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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히 전화달라는 모친 문자 ...

이야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25-05-20 11:23:27

짜증이... ㅠㅜ...

 아주 자주 있진 않은데(그러니까 더...)

본인이 통화 필요할 때 

급히 전화 필요 당장

이런식으로 문자를 주거든요

 

저는 그럼 진짜 집안에 큰 일...예)아버지 건강이나 신변에 급한 상황 그런 거 염려해서 

진짜 놀라서 전화하면

세무서 왔는데 물어볼 거 물어보려고 전화하거나 ㅠ...

 

저 학생 때 외국있을 때도 그렇게 문자남겨서(전화가 직통으로 안되니까) 놀라서 전화했던 기억이 또 새록새록

문자보낼 때 예를 들면 오늘도 세무서왔는데, 급히 전화요망 이렇게만 써도 되는데

 

원래 성격도 그렇고 나이 들수록 본인 급한 거 우선 하는 거 이해해야되는 건 아는데(그래서 노인들 중에 자기할말만 다다다 하잖아요) 그래도 놀랐다가 진정되는 마음에 짜증이 좀 나서 여기에 토로...

 

 

IP : 221.152.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20 11:27 AM (118.46.xxx.24)

    진짜 가슴 철렁하시겠네요 ㅠㅠ

  • 2. 새가
    '25.5.20 11:31 AM (221.138.xxx.92)

    전 그러면 화를 많이 냅니다.
    아주 많이..
    다신 안그러세요..

  • 3. 그러다
    '25.5.20 11:31 AM (118.235.xxx.227)

    양치기 소년처럼
    막상 진짜 급한 일 생기면
    아무도 반응 안할 수도

  • 4. ..
    '25.5.20 11:51 AM (39.115.xxx.132)

    아 저두요
    78세 아빠가
    집에 오면 즉시 들려라
    당장 들리라
    무슨일 생긴건줄알고 철렁해요
    가보면 핸드폰 뭐 안되는거 봐달라
    뭐 가져가라ㅡㅡ
    사람들이랑 교류가 적어져서
    저렇게밖에 소통을 못하는건가
    생각했어요

  • 5. kk 11
    '25.5.20 1:45 PM (114.204.xxx.203)

    양치기 거짓말이 되는거죠
    앞으론 믿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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