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유로 은둔형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방송을 봤어요.
그거 보다가 대학생 아들이 생각났어요.
경기도권에서 자취하며 대학 다니는데요.
혹시 대학교에서도 괴롭힘이 있나요?
돈도 뺏어가고 그러나요?
방송 하나 보고 나면 이런저런 걱정이 들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 적응해 살아가려고 시작한 아들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회사 어느분이 남자들 세계에는 폭력이 당연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지만
여전히 있다고. 그럼에도 다들 쉬쉬한다고
진짜 그런가요?
여러 이유로 은둔형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 방송을 봤어요.
그거 보다가 대학생 아들이 생각났어요.
경기도권에서 자취하며 대학 다니는데요.
혹시 대학교에서도 괴롭힘이 있나요?
돈도 뺏어가고 그러나요?
방송 하나 보고 나면 이런저런 걱정이 들어 세상 속으로 들어가 적응해 살아가려고 시작한 아들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회사 어느분이 남자들 세계에는 폭력이 당연하고 안하는 사람은 안하지만
여전히 있다고. 그럼에도 다들 쉬쉬한다고
진짜 그런가요?
성격 이상하고 정신상태 이상한 애들 금방 소문이 퍼집니다
그래서 그 애랑 문제생길까봐 어울리지 않으려하고 그러다보면 혼자인 애들 있다고 들었습니다
괴롭힘은 못들어봤구요
핸드폰과 게임 때문에 전 세계 청소년의 정신 건강이 무너지고 있어 걱정입니다
이건 뭐 혼자 있어도
놀거리 천지니
함께 노는 즐거움이 절실하지 않죠.
성인들도 그렇잖아요.
조카가 대학 휴학 몇 년 했고요.
자세한 얘기는 안 하는데
친구 때문이라고 듣긴 했어요.
이후 몇 년째 은둔하며 살다가
작년부터 좀 나아져 복학했대요.
그래서 저도 이런 분위기 걱정돼요.
타고난 성향 무시못하고
예전에 비하면 혼자 지내기도 좋은 시대지요
상처받고 그런건지
아니면 본인 성향이 그런건지는
잘 구슬려서 자녀분께 들어봐야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