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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하소연하고싶어요

현타 조회수 : 2,571
작성일 : 2025-05-22 00:40:17

 

한참 전에

저랑 a사이에 문제가 좀 있었는데

저는 제가 a에게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사과를 할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거리두기를 좀 했고.. 저를 sns 차단하더라구요

(그때 좀 유치하다고 생각했음)

 

시간이 한참 지났고

저는 그 사이 a와의 관계를 아는 사람들에게

A이야기를 안하려고 했어요 굳이..?

이야기가 나와도

' 난 지내는동안 잘 지냈고 배울점도 많았다

지금은 이렇게 됐지만 그땐 좋은 시간이었다'

 

 

했는데 말이에요

 

제가 오늘 그 a에게 또 차단당한 b를 만난거죠

B는 차단인줄도 모르고 있다가 차단인걸 알고

충격받고

봇물 터지듯이 그동안 a에게 들었던 저의 이야기가

거짓과 부풀려진걸 알고 현타..

자기 편 만들려고 b에게 제 이간질을 했더라구요

C에게도 d에게도..

 

하 진짜 ..ㅋ 넘 유치해서..

가만히 있었던 내가 넘 눈치 없었던건지

알아도 계속 가만히 있긴할거지만 약간 현타는 옵니다

 

 

 

IP : 220.119.xxx.9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5.22 12:48 AM (112.214.xxx.114)

    어딜가나 a같은 사람이 존재해요.
    그냥 신경 끄고 사는게 편해요.
    내 욕을하든 뒷담을 하든...
    저도 알바하는데 여자들 모인곳이라 피곤해요.

  • 2. 신경끄고시퍼요
    '25.5.22 8:13 AM (220.118.xxx.61)

    그 순간은 답답하지만 결국은 조용히 있는게 이기는 거예요.

    저두 여자들이 많은 직장이지만 얼마전에 제 밑에 있는 직원이 와서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대차게 이야기하는데 어이가 없었어요.

    사실 하극상인거죠..
    잘 타일러서 보냈지만...

    화가 나기 보다는 어이가 없었어요.

    워낙 직원들 사이에 말이 많은 사람이라...
    결국은 말이 나오는 사람은 어디서나 나오게 되는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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