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김장을 해보려고 준비중 입니다.
남쪽지방은 서울보다 좀 늦게 하는 집들도 많거든요.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해보려 하는데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가 타지역 배추보다 가격대가
좀 있네요.
김장해 보면 비싼만큼 좀 더 맛이 있나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안녕하세요.
첫 김장을 해보려고 준비중 입니다.
남쪽지방은 서울보다 좀 늦게 하는 집들도 많거든요.
절임배추를 주문해서 해보려 하는데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가 타지역 배추보다 가격대가
좀 있네요.
김장해 보면 비싼만큼 좀 더 맛이 있나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추워야 알이 차는데
남쪽 해남배추 올해 속이 안찼어요.
거기는 추워서 알이 찼을수도 있으니 날씨 찾아보세요.
배추가 고랭지 배추라 줄기가 얇아요.
더 맛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두꺼운 배추 싫어해서...
지금이면 강원도 절임배추는 끝물이더라고요.
고랭지배추가 맛있다고 들어서
올해는 주문해서 김장했는데 배추가 아삭하질 않고 물렀어요.
고랭지배추여도 절임방법이나 날씨따라 틀려지나봐요.
전라도라 어제 김장했는데 해남배추 속이 꽉 차고 달더라구요
전라도 해남배추 어디에 주문했을까요?
올해 해남배추로 주문했는데 배추가 맛있더라고요
이번에 첨 강원도에서 비싸게 주고했는데
최악이에요
괴산 해남으로 했던게 훨 맛있어요
유기농 해남절임배추로 했는데 배추가
고소하고 달고 맛있더라고요
내년에도 이걸로 할려구요
남쪽 해남배추 맛있던데요.
11월에 담근 김치 익혀서 먹으니 넘 맛있어요.
지금은 해남배추가 맛있을때죠
강원도 고랭지 배추는 식감이 아작하고 몇년을 둬도 그 식감이 살아있어요.
배추 줄기 두껍지 않고 속이 적당히 찬 배추가 좋아서 주문해요.
김장경력 30년 째인데
괴산 해남 강원도 중 해남이 제일 괜찮았어요
그런데 해남도 매해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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