄 아는데 남녀호랭교를 일컽는 종교단체입니다.
    그냥 남녀호랭교라하면 거부감이 이니까 한국SGI내세워 활동하면서 사람을 자연스럽게 문화활동하며 서로 만나고 하면서 종교를 알리는 종교입니다.
    우리나라에 굉장히 많은 한국SGI 건물이 있어요.
    막대한 자금력으로 반듯한 큰 건물을 짓고 활동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대중화된 종교입니다.
    우리나라에 건너와서 초기 남녀호랑교로 알려졌고 지금은 지금은 한국SGI라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40. ..
    '13.11.14 11:10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어릴때 남녀호랑나비라고 알았었는데ㅎ

  • 41. ㅋㅋㅋ
    '13.11.14 12:01 PM (175.196.xxx.147)

    남녀오랑교에서 뻥 터졌어요. 근데 어떤 종교인지 바로 알겠다는...저도 일본에서 건너온 이단으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주변에 있고 신도수가 많은거 알고 놀랐어요. 하나님의 교회도 울 동네에 아예 판깔고 전도하던데요. 아무리 어떤 종교가 좋다고 해도 마음이 끌리지 않으면 몸 담지 마세요. 내 의지의 문제인거지 그 사람들이 억지로 납치 하지 않는 이상 거절하면 돼요. 지금 가장 문제는 님의 힘든 마음이고 그래서 옆에서 더 적극적으로 전도하는것 같네요. 힘들때는 얼굴에 표가 나는지 걸어가기만 해도 기가 막히게 붙더라고요.

  • 42. ...
    '13.11.14 12:23 PM (175.114.xxx.238)

    나쁜 짓 하지 말구 착하게 살자...남을 돕고 남에게 해를 입히지 말자...이러면 전 좋은 종교 같아요. 솔직히 인간이 다양한 만큼 종교도 다양할 수 밖에 없는거구..세계종교로 인정받았다 뿐이지 신흥종교랑 다를바 없는 개신교도 있으니...사이언톨로지나 크리스천 사이언스나...뉴에이지 종교를 겁내는 구종교가 있을 뿐. 가 거기서 거기라 생각합니다. 뭘 믿든지 믿는 자가 중심 갖구 이성적 판단으로 제대로 믿었음 좋겠어요. 이웃이나 방해안하구 믿어주면 감사할 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236 이혼 후 아이 전학 및 거처 의논 2 실질적 조언.. 2013/12/08 1,329
328235 비리가 많았는데 살아 남은 정치인 4 궁금해요 2013/12/08 743
328234 아줌마 나이대에 들어서면서 성격이 변하고 있는데 ...... 1 합격 2013/12/08 1,051
328233 송강호 “‘변호인’ 후 작품섭외 끊겨, 데뷔 후 처음” 53 ㅇㅇㅇ 2013/12/08 9,701
328232 남편이 암코양이하고 연애를 하네요.^^ 3 높은하늘 2013/12/08 2,229
328231 연아 예전 영상 보는데, 해설 듣는 것도 참 재밌어요. 나라마다.. 6 ........ 2013/12/08 1,591
328230 연아 앞에서 전국민이 큰절한번 올렸으면 좋겠어요. 54 2013/12/08 3,580
328229 김우빈 좋아하는 분~~ 7 .. 2013/12/08 1,469
328228 희대의 사기녀 멜론은 어찌지낼까요 14 아이오 2013/12/08 4,823
328227 앗 슈퍼맨 언제부터 시작했어요? .. 2013/12/08 639
328226 사골 가격 좀 질문할게요~ 2 ㄹㄹㄹㄹ 2013/12/08 1,221
328225 에이급수학 어떤 학생들이 공부해야할까요 9 중1 2013/12/08 5,823
328224 배추 절이기 어떻게 하세요? 6 해수 2013/12/08 6,169
328223 젓갈을 담가보고싶어요 3 김치가좋아 2013/12/08 982
328222 냉동딸기를 어떻게해야할까요 12 희망은 희망.. 2013/12/08 1,503
328221 시판 된장 중에서 맛있는것좀 추천해주세요 17 보글보글 2013/12/08 3,226
328220 출산하고 얼마동안 티비나 휴대폰 보면 안되나요? 1 ..... 2013/12/08 669
328219 김치볶음 맛있게 하는법요~ 14 초보 2013/12/08 3,263
328218 거제에서 여수까지 가는방법 어떤게 좋을까요? 1 거제 2013/12/08 1,542
328217 레미제라블 완역본 읽으신 분 계세요? 9 ... 2013/12/08 1,159
328216 밴드가 뭔가요 ?? 6 혼자 사는 .. 2013/12/08 1,825
328215 고구마 전분으로 뭘 만들 수 있을까요? 2 흠냐 2013/12/08 766
328214 빨래를 하면 양말이 자꾸 짝짝이예요 21 ㅏㅏ 2013/12/08 2,093
328213 서로 뽐내려다 다친 여성보더들 우꼬살자 2013/12/08 659
328212 B형 여자분 대체로 성격 어떠한가요? 37 ^^* 2013/12/08 6,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