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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보기에 아닌 길은 결국 안 되게 하시나요?(기독교..)

....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25-08-15 14:34:14

(종교 얘기 민감하신 분은 패스해주세요.)

십대 부터 교회는 잠깐씩 다녔지만, 본격적으로 주일 예배 참석한 건 1년 채 되지 않았어요.

청년이라, 진로와 직장 고민이 참 많은데요.

하나님께 학업과 직업 관련하여 기도 드리며, 노력하고 있는데..

아무리 해도... '나와 맞지 않는 공부(시험)구나'. 라고 느껴져서, 주변 분께 물으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저와 맞지 않는 길(그게 공부든, 직업이든.. 설령 마음에 품는 이성이든)이면

결국 안 되게... 그러니까 틀어버리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직 신실한 신자가 아니라, 하나님 뜻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은 '이 길은 하나님이 되게 하는 길이 아니구나.'라고 느낀 적 있으신가요?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안 맞는 길은 결국 틀어버리신다고(안 되게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IP : 110.35.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느님은
    '25.8.15 2:41 PM (59.1.xxx.109)

    인간사에 관심없어요

  • 2. ..
    '25.8.15 2:43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종교인 아닌데 끼어들어 죄송한데
    인간은 타고난대로 살다가는 거 같아요
    십자가 무게는 각각 다르고
    내 그릇이 아닌 건 노력으로 안되는 거 같으니
    아무리 해도 내길이 아니다 느끼면 너무 무리할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근데 타고난 틀이 있어도 선하게 살면 앞길이나 사건들이 약간씩 틀어져서 좀 좋게 바뀌는 거 같아요

  • 3. 그렇게
    '25.8.15 2:44 PM (49.164.xxx.115)

    강압적이고 자기 멋대로인 분이 아니에요.
    오히려 우리가 우리 뜻대로 의지대로 움직이죠.
    그러다 나중에 그게 아니었엇던 걸 깨닫게 되는 경우들이 있거나
    평생 못 깨닫고 살다 가는 경우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한마디로 말하면 인간의 자유의지를 그렇게 인간의 의사와 무관하게 '틀어버린다' 어쩌고
    그런 식으로 개입하시지 않아요.
    그런거면 나는 뭔가요? 나는 아무런 의지도 없고 그 뜻에 따라 언제든 바뀌고 그렇게 살 수
    밖에 없는 존재잖아요.
    그런데 우리에게는 자유의지를 주셨고 판단도 우리가 하지만 그 판단에 옳은 판단을 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묵상도 하고 주변에 믿음이 좋은 사람이나
    아니면 지금 저같이 이런 경우들을 통해서라도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그 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깨닫게 하시죠.
    내가 기도도 하지 않았고 암 것도 안 했다면 주변에서 무슨 일이 생겨도 내가 나와 연관해서 해석하고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내가 어떤 주제에 대해 기도하고 묵상을 한게 있다면 그러고 나서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나
    읽게 되는 내용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
    즉 내가 알아 들을수 있는 방법으로 나한테 내가 알기 원하는 내용에 대해
    아니면 내가 내릴 결정에 대해 나한테 도움을 주십니다.
    저는 그렇게 경험해왔어요.
    기도와 말씀을 떠나 있던 시간들은 그 시간들대로 살아왔고
    그렇다고 해서 그 시간 동안에 내가 아무 것도 못하고 죽은 건 아니지만
    기도하고 살 때는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때는 그런 식으로 하나님의 뜻이나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게 하시더군요.
    하나님은 그런 식이지 무슨 절대군주처럼 '틀어버리고' 그러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런 방식으로 소통하지 않는 분이고 그런 식이라면 누구라도 저는 좋아하지 않아요.

  • 4.
    '25.8.15 2:45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하느님인지 마귀인지 분별하는 방법은 기도와 단식이라는
    김웅열 신부님의 말씀입니다
    유튜브 찾아서 들어 보세요 도움 되실 거예요
    https://youtube.com/shorts/VR3GfKs73lo?si=EwY0mUqyNhsmBfZB

  • 5. 전제
    '25.8.15 2:45 PM (106.101.xxx.252)

    대전제 자체를 무너뜨리는 답변이라서 아무도움이 안 될텐데요.
    하나님이 안 계십니다. 하나님이든 하느님이든 안 계십니다.
    저도 성당을 25년 정도다녔습니다. 힘들고 위험할 때는 저도신을 찾죠.
    하지만 나의 결단과 나의 선택에 있어서 선이든 악이든 책임이든 고려할 수는 있지만 신을 고려해선 안됩니다. 신이 있다고 해도 신께서 선생님께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걸로 알아서 하라고 주신 겁니다. 선택과 책임만 있을 뿐입니다.

