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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들어 결혼 안 한 게 후회가 많이 돼요

l 조회수 : 27,395
작성일 : 2024-03-12 08:02:47

 

 

나만 혼자인 거 같고

나만 짝 없고 

그래서 초라하게 느껴져요.

무슨 돈으로 결혼을 하죠?

아파트는 어떻게 구하나요?

ㅜㅜ

IP : 106.101.xxx.4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한건가요
    '24.3.12 8:04 A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못한건가요.
    안한거면 이제라도 선시장에 원글님을 내놓고 적극적으로 여자들 만나보고..
    못한거면 국제결혼이라도 하셔야지요..

  • 2. 어머
    '24.3.12 8:07 AM (121.133.xxx.137)

    모쏠님인줄 알았는데 아닌것도 같고...

  • 3. 정확하게
    '24.3.12 8:07 A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결혼으로 부를 이루지 못하거나
    혹은 돈이 없어 결혼을 못했더니
    그것이 지금 아쉽다는 말씀인 거죠?

  • 4. ㅇㅇ
    '24.3.12 8:08 AM (207.244.xxx.82)

    제목 보고 모쏠아재인 줄 알았는데
    아이피는 아닌 것 같고 ㅎ
    제가 남의 아이피는 관심이 없는데 워낙에 유명하다보니까요.
    뭐, 지금이라도 여러 가지 눈을 낮춰서 사람을 찾아보는 것도 방법이긴 하죠
    더 나이먹기 전에요

  • 5.
    '24.3.12 8:09 AM (1.225.xxx.130)

    돈이 핑계는 아닌것 같고
    저도 돈없어 경기도 빌라서 15평서 시작했어요
    그것 마져도 은행대출
    그래도 30년간 잘 살고 애도 잘 키웠어요
    인연이 없었던거죠

    만족한 삶이 어딨겠어요
    나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는거지

  • 6. 돈보다
    '24.3.12 8:11 AM (113.199.xxx.99)

    진심으로 사람먼저 만나야 되는데
    그럼 살길이 또 열리기도 하는데
    돈없다고 다 못하거나 안하면 다 못하거나 안하는거지요

  • 7. ..
    '24.3.12 8:11 AM (64.176.xxx.249)

    모쏠이쥬.
    결혼은 혼자 하나요?
    이생망. 포기합시다.

  • 8. 안늦었어요
    '24.3.12 8:11 AM (180.70.xxx.154)

    아직 안늦었어요
    아파트 핑계대지 말고 지금이라도 찾아보세요
    주제파악이 안되면 여전히 어렵겠지만요.

  • 9. ..
    '24.3.12 8:13 AM (39.113.xxx.157)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

    키작고, 돈없고, 승진늦어서 못했다면서
    앞으로도 변하는건 없잖아요?
    주제파악합시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영원히 못할거니까 징징징은 그만해요.

  • 10. 모쏠죽순이
    '24.3.12 8:1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결혼 안 했다면 살다가 마음이 바뀔 수도 있고. 누구라도 쓸 수 있는 일반적인 글인데. 한명이 모쏠로 몰아가면 연달아 계속 모쏠죽순이라고 그래요. 더 나이들면 이제 죽음도 코앞이고 병원 갈 일도 많고, 손도 하나만 있는 거보다 두개 있으면 더 편리한 점도 있는데요. 주위에 나이가 지긋하신 아주머니들이 한결 같이 남편이 있는 게 갈수록 좋다. 친구같고. 부부사이가 안 좋은 분들은 다른 견해겠지만

  • 11. ㅇㅇ
    '24.3.12 8:14 AM (121.136.xxx.216)

    그대신젊을때 자유롭게살았잖아요 다 가질순없음

  • 12.
    '24.3.12 8:20 AM (116.42.xxx.47) - 삭제된댓글

    모솔녀이면 자게 모솔남 만나보세요

  • 13. 지금이라도
    '24.3.12 8:22 AM (175.209.xxx.48)

    찾아서 행복하게 사세요~~

  • 14. ..
    '24.3.12 8:27 AM (118.217.xxx.155) - 삭제된댓글

    전 결혼 한 게 인생의 후회인데요. ㅎㅎ

  • 15. ...
    '24.3.12 8:33 AM (112.186.xxx.99)

    지금이라도 찾으세요 우리회사만해도 40-50대 노총각 골고루 포진해있습니다. 장가가고 싶어서소개시켜달라고 하는데 말씀하세요 제가라도 소개시켜드릴게요~

  • 16. 결혼 강추
    '24.3.12 8:42 AM (124.56.xxx.95)

    재테크도 둘이 씨드 모아서 같이 하는 게 아나요. 아무래도 의논할 상대가 있어야 정보도 모이고 신중해지고. 암튼 건강한 성인 남녀는 잘 살려면 같이 힘을 합치는 게 좋아요. 아직 40대시면 결혼 강추.

