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과 안은 많은 것에 차이가 있다 .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느낌도 , 분위기도 다르다 .
보는 것도 다르고 행동하는 것도 다르다 .
오늘은 안에 있을 때와 밖에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이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
자유와 구속의 차이가 어떤 느낌인지를
가슴에 젖어 들게 한다 .
눈 , 비를 맞아도 , 바람이 불고 , 햇살이 따가워도 ,
어디든 갈 수 있는 형편과 환경이
아크로 비스타와 용산은 더욱 아닐지라도
보장된 현재가 행복하다 .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