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2 중간고사 드뎌 내일 끝나요

ㅇㅇ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5-04-29 17:31:32

집근처 일반고 다니는데 무려 10과목이나 시험을 봅니다. 그 중 7개 끝났고 내일 3개 남았어요. 

둘째라 입시 경험이 있는데도 시험 기간에는 저도 스트레스네요. 10과목 모두 등급 나오는 과목이라 어느 하나도 소홀할 수 없는데 특히 수학을 못해요. 어제 수학1 시험은 또 못보고 오늘 확통 시험이었는데 기대보다 잘 봤나봐요. 들떠서 전화왔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한테 고맙다고.. 뭐가 고맙냐니 엄마가 축복해줘서 잘 본거라고 엄마의 축복 아니면 못봤을거라고 이쁜 말을 하네요. 

어려서부터 순해서 있는듯 없는듯 자랐고 사춘기도 약하게 지나가는 중이라 속썩인일도 없는 그저 다정한 아들이에요. 지금도 자기 전에, 제가 좀 힘들어 보일 때, 본인이 좀 지칠 때 엄마 사랑해 하며 안아주는 아들입니다. 

사실 공부하는 모습 지켜보면 안쓰럽고 짠해요.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공부량은 짠할만큼 많이 하진 않는데) 내가 돈 좀 많이 벌었으면 좋아하는 음악 실컷 하게 공부 안해도 된다고 말하고 싶은데 돈이 웬수네요. 

낼 시험 끝나면 초밥뷔페 가고싶다니 가서 실컷 먹여줘야겠어요. 

대한민국에서 입시 치르느라 고생하는 고딩들, 부모님들 모두 힘내세요

IP : 182.211.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메
    '25.4.29 5:38 PM (182.226.xxx.161)

    무서운 학교네요 중간고사는 그래도 좀 적게 보는데 10과목이라니.. 저흰 오늘이 첫날이에요..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ㅜㅜ

  • 2. ..
    '25.4.29 5:46 PM (182.209.xxx.200)

    우리 딸도 고2인데 화2는 기말에 한 번 시험이라 없어서 그나마 7과목 봐요.
    10과목이면 많네요.
    목요일까지 시험인데 얼른 끝나면 좋겠어요. 잠도 못 자고 고생이라.

  • 3. ㅇㅇㅇ
    '25.4.29 6:26 PM (175.210.xxx.227)

    저희집 고2도 시험기간이에요
    저희아들도 수학 선행 해놓으니 힘들이지 않아도 1등급이라
    엄마 아니었음 3등급이었겠지 그래요ㅋ
    공부한 만큼 나오는건데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더라고요
    저흰 4과목 2틀 남았는데
    죄다 선택과목이라 1등급 인원이 적어 진짜 잘 봐야하는데 걱정이네요ㅠ
    이번성적 안나옴 진로를 바꿔야해서
    시험 시작부터 장염이 온건지 오늘 직보도 못가고 자는 애 깨워 지금 밥먹이고 있네요
    고딩이들 화이팅이에요

  • 4. ...
    '25.4.29 8:43 PM (61.77.xxx.128)

    우린 이틀 남았어요. 잘 봐서 맘 좀 편했으면 좋겠는데ㅠㅠ 모두들 힘내세요.

  • 5. ㅇㅇ
    '25.4.29 10:19 PM (211.218.xxx.216)

    홧팅하십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3203 송가인신곡인데 히트는 아니어도 ... 20:00:29 17
1823202 동상이몽 여에스더 넘 웃겨 19:59:58 46
1823201 오아시스 문제 있나요? 오아시스 19:59:53 30
1823200 정청래 측근 조승래까지 대통령 무시했네요 ㅇㅇ 19:59:12 29
1823199 신탁회사 명의의 부동산에는 세 들어가지 말아야 하나요? 2 신탁회사 19:47:01 237
1823198 만약 지금 계엄령 떨어져서 8 Ii 19:29:00 849
1823197 버거킹 햄버거신상세트 먹었어요. 6 ᆢㆍ 19:26:54 769
1823196 요근래 김포에서 일본이나 해외 다녀오신분~ 3 ... 19:20:37 364
1823195 나이들어서 제일 슬픈것중 하나가 10 .. 19:19:13 1,593
1823194 조*호텔 김치 어디서 사세요? 5 ..... 19:18:22 615
1823193 식비줄이기와 다이어트 1 00 19:17:32 349
1823192 30대 영끌 "단 1년만에 3억 벌었습니다"... ... 19:14:17 1,090
1823191 토요일 저녁 뭐하고 계셔요? 1 궁금 19:10:34 362
1823190 잠이 잘 오는집 저희집에 오면 잠이 온대요 왜 그럴까요? 5 19:10:33 711
1823189 놀면 뭐하니 1 예능 19:07:39 564
1823188 전철에서 성조기티셔츠입은 6070여성분 4 어쩌다 18:59:16 752
1823187 곽상언 이인간 미친거 아닙니까 25 그냥3333.. 18:53:15 1,779
1823186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3대 메가 프로젝트 , 하준경 경제.. 같이봅시다 .. 18:53:14 92
1823185 소지섭의 김부장은 원빈의 아저씨와 5 18:50:34 1,098
1823184 여름 결혼식 원피스- 스타킹은? 11 결혼식 18:46:05 752
1823183 (52세) 화장품 기초좀 봐주세요 3 피부 18:44:51 510
1823182 와우. 이 인간 과거가 화려하군요. 13 18:38:05 2,380
1823181 세탁기 세탁+건조 일체형 vs 분리형 14 ㅇㅇ 18:37:16 768
1823180 근데 본인 잘 관리하고 깔끔하게 꾸미는 사람이 일 살림 양육도 .. 8 18:28:02 1,298
1823179 발각질관련) 바렌발각질관리는 파일? 발크림 글리세린? 우레아? .. 1 . . 18:23:03 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