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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ㅇㄹㅇㄹ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5-02-18 11:33:32

스페인을 3월에 갑니다.

3월초인데, 옷차림은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요..

또 준비해가야할것들이 따로 있을까요???

 

캐리어를 샘소나이트 25인치 지퍼달린걸 샀더니, 남편이 난리치네요

클립형을 사야지 왜 지퍼형을 샀냐고 ㅜㅜ

반품하라고...

난리칠만큼, 소매치기도 많고, 칼로 지퍼부분을 자르나요??

저희는 자유여행도 아닌데...

 

스페인여행 다녀오신분들 팁좀 공유해주실수 있으실까요??

 

 

IP : 219.241.xxx.24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방을 각자
    '25.2.18 11:42 AM (59.6.xxx.211)

    쓰는데 왜 남편이 가방 때문에 난리를 치나요?
    그런 성질이라면 여행 같이 가기도 싫겠어요.
    지퍼 달린 허술한 가방 끌고 세계 돌아다니는 일인

  • 2. ..
    '25.2.18 11:44 AM (118.235.xxx.132)

    지퍼달린 캐리어 가지고 스페인 잘 다녀왔어요

  • 3. .....
    '25.2.18 11:45 AM (112.148.xxx.195)

    패키지 여행이면 버스에 캐리어 보관해요.

  • 4. ㅐㅐㅐㅐ
    '25.2.18 11:49 AM (61.82.xxx.146)

    지퍼달린 24인치 캐리어 들고
    유럽자유여행 한달씩 여러번 했어도
    도난사고 없었어요
    심지어 동유럽도요

    그리고 패키지라면서 무슨 걱정을 하는건지

  • 5.
    '25.2.18 11:56 AM (163.116.xxx.115)

    짐이 많아 지퍼닫다가 지퍼가 미어진 적은 있어도 길가는데 지퍼를 찢는 소매치기는 없었어요. 그런 걱정은 넣어두시되, 주머니의 지갑이나 핸드폰은 조심해야지요. 유럽 가면 가방을 늘 단속하고 핸드폰도 줄에 연결하고 다니는 사람들은 당할 일이 없는데 그냥 자유롭게 다니면 당하곤 하는것 같아요. 주로 서양인들은 딱히 소매치기 방비책을 안한것 같아 보이고, 동양인 특히 한국인들은 거의 철저히 대비한 모습...

  • 6. 전혀요.
    '25.2.18 11:58 AM (39.118.xxx.117)

    저희 스페인 보름 다녀왔는데
    잃어버린 것 하나도 없이 잘 다녀왔어요.
    캐리어 하나는 페브릭이었음에도 전혀 문제 없었고
    나머지 캐리어들도 다 지퍼형이었어요.
    전에 클립형 캐리어 쓰다가 여행지에서 고장나는 바람에
    이후에는 지퍼형만 써요.
    휴대폰 목걸이나 팔걸이 챙기시고
    가방 앞쪽으로 매는 것만 잘 하셔도
    아무 일 없을 거에요.

  • 7. ..
    '25.2.18 12:18 PM (211.235.xxx.234)

    출발하기도 전부터 사소한 걸로 트집집아
    스트레스 받게 할거면 안간다고 강하게 얘기하세요.
    다음부터는 따로 다니자고 하시구요.
    기분좋으려고 여행가잖아요.

    투어다닐때 휴대하는 가방만 조심하면 별일없어요.

  • 8. 저도 작년 11월에
    '25.2.18 12:30 PM (222.101.xxx.232)

    스페인 다녀왔는데 지퍼형 캐리어로 잘 다녀왔어요
    소매치기는 여행할때 가지고 다시는 백을 잘 간수해야지안 그럼 나도 모르게 없어져요
    백팩보다 크로스백 추천합니다
    같이 간 지인 첫날 여권하고 돈 잃어버렸어요
    백팩 메고 있었는데 뒤에서 빼갔더라고요

  • 9. ..
    '25.2.18 12:36 PM (211.210.xxx.89)

    2월에 이탈리아,파리 다녀왔는데 지퍼 캐리어로 자유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괜찮아요.

  • 10. 남편 잘안바뀜
    '25.2.18 1:06 PM (61.105.xxx.113)

    저도 지퍼 캐리어만 쓰는데 유럽은 클립형도 많이 쓰고 요즘은 국내도 클립형 광고 하더라고요.
    패키지면 사실 지퍼라고 칼로 긁힐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남편이 그리 예민하면 교환도 괜찮을 거 같아요.

    소매치긴 방심하면 어디서나 당할 수 있어요. 패키지면 현금 적게 가져가시고 핸드폰 조심 하시면 별 문제 없을 거예요. 여행 중에 가이드가 끊임없이 소매치기 당해서 고생했던 고객에대한 전설을 들려줍니다.
    전 소매치기 걱정 귓등으로 안듣던 남편이 기차에 배낭 올려놔서 딱 한 번 거하게 털린 적 있어요.

    가방, 소매치기 방지 전략은 바꾸기 쉽지만 남편은 잘 안바뀌죠. 원글님 남편은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테니 원글님이 판단해서 잘 디녀오세요~.

    전 대체로 참는 편인데 자유여행 하다 너무 빡쳐서 그냥 따로 다닐까 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렇게 결정적 순간엔 숙이고 들어오더라고요.

    전 그래서 지금도 혼자 가는 여행을 제일 좋아합니다.

  • 11. 나무木
    '25.2.18 1:25 PM (14.32.xxx.34)

    남편이랑
    여행 많이 다녀 보셨나요?
    잘 안맞으면 너무 너무 힘들어요

  • 12. 지퍼형 사랑
    '25.2.18 2:12 PM (220.72.xxx.54) - 삭제된댓글

    저는 해외산지 17년정도고 일년에 몇번 한국오는데 이번에도 샘소 78 사이즈 페브릭으로 샀어요. 페브락이 점점 없어지는 추세인가봐요.

  • 13. ㅇㅇ
    '25.2.18 5:45 PM (211.210.xxx.96)

    여행가방은 25년째 패브릭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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