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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11월초에 가는데요

새벽 조회수 : 1,978
작성일 : 2025-08-30 12:50:00

작년에 뉴욕,보스턴 혼자서 배낭여행 잘 다녀왔거든요. 도미토리 묵고 대중교통만 이용하고 나름 재미있더라고요. 영어는 갤럭시 대충 이용했고요.

 

이번엔 11월2일 샌프란시스코 가서 11월14일 인천공항 돌아오는 일정이예요.

 

24시간을 자유롭게 혼자 결정으로 쓴다는 자유로움이 최고더라고요.

 

이번엔 숙소를 공동조리대라도 있고 욕실은 공동으로 쓰더라도 잠은 혼자 잘 수 있는 곳을 찾고 있는데 가능한 곳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차를 렌트해서 요세미티도 가고 해안가나 여기저기 다녀보고 싶었는데 주차 비용이 너무 비싸고 주차장 찾기 쉽지 않고 렌트카 유리창 깨는 도둑이 들 수도 있대서 포기해야 하나 싶네요.진짜 어려울까요?

아직 비행기표밖에 안샀는데 요세미티도 그냥 투어하는 곳을 예약하는 게 나을지 ᆢ서서히 준비하려는데 감이 안잡히네요.

혹시 권할 만한 여행팁이나 일정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34.xxx.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
    '25.8.30 12:54 PM (211.218.xxx.238)

    휸자 가신다니 대딘해요 또 부럽네요
    요세미티는 투어로 가시는 게 좋을 듯요

  • 2. 1¹월이면
    '25.8.30 1:00 PM (223.38.xxx.4)

    요세미티는 개방제한이 많을듯한데
    여름 한정 한달만 여는 곳도 있는터라..
    자세히 알아보시길

  • 3. 새벽
    '25.8.30 1:08 PM (1.234.xxx.98)

    아,그렇군요.
    천천히 더 일아봐야죠.
    고맙습니다

  • 4. ..
    '25.8.30 1:30 PM (1.224.xxx.104)

    샌프란시스코.. 조심해서 다니세요 예전같지 않다던데..
    요세미티 11월초면 좀 애매한시기네요 윗님말처럼 그즈음부터 개방안되는곳도 있을거고 자주 다니던곳아니고 혼자라면 현지 한인투어로 다녀와도 좋을거같아요

  • 5. 미서부 패키지
    '25.8.30 1:34 PM (118.216.xxx.58)

    몇월이 좋나요
    9.10월이라고 하는데...
    개방해서 좋은곳 가고싶은데요

  • 6. Aaa
    '25.8.30 1:41 PM (203.213.xxx.88)

    https://youtu.be/UfdVKuipkM0?feature=shared

    샌프란시스코 마약.. 홈리스..영상이에요

  • 7. 음..
    '25.8.30 1:46 PM (14.35.xxx.184)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바뀌어서 도시 정비를 엄격하게 했더니 예전보다 나아졌어요. 요세미티는 눈이 많이 오는 지역이라 11월은 위험하다고 현지에서도 권하진 않더군요. 차라리 라스베가스나 LA, 그랜드캐년을 여행코스에 넣어보심 어떨까 해요. 샌프란 너무 좋지만 12일 동안이면 다른 지역도 고려하심이…

  • 8. 새벽
    '25.8.30 2:40 PM (1.234.xxx.98)

    혹시 렌트카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데 쉽지 않을까요?2,3일에 한번씩 숙소 적당한 곳 잡아서 쉬면서 다닐까도 해서요.

  • 9. 새벽
    '25.8.30 2:42 PM (1.234.xxx.98)

    저는 뉴욕 갔을 때 보니 제 성격상 홈리스,마약 ᆢ그리 무섭지 않더라고요. 그냥 지나가면 그만이길래요. 요즘 나아졌다고도 하고요.

  • 10. ..
    '25.8.30 2:44 PM (172.116.xxx.231) - 삭제된댓글

    파크는 올해 내내 연다고 돼있어요
    11월 부터 날씨에 따라 파크 안에서 일부 구간은 도로를 폐쇠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차 문제는 미국에서 차 없이 어찌 여행을 할까 싶긴하네요

  • 11. ㅇㅇ
    '25.8.30 2:58 PM (211.213.xxx.23)

    코로나 전에 연 3년을 연달아 나파밸리 갔었어요.
    1인 150불 정도면 관광버스에 예약이 가능해요.
    인원이 모집되면 아침 8시 정도에 샌프란 피어에서 버스타고
    아침은 간단히 바나나머핀 사과 등 주고요. 오전에 포도주농장 세곳 정도 들르고 시음해요
    그리고 점심도 샌드위치 주더군요.
    오후에 세곳 정도 더 들러요.
    한곳 들를때마다 포도주 시음을 종류별로 해서 하루에 총 20회 이상 포도주를 맛보게 됩니다.
    저녁 5시에 정확하게 출발장소에 내려줘요.
    딸아이가 인터넷으로 예약해서 다녔는데 샌프란 여행에서 데일 좋았어요. 그래서 3년을 계속 다녔네요

  • 12. ㅇㅇ
    '25.8.30 3:00 PM (211.213.xxx.23)

    나파밸리는 차로 가면 포도주 못 마시니 이렇게 버스 예약해서 다녀 보세요

  • 13.
    '25.8.30 3:17 PM (175.193.xxx.14)

    요세미티 공원내 호텔은 예약이 빨리 차는 편이니 외부 숙소를 찾으셔야 할 수 있습니다. 랏지는 침낭 등 추위 대비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얼어죽을 수도...5월에 낮에는 반팔 반바지로 다니는데 밤엔 얼어죽을 뻔 했어요.

  • 14.
    '25.8.30 3:19 PM (175.193.xxx.14)

    11월의 요세미티면 폭포도 말랐을거고 등산로 폐쇄된 곳도 있겠지만 다음 기회가 언제 올지 모른다면 가보시는 것도 좋지요. 잘 알아보고 계획 세우세요.

  • 15. 새벽
    '25.8.30 5:04 PM (211.234.xxx.212)

    다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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