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의 부성애는 뭘까요

... 조회수 : 2,874
작성일 : 2026-04-26 15:26:16

가끔 여자는 내몸에서 자식을 낳아서 당연히 모성애가 그냥 본능적으로 생기는거에 하나도 이상할게 없는데

 

남자는 그냥 나를 닮은것..... 그걸로 부성애가 생긴다가 체감이 잘 안됐거든요

 

오늘 이진우기자님의 따님을 낳고 집안 제사 14번인가 있는걸 없앴다... 라는 소리를 듣고 (자기 딸이 시집가서 저런 제사 지내고 있을 생각하니까 속이 상했다고 그러더라구요) .... 그리고 점심 먹으면서 울남편이랑 회사 얘기 하다가 남편이 "난 이제 회사에서 뭐라 하는 것들에 타격감이 별로 없어... 왜냐... 난 내 아들이 있거든. 내 아들을 위해서 그딴거 쳐내는거 일도 아냐..."그러는데 갑자기 내가 갖고 있는 모성애가 작아보였네요

 

 

IP : 211.49.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4.26 3:32 PM (211.193.xxx.122)

    남자들 중에 자식과 본인을 동일시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자식이 없으면 공허합니다

  • 2. 당연
    '26.4.26 3:49 PM (175.123.xxx.226)

    당연해요. 여자들이 착각하는거죠. 남편은 딸 바보라고. 남자들은 아들이죠

  • 3. ...
    '26.4.26 3:51 PM (211.49.xxx.58)

    아들딸 나누는 얘기가 아니예요

    그냥 부성애를 촛점 잡은건데요

    제 주변은 근데 죄다 딸바보예요... 저흰 애가 아들하나뿐인거구요. 저희 남편도 딸 있었으면 딸바보였을거 같긴해요

  • 4. 저의
    '26.4.26 4:20 PM (121.167.xxx.88)

    남편도 그래요
    자식이 곧 본인이에요
    아들이라 더 쉽게 감정 이입이 되는것 같기도 해요
    딸이 있었어도 아이에게 끔찍하게 잘할 것 같아요

  • 5. ..
    '26.4.26 4:37 PM (211.117.xxx.149)

    부성애도 유전 같아요. 저희 아빠가 큰딸인 저를 너무 사랑하셨어요. 애기 때는 당연히 생각 안 나지만 아빠가 나를 항상 안고 다니셨다고. 지금 박수홍이 딸을 떼어놓지 못하고 어린이집에도 못 보는 거 처럼요. 그래서 애기지만 저도 그 사랑을 느꼈나봐요 애기때부터 제가 그렇게 아빠를 따랐다고 해요. 지금도 생각나요. 유치원 정도일 때 늦은 밤까지 아빠가 귀가를 안 하셨는데. 아빠가 돌아오지 않을까봐 무슨 사고가 났을까봐 아빠가 없으면 못 살 거 같다는 마음으로 너무 두려웠던 마음이 생각나요. 그런데 우리 아들이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는데 너무 좋은 아빠가 되었어요. 다정하고 세심하고 우리 손자가 엄마 보다 우리 아들을 더 좋아하고 무슨 일 있으면 엄마 보다 아빠를 더 찾고. 우리 아들이 애기 챙기느라 힘들겠다 싶지만 그게 또 행복이니까. 그런 거 보면 부성애도 유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아들이 외할아버지를 닮았네요.

  • 6. 모성애도
    '26.4.26 4:47 PM (14.4.xxx.150)

    낳는다고 그냥 생기는거 아닐거예요
    부성애든 모성애들 갓난 아기를 키우며 생기는것같아요

    그런데 저나 남편은 크지않나봐요
    애가 잘못할땐 밉고 예쁜짓해야 예쁘고 그러네요
    자식이 너무 힘들어서 자식낳은게 후회스러워요ㅠ

  • 7. 제가아는
    '26.4.26 7:42 PM (119.192.xxx.176)

    부성애아빠... 바보같은 아들의 구멍을 메워주기위해
    늘 스포츠로 놀아주고 미술관, 자연 데려가고
    미국에서 몇년 학교 다니게 해주고
    입시정책에 직업전선까지 늘 노력해서 알아다주고 이끌어주고 그런아들이 짜증내고 널부러질때 위로하고 받아주고 그럽니다. 결론:사주상 일지 정관이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4820 김민석..조속히 전준위 의결 사항을 처리해 주십시오 7 ... 19:36:33 110
1824819 곱슬머리 일반 펌하고 ㅎㅎㅎ 1 ... 19:34:46 145
1824818 마른 딸아이보니 2 .. 19:30:19 378
1824817 부모님과 자주 연락하세요? 4 ㅇㅇ 19:28:51 296
1824816 퇴직하고 집에 있으니 4 19:25:42 540
1824815 긴어묵을 사고싶은데 3 .... 19:18:08 258
1824814 얼른 왔음 좋겠다_핸드 블렌더 핸드 블렌더.. 19:16:44 227
1824813 82에서 자주봄(공감가서 퍼옴) 지능이박살난 사람의 특징 14 ㅋㅋ 19:07:52 717
1824812 물건진열과 시식은 알바비가 다른가요? 마트 19:04:23 168
1824811 설겆다가 사어가 되어 설겆이도 사어로 만든거래요 4 사어 설겆다.. 19:03:50 328
1824810 윽박지르고 강압적인 부모아래서 자라면 연애를 못하나요? 5 향기 18:58:15 521
1824809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일베 논란 , 어떻게 끊어낼 수 .. 1 같이봅시다 .. 18:58:02 119
1824808 제가 충무김밥을 너무 잘만들었어요 9 아니 18:57:33 1,103
1824807 오늘하루 4 강릉 18:55:15 317
1824806 정구승이 박은정 의원을 ‘검사 전관 아주머니’라네요 21 . . . 18:51:55 675
1824805 고양이 멸치 주면 안되죠? 4 ufg 18:48:22 415
1824804 축구선수들 몸싸움, 넘어지고 굴러도 잘안다치나봐요 5 18:40:33 664
1824803 특정인들을 위한 민주당 청년최고위원 반대합니다. 7 .. 18:39:20 185
1824802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하여(역사 학자 이익주 교수님 유튜브) 8 ㅇㅇ 18:27:36 604
1824801 박은정 의원님 글 가져옵니다 7 !!! 18:23:52 391
1824800 대통령의 가짜뉴스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10 ... 18:18:55 459
1824799 이언주의 고소 시작~ 16 18:16:18 1,124
1824798 주식으로 돈을 잃다 13 마늘꽁 18:13:51 2,729
1824797 화장품은 어떻게 버리나요 3 화장대 정리.. 18:11:17 844
1824796 가족끼리 입맛이 다 달라 외식을 못해요 16 ... 18:04:11 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