  • 17. ..........
    '24.3.12 8:42 AM (211.36.xxx.189)

    결혼안한게 잘한거예요

  • 18. ...
    '24.3.12 8:47 AM (223.38.xxx.147)

    결혼 안한게 잘한거에요 222
    결혼지옥에 사는 사람들 많아요

  • 19. ㄹㄹ
    '24.3.12 8:49 AM (165.225.xxx.184)

    뭐하는 사람인데 이런 글 맨날 쓰지 ㅎㅎㅎㅎ (비혼녀)

  • 20. 다들
    '24.3.12 8:52 AM (219.249.xxx.181)

    못가진것에 대한 로망일뿐이죠
    결혼안한게 잘한거예요 333
    결혼으로 인해 엮인 사람들에게서 겪지않아도 될거 겪지 않았잖아요
    결혼인생이 이럴줄 알았다면 평생 혼자 사는 인생을 택했을텐데..

  • 21. ㅗㅗㅗ
    '24.3.12 8:55 AM (221.147.xxx.20)

    이런 글에는 아무래도 결혼생활이 불행한 사람들이 많이 댓글 달게 되는거죠
    근데 나이가 어찌됐든 인연이 있으면 누군가를 만나겠죠

  • 22. 근데
    '24.3.12 8:57 AM (1.227.xxx.55)

    결혼 안 한 거 후회하는 사람은
    결혼했어도 후회할 확률 높아요.
    후회도 성격 같아요.
    홀가분한 행복을 찾아 보세요

  • 23.
    '24.3.12 8:59 AM (211.235.xxx.218) - 삭제된댓글

    결홍 안하고 후회보다
    결혼하고 후회는

    비교불가입니다!

  • 24.
    '24.3.12 9:00 AM (211.235.xxx.218)

    결혼 안하고 후회보다
    결혼하고 후회는

    비교불가입니다!

  • 25. 제지인도
    '24.3.12 9:01 AM (1.235.xxx.138)

    결혼을 너무하고싶어하는데 아직 솔로.
    공부를 오래하기도 했고 외적으로도 남자가 좋아할상은 아니긴한데
    남들 다 가는대학 자기만 못간 기분이래요.
    그렇게도 표현하네요
    제가 보기엔 가방끈이 너무길고 눈이 높던데.
    그냥 혼자사는게 어울리는사람이있죠.남들한다고 다할필요는

  • 26. 에고
    '24.3.12 9:11 AM (115.92.xxx.24)

    그런맘으루 하면 해도 후회해요
    정말 꼭 하고싶을때 하세요 뭐가 문제인가요
    집 없어도 애낳고 사는 집 한둘인가요

  • 27. ㅁㅁ
    '24.3.12 9:14 AM (222.100.xxx.51)

    해도 안해도 후회인데요 애 낳는 것도 그렇고요.
    그냥 현재 자기 삶에서 즐길 거리 찾는게 수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 28. 로라땡
    '24.3.12 9:14 AM (223.62.xxx.98)

    지금에 평온이 지난 나의ㅜ젊음에 이자 같아요
    원글님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거 같아요.하고 싶은거ㅜ하면서 여유로운 맘으로 살아보세요

  • 29. 모쏠
    '24.3.12 9:19 AM (220.117.xxx.61)

    모쏠은 핑계 대마왕
    징징대마왕
    못고침

  • 30. ..
    '24.3.12 9:27 AM (119.69.xxx.167)

    모쏠 아이피 맞아요;;

  • 31. ..
    '24.3.12 9:29 AM (142.186.xxx.63)

    전 다시 태어나면 결혼 안할래요

  • 32. ..
    '24.3.12 9:40 AM (49.170.xxx.206)

    전 결혼할 깜냥도 능력도 안되면서 결혼한 걸 후회합니다.
    능력될 때 하세요.
    60도 늦은 나이 아닙니다.

  • 33. ㅓㅏ
    '24.3.12 9:54 AM (1.243.xxx.39)

    여기 그사람은 그사람 아이피 하나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네요. 집에서 하거나 출퇴근 지하철에서 하거나 직장에서 하거나 아이피가 다 달라요

  • 34. 안했으니 저 소리
    '24.3.12 9:54 AM (219.255.xxx.39)

    저소리하는 사람은...
    했으면 안했어야 한다소리 100%

  • 35. 신혼부부
    '24.3.12 9:56 AM (58.29.xxx.213)

    장기임대주택 기회 많아요
    찾아보세요. 그냥 한찬만 하지 마시구요

  • 36. 저도 결혼 안함
    '24.3.12 10:02 AM (113.161.xxx.234)

    열심히 돈 모아서 집도 있고 저축도 있어요. 꼭 결혼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봐요. 원글님도 화이팅!!

