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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와 진경 다 보고 나니..

인간에대해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6-05-30 13:06:37

둘만 나오는 프로 처음 보는데 느껴지는게 많네요

이소라가 타고난 성격도 있지만 워낙 가진게 많은 사람이라 느긋하고 경쟁심도 없고

어딜가나 이쁘다 멋지다 주목받아 인기있고 본인도 평생 그런 대접과 도움 받는데 익숙하니

사람자체가 무한 긍정적 때론 푼수같을정도로 천진난만 해맑은 구석이 있는 반면

 

우리가 보기엔 홍진경이 성공하고 정말 많이 갖춘듯한데

본인은 시작점부터 워낙 비교당하고 (주위 쟁쟁한 모델 인물들에) 

본인이 원하던 길은 욕심만큼 외모와 가진것이 따라주질 않다보니 정말 많이 애쓰고

결혼도 원하는 남자 마음 사기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결혼생활도 치열하게 했는지 좀 알겠고

 

무엇보다 홍진경 현재의 성공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보이기 위한 투쟁(?)에 가까운 

노력과 더 많이 인정받고 사랑받기 위한 독기였구나 생각 드네요

 

둘다 대단하고 홍진경 질투 샘많고 강약약강 의견도 있지만

없는집안에서 자수성가하려 얼마나 노력했을지 다시보게 됐어요

 

외동딸에게 전화하는것도 뭔가 아직 엄마로서 증명해보여야 할것 인정받고 싶은면 느껴지고요

아무튼 그런 컴플렉스가 지금 성공의 원동력이겠지만 한 인간으로서 짠하기도 하고

극복해 나간 인생자체가 어떤면에서 정말 대단하다 싶더군요

IP : 175.213.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5.30 1:11 PM (211.234.xxx.143)

    맞아요 저도 비슷하게 느낌
    이소라는 타고나길 유유자적, 큰 성공욕심도 없고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거, 잘 하는거 하다보니 지금 그자리 온거고
    홍진경은 야망과 부단한 노력의 콜라보로 지금의 성공을 거머쥔거 같아요

  • 2. ㅎㅎ
    '26.5.30 1:52 PM (125.184.xxx.65)

    어릴땐 이영자랑 무슨 버스안내같은 코믹프로할때
    그저 박장대소만했는데
    나이먹고 유투브에 떠서보니
    그야말로 생존을위한 투쟁같아보이는거죠..
    기회를 본인것으로만들기위한 악착스러움이 고스란히 느껴지더란..
    천하의 이영자도 기빨려하는느낌 ㅎㅎ

  • 3. 스스로
    '26.5.30 2:01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자격지심이 심해서 그런건지
    죽어라 안먹고 몸 말려서 말그대로 몸이 젓가락 저리가라더군요
    그렇게 안먹는데 무슨 삶의 낙이 있을까싶은
    그간 그리 유지해온 마른몸으로 얻은 모델쪽 커리어랄게 있나요?
    데뷔초기엔 이영자랑 같이하던 개그프로였고
    결혼후엔 음식사업이었고
    그리곤 간간이 나오는 예능프로 패널정도였는데
    모델은 그저 처음 데뷔했을때 입구. . 정도로 그냥 스쳐지나갔던거였고

    이번에 파리?무대에서 팬티같은 바지입고 워킹한거 봤는데요
    전혀 프로 모델같지가 않았어요(몸만 마르면 모델인가요)
    반짝화제를 위한 일회성으로 써준거같아보였죠

  • 4. 저는
    '26.5.30 2:05 PM (118.235.xxx.18) - 삭제된댓글

    홍진경이 타고나길 소식좌이거나
    아예 김민희처럼 먹는거에 아무런 감흥없어서 먹는게 귀찮을정도로 먹는 행위자체가 시큰둥~한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그 키에 그렇게 빠짝 마른몸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는건줄 알았다구요
    근데 그게 아니라 오로지 본인 의지로 참는거라니요

    그렇게 의지로 참은 식욕의 결과로 얻은 마른몸매인데 그 몸매가 필요한 모델계에서 무슨 족적을 남겼는지 모르겠네요

  • 5. ㅎㅎ
    '26.5.30 2:21 PM (58.123.xxx.22)

    각자 취향대로 소신껏 자기관리하고 열심히 사는데
    왜 이리 타인의 삶에 이러쿵저러쿵
    그나이에 파리가서 모델 도전을 아무나 하겠어요?
    즐겁게 시청하고 응원하면 될것을

  • 6. 저도 비슷하게
    '26.5.30 2:50 PM (175.123.xxx.145)

    홍은 노력하는 모습에
    성공하는 이유가 있구나 느꼈어요
    저 자신을 다듬는 계기도 되네요

    반면 이는 성격자체가 느긋해서 보기도 편하더라구요

  • 7. ㅇㅇㅇㅇㅇ
    '26.5.30 4:23 PM (175.199.xxx.97)

    홍 보고 저도 좀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었어요
    성공하는이유가 있구나 22

  • 8. 와우
    '26.5.30 6:36 PM (14.6.xxx.135)

    댓글 중에 훈장님 계시네요.
    좋은 글도 삐딱하게 보면서 고고한 척 훈계질.
    본인이야말로 이런 게시판을 보지 않으면 될 것을.

  • 9. ㅈㅈ
    '26.5.30 8:12 PM (221.139.xxx.130)

    글도 제대로 못읽으면서 꼭 끼어들어 물흐리는 사람 재미없어요. 남의 삶에 이러쿵저러쿵하는 게 아니라 보라고 찍어놓은거 보면서 이런저런 모습들에서 다 배울 게 있다는 얘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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