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말이 쉴새없이 많은 사람 주변에 계시나요

..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25-11-27 15:06:23

동네 교습소 원장인 지인이 말이 너무 많아요 통화할때하다 1시간30분은 뭐 우습죠

문제는 일방적으로 말이 많다는것

대화에 접속사를 넣어서 끊임없이 말이 이어져요

다 본인 이야기

이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아닐까 싶어요

우선 이 사람은 어릴적 방임하다시피 자랐고 인정욕구가 강해요

방금도 전화로 시동걸길래 핑계대고 전화를 끊었어요

아 피곤합니다 너무..

IP : 182.209.xxx.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용
    '25.11.27 3:06 PM (221.138.xxx.92)

    읽기만해도 피곤하네요.

  • 2. ㅇㅇ
    '25.11.27 3:08 PM (118.46.xxx.24)

    1시간30분이라니. 벌스셨네요

  • 3. ...
    '25.11.27 3:18 PM (106.101.xxx.205)

    맥락을 보면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아닌가요?

  • 4. . .
    '25.11.27 3:21 PM (182.209.xxx.79)

    이 사람에게 입바른 말하면 그때부터 난리
    즉 좋기 좋은 말만 듣고 싶어하는거죠
    진심으로 상담 권하고 싶어요

  • 5. ......
    '25.11.27 3:35 PM (59.15.xxx.225)

    아이들 상대하는 사람들이 말이 많잖아요. 애들이니까 들어주는 거지 성인은 힘들죠.

  • 6. ....
    '25.11.27 4:16 PM (211.197.xxx.163)

    친한 사람 아니고 옆에서 들었는데
    자기 자랑에 귀가 따가울 지경..
    그 후에 남편이랑 그 옆을 지나가는데
    그 사람이 보이길래,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남편말이 와 벌써 귀가 이상한 거 같다고 ㅋㅋㅋㅋ

  • 7. hhhh
    '25.11.27 4:18 PM (61.75.xxx.197)

    예전에 같은 직장 다녔던 분, 쉴새없이 말로 떠드는데 같이 밥먹으면 혼자서 얘기하면서도 밥은 또 다 먹고 참 신기한 분이었어요. 이 분은 말하면서 스트레스를 푸시는 것 같더라구요... 주변인은 희생양이 된거였는데.... 뭐 틀린말은 안하시니까 참긴 했었네요.... 가끔 피하기도 하고....ㅎㅎㅎㅎ~

  • 8. ㅎㅎㅎㅎ
    '25.11.27 5:45 PM (121.160.xxx.242)

    제 시어머니요.
    기본 2, 3 시간은 같은 자리에서 뭔 말인지 혼자만 아시는 말을 하세요.
    A라는 사람 얘기로 듣고 있는데 갑자기 전개가 이상해서 그 사람이 그랬다구요? 하고 물어보면 화내세요, B얘기 하고 계시던 중이었어요.ㅎㅎㅎ
    당신 어릴 때 얘기부터 사돈의 팔촌, 피난가서 잠깐 머물렀던 곳의 주인, 얼굴도 모르는데 호응 안하면 섭해하시고 지금은 저는 전혀 안봐서 이름도 모르는 트로
    트 가수들 얘기하며 몇시간을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447 쳇지피티와 제미니 중 어느게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가요? 4 02:32:33 309
1782446 40인데 결혼 17 3333 01:53:45 956
1782445 미국 조미김만 무관세??? 2 ㅇㅇ 01:34:22 451
1782444 밀라노온트렌드란 유튜브 아세요 6 길거리 01:30:53 397
1782443 스포츠브라도 볼륨업이 있나요 .. 01:30:31 82
1782442 청문회 중 김범석 ‘과로사 은폐 지시’ 정황 나오자···쿠팡 “.. ㅇㅇ 01:28:58 342
1782441 시가욕 들어주는 게 딸 도리라니 6 ... 01:19:56 467
1782440 이연복 마늘쫑 돼지고기 볶음 맛있겠어요 4 꼬르륵 01:12:12 408
1782439 영국 왕세자빈 케이트 어디가 많이 아픈가요 3 ..... 01:06:29 1,809
1782438 이스라엘, 미국 시민권자 한인 2세 평화활동가 체포·구금…추방 .. 1 light7.. 01:01:40 525
1782437 일주일간 해외출장갈때 6살 아이는 누가 맡아줘야 할까요? 9 속터져 01:00:53 855
1782436 저속노화 정희원 댓글 10 ..... 00:41:41 2,595
1782435 나솔 결혼커플 영숙 영철인가요 2 ... 00:35:16 1,181
1782434 핸드폰 케이스 뭐 쓰세요? 8 궁금 00:27:27 450
1782433 디지스트가 어느정도레벨인가요? 11 ㅇㅇㅇ 00:21:22 957
1782432 겨울여행으로 1 o 00:21:21 461
1782431 경희대 전자공 과 시립대 전기전자컴퓨터 선택힌다면 5 둘다 00:02:19 793
1782430 한국사람은 진짜 편리한거 좋아하는것 같아요 10 00:01:01 1,961
1782429 쿠팡대표, 전번은 개인정보라서 대답 안한다 5 ... 2025/12/17 819
1782428 제가아파서 응급실간다고 시어머니와 통화하는중 서운한 일 8 .. 2025/12/17 2,191
1782427 동안이라는 소리 들으면 어떻게 반응하세요? 11 abc 2025/12/17 1,116
1782426 29기 광수 누구 닮았나..했더니 3 닮은꼴 2025/12/17 1,260
1782425 냉동 피자를 추천해주세요 15 2025/12/17 1,201
1782424 공부도 안하면서 고딩이 4 으휴 2025/12/17 892
1782423 오타 내고 빵 터졌어요 2 ㅋㅋㅋ 2025/12/17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