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질색 팔색 우리 엄마

참을성 조회수 : 3,122
작성일 : 2024-04-27 23:29:36

작은 것도 자기 식 아니면 질색 팔색 하는 엄마 두신 분 있으세요?

 

가난한 집도 아닌데 초등 때 생일 선물 사드렸는데 데(작은 손거울) 쓸데 없는 거 사서 낭비한다고 야단치고 헤어, 패션 전부 자기가 지정한 대로 안하면 싸우기를 결혼 전까지 계속

예를 들면 대학 때 피곤한 날 친척 모임이 있어서 가는데 그냥 쌩얼로 간다니 화장 안한다고 난리난리...결국 찌증내게 되고...결혼 때 숟가락 하나까지 자기가 고르는 거 하라고

 

같이 있음 모두 자기식 대로 하려고 해서 정말 피곤하고 힘든데 낼 모레 80살인 지금도 그래요. 시키는 대로 안하면 앞에서 화내고 친인척 잡고 뒷담화 작열

 

우리 애가 대학생인데 오늘 예쁜 틴트 샀다고 저한테 발라주는데 그런 행동 자체가 참 좋더라고요. 우리 엄마는 제가 그러면 너한테나 어울리지 나한테는 맞지도 않을 거나 나 쓰는 거 최고고 넌 안 좋은 거 권유한다면서 발라주려고 꺼내 손을 인상을 진짜 찌푸리면 쳤을 거예요.

 

진짜 황당한 건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가득해서 부모가 무슨 말, 행동을 하던지 옳대요. 기가 막힙니다. 

이런 엄마는 왜 이럴까요? 

 

책임감은 있고 전업주부로서 밥하고 요리하고 빨래하고 끝

살기 어려운 집 아니고 아빠 회계사시고요. 고민 상담 하면 니가 모자라서 그렇다 전교 1등 해도 칭찬 없고 항상 혼내고 지적만 했어요. 근데 본인은 히스테릭하고 짜증 많고 자기 인생이 너무 불쌍하다면서 자주 울고요. 왕족 결혼식하면 방송보고 흥분하고 감탄하고 늘 백화점에서 본 옷,  가방이 어른 거린다는 엄마. 도무지 이해가 안 돼요. 

 

애 안봐주고 해주는 건 절대 없고 결혼하고 정말 자유롭게 여유있게 사는데도 삶에 불만이 가득해요. 딸이 워킹맘으로 엄청 고생하는데 철저히 관심없음. 백화점 신상 고민만...

IP : 124.5.xxx.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미성숙
    '24.4.27 11:41 PM (211.176.xxx.163)

    여러 이유로 미성숙한 엄마 아빠 많습니다.
    비슷한 엄마 둔 사람으로 그 고충 이해해요
    격세 경험 아닐까 생각도 해봤어요
    할머니가 인품이 깊으시면 엄마가 철없고 그 딸은 다시 깊은 사고를 하게되는 ... 그런 느낌 많아요

  • 2. ㅠㅎ휴
    '24.4.28 12:34 AM (88.113.xxx.106)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유투브 검색해보세여 ㅠㅠ

  • 3.
    '24.4.28 1:28 A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강주은 엄마가 강주은 집에 와서 꾸며놓은게 맘에 안든다고 자기식으로 바꿔놓던데
    가만히 보면 윗분얘기처럼 나르시시스트 성향이더만요. 순한남편 완전 조종하고 살고
    그딸도 엄마와 별반 다르지 않는~

  • 4. ...
    '24.4.28 1:29 AM (221.151.xxx.109)

    나르시스트
    컨트롤프릭

  • 5. ..
    '24.4.28 1:57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무시하고 관심 끊으세요.

  • 6. ..
    '24.4.28 1:58 AM (182.220.xxx.5)

    관심 끊고 거리 두고 님 인생에 집중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087 성실한 사람 바보 만드는 이정부 정말화나요. 1 ㅎㅎㅎ 07:17:02 52
1813086 수상한 노무현재단? 취재예고 잘한다 07:15:52 46
1813085 카뱅 포춘쿠키 열어보세요 ㅇㅇ 07:10:30 88
1813084 딸들 35세 전에 결혼 많이 하네요 1 결혼 07:02:59 424
1813083 인천공항 11시쯤 도착하는데 밥 뭐 먹을까요? 1 인천공항 06:26:12 477
1813082 1일 1카페 가는게 힐링이었는데 변했어요 3 ... 06:14:52 1,381
1813081 서울시, 4월말 “철근 누락 보고 지연” 유감표명 2 어우야 06:12:54 504
1813080 민주당 지지하기 힘들어요. 5 111 06:08:55 1,146
1813079 딸아이 종기;; 6 ㅜㅜ 06:02:01 1,014
1813078 딸아이 산후조리 37 .... 04:56:34 2,898
1813077 습기 폭탄이네요 Gg 03:38:12 2,319
1813076 저만 더운가요? 3 ㅇㅇ 03:07:28 1,639
1813075 뱃살만 뺄 수 있다면 악마한테 영혼도 팔겠어요 19 뱃살은버터 03:00:33 3,061
1813074 어제 대만 일본 증시 제법 올랐어요 ........ 02:53:06 667
1813073 이재명 일베 가입도 했었나 봐요 23 ..... 02:00:07 2,051
1813072 이하늘 말한번 시원하네요 1 사이다 01:56:06 2,711
1813071 지금 jtbc2에서 사기꾼들 518에 대해 방영하는데요 5 ㅠㅠ 01:45:39 1,474
1813070 영화 HOPE 새 예고편 보셨나요 1 호프 01:43:10 1,347
1813069 파생상품 거래 1 .... 01:37:19 329
1813068 드라마 이방원 에서 이성계역 김영철 2 . 01:21:16 918
1813067 이진숙 공보물.jpg 이거 진짠가요?? 7 레알?? 00:49:22 2,900
1813066 소주광고모델 이수지! 2 ㅋㅋㅋ 00:35:42 2,404
1813065 50넘으면 새로운게 싫어지나요? 15 ㅇ ㅇ 00:35:39 2,833
1813064 1일 3스벅.. 가짜 사진올리고 걸려서 런함 7 .. 00:26:43 1,807
1813063 외국인 부부에게 추천할만한 한정식 집 있을까요? 7 ㅇㅇ 00:24:45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