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마제 없다고 광고하는건 신경 안써도 되지요?
사서 처음에 공들여 닦으면 끝나는거 맞나 해서요
2
길을 잘 들이면 달라붙이 않는다는 말이 제일 궁금한데
그게 쓸때마다 예열을 잘하면 된다는거지
처음 길을 잘 들여놓으면 나중엔 막 써도 안들러붙는다는 의미가 아닌거지요?
3
기름에 볶거나 지지는게 아니라 끓이거나 졸이는 음식을 해도
예열 잘해서 쓰면 안들러붙는다는건지요
일반 후라이팬은 끓이는 용도로는 쓰지 말라 한 것 같아서요
4
이전에 사놓고 안쓰는 스텐웍이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잘 사용하면 다시 안들러붙게 길들일 수 있나요
5
스텐팬 하나 사고 싶은데 요즘 광고하는 제품이 가격이 24센치가 7만원대이고
유명 독일 브랜드는 30여만원 정도예요
평생 쓴다는데 기왕이면 비싼 제품이 좋은걸까요
1.
1
1.연마제 없다는것들도 좀 얘기나오는게 있던데
그냥 퐁소겔 검색해서 해보세요
2.스텐은 길들이기 없고 내가 스텐에 길들여져야합니다
3.졸이고 끓이고 다해도 되고 양념고기같이 양념있는건 예열 필요없어요.예열하고 넣으면 타요 .그냥 두부.후라이 부침개 이정도 말고는 예열없이 그냐 불조절해서 쓰연 됩니다
4.있는거 막 써보세요.하다보면 감이 옵니다
5.가격보다 우리집이 가스인지 인덕션인지에 따라서 통삼ㆍ오중이냐 바닥 몇중이냐 선택하고 적당한거 사서 써보세요
100만원짜리랑 5만원 짜리랑 음식을 했을때 맛차이가 95만원만큼 나는게 아니라서요.
저라면 적당한거 막 쓰다가 잘 써지면 그때 생각해볼래요
스텐은 길만 잘 들이면 쓰기 편하다는 글을 많이 봐서 무쇠 같이 쓰면 되는건가 했는데 내가 스텐에 길들여져야 하는거군요 ^^ 어떤 의미인지 알아들었어요. 퐁소겔도 알게 되어 감사하고 여러가지 전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연마제 제거는 스텐이면 그냥 다 해요
맘 편하려고요
예열은 낮은 온도로 하는 건데 인내심이 필요함
성격 급하면 답답해 미침...
하지만 익숙해지면 세상 편하고 좋아요
혹 타더라도 물 부어서 불린 후 다음날 쓱쓱 밀면 다 떨어짐
그래도 안되는건 베이킹 소다 넣고 살살 끓이면 탄 게 둥둥 떠요
이번에 개당 30만원 정도의 스텐 냄비를 여러개 구매 했는데
맛 차이는 잘 모르겠고
예쁘고 기분 좋아지는 비용이네요 저한테는 ㅎㅎ
상에 바로 올려도 예쁜 냄비가 목적이었어서 저는 만족하지만
조리용으로만 사실거면 십만원 스텐도 충분한거 같아요
팔이 약해서 무쇠 냄비를 못 쓰는 사람이라 스텐 냄비중에서 예쁜거가 필요했어요
끓이거나 조릴때는 예열필요없어요. 예열하고 기름붓는게 코팅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코팅작업은 매번 쓸때마다 해야하는거니까 옛날거 쓰셔도되요
길들이는건 무쇠팬이고 스텐팬은 길들이는거 없어요
1. 연마제 없다고 광고를 하든 안하든 식용유로 몇 번 잘 닦아서 쓰세요. 그래야 안전하죠.
2. 쓸 때마다 예열 충분히 하고 기름이 잘 코팅 되었는지 확인하고 쓰셔야 합니다
한 번 길들이면 그 이후로 무조건 오케이 이런게 아니고요. 코팅이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법은 유튜브 찾아보시면 될 듯. 물결무늬로는 부족하고요 뭔가 번지듯 쫙 기름이 퍼질 때
식재료 넣으니 됀찮더라고요.
3.끓이거나 졸이는 음식 가능합니다. 그럴 때 코팅후라이팬은 안쓰시는게 좋고요
끓이거나 졸이다가 물기 없어지면 음식 눌러붙습니다. 그냥 스텐냄비랑 똑같은 용도니까요.
4. 사놓고 안쓰는 스텐용기도 기능에서 새거랑 똑같습니다.
5. 저는 국산 십몇년 전에 4,5만원 주고 사서 쓰고 있는데 아직 잘 쓰고 있어요. 비쌀수록
엄청 차이나게 좋은 것 같지는 않고요. 다만 비싸지만 가벼운 거라면 쓰기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예열 잘해서 코팅을 잘 해 놓으면
다음엔 그냥 해도 됩니다
단, 이게 설거지하면 코팅해 놓은 기름막이 제거되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조리거나 끓이거나 하는건 기름코팅하고 상관없는 얘기고요
저 윗분 댓글대로
스텐을 길들이는게 아니고
사용자가 길들여져야한다는게 이런 의미죠
매번 처음으로 돌아가니 ㅋㅋ
수입품만 고집할 건 아닙니다
대한민국 스텐이 아주 우수하니까요
대부분 스텐304(18-10)를 써도
두께에 따른 가격차가 발생하고
바닥이나 통이냐 차이가 생기죠
인덕션이면 바닥, 가스면 통을 사야하고요
국내브랜드 한일, 쿡에버 정도도 아주아주 훌륭합니다
가격이 상관없으면 유명 브랜드를 사시거나(생산지 보시고) 아니면 국산제품 쓰세요. 마데 인 차이나는 하지마시구요.
쿡에버도 전 별로...국내 브랜드지만 아마 베트남산인가 그런거 같은데 찜기 한번 쓰고 씻어서 엎어놓으니 녹슬었더라구요.
연마제 없다해도 닦아보면 시커멓게 닦여나오던데요.
얼마 전에 82에서 알게돼서 쿡에버 샀어요
첨으로 스텐팬에서 계란말이나
두부 부침도 성공했어요.
떡볶이처럼 끓이는 것도 기름 넣고하는 것도 다 됩니다.
코팅팬보다 더 안전하다고 봐요.
기름으로 닦아내고도 퐁퐁으로 닦고도
다시
1.베이킹소다 넣어 끓이고
2. 식초에 물 섞어서 닦고
3. 퐁퐁으로 닦는 것을 했어요
1~3번까지 2번씩 했어요
특히 베이킹 소다 넣고 끓이는 것이 효과가 커요
검댕이가 은근히 많이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