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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 된 원피스 천이 삭아 버렸어요

ㅇㅇ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5-10-29 16:14:00

구입한지 2년밖에 안 되었고 그 사이 4번 밖에 못 입었는데요

면 혼방에 스트라이프 무늬 들어간 원단이고

옷에 돈 안 쓰는 사람이 20만원 가까이 주고 샀으니

꽤 비싸게 산 원피스였어요

 

이번 가을에 꺼내 보니 겨땀 자국이 보여서 과탄산소다가 효과있다길래

과탄산 푼 온수에 3시간 정도 담궜다가 세탁망에 넣어 돌렸거든요

 

세탁 다 된 거 탁탁 털어서 널려고 보니까

겨드랑이 부분은 아니고 가슴 부분 스트라이프 바로 옆 천이

3군데 정도 갈라지는 거예요

깜짝 놀라서 일단 말린 후 수선집 가져갔더니

옷감이 삭은 거라 미싱 대면 쫙 밀려서 수선 불가래요

너무 속상해서 한참 쳐다보다가 그냥 버렸어요 ㅠ

 

IP : 39.7.xxx.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hhh
    '25.10.29 4:26 PM (61.77.xxx.109)

    브랜드가 뭐예요?

  • 2.
    '25.10.29 4:28 PM (121.167.xxx.120)

    천 때문이 아니고 과탄산 소다가 천을 삭게 해요
    30분이상 담가 놔두는거 위험해요

  • 3. ㅇㅇ
    '25.10.29 4:36 PM (39.7.xxx.7)

    과탄산 소다는 싸구려옷이나 속옷/수건 (몇년 쓰고 버리는용) 세탁할때만 쓰셔야함

  • 4. ....
    '25.10.29 4:47 PM (223.39.xxx.16)

    과탄산이나 소다 남용하면
    옷이 결대로 찢어진다고 몇번 제가 경고댓글 올렸는데
    아무도 보지도 않고 신나게 과탄산 팍팍 쓰니 좋다 댓글만 올라오더군요
    산지 얼마 안되는 폴로 빈폴 셔츠 열개나 넘게 찢어먹고
    소비자센터 전화 해보고 하다가
    남들은 잘 입는데 우리 집만 찢어진다고 한다 소리 듣고
    과탄산이 범인인거 알았어요
    지금은 남편 이불만 과탄산 소량 넣고 돌리고 꼭 식초로 중화 해주고
    아끼는 옷엔 절대 안써요

  • 5.
    '25.10.29 5:51 PM (211.60.xxx.180) - 삭제된댓글

    타올, 속옷 빨때만 쓰세요....

  • 6. ㅇㅇ
    '25.10.29 6:00 PM (125.132.xxx.175)

    윗님 댓글을 저는 왜 못봤을까요? ㅠ
    맞아요. 결대로 찢어지는 거였어요.
    평소 비싼 옷 팍팍 사는 사람도 아니고
    진짜 간만에 옷에 돈 좀 썼던 거였는데 하필이면 그 옷으로...

  • 7. ...
    '25.10.29 7:50 PM (211.244.xxx.216)

    티셔츠 목 누렇게 된 것들 과탄산으로 다 없애는데
    옷이 찢어진다니 그럼 뭘로 목 누런거 없애나요? ㅜ
    생각해 보니 저도 폴로 타미 티셔츠들 몇 개가 찢어지긴 했네요.

  • 8. ㅇㅇ
    '25.10.29 8:12 PM (125.132.xxx.175)

    211님 목때 겨땀 자국 다 결국 빨래비누가 최고 같아요.
    대신 미루지 말고 1주일 내로 바로바로 빨래비누로 살살 손으로 비벼빠는 게 최고
    전 걸레 말고는 다시는 과탄산 안 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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