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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터레스어떻게 푸세요

보살 조회수 : 828
작성일 : 2025-05-28 17:43:40

78년생. 점점 몸이 예전같지않은데.

얼마전 내가 잘못한게 뭔지 글도 올린적 있는데요..

오늘도 퇴근하며  1육회. 2쌀국수밀키트. 3서브웨이쿠키등

장봐와서

하교하고 온 중1 에게 수박으로 청량감을 준 뒤 1.2.3 간식주고 숙제하자고 살살 구슬렸는데 그 놈의 단어장이 어디갔는지 안보여서 찾는다고 10분. 짜증낸다고 10분. 밥먹고 배부르다고 낮잠20분 자고선 또 숙제는 못하고 학원지각하고 태워줬어요.

집으로 차몰고 오면서 생각해보니

직장에서도 제가 할께요 병에 걸려서 눈에 보이는 잡일은 다 내가 하고 집에 와선 감정노동에  전전긍긍.

내 스트레스는 혼자 책보면서 넷플보면서 푼다 생각하는데 참 거시기하네요.

다행인건 82가 있어 동병상련도 느끼고 깨달음도 얻고 웃기도 한다는거..

 

IP : 58.227.xxx.2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8 5:58 PM (175.12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I라서
    저녁밥대신 무알콜 저칼로리 맥주요

  • 2. ㄱㄴㄷㅂ
    '25.5.28 6:04 PM (58.122.xxx.55)

    그냥 생각없이 유튜브 보고 자요
    자고나면 어제기분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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