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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 넘으신 분들 하루 몇 끼 드세요?

... 조회수 : 9,764
작성일 : 2025-09-03 21:18:24

저는 두 끼 먹어요

8시쯤 아침 먹고, 12시쯤 점심 먹어요

든든하게 먹어요

이렇게 아침과, 점심을 먹고 싶은 걸로 든든하게 먹어두면 밤에도 배고프지 않더라고요

음식의 하루 섭취량도 너무 적지 않게 적당한 거 같고요

 

그전에는 점심에 든든하게 먹지 않고

생선구이와, 토마토만 먹었더니

저녁에는 계속 배가 고프길래 

점심에도 밥이나 면과 함께 든든하게 먹는 걸로 바꿨어요

탄수화물 빼고 고기나 생선 위주로만 먹어도 배가 금방 고파지던데요

 

영양도 잘 챙겨야겠고

제가 많이 먹는 건지 궁금해서 적어봐요

 

 

 

IP : 1.244.xxx.3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 9:20 PM (219.254.xxx.170)

    전 최근에 1끼 먹고 간식 조금 먹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이제 2끼 먹으면 좀 후회되고 그래요.
    그래도 살이 안빠지네요.

  • 2.
    '25.9.3 9:21 PM (211.223.xxx.251) - 삭제된댓글

    그럼 몸무게는 어떠신지
    갱년기이후 하루 두끼 반공기 먹어도 살이 찌네요.
    어째야할지

  • 3. ㅡㅡ
    '25.9.3 9:22 PM (112.169.xxx.195)

    혼자 살면 1끼 가능.
    가족 식사 차리다 보면 또 먹게 됨 ㅜ

  • 4. 세끼
    '25.9.3 9:23 PM (125.187.xxx.44)

    꼬박꼬박 먹어요
    점심 메뉴가 고기인날은 저녁 안먹구요

    대신 양이 적은가봅니다.
    살 안쪘습니다

    55사이즈입니다

  • 5. ....윗님들
    '25.9.3 9:23 PM (210.182.xxx.49)

    운동도 하시는거지요?
    그래도 안빠지는건가요?
    50대 이후 살이 참 어려운 숙제입니다.

  • 6. 땅지맘
    '25.9.3 9:24 PM (125.186.xxx.182)

    만50
    아침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간단히 떡. 빵등과 아메리카노. 점심은 든든하게 한끼 저녁도 채소.과일등 라이트한걸로 . 회식은 어쩔수없이 먹고 가족외식은 점심만 해요. 몸무게 처녁적과 거의 비슷해요

  • 7. 두끼
    '25.9.3 9:25 PM (220.84.xxx.8)

    아침 8시경 통밀빵 과일 야채류
    점심은 안먹고 약속있음 먹고요. 계란 2알정도 먹을때있고
    저녁은 5시반에 제대로 차려먹어요.

    세끼 제대로 먹으면 살이 어마무시하게 쪄요 ㅠ

  • 8. 두끼요
    '25.9.3 9:25 PM (220.78.xxx.213)

    아점은 든든히 점저는 가볍게

  • 9. ...
    '25.9.3 9:27 PM (1.244.xxx.34)

    제 키랑 몸무게요
    탄수화물 많이 제한하고
    아침 든든, 점심 생선 토마토 저녁 안 먹음 이렇게 할 때는
    165cm 53.7kg~55kg

    아침 든든, 점심 탄수화물과 함께 든든 이렇게 바꾸니까
    165cm 54.5kg~56kg
    이렇게 바꼈어요
    1kg쯤 찐 거 같네요

  • 10. 세끼 플러스 간식
    '25.9.3 9:27 PM (220.116.xxx.101)

    세끼 다 먹어요 매일…ㅠㅜ 간식, 과일도요.
    먹는 양이 원래 안 많아서인지 살은 안 쪘어요.

