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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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러브 (두유 두부 제조기)어떤가요??
남편이 두유(베지밀)를 좋아하고 저는 두부종류를 너무 좋아합니다
국산콩 두부한모에 3-4천원하는 실정이니
직접 두부나 두유(특히 콩국수^^) 마음껏 만들어 먹을까 싶은데
소이러브라는 제품 어떤가요?
지금 g.s홈쇼핑하는데
몇달전에 보고선 신랑한테 허락 받긴 했는데...
사도 될까요??
초보 새댁의 갈등 ㅡㅡ;;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살림물음표] 샘키즈 수납가구 어떤가.. 2010-03-02
- [살림물음표] 소이러브 (두유 두부 .. 10 2010-01-05
1. 둘리맘
'10.1.5 3:19 PM가전 제품이라는게 사용자와 코드가 잘 맞아야 하더라구요.
소이러브는 일단 한 번 만드는 양이 두부 반보크기라 한 번에 음식을 하기엔 넘 적어요.
님처럼 두부를 좋아해서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더 더욱 적구요.
저라면 감기몰인가에서 본 두부도 되는 믹서기가 있더라구요.소이러브는 길쭉한게 세척하기도 좀 불편해요.
고운망만 있으면 굳이 소이러브 필요없구요 구입하신다면 소이러브는 좀 불편하실 거에요.
거기서 쓰는 죽 이유식 두유도 아주 묽게만 되구요 좀 진하게 하려면 내용물이 가열선에서 타 버려요.분쇄믹서착즙도되는 걸 보니 그 제품이 더 쓰기가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빅마마 이혜정씨가 선전하던데 검색해서 한 번 소이러브하고 비교해 보세요.
소이러브의 가장 큰 단 점은 한 번에 만드는 양이 너무 적어요
연달아 만들기엔 시간이 넘 걸리고.....2. 기린마마
'10.1.5 3:22 PM아^^ 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주문시간이 다 되가서 조마조마 했는데 이젠 미련을 버려도 되겟어용 힛
너무 상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3. 민구맘
'10.1.5 3:25 PM다른 점들은 위에 둘리맘님이 잘 써주셨고요.
전 불만사항만 말하자면...세척이 불편합니다. 정말 불편해요.
그게 제일 불만이고 안쓰고 있는 이유에요.
요즘 유행하는 직화바베큐오븐...세척불편하다 해도 전 편하게 세척불편한지 하나 모르고 쓰는데
이 소이러브는 세척이 정말 불편하고 또 그 결과물이 정말 별로입니다. 아마 깨끗이 닦이지 않으니 닦아도 닦은것 같지 않아 더 불만이 큰것일지도..^^;
망에서 콩찌꺼기가 잘 빠지지도 않고 열심히 세척해서 뺀다해도 자욱이 남아서 지저분합니다.
소이러브 본체 내부도 깨끗하게 잘 닦이지 않아요.
전기제품인지라 물에 담궈서 속시원하게 북북 닦을 수도 없고요.
제가 사본 부엌용 전기제품중에 제일 비추합니다.4. 낭만고양이
'10.1.5 3:56 PM차라리 휴롬 사셔서 쥬스도 해먹고 두부도 해드세요~^^ 휴롬으로 콩즙내고 비지찌게 끓여먹었는데 확실히 국산콩으로 직접만든 두부는 사먹는 두부랑 비교가 안되게 고소하더라구요.^^
5. 키위
'10.1.5 5:03 PM저도 작년 초에 한참 고민하다가 휴롬으로 구매했답니다.. 소이러브 후기를 보면 진한것말고 묽은 두유에 만족하는 사람들은 그냥 쓰지만 두부는 비추라고 합니다.. 세척도 불편하다는 소문이 있어서 ..저는 돈좀 더써서 휴롬으로 구매했는데..만족합니다.. 두부도 잘만들어지고 두유도 농도 조절할수있고 녹즙기능도 되고,,여러 요리에 응용할수 있어서 만족입니다..
한번사면 사용빈도도 많고 오래 사용할수 있는것으로 장만하는게 좋을것 같아..저는 휴롬으로 샀는데..후회없는 가전 1호가 되었네요..소형가전중에 제일 많이 쓰는것 같아요..6. 레이첼
'10.1.5 6:14 PM저는 잘 쓰고 있네요. 망은요, 칫솔로 사용하자마자 흐르는 물에 휘리릭 닦으면 되니 크게 안 불편하던데요. 2일에 한번 정도 두유만들어요. 두부는 너무 양이 작은 거 같아 패스. 저는 두 아이 두유만들어 먹이려는 용도라 만족이고 쌀음료도 되고 죽도 되어 가끔 사용. 1700cc가 양이 작은 건가요? 만들어 놓으면 이틀은 먹는데..너무 많이해 오래 먹으면 신선도 떨어지고 더 안좋을 거 같아요. 한가지 팁을 드리면, 설명서에는 생콩을 넣으라하는데 불린콩을 설명서 양보다 약간 더 많이 넣으세요. 아주 잘 갈려 찌꺼기 거의 안 생깁니다.
7. Royalblue
'10.1.5 6:24 PM저 사고 2번 사용하고 보관중입니다.
반값에 가져갓요 ㅠㅠ8. 울땡이
'10.1.5 7:51 PM저도 생각보다 별로인것같아요...
아이 이유식하면서 두부만들어주고 할려고샀는데..
생각보다 두부만드는게 그렇게 어렵거나 하지는않은데 만드는것에비해서 넘 양도 적고 그래서 잘안쓰게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두번쓰고그냥 다시 팔아버렸어요..
소형가전에 무지 욕심많아서 왠만한거 다가지고있고 그냥 쟁여놓고있는 스타일인데 이거는 정말 안쓸듯해서 팔았어요..
잘생각해보고 구입하세요..9. 해피
'10.1.5 10:48 PM저는 집에서 그냥 손으로 만들었는데 굉장히 쉽던데요
인터넷에 두부만들기 치면 나오던데요
간단히 알려드리면 콩 불려 믹서기에 곱게갈고 주머니에 넣고 쭉 짜서 큰 곰탕냄비에 끊여요
끊을정도되면 자리뜨면 안되구요 그자리에서 나무주걱으로 살살 져어요
져으면서 끊으면 얼른불을꺼요 그리고 간수쬐끔씩 넣어가며 져주면 몽글몽글 하게
되거든요 그럼 다 된거예요 두부판이 없으면 집에 소쿠리 같은거 넣고 보자기 깔고 그 위에
부어요 그런다음 십자로 두부를 감싸세요 집에 돌솥있으면 그 위에 한 2~3분정도 올려놓으면
끝~ 모르시면 저 한테 쪽지 보내세요~10. 기린마마
'10.1.6 3:44 PM다들 너무 소중한 정보에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들 부자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