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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도승지 둘째의 사랑이 넘 아프네요

임재이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26-01-26 21:57:22

은조와 처음 만난 장면에서 이복오빠 머리 위 사과에 활을 쏘게 하는데 은조는 팔을 파르르 떨죠.

아마 둘째가 그때부터 반한 건 아닌지...

재이는 '얼녀 주제에 도련님의 누이 행세를 하는 게 못마땅하다'며 은조를 계속 괴롭히는데 그게 사랑인지는 본인도 모르는 거죠. 그 내면에는 본인도 기생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이 있었고...

은조가 자기를 위해 한약을 다릴 때 이 망할 집구석에 따뜻함 느끼지 않게 하라며 약탕기를 깨트릴 때도 참 마음 아팠네요.

은조가 떠난 후 그 별당에 하염없이 앉아 있는 모습도 참...안타까웠고, (아직 짐을 태우지 말라며...)

 

둘째를 주인공으로 하고 대군을 서브로 했어도 괜찮을 듯 싶네요.

서로 합심해 백성을 구하고, 마지막에는 은조와 둘째가 멀리 떠나 말타고 사냥하면서 자유롭게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은조 성격에 궐보다는 훨씬 행복했을지도...

 

도월대군은 두 번째 보는데 잘생은 아니지만 외모와 목소리가 매력 있네요. 연기도 안정적이고

재이는 신인이라 연기는 좀 미숙하지만 그런대로 잘 하고 있네요. 작품만 잘 만나면 크게 뜰 수도 있을 듯.

근데 궁금한게 도승지 첫째는 재이가 본처 자식이 아닌 것을 알고 있을까요? 알고도 가만히 있을 인간은 아닌데... 이 드라마에서 제일 악역은 도승지 보다 첫째 아들 같아요.

IP : 223.131.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6 9:59 PM (112.145.xxx.43)

    첫째는 모르기에 형제처럼 대하고 있지요 알았음 사람 취급도 안할 인간이잖아요

  • 2. ...
    '26.1.26 10:09 PM (180.70.xxx.141)

    활 쏠 때 눈이 은조에게
    딱 들러붙어있더만요 ㅎㅎ

  • 3. ㅎㅎ
    '26.1.26 10:11 PM (61.73.xxx.138)

    요즘 은애하는...보면서 대사 참 주옥같네요~
    나너한테 장가간다 등등.

  • 4. ㅋㅋ
    '26.1.26 10:27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조선판 상속자들
    둘째는 최영도죠

  • 5. ??
    '26.1.26 10:36 PM (211.60.xxx.229)

    도적놈아? ㅋㅋㅋㅋ

  • 6. 에이..
    '26.1.26 11:38 PM (122.43.xxx.251) - 삭제된댓글

    재이가 출생이 안타깝기는해도 그나이먹도록 걍 중2병걸린 바보일뿐이던데요. 사람이 살고있는걸 뻔히 알면서 활을쏘고 불화살까지 날리는거면 은조랑 안맞아요. 걍 자기연민만 그득한 인물이던데요.

  • 7. 도적님으로
    '26.1.26 11:43 PM (223.131.xxx.225)

    바꿨어요. 9회부터 애비에게 처맞은 후 흑화되나 보네요.
    재이를 두둔하려는게 아니고, 지금까지 보여준 은조에 대한 감정 부분만 보면 그래요.

  • 8. 재이의 소실로
    '26.1.28 4:36 PM (223.131.xxx.225)

    도승지는 은조가 그 집에 볼모로 있기를 원하니, 재이가 자기 소실로 삼겠다면 자기 아버지의 노여움도 풀고 인정받겠네요.
    16회라니 아직 8회가 남았는데 이렇게 흘러 갈지도... 그렇더라도 소실이 되지는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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