  • 11. 혼자사는
    '25.9.3 9:30 PM (49.167.xxx.114)

    50대중반
    하루세끼먹고 과일 ㆍ간식 ㆍ맥주까지 챙겨 먹어요

  • 12. 저도
    '25.9.3 9:33 PM (121.187.xxx.252)

    두 끼 먹어요~
    점심 저녁은 넉넉히 먹고요.
    야식이나 간식은 안 먹어요.

  • 13. ..
    '25.9.3 9:33 PM (121.66.xxx.66)

    60대 중반입니다
    아침에는 달걀과 과일 채소 한접시 가득
    든든하게요
    점심은 이따금 외식 저녁은 집에서 주로 한식
    세끼 다 먹습니다

  • 14. ..
    '25.9.3 9:34 PM (211.208.xxx.199)

    메뉴는 전혀 안가리고 세끼 다 먹습니다.
    오전에 나가는 스케쥴이 있으면 새벽에라도 꼭 먹어요.
    양이 많지는 않아요.
    164에 48킬로 60대입니다.

  • 15. 보기에
    '25.9.3 9:35 PM (125.178.xxx.170)

    딱 좋은 체형이겠어요.

    저는 두 끼 먹네요.
    한 끼는 한식.
    한 끼는 먹고 싶은 대로요.

  • 16. 양이
    '25.9.3 9:36 PM (210.182.xxx.49)

    먹는양이 문제네요.
    소식이 중요한걸 알면서도 종종 까먹네요

    저는 165에 54예요.
    맘놓고 먹으면 체중이 확 불 것같아요.

  • 17. 몇끼
    '25.9.3 9:41 PM (211.250.xxx.132)

    세번 먹든 두번 먹든
    체중 유지 조절이 목적이면 횟수가 아니라
    양과 칼로리가 핵심이죠
    4번 먹는데 풀떼기만 먹으면 많이 먹는 거 아니고
    1번 먹는데 떡 튀김 순대 한번에 먹으면 엄청 먹는 거고요

  • 18. ㅎㅎ
    '25.9.3 9:54 PM (49.236.xxx.96)

    네끼?? ㅎㅎㅎ
    잘 먹고 잘 자는 게 덜 늙는 방법

  • 19. ....
    '25.9.3 10:00 PM (112.172.xxx.149)

    세끼 모두 채소 많이 들어간 식단해요.
    약속있거나 하면 밥은 왠만하면 안먹어요.
    세끼는 챙겨먹어요. 네끼도 먹기도 해요.
    밤늦게까지 일해서 안먹고는 못버텨요.

  • 20. ..
    '25.9.3 10:06 PM (58.29.xxx.76)

    위가 안좋은 편이라 세끼 챙겨먹어요. 대신 과식은 안하고 야채많이 단백질 꼭 먹고요. 사실 밥은 안먹네요. 그리고 운동 아주 많이해요. 오전 두시간 이상 빡세게.. 그랬더니 최근에 체지방은 줄고 근육량 늘고있어요. 163에 53키로요.

  • 21.
    '25.9.3 10:11 PM (182.227.xxx.181)

    아침 안먹고
    점심으로 식당1인분 먹어요
    아침에 운동해서 점심엔 맛있게먹고
    저녁은 먹는둥 마는둥 적게 먹어요

    4월 한달 밥 거의 안먹고 다이어트 해서
    3킬로쯤 뺐는데 도로 찌고있어요
    162에 52~3

  • 22. 중년
    '25.9.3 10:38 PM (39.125.xxx.46)

    두끼 먹고 운동 열심히 해요 오십 중반이요

  • 23. 55세
    '25.9.3 10:59 PM (1.235.xxx.172)

    157에 46 키로
    아침에 빵 2쪽 사과 1/2 커피
    12시 반 점심 먹고
    5시에 간식 먹고
    7시 반 저녁 먹고
    9시에 쿠키 몇 개 먹고...

  • 24. 세끼
    '25.9.3 11:15 PM (175.123.xxx.226)

    다 먹어요. 세끼 모두 든든하게 많이 먹는데 살은 안찌고 고지혈증이예요.

