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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겁이 많아졌을까요.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24-04-19 17:21:35

젊을 땐 공포 영화

13일의 금요일밤 같은 것도 잘 봤는데 

요즘엔 도통 못 봐요. 

 

그래도 우리나라 귀신 말고 

외국 악령 나오는 건 볼 수 있다고 큰 소리 쳤더니 

 딸이 오멘 보자고 해서 며칠 전 약속했거든요. 

오늘 새벽에 보재요. ㅎ 

왜 약속했을까요. 

 

젊어서 연탄 창고 같이 컴컴한 복도 있는

지하방에서도 살았는데 이리 됐어요. 

IP : 125.178.xxx.1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4.19 11:07 PM (74.75.xxx.126)

    공포영화도 40넘어서는 도저히 못 보겠어서 안 보는데요, 그 외의 일상의 작은 부분에도 겁, 잔걱정이 많아졌어요. 특히 운전이요. 눈이 침침해서 밤운전은 못하겠고 아이가 타고 있으면 장거리, 고속도로 뛸 때 너무 부담스러워요. 좁은 골목길 제일 무섭고 주차 공간도 점점 너무 타이트하게 느껴지고요. 젊었을 땐 주위 사람들 2-3 시간 운전해서 어디 데려다 주는 거 밥 먹듯이 했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모르겠어요.

  • 2. ^^
    '24.4.20 1:49 AM (125.178.xxx.170)

    그러시군요.
    근데 운전은 많이들 그래요.

    딸아이가 1976년판 오멘이 보고싶었나 봐요.
    디즈니 플러스에 있는 오멘이
    1978년작, 2006년작만 있으니 안 본다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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