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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때문에 딸하고 매번 싸워요

에어컨 조회수 : 9,713
작성일 : 2025-07-18 22:26:18

 

한목소리로 말씀하시니 켜야겠어요
지난주까진 틀다가 이번주는 계속 비오고 선선해서 안틀어도 된다 생각했거든요

ㅎㅎ 

딸 시원하게 있어라

 

IP : 116.34.xxx.3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니
    '25.7.18 10:29 PM (49.236.xxx.96)

    어머니가 가디건을 입으세요

  • 2. 싸우지말고
    '25.7.18 10:30 PM (39.119.xxx.4)

    걍 틀어주세요. 서로 열오르는 소모전을 왜 합니까?
    나갔다 들어오면 더운것보다 꿉꿉하고 짜증나요

  • 3. ㅇㅇ
    '25.7.18 10:31 PM (112.166.xxx.103)

    한창때이니 몸에 열도 많고 나갔다 들어오면
    60대인 저도 더워서 에어컨 틀어요
    원글님은 겉옷 입으시고 에어컨 틀어주세요

  • 4. 저두요
    '25.7.18 10:31 PM (1.240.xxx.72)

    두 아들들 각자 방에서 에어컨을 끄지를 않아요.
    에어컨 없이 산 세대가 아닌건 알지만
    무조건 에어컨을 틀고 지내니
    저도 혼자 끙끙거리고 있네요.
    전기요금 얼마나 나올지 걱정...ㅋ

  • 5. ...
    '25.7.18 10:3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 글 읽는 것만해도 짜증나네요. 아이가 뭐 온도 18도로 켜는 것 아니면 저는 무조건 아이편. 열 많은 사람 많고요 애들은 더 더워해요. 추우면 님이 옷 입으세요. 한여름에 왜 춥다고 에어컨 꺼요. 엄마랑 싸우던 것 생각나서 감정이입되네요.

  • 6. ...
    '25.7.18 10:32 PM (1.241.xxx.7)

    요즘 더워요 그리고 애들은 몸에 열 많구요
    원글님이 그냥 옷 더 입으면 되잖아요 더운건 답도 없는데..
    에어컨 켜고 외식 한두번 덜 하면 돼죠 치사하게 더운거가지고 그러나요

  • 7. 아이들은
    '25.7.18 10:34 PM (211.234.xxx.136)

    열이 많아요.

    독립하기전 웬만하건 아이한테 맞춰주고 살아요.

  • 8. .....
    '25.7.18 10:35 PM (112.155.xxx.247)

    도대체 요즘 같은 날씨에 안 틀면 언제 트나요.
    에어컨도 한철인데 좀 틀어주세요.
    집 더워서 나가면 돈 더 들어요.

  • 9. 방에
    '25.7.18 10:36 PM (121.155.xxx.24)

    에어컨 놔주세요 앞으로 중학생 딸 길어야 10년정도 같이 사네요

    쫌 추운 사람이 내복이라도 입어주세요 ㅜㅜ
    더운 사람이 벗고 다닐수도 없고 ㅠㅠ
    여름은 욕 나오는 댓글러에요ㅠㅠ

  • 10. 패딩
    '25.7.18 10:37 PM (218.48.xxx.143)

    패딩입으세요.
    더운데 싸우지 마시고~

  • 11. 어머니
    '25.7.18 10:37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나보다 젊은 사람이 왜 그래요
    시어머니가 에어컨 못 키게 한다고 그런글 못 읽었어요
    저도 정말 싫어요
    내집에서 내가 왜 참고 살아요
    뭐 하나 걸치세요

  • 12. ......
    '25.7.18 10:38 PM (110.9.xxx.182)

    나갔다 들어오면 덥죠...
    전 아이 하교 시간 맞춰서 켜놓는데...

  • 13. . .
    '25.7.18 10:39 PM (211.235.xxx.46)

    밖에 습하고 더워요. 28도에 습도 70-80인데요

    전 아이들 오기전에 각방에 미리 에어컨 틀어놔요.
    더울까봐요.