  • 37. 라라
    '24.3.12 12:39 PM (121.143.xxx.68)

    결혼은 하면 한대로 안하면 안한대로 행복도 불행도 있어요.
    안하셨으면 안한 사람의 자유를 행복한 마음으로 누리세요.

  • 38. ....
    '24.3.12 1:0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모쏠 남자들은 결혼하고 싶은데 못한거져 그래서 늙어서도 기여코 동남아시골쳐녀라도 사오잖아요

  • 39. 그러게요
    '24.3.12 1:15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해도 안해도 후회할 결혼이라면

    지루한 인생
    해보고 나서 후회하지..

  • 40. 모쏠은
    '24.3.12 1:2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턱없이 눈만 높아서 그거 가지지 못했다고 징징징. 맨날 징징.
    저거 모쏠 특유의 글 맞음.
    아파트라니? 빌라와 원룸 조그마한 오피스텔에서 신혼 시작한 분들은 그럼 뭐임?

  • 41. ...
    '24.3.12 1:58 PM (218.48.xxx.188)

    모쏠 아이피예요 이거

  • 42. ....
    '24.3.12 2:30 PM (1.226.xxx.74)

    옛말에 결혼은 ,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라는데
    그럴꺼면 , 하고나서 후회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 43. 모쏠아이피에요?
    '24.3.12 4:11 PM (121.133.xxx.137)

    여러개인가보네요
    내가 아는거랑 달라서
    뭐 이런 똑같은 사람이 또 있나 했는데
    대꾸 없는거 보니 확실하네요 ㅎㅎ

  • 44. ㅎㅎ
    '24.3.12 4:13 PM (223.39.xxx.117) - 삭제된댓글

    모쏠 아이피 맞아요
    모쏠아재 통신사 아이피는 LG거 쓰잖아요

  • 45. 여러분
    '24.3.12 4:14 PM (223.39.xxx.117) - 삭제된댓글

    모쏠 아이피 맞아요
    모쏠아재 아이피 2개 쓰는데
    하나는 고정피 다른 하나는 통신사 아이피 LG거 쓰잖아요

  • 46. 여러분
    '24.3.12 4:16 PM (223.39.xxx.117) - 삭제된댓글

    모쏠 아이피 맞아요
    모쏠아재 아이피 2개 쓰는데
    하나는 고정피 다른 하나는 통신사 아이피 LG거 쓰잖아요

  • 47. .....
    '24.3.12 5:27 PM (90.213.xxx.154)

    결혼 20년차....

    얘들 둘인데... 남편이 너무 새롭게 보여요...

    우울증에, 외동아들이라 시어머니 모시고 사는데...

    경제력도 없고... 효도는 하느냐 시어머니...

    거동 불편해 항상 집에 있고 남편이 아들로

    둘이서 의존해 사는데...

    왜 나는 이런 남자랑 결혼했을까...

    저 사람은 나를 만나서 저렇게 됬을까...

    참 인생은....

  • 48. 후회는
    '24.3.12 6:42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제가 좋아하는 말 중
    인생은 정답도 오답도 없다
    못난 사람은 정답도 오답이라 우기고 살고
    현명한 사람은 오답도 정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산대요
    내가한 선택이 최선의 선택이고 내 삶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자고요

  • 49. lllll
    '24.3.12 7:01 PM (121.174.xxx.114)

    본인이 선택한 결정에
    남과 비교말고
    씩씩하게 자기답게 살기.

  • 50. ..
    '24.3.12 9:07 PM (121.166.xxx.166)

    결혼은 숙제가 아닌데 숙제처럼 생각하시는거 아닌가요?
    정말 깊게 고민하고 해야하는게 결혼같아요.

  • 51. ..
    '24.3.13 2:06 AM (106.101.xxx.86) - 삭제된댓글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하나요
    아무 답도 소용도 없는데
    후회해봤자 진만 빠지고 화밖에 더 나나요?
    그냥 지금만 보고 살면 돼요
    어떤 선택을 한 삶이었든 결국 끝이 있기 마련이잖아요
    좋은 것만 집중하세요

  • 52. 마음의문제
    '24.3.13 7:05 AM (59.11.xxx.100)

    보여지는 것에 매몰되지 마세요.
    애가 있으나 없으나, 짝이 있으나 없으나
    어차피 누구나 사는 동안 내내 초라하다는 감정에 시달려요.
    우리 다 불완전한 존재잖아요.
    불완전한 남녀 둘이 모인다고 완전해지지 않아요.
    자칫 잘못하면 더한 불행을 낳기도 하구요.

    아파트는 청약하세요.
    넓게 살면, 그 공간만큼 허망해져 가슴이 허해요.
    좁게 살더라도 마음만은 넉넉하게 사는 게 행복이다 싶네요.
    만족하는 삶은 누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찾아 갖는 거라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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