  • 6. 중요한건
    '25.8.15 2:50 PM (79.235.xxx.199)

    . '나와 맞지 않는 공부(시험)구나'.



    ㅡㅡㅡ
    이걸 왜 하려는거죠?

  • 7. 결국
    '25.8.15 2:52 PM (222.109.xxx.173)

    본인이 결정하는거에요
    무슨 하나님 뜻이 있나요.그렇게 의존적으로 살지 마세요.
    일이 안 풀리면 거기서 교훈얻고 잘되면 잘되는대로 배우면서 인간은 성숙해가는거에요.

  • 8. 다름
    '25.8.15 2:56 PM (122.34.xxx.61)

    기독교인가요? 개신교 아니에요?

  • 9. ...
    '25.8.15 3:02 PM (222.112.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우리가 기도하지못하고 결정해버린 길은 나중에 깨닫게
    되어 돌이킬때는
    결과에 따른 고난이 있더라구요
    그때 비로소 기도함 하나님은
    하나님뜻대로 다시 돌아오시길 원해요

  • 10. ,,,
    '25.8.15 3:07 PM (1.235.xxx.154)

    하나님이 늘 동행하십니다
    다른 분들의 말을 듣지마시고 원글님이 혼자 기도하면서 이번 일은 응답을 받아보세요
    일이 순적하게 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있거든요
    지나보면 조금 보이기도 해요

  • 11. 그렇다면
    '25.8.15 3:08 PM (114.205.xxx.48)

    그럼 모든 신자들이 가는 길은 하나님이 밀어주고 아니다 싶으면 틀고 해서 딱 맞는 길로만 간다??? 물론 내 삶에 있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는건 맞지만 , 그건 어디까지나 내 삶의 중심과 마음인거고 , 내가 어떤 진로로 갈지 어떤 공부를 해야 할지는 나의 선택인거죠. 그 어떤 선택을 하던 하나님은 항상 함께 동행하시는거구요.

  • 12. ...
    '25.8.15 3:15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그걸 어떻게 알고 확신하죠?
    포기하기좋은 핑계가 될수도 있잖아요
    하다가 안되면 하느님원망?
    그런 자세는 아닌듯합니다

  • 13. 뭔가
    '25.8.15 3:20 PM (221.141.xxx.213)

    그 분이 굉장히 무례한 말을 던지신 것 같은데.. 까~알끔하게 기억속에서 지워주시와요. 하나님은 인간사에 관심이 없다는 말도 너무 가슴아프네요 ㅠㅠ 인간사에 관심이 없으신지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은 원글님의 성장에는 관심이 있으실것 같아요 혹시나 지금 하시는 공부가 원글님과 맞지 않을수도 있으나 그 길을 통해서.. 인도하심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 공부가 하고 싶으시다면 하십시요... 제가 아는 하나님은 그렇네요... 이런 고민조차.. 하나님께서 원글님께 관심이 있으시다는 뜻 아닐까요?

  • 14. 덧붙여
    '25.8.15 3:22 PM (114.205.xxx.48)

    기도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고백이고 그분과의 대화이지 ,
    내가 수학을 전공할지 음악을 전공할지 어떤걸 해야 내가 잘 나갈 수 있는지 , A회사에 들어갈지 B 회사에 들어갈지 , 결정의 순간마다 기도로 응답을 구하고, 아무것도 아닌것에 응답을 받았다 의미를 부여하고 행하는건 내 입신양명을 위해 점집에서 점 보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 우리는 연약하니 하나님께 구하고 바랄수는 있습니다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런거에서 그치지 않고 성장하시기를 원합니다.

  • 15. 오랜
    '25.8.15 3:33 PM (122.38.xxx.104) - 삭제된댓글

    하나님이 계신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라 믿는 주체로서의 나만 있는 것이죠. 결국 내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 16. 아니요
    '25.8.15 4:18 PM (221.162.xxx.5) - 삭제된댓글

    틀어버리게 하실지 아니면 더 노력해라 하실지
    그걸 주님만 아시지요
    그냥 난 열심히 후회없이 살면 됩니다

  • 17. hj
    '25.8.15 8:45 PM (182.212.xxx.75)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

    무엇을 할때 준비하고 시작하고 하고싶은게 있을때 기도해보세요.
    나의 정욕과 욕심을 위한 것인건지 그 일을 통해 하나님께 어떤 영광이 될지…
    무엇을 하건 내가 아닌 하나님 흔적만 남게 된다면 그 일이 길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현실적으로 될 수 없는 상황에도 가능케 하시더라고요. 환경을 사람을 통해 될 수 밖에 없게요.
    그런 상황들을 경험했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네요.
    세상은 하나님은 없다하지만…마커스의 “은혜”찬양을 들으면서…
    https://youtu.be/AXCuHNnHRRM?si=L9oSV-A6Itzduw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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