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스라이팅

이제서야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24-06-09 22:38:32

시부모 생전 두 집 살림하다시피 제가 케어를 다 했어요.

자식이 5남매나 되는데 입효자 남편이 하도 버럭거려 그냥 다 제가 떠맡았어요. 유산 집 한 채는 장례식장에서 그들끼리 의논해서 막내시동생이 가졌고요. 아무도 제게 미안해하지도 고마워하지 않았어요. 멍청하게 살아온 시간 아까워 그 사람들 안보고 살아요. 

근데 돌아가신 시어머니는 내게 잘못 없다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명절에 본인 딸들 한 명이라도 안오면 난리 나면서 제가 친정 가겠다 하면 세상 불쌍한 표정으로, 너 가면 나는 어쩌냐고...등신같은 나는 그 말에 마음 약해져 그 많은 시누이 식구들 치닥거리 다 하고 다음날에야 친정 갔죠. 그게 가스라이팅이었던 건데 그런 식으로 당한 게 한둘이 아니에요. 그걸 이제야 알다니 스스로 너무 한심해요. 

IP : 211.234.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놈을
    '24.6.9 10:44 PM (123.199.xxx.114)

    잡으세요.
    시집살이는 남편놈이 시키는거 맞더라구요.

  • 2.
    '24.6.9 11:30 PM (218.49.xxx.99)

    이제라도 알았으니
    두번다시 당하지 마세요
    맘굳게 먹으시고ᆢ

  • 3. ....
    '24.6.10 9:06 AM (115.21.xxx.164)

    자기 딸이 오면 남의 딸은 보내던가 아님 남의 딸은 손님인데 쉬게 하고 자기딸들이 음식 준비하고 치닥거리를 해야지... 진짜 골때리는 집들 많아요. 이러니 남의 집 딸들이 아니다 싶어 도망가고 안보고 사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808 엄마가 중환자실에 계신데 1 어쩌다 05:24:04 165
1812807 시총으로 세계 시장 바뀐거 체감하기래요 ........ 03:57:09 627
1812806 명언 - 끊임없이 흐르는 물 5 함께 ❤️ .. 02:57:16 582
1812805 동만이 형은...애를 잃어버렸던거에요??? 3 히아 02:50:47 1,200
1812804 5·18 왜곡 가짜 광주일보 유포자는 50대 여성 8 나이를어디로.. 02:28:57 747
1812803 모자무싸...정신과의사..진짜 정신과의사같아요 ㅎㅎ 2 ㅇㅇㅇ 02:23:05 1,200
1812802 최대표가 변은아를 혼낼때...웃겨요 1 123 02:21:13 1,050
1812801 임플란트비보다 틀니가 더 비싼가요? 무자무싸 보니까 --- 01:44:05 558
1812800 "신촌·강남 한복판 3시간 웨이팅"…장원영·설.. 5 .... 01:31:40 2,135
1812799 시사회때 수강생이 부모님모시고 보러 왔어요 1 ... 01:30:20 797
1812798 처방전이 이렇게 비싼가요 4 Oo 01:29:34 1,064
1812797 삼성역 철근 누락 삼풍하고 너무 똑같네요 6 .. 01:25:11 988
1812796 경찰, '탱크데이' 정용진 피의자 입건...휴일에도 수사 속도 20 ... 01:16:12 2,196
1812795 실비 전환 시 우편물 보낼 때요 2 .. 01:12:51 193
1812794 박해준은 왜 팬을 싫어할까요 7 111 01:09:53 2,568
1812793 박경세가 고혜진에게 3등은 할 수 있다고 5 .. 01:05:19 1,642
1812792 모자무싸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1 ... 01:04:02 1,070
1812791 모자무싸 약간 아쉬운건 4 ㅇㅇ 01:02:51 1,742
1812790 언제부터 바퀴벌레가 안 무서워졌나요? 9 .. 00:49:26 778
1812789 발을 다쳤어요 9 독거 00:48:06 625
1812788 부모 챙김 못받고 자랐어요 7 . 00:46:09 1,572
1812787 mbc도 외면한 정원오 3 ... 00:45:30 1,308
1812786 제가 과민한가요 5 트레킹 00:40:48 900
1812785 모자무싸 영실이는 3 모자무싸 00:40:43 2,312
1812784 사채업자한테 무릎 꿇고 빌었던 일 3 그냥 생각나.. 00:40:26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