  • 25. 000
    '25.9.3 11:37 PM (182.221.xxx.29)

    3끼 다먹어요.
    안그러면 손떨리고 식은땀나요
    44사이즈라 지방없어서 버티지못해요

  • 26. 마른여자
    '25.9.3 11:45 PM (117.110.xxx.203)

    3끼 다먹어요

    안그럼

    살빠져서 현기증나요

  • 27.
    '25.9.4 1:16 AM (180.67.xxx.235)

    한끼 먹어요 가끔 두끼…
    12시 정도에 먹는데 탄수화물은 반정도 덜 먹고 채소랑 단백질 양을 채워서 넉넉하게 먹어요 그럼 밤에 자기전에 소화가 된듯한 기분이 들어서 부담이 되지 않아요

  • 28. 올 여름....
    '25.9.4 3:30 PM (211.206.xxx.36)

    올 여름엔 더위와 싸우면서 참 잘 먹었어요.
    보통땐 여름엔 2,3Kg 빠지고, 겨울엔 2,3Kg오르는게 정상인데,
    올 여름엔 그냥 잘 먹고, 잘 견디자 쪽으로 방향을 정하고
    정말 잘 먹었습니다.
    그랬더니살이 좀 찌드라구요.

    이젠 기온과 싸울일이 없으니 좀 신경써야 할것 같아요.
    저는 60대 중반인데, 올 여름엔 버거킹이나 맥도랄드에서 아침 식사를 했어요.
    밥이 먹기 싫어요. 이젠 밥솥을 버리고, 현미햇반을 사다 놓을까 생각 중입니다.
    요즘엔
    뜨레쥬르에서 샌드위치에 모닝커피를 먹는걸로 바꾸긴 했는데.....
    아침을 안 먹으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뭔가를 먹어야겠더라구요
    너무 절식을 하다보면 느닷없이 중국음식이 땡기거나 해서
    적당히 먹으려고 합니다.

    그래도 이젠 더위에서 해방 되었으니 운동의 강도도 슬슬 높히고,
    음식도 가려 먹을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살짝 가져 봅니다.

  • 29. 저는
    '25.9.4 3:31 PM (1.228.xxx.91)

    아침 10시 11시 사이에 아점, 든든히
    저녁식사는 적당히..
    밤에 넷플 드라마 영화 볼때는
    간식으로 당근 오이로 땜방..
    날씬하다는 소리 많이 듣습니다..

  • 30. 삼시세끼
    '25.9.4 3:34 PM (211.234.xxx.184)

    왜이렇게들 밥을 안먹으려고 난리인지

  • 31. 은비령
    '25.9.4 3:37 PM (14.50.xxx.213)

    올해 4월부터 아침은채소,단백질,탄수화물 점심저녁은 채소,과일,단백질,탄수화물순서로 먹었더니 먹는양도 배부르게먹고 56키로에서 지금 49,50키로로빠져서 깜짝놀라고있어요. 왜 빠지는거지?? 생각해보니 순서가 중요했나봐요 물론 저렇게먹으면 밥먹기전에이미배가부르긴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밥을예전보다 확줄여서먹지는않았어요. 단백질도 계란,두부고 탄수화물도 잡곡을싫어하고 소화가안돼서 흰쌀밥만먹었어요 키는 163입니다 나이는 57세고요 신기해요

  • 32. 저는
    '25.9.4 3:38 PM (49.1.xxx.69)

    걷기운동 시작한지 2년된 이후 더이상 살이 안찌는거 같아요
    그냥 막 먹어요

  • 33. 루틴
    '25.9.4 3:40 PM (180.83.xxx.49)

    8시쯤에 완전 밥 한공기 반 든든하게 먹고 출근해요. 12시에 비스켓 두개 2시에 늦은 점심 든든하게 집에 와서 6시 전에 달걀이나 병아리콩 삶은 거랑 요플레 과일 완전 든든하게 먹어요. 160에 50키로 유지합니다

  • 34. 저는
    '25.9.4 3:52 PM (211.119.xxx.145)

    저는 아침은 간단히 사과나 씨리얼먹고, 점심 저녁 먹고요.
    3끼겠죠?
    그런데 1-2끼 드시는분은 변비는 없나요?
    저는 먹어야 볼일을 봐서요

  • 35. 제가 이것저것
    '25.9.4 3:54 PM (118.221.xxx.50)

    다 해봤는데..