  • 14. ㅠㅠ
    '25.7.18 10:40 PM (123.212.xxx.149)

    님이 긴팔옷입고 틀어주면 안될까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덥죠ㅜㅜ
    방이라도 틀어주던가요. 그안에라도 있게

  • 15. 한숨나온다
    '25.7.18 10:41 PM (221.138.xxx.92)

    에효....

  • 16. 원글
    '25.7.18 10:42 PM (116.34.xxx.38)

    ㅠㅠ
    켜라 해야겠군요
    지난주까진 틀다가 이번주는 계속 비오고 선선해서 안틀어도 된다 생각했거든요
    알겠습니다

  • 17. ..
    '25.7.18 10:43 PM (172.225.xxx.196)

    혼자 있을 땐 제가 더위를 안 타서 안 틀고 있다가 남편, 아들 오기 전에 켜놔요. 더위 타는 사람들은 힘들어요. 그리고 에어컨 켜는 기간이 얼마나 된다구요.

  • 18. . .
    '25.7.18 10:45 PM (210.222.xxx.97)

    켜주세요. 나갔다 오는 사람 입장에서는 덥고 꿉꿉해요. 집에만 있으면 시원한 느낌인데 나갔다 들어오면 그렇지 않거든요.. 학교에 학원에 힘들었을텐데 틀어주세요

  • 19. 답답
    '25.7.18 10:49 PM (118.235.xxx.192) - 삭제된댓글

    어머니 에어컨 트세요!!!!!!!!
    저 지금 에어컨 틀고 있어요
    원글님하고 사춘기 딸하고 같아요?
    학교 학원 왔다갔다 하면 얼마나 힘들고
    짜증나는데 집에서까지 스트레스를 주나요?
    원글님이 겉옷 챙겨 입으세요

  • 20. 고전
    '25.7.18 10:50 P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매해 여름 게시판에 나오는 고전 같은 주제예요.
    성장이 왕성한 시기에 세포분열할 때 발열된다고 해요.
    임신할 때 겨울에도 추위 많이 못 느끼고, 여름에는 매우 덥지요?
    같은 원리예요.

  • 21. ㅇㅇ
    '25.7.18 11:17 PM (1.234.xxx.129)

    헐 완전 습하잖아요..

  • 22.
    '25.7.18 11:20 PM (59.27.xxx.107)

    덥지는 않은데.... 집안 습도가 높아서 에어컨 켰어요.

  • 23. ..
    '25.7.19 8:33 PM (61.254.xxx.115)

    습하고 더워요 바람도 안불고요 추울땐 추워하는 사람 온도에 맞게 여름엔 더워하는 사람 온도에 맞추랬어요 저도 초딩때까지 선풍기 에어컨 못켜게 한걸로 딸이 두고두고 뭐라합니다 미안하게.생각해요 이젠 매일틉니다

  • 24. ..
    '25.7.19 8:40 PM (61.254.xxx.115)

    어릴때 잘때마다 너무 더웠는데 맨날 제가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1시간 이렇게 맞춰놓고 잤거든요 자긴 너무 더웠다네요 더운사람 온도에 맞춰야 하는게 맞아요...

  • 25. 왜 그렇게들..
    '25.7.19 8:58 PM (1.228.xxx.91)

    제가 80대인데 이런 글 읽을적마다
    참 머리들 안 돌아간다..
    나이 들어가면서 에어컨 바람이 무섭긴 해요.

    단순히 춥다기 보다는 뼛골이 시려오는..
    그래서 교회를 한 달째 못 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잘 알고 계시고
    하나님도 아실꺼라는..

    패딩 걸쳐도 하반신으로 들어오는
    냉기를 막을수가 없어서..
    목사님도 이해를 해주시더군요..

    집에서는 제가 스웨터를 걸칩니다..
    처음에는 가디건.. 패딩..
    지금은 스웨터를 걸쳐야
    정상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혼자서만 고집 부리지들 마시고
    머리를 쓰세요.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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