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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제사 없는집은 만나서 뭐하세요 ?

설날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26-02-12 00:23:00

진심 궁금해요 

할거 없지 않나요 ? 

자식들은 이제 다 50 줄 

결혼늦게해 애는 유치원 중딩 이런식 

부모들은 같이 어디가고 싶어하고 

영화관에서 같이 영화보고 오손도손 바라는데 

영화 ott 넘쳐서 같이 가서 볼 것도 없고 

어디 가자니 힘에 부침 

애들은 어린애는 너무 어려 중딩은 부모랑 대화 거의 안함 

다 따로 노는데 뭘 자꾸 해야하는게 부담 

밥먹고 차마심 끝인데 

진심 다들 뭐하세요 ? 

명절 없어졌으면  

IP : 180.71.xxx.21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2 12:26 AM (220.75.xxx.108)

    밥먹고 차마시는 것도 친정아빠가 뷔페러버여서 한 자리에서 다 해결하다보니 진짜 식당 다녀오면 할 거 없어요.
    걍 앉아서 티비 보고 폰 보고 그러다 적당히 시간 되면 누군가 가자고 해서 헤어지는...

  • 2. 맞아요
    '26.2.12 12:39 AM (180.71.xxx.214)

    설에는 또 새배 해야하니까
    집에서 멍때리고 티비보다 저도 오거든요
    산책가자고 그러는데 중딩이가 같이 산책가겠나요 ?

    그래도 점 3 개님은 뷔페라도 가니 시간은 가겠어요
    저흰 뷔페도 싫어하셔서.
    식당 예약하는것도 매번 아주 힘드네요
    어르신 입맛에 맞춰야 해서
    애들은 못먹기 일쑤

  • 3.
    '26.2.12 12:40 AM (119.70.xxx.90)

    밥먹고 차마시고 수다좀떨다
    엄마가 싸준거들고 집에와요
    남자들은 티비보고 애들은 폰하고

  • 4. ...
    '26.2.12 12:43 AM (218.39.xxx.26)

    아이들끼리 놀고
    모여 윷놀이하고 보드게임
    온갖 밀린 이얘기 저얘기하고
    어른들 하소연 옛날이야기 들어주고
    잘 사람 한구석에서 자고
    볼링치러가는 팀, 영화보러가는 팀, 산책가는 팀, 스크린골프

    가족문화가 없다면
    누군가 깃발드는 사람이 있어야돼요

  • 5. ..
    '26.2.12 1:19 AM (211.208.xxx.199)

    밥 먹고 차 마시고 과일 먹고
    이제 슬슬 일어나죠.
    음식을 딱 먹고 치울만큼만 합니다
    싸주고 그런거 안해요.
    싸가도 먹지도 않아요.
    음식 하느라 애썼다. 오느라 수고했다
    그리고는 바이바이.
    저흰 몇 시간이면 끝나요.

  • 6. ...
    '26.2.12 1:38 AM (180.70.xxx.141)

    12시쯤 만나
    밥먹고 과일먹고 맥주 마시고
    4시쯤 나옵니다

  • 7.
    '26.2.12 1:43 AM (180.71.xxx.214)

    다들 가기싫은데. 가서 시간 때우다 오시네요
    소름

    위에 볼링 스크린골프 영화 팀나눠 가는거 좋네요

    저흰 팀도 못나눠요.
    부모님이 다같이 해야한다고 고집
    늙으면 고집만 남음
    지겹네요

  • 8. 근데요
    '26.2.12 1:45 AM (125.185.xxx.27)

    절만 안할뿐이지 먹을 음식은 또 하잖아요
    그게그거 아닌가싶구

  • 9.
    '26.2.12 2:28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명절이든 생신이든
    외식 한끼에 집에서 다과
    집밥 한끼에 다과
    이런 조합으로 몇시간 보내고 헤어져요
    편해요

  • 10. 그게
    '26.2.12 2:29 AM (180.71.xxx.214)

    제사 안지내니 몇년은 똑같이 음식하더니
    또 몇년지나니 음식이 하나둘 빠지더니
    작년엔 설엔 떡국하고 갈비만 있었고
    추석엔 그냥 갈비 궈먹고 샐러드 만
    갈비는 우리가 보냈으니 한거고

    왜만나나 싶음

  • 11.
    '26.2.12 2:32 AM (1.237.xxx.38)

    명절이든 생신이든
    식구 많은 친정은 외식 한끼에 집에서 과일 떡 등 거한 다과
    시댁은 집밥 한끼에 간단한 다과
    이런 조합으로 몇시간 보내고 헤어져요
    편해요

  • 12. 그냥
    '26.2.12 2:34 AM (180.71.xxx.214)

    서로 기대안하고 가볍게 만나면 되는건데
    부모님들이 너무 뭘하길바라고 어디가길 바라셔가지고
    그 기대가 부담스러워요 ~~

    저희 부모님 같진 않으신가봐요 다들

  • 13. 방치
    '26.2.12 2:54 AM (211.208.xxx.76)

    껌껌한 방구석에 방치된 어린애가
    마치 온가족의 보살핌으로 자란듯 착각하더군요
    모든 과거가 부정당하는 것도 모자라
    같이 잘살자고 나도 좀 같이 하자고
    끊임없이 요구 합니다
    그러고싶지 않은데

  • 14. ㅌㅂㅇ
    '26.2.12 6:07 AM (182.215.xxx.32)

    ㄴ슬프네요

  • 15. 밥만먹고
    '26.2.12 6:40 AM (123.212.xxx.231)

    시집에선 친정간다고 바로 파하는 일정으로 30년 살았어요
    친정가도 밥만 먹고 이제 쉬어야 한다고 바로 오는 편
    명절에 다른 활동은 일절 생각해 본적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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