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압력밥솥이 이렇게 좋은거군요

ㅇㅇ 조회수 : 3,113
작성일 : 2025-06-11 08:37:42

전기밥솥은 압력밥솥이래도

밥맛이 별로고 보온으로 납두면

전기세만 많이 나옴

 

밥맛 때문에 돌솥을 샀는데

양도 적고 설거지 하기 어려움

 

냄비밥도 해봤는데 오래 걸림

 

엄마가 압력밥솥 줘서

첨 써봤는데 취사도 금방되고

밥도 맛있어서 좋네요 

쌀 안불려도 먹을만 하고요

 

진작 쓸걸요

김 나오는게 무서워 안썼는데 ㅋㅋ

IP : 124.61.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
    '25.6.11 8:40 AM (222.232.xxx.109)

    전기밥솥 고장나니 압력밥솥 주문하길래 눈 흘겼거든요.
    밥은 내가 거의 하는데 당신이 왜???
    근데 밥맛도 좋지만 편한것도 더 편해요.
    밥도 금방되고.
    그뒤로 큰것도 사서 여러가지 해 먹어요.

  • 2. 지금도
    '25.6.11 8:40 AM (1.227.xxx.55)

    좀 무섭긴 해요 ㅎ

  • 3. ㅋㅋ
    '25.6.11 8:43 AM (198.244.xxx.34)

    저도 소리가 무서워 사놓고 보관만.

  • 4. ...
    '25.6.11 8:44 AM (122.38.xxx.150)

    밥하는데 13분 걸려요.
    2분쯤 뜸 더 들여줘요.
    집에 밥이 없다고 하면 왜??? 물음표 한가득
    퇴근하고 와서 손닦고 옷갈아입고 반찬 놓는 시간이면 끝
    압력솥사고 쌀 불려본 적 없어요.

  • 5. ..
    '25.6.11 8:50 AM (221.149.xxx.23)

    우선 전 전기 밥솥 써본 적 없고 결혼 전 평생 엄마가 휘슬러 써서 저도 휘슬러 두 개 사서 쓰는데. 밥 하는데 10분.
    너무 편해서 바꿀 생각은 없어요.

  • 6. ..
    '25.6.11 8:52 AM (211.46.xxx.53)

    집에 전기압력밭솥없어요... 오로지 풍년으로 땡~~~

  • 7. 냄비밥
    '25.6.11 9:00 A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냄비밥, 압력솥밥 번갈아 하다가 요새 다시
    냄비밥으로...
    거의 혼자 먹다시피 하는거 압력솥밥 하면
    바로 먹을땐 참 맛있어요.
    그런데 매일 쌀씻고 안치는게 귀찮아 2,3인분
    한꺼번에 밥을 해서 렌지 용기에 퍼놓거든요.
    먹을때 렌지에 데우면 밥이 너무너무 질기고 딱딱해 져요.
    그래서 그냥 냄비밥으로 돌아왔어요.
    한시간이나 30분쯤 안쳐놨다가 끓이면 좋아요.
    나중 데워도 안딱딱하고..

  • 8.
    '25.6.11 9:37 AM (211.114.xxx.77)

    저에게는 필수고 너무 고마운 존재에요. 정말 금방 되고 밥 너무 너무 맛있구요.
    저는 불을 세게 올리고 때글거리면 불 줄이고 3분 있다가 불 끄고. 뜸은 15분 정도 걸리나봐요.

  • 9. 그냥
    '25.6.11 9:54 AM (110.70.xxx.251)

    김나오면 소리나서 끄게 되는데요.
    저희집은 큰 압력밥솥에 밥 잔뜩 지어서 얼려놓고 햇반처럼 먹어요.

  • 10. 저도
    '25.6.11 9:56 AM (211.206.xxx.191)

    풍년 제일 작은 압력솥 사랑합니다.

    압력솥 무섭다는 분들 몇 번 써 보세요.
    알면 안 무서운데
    안 써보면 몰라서 무서운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13 면접다니던 서울대 딸, 고시 한다네요”…학부 고시반 첫 신설 에고 08:20:44 6
1783612 오지랖이죠. 타인이 전업으로 살던 워킹맘으로 살던 뭔 상관?? 1 .. 08:17:34 72
1783611 경조사비 기준 질문 1 ... 08:13:45 56
1783610 오늘 뚜레쥬르 반값 3 ㅇㅇ 08:09:04 434
1783609 배려해주고 착하게 대하니 만만하게 보더라고요 3 ... 08:07:02 276
1783608 누구를위한 ai인가요? 2 ::: 08:05:20 231
1783607 김주하는 왜 이명박 지지했나요?? 7 소망 07:36:06 842
1783606 김주하 아나운서 왜 더 빨리 이혼하지 못했는지 7 07:27:49 1,237
1783605 생활비가 빠듯해도 전업만 고집하는 이유 2 22 전업 07:16:03 2,611
1783604 기름 굳어있던 병을 씼었는데,하수구 막히지 않겠죠? 5 하수구 막힘.. 07:15:12 937
1783603 남편이 잠을 깊이 못자요 8 06:53:50 1,650
1783602 향후 원화가치 상승이 필연적인 이유 13 원화 06:26:22 2,065
1783601 결혼 얘기 전에 너무 중요한 걸 봐버린 걸까요 23 뭐냐 05:54:00 6,561
1783600 ‘탈팡’ 겨냥 유통 전쟁…네이버 신선식품·신세계 OTT 앞세워 4 ㅇㅇ 05:35:51 1,495
1783599 아이가 그림을 잘그리네요 8 ㅇㅇ 04:47:47 1,595
1783598 ‘싫으면 나가라’는 카카오…개인정보 사실상 ‘강제수집’ 논란 1 ㅇㅇ 04:25:29 1,977
1783597 폴로 자켓, 살까요 말까요? 7 고민중 04:08:18 1,248
1783596 이렇게 환유높을땐 미국주식 안사는거죠? 6 00 03:53:55 2,552
1783595 정신과치료 받아야할까요? 7 ㅇㅇ 03:41:51 1,803
1783594 나이 많은 남자가 좋아요 ㅜㅜ 6 몰라 03:25:14 3,027
1783593 시누에게 알려지는걸 두려워하는 남편 17 결국 02:57:11 4,497
1783592 학교 앞 년세 계약할 경우 주의할게 있나요? 5 ... 02:49:04 685
1783591 부모님 교통사고 조언 구합니다 1 어질 02:14:39 973
1783590 술 과하게 마시는 인간들 정말 극혐해요 18 01:27:30 3,001
1783589 저속한 의사 반박기사 낸것은 없나요? 3 궁금 01:24:30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