    미용 몸무게 유지는 몇끼먹는지보다 소식(칼로리)이 중요한 거 같아요.
    종일 움직이는 분은 상관없지 싶고요..
    한끼먹어도 폭식이면 소용없고요

  • 36. ...
    '25.9.4 3:59 PM (122.34.xxx.45)

    날씬한분들만 댓글 다시나봐요ㅠ

  • 37. 순이엄마
    '25.9.4 4:11 PM (1.219.xxx.85)

    평생 두끼요.
    간헐적 다이어트 하려고 한게 아니구요.
    주중엔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을 못 먹고 주말엔 늦잠 자느라 못 먹고
    그러다 익숙해지니 아침먹으면 불편하구요,
    애들도 아침은 과일 위주로 먹였어요.(지금 생각하면 한심 반성됩니다.)
    일부러 안먹은게 아니라서 먹을게 있음 먹기도 했구요
    점심은 많이 먹구요. 저녁도 많이 먹어요.
    164-53~54

  • 38. 2.5끼
    '25.9.4 4:27 PM (118.235.xxx.199)

    아침 샐러드나 김밥 반줄
    점심 직장 구내식당 일반식
    저녁 단백질과 채소 위주
    하루 걸러 근력운동 또는 러닝

    55 사이즈 유지중이에요
    빵 너무 좋아하는데 맘껏 못 먹어 속상해요 ㅠㅠ

  • 39. 살안빠짐
    '25.9.4 4:44 PM (218.48.xxx.143)

    아침 네스프레소 라떼한잔
    점심. 샐러드 잔뜩 (삶은계란 2개, 닭가슴살, 양상추,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견과류)
    저녁 밥
    주3회 수영 이틀은 5km 걷기 그래도 살 죽어도 안빠집니다. ㅠㅠㅠ

  • 40. 58세
    '25.9.4 4:51 PM (220.65.xxx.99)

    164/ 52~53
    어제 케잌과 단 음료를 잔뜩 먹었더니 53 넘어버렸네요
    하루2~3끼 먹어요
    하루 2끼는 아직 힘드네요

  • 41. 59세
    '25.9.4 5:30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세끼 꼬박 챙겨먹어요
    매끼 단백질도 꼭 넣어 먹고
    한끼 양은 남들 말하기를 자기들 만도 안된다고..
    밥, 국수, 빵, 떡은 안 좋아해서 야채에 고기나 계란, 과일은 하루 한번만 한조각 정도 먹어요
    대신 운동량이 많고 하루에 하는 일이 많아요
    저녁은 6시 전에 끝내고 자기 전엔 배고픈 상태 유지해요
    빈 속에 물한컵씩 챙겨먹고
    나이에 비해 근육량 많고 몸은 표준 몸무게에 조금 모자라요

  • 42. 59세
    '25.9.4 5:30 PM (220.117.xxx.100)

    세끼 꼬박 챙겨먹어요
    매끼 단백질도 꼭 넣어 먹고
    한끼 양은 남들 말하기를 자기들 반도 안된다고..
    밥, 국수, 빵, 떡은 안 좋아해서 야채에 고기나 계란, 과일은 하루 한번만 한조각 정도 먹어요
    대신 운동량이 많고 하루에 하는 일이 많아요
    저녁은 6시 전에 끝내고 자기 전엔 배고픈 상태 유지해요
    빈 속에 물한컵씩 챙겨먹고
    나이에 비해 근육량 많고 몸은 표준 몸무게에 조금 모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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