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내명의 주택..이혼하면..

*^^*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24-09-28 00:01:12

음..모든일을 쓸순없지만

폭력도 바람도 아닌데

제스스로의 마음이 지옥같은..

바보같이 남편에게 미련은 있고. 새집에도 살고싶고.

서류로라도 정리해야 제마음에 위안이라도 될거같고 의무감에서 벗어날수 있어서 그런건데..

댓글 읽어보니 아직 살만하단 말씀도 맞나보네요..

양육권 필요없어서 양육비조로 돈은 들어가도 될거같고. 그냥 그림자처럼 살면 되겠거니 했는데..

요즘 이혼이 뭐 낙인 인가요.. 아직 시선은 덜곱지만..

상속은 가족 공동명의라 싼값에 빠른 처분이 힘든 상황도 있어서요..

두서없는 짧은글이라 그런지 돈욕심, 위장이혼이 돼버렸네요ㅠㅠ

쓴 말씀들 달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221.141.xxx.2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4.9.28 12:07 AM (112.104.xxx.71)

    아직 살만하신 듯 하네요
    이혼후에 노숙자가 되더라도 이혼하겠다
    이대로 살다간 내명대로 못살겠다
    할 때 이혼하는겁니다
    아직 이혼에 강한 마음이 없어요
    본인 마음을 잘 들여다 보세요

    만약 남편 폭력이 문제라면 그
    목숨이 집보다 중요하니 이혼하시고요

  • 2. ...
    '24.9.28 12:10 AM (114.200.xxx.129)

    아직 살만하긴 하는것 같네요 ...솔직히 서류상에서 왜 자유롭고 싶은지 이해도 잘안가구요
    애도 있는것 같은데 이혼녀 딱지 붙이고 싶지는 않을거 아니예요 .??
    정말 힘들면 그집 내돈으로 다 지불하고어차피 아파트는 본인 명의이니까 이런류의 고민도 안할것 같네요

  • 3. .....
    '24.9.28 12:13 AM (110.9.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위장 이혼하고 아파트 분양 받고 싶은데 들킬까봐 걱정된다는 글이죠.
    왜 이혼했는데 새집에서 살고 싶고 돈도 반반 낼 계획이신지

  • 4. ㅇㅇ
    '24.9.28 12:15 AM (222.237.xxx.33)

    그냥 위장 이혼이네요 근데 양도세때문에 그러시는건가요? 아니면 당첨 되는게 무주택여야해서 그런건지~~후자라면 이미 지나서 자격박탈 되실거고 전자라면 세금 잘 알아보시고 상속받은거 파시면 되는거 아닐까요? 더 알아보세요

  • 5. 아하…
    '24.9.28 12:26 AM (112.104.xxx.71) - 삭제된댓글

    상속 받은 집 싸게라도 빨리 처분하셔서 무주택자 자격유지하면 돼죠
    팔기 싫으신가봐요
    이혼보다는 이쪽이 더 합리적일거 같은데요

  • 6. 아하
    '24.9.28 12:27 AM (112.104.xxx.71)

    상속 받은 집 싸게라도 빨리 처분하셔서 무주택자 자격유지하면 되죠
    팔기 싫으신가봐요
    이혼보다는 이쪽이 더 합리적일거 같은데요

  • 7. ㅡㅡㅡ
    '24.9.28 12:31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그러다 팽당해요 이런일 도모하는 뇌구조는 타고나는 듯..

  • 8. ????
    '24.9.28 12:32 AM (211.211.xxx.168)

    글을 너무 이상하게 쓰셔서

    청약일 현재 부부가 무주택이셨는데 청약 받은 후 상속 받았다는 건가요?
    아니면 상속주택이 있는데 무주택으로 당첨 되었다는 건가요?

    전자면 집 안 팔아도 문제 없고 후자면 청약일 이후에 집 팔거나 이혼해도 청약자격 안되는 것 같은데요.

  • 9. 맞아요
    '24.9.28 12:32 AM (112.104.xxx.71)

    위장이혼해주고 남편이 새마누라랑 새집들어가는 거 보는거죠

  • 10. ????
    '24.9.28 12:3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같이 살아도 서류상만 자유롭고 싶은 이유가 뭔가요? 상속재산? 돈? 다른 남자?

  • 11. 상속받은 주택
    '24.9.28 12:37 AM (112.104.xxx.71)

    원래 집이 있는데 상속받아서 집이 또 생기면
    일정기한 안에 두 집 중 하나를 팔면
    1가구1주택자가 거래한 걸로 인정해주거든요
    마찬가지로 무주택자인 경우는 일정기간 안에 처분하면 무주택자로 인정해주나봐요
    갑자기 생긴집 쉽게 처분 못하니 유예기간을 주는듯 해요

  • 12. ....
    '24.9.28 12:38 AM (114.200.xxx.129)

    그런글이었나요.??? 이혼이라고 하길래.. 진짜 이혼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무슨 이런글을 이렇게 당당하게 써요.ㅠㅠㅠ
    그리고 전에 기사에도 나오던데.. 그런것들도 적발되는 경우 많은것 같던데요 ..
    당연히 세무사는 그런걸 조언안해주겠죠 ..ㅠㅠ

