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시경 고막남친 보면서...

evelyn 조회수 : 4,770
작성일 : 2026-04-04 01:27:01

75년생 94학번이에요.

인스타에서 본 것 같은데 제 또래 누군가가

성시경의 고막남친 보면 왜 어르신들이 가요무대를 보시는 지 알겠다고 하던데

오늘 보면서 새삼 느꼈어요.

이재훈 노래 들으니 그 시절이 막 떠오르고

지난주 김조한 가수 보면서 그때 나이트 가면 모두가 열광했던 천생연분이 새록새록...

어느새 오십대가 되었고

응답하라 1994를 보며 마지막 멘트에 눈물이 났지만

여전히(다행히 아직까지는) 회사를 다니면서 치열하게 살고 있어요.

세월이 무상하지만 같이 나이 들어가는 누군가가 함께하는 건 슬프고도 아련하네요...

IP : 211.107.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요
    '26.4.4 1:31 AM (121.173.xxx.84)

    관객들이 그 세대들이 많더라구요.
    여기서 세월이 조금 더 흐르면 가요무대 분위기 되는거죠.
    젊었을때는 저도 몰랐네요.

  • 2. ㅇㅇ
    '26.4.4 1:32 AM (118.37.xxx.202)

    넘 재밌게 봐서 이재훈 콘서트 찾아봤어요.

  • 3. 00
    '26.4.4 1:54 AM (180.65.xxx.114)

    저번주는 못보고 이번주 보면서 저도 비슷한 감정 느꼈어요 그닥 좋아하는 가수도 아닌데 이재훈 보며 너무 친밀감을 느꼈네요.
    예전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엊그제 만난 33년 지기 친구 나이 먹은 모습도 생각나고(내 나이든건 생각도 못하고 친구얼굴에 세월이 깃듦이 안타까워요) 잠이 홀랑 깼어요.
    윤종신, 이재훈 보니 나도 몇년 후의 내모습과 내 삶의 방향을 고민하게 되네요.

  • 4. Yu
    '26.4.4 3:29 AM (182.31.xxx.4)

    어제 거리걷다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들으며,그 옛날 그시절 잠시 추억에 잠겼어요.
    그 시절 절친이었던 고등친구랑 나이트, 노래방 가서 재밌게
    놀았던 추억도 생각나고, 전 남친도 생각나고..
    맞아요, 옛노래 들으면 꼭 그시절, 그시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20대초반 좀 더 열심히 치열하게 살껄,
    후회도 되고..

  • 5. 딱이죠
    '26.4.4 6:53 AM (221.139.xxx.217)

    2026년 가요무대

  • 6.
    '26.4.4 8:16 AM (125.181.xxx.238)

    사람은 스무살때 듣던곡을 평생듣는다더니 맞는말이었어요

  • 7. ㅇㅇ
    '26.4.4 8:50 AM (73.109.xxx.54)

    세월이 조금 더 흐르면이 아니라
    이미 가요무대 중에서도 원로 가수
    옛날에 이미자 나훈아 이런 분들 급이죠 ㅠㅠ

  • 8. 하하
    '26.4.4 9:25 AM (218.154.xxx.161)

    가요무대 아악~~~~~~
    근데 저 이 글보고 유툽에서
    검색하고 봤음. 저는 79

  • 9. ㅡㅡ
    '26.4.4 11:02 A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가요무대.
    맞네요.
    내 세대에 맞는 그 시절 그노래.
    좋아요.

  • 10. ...
    '26.4.22 3:01 PM (1.241.xxx.146)

    저도 그 세대.
    성시경이 새로 하는 프로그램이 그런 느낌이군요.
    봐야겠어요. X세대였던 제 20대가 그립네요.
    명동이나 압구정동에 가면 방송국 카메라 드리대면서 인터뷰 하자고 할 때는
    친구랑 막 도망가고 했었는데, 그냥 찍을 걸 하는 후회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1598 대바늘 뜨개 선배님들, 질문이 있어요. 닥스훈트 21:03:49 13
1811597 받은 편지들 다 간직하고 계신분? 1 지금까지 20:59:10 80
1811596 오늘 히든싱어 거북이 (터틀맨)이네요. 히든싱어 20:56:20 285
1811595 최태성선생 한테도 쫓아가서 사과 받았다네요. 7 .. 20:52:48 831
1811594 액체 세탁세제 제조일자 1년도 더 지난 것 써요? 안 써요? 5 유효기간 20:50:47 159
1811593 노인들 인터넷 회원 가입 같은건 자식 좀 시키길… 3 20:44:25 497
1811592 Cnn도 참전했네요 7 ... 20:43:45 1,031
1811591 노정연 내외도 김용남 후보 캠프 방문했네요. 11 민심은 천심.. 20:40:22 338
1811590 카레에 고추가루 넣어도 되나요? 4 ㅇㅇ 20:38:07 234
1811589 스벅 탱크데이 6 ..... 20:36:30 749
1811588 하닉 현차 다 물렸는데 내일 추매한다면.. 5 주식 20:33:34 1,311
1811587 장사꾼한테 자꾸 속는 내가 한심합니다 2 바보 20:31:37 568
1811586 정청래 암살단?? 6 ㄱㄴ 20:30:38 227
1811585 발가락 물집은 터트리는 게 나을까요. 6 ... 20:19:12 293
1811584 매직 기간에 배가 아려서 음식 안먹는 경우 많나요? 나리 20:19:01 82
1811583 전원주글 보고 써봐요 재혼가정 4 .. 20:17:59 1,365
1811582 국민의힘 인천시장 유정복 후보 난리났네요. 3 와우 20:17:50 1,141
1811581 삼성 또 당신입니까"…'치솟는 금리'에 구원투수로 등판.. 2 ........ 20:15:47 1,216
1811580 비싼 안경테 값어치하나요?금자안경 6 안경 20:13:52 651
1811579 선거개표 투표실에서 알바 해보신분 계실까요? 3 5월 20:12:01 309
1811578 제가 예민한 건지 봐주세요. 21 양배추 20:07:57 1,889
1811577 오랜만의 만찬 2 ... 20:06:50 649
1811576 친정 엄마의 이동 9 20:06:02 1,033
1811575 헤어컬링에센스 이년넘은거 버려야겠죠? 바닐코 20:01:43 131
1811574 김용남.. 의원 자격 없다 비판 확산.... 뉴스들 어질어질 48 .. 19:57:29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