  • 13. 부적격자
    '24.9.28 12:47 AM (122.42.xxx.82)

    청약 접수할때 나오잖아요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신가요
    서류 접수 기준이죠
    부적격자 님께 줍줍이 나와서 남 좋은일시키게됨

  • 14. ....
    '24.9.28 6:08 AM (59.15.xxx.61)

    돈욕심이 뭍어나네요

  • 15. ㅎㅎㅎ
    '24.9.28 6:59 AM (180.68.xxx.158)

    조용히 이혼하세요~
    대놓고 불법 저지루겠다는걸
    게시판에 공고?까지?
    님이 하겠다는게 법적으로
    위장이혼이예요.
    참내~

  • 16. ㅡㅡㅡㅡ
    '24.9.28 7:00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청약시 세대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무주택청약자격이 주어지는거 아닌가요?

  • 17. ...
    '24.9.28 7:18 AM (114.204.xxx.203)

    이혼하고 나중일은 책임져야죠

  • 18. 살만하다고
    '24.9.28 7:53 AM (211.36.xxx.100) - 삭제된댓글

    빈정거리는 인간들 너무 싫다
    비루한 지들이 뭔데 같잖게

  • 19.
    '24.9.28 8:15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위장이혼이네요 불법행위
    돈 욕심이 구구절절…

  • 20.
    '24.9.28 8:16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위장 이혼하고 아파트 분양 받고 싶은데 들킬까봐 걱정된다는 글이죠. 22

    너무 당당해서 정독해버렸네 에이

  • 21. ㅇㅂㅇ
    '24.9.28 8:28 AM (182.215.xxx.32)

    나중에 자격박탈되고 청약당첨취소되겠죠
    이혼한 아내돈이 들어가면 빼박이죠

  • 22. .ffb
    '24.9.28 8:43 AM (125.132.xxx.58)

    이혼한 남편 명의 집에 님 돈이 들어가는건 괜찮은게 아니예요.
    에휴.. 청약이 뭐라고. 이런글까지.

  • 23. ...
    '24.9.28 10:43 AM (1.241.xxx.7)

    저희 삼촌이 파산 신청하시느라 서류상으로만 위장이혼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진짜 이혼 되어버려서 지금 다른 여자분이랑 사세요 서류상이라고는 하지만 법적으로 정리가 되어버리면 마음가짐이 달라지는게 사람마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241 전화추합도 돌긴 도나요?? 전화 13:47:52 18
1783240 콩나물국때문에 울었어요 2 눈물 13:45:31 166
1783239 대만 타이베이 mrt역 칼부림 사고 ... 13:44:46 150
1783238 수서역에 벨트 파는 곳 있나요.. 2 혹시 13:44:28 30
1783237 자급제폰은 기존 통신사에 따로 연락해야하나요? 2 자급제폰 13:37:02 107
1783236 보톡스 비싼건 뭐 해주는 건가요? 2 57세 13:35:43 175
1783235 떡은 역시 맛있군요 :) 3 ㅇㅇ 13:34:01 260
1783234 황금향 맛은 있지만 13:33:51 151
1783233 어설프게 아는 사람일 수록 인터넷에 단정적으로 글 쓰는 것 같아.. 6 .. 13:33:00 262
1783232 은퇴하니 겨울바지 4개도 많네요 3 ㅇㅇㅇ 13:31:56 516
1783231 해외 진보 단체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7 light7.. 13:30:12 189
1783230 7~8년전 인테리어가 지금과 비교해서 너무 촌(?)스럽네요 5 ??? 13:21:33 680
1783229 배당금으로 먹고살게 하겠다고 선동하더니만 개뿔 9 ㅇㅇㅇ 13:18:12 809
1783228 추합이 안돼 6광탈할것만같고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어서 괴롭습니.. 9 ㅜㅜ 13:18:04 366
1783227 맹장쪽이 잘 때 쑤시는 느낌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 13:15:40 161
1783226 정시 발표 후 대학별 미달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1 ㅇㅇ 13:14:12 108
1783225 대학 전화추합이요??!!!!! 4 간절 13:13:49 466
1783224 숫컷만 도태공포 있고 암컷은 없다는 것 9 음.. 13:00:47 624
1783223 [은퇴 후 5대 리스크] 중대질병, 황혼이혼, 금융사기, 성인자.. 2 ㅅㅅ 12:58:53 868
1783222 쳇지피티 사주 잘 보나요 5 사주 12:58:23 514
1783221 카톡업데이트 3 @@ 12:58:15 343
1783220 나비약 그게 무슨효과가있나요? 11 나비약? 12:53:48 1,357
1783219 50대중반 여성인데요 18 연두 12:53:38 1,946
1783218 시누딸 집에 지내게 할 수 있나요? 14 겨울 12:53:10 1,422
1783217 아파트 32평 인테리어 1 인테리어 12:51:05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