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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단어가 헛나와요

내참 조회수 : 2,089
작성일 : 2024-03-06 20:28:51

정신은 멀쩡한데 자꾸 단어가 입에서 헛나와요

이게 처음엔 좀 웃기기도 했었는데

자꾸 이러니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왜 이러나 싶어요

머릿속에선 아주 명확히 떠오르거든요?

근데 입에서 벌써 비스므리한 딴 단어가 튀어나오는 식이에요

 

어제 점심때 아이랑 미소야에서 알밥정식 세트를 먹었었는데

오늘 대화중에 그 얘기가 나왔는데 

다이소에서 알밥세트를 먹었잖아 이랬네요ㅠㅠ

넘 흔한 일이다 보니 아이도 알아서 해석해서 듣고요;;

제 갤럭시폰과 아이의 아이폰 기상알림이 좀 차이가 있어서

오늘밤에 눈이나 비소식이 또 있는데 세차를 괜히 했다

이러면서 주절주절 떠드는데 갤럭시폰을 갤러리폰이라고 

하질않나 어우 저 도대체 왜 이럴까요...

 

생각을 하고 좀 천천히 말을 하면 

말실수를 덜하게 되는데 도움이 될까요?

식구끼리는 그래도 그냥 웃고 넘길수 있다치지만

이게 밖에서도 자꾸 생각과 달리 딴 말을 하게 되면

진짜 무안해지더라고요==;

 

이거 설마 치매 초기증상은 아니겠죠?

50대입니다...ㅠㅠ

 

IP : 114.203.xxx.8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3.6 8:33 PM (121.167.xxx.120)

    대부분 그렇게 늙어 가요
    심각하게 생각하고 속 상해 하면 그 스트레쓰가 더 커요
    늙음을 받아 드리면 덜 속상해요

  • 2. ㅇㅇ
    '24.3.6 8:34 P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

    치매 초기 증상에 해당됩니다

    200만원 내고 PET 검사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저희 가족은 이거 빨리 찍고
    지금도 멀쩡해요
    약을 빨리 복용하는 게 관건입니다

  • 3. 혹시
    '24.3.6 9:22 PM (121.133.xxx.137)

    60넘으셨어요?
    제 남편이 60넘더니 그러네요

  • 4.
    '24.3.6 9:31 PM (74.75.xxx.126)

    50인데 매일같이 대박 멘트 날리고 있어요. 왜 이러는지 저도 무서워요.

    얼마 전에 아이가 유트ㅂ 비디오를 보다가 저한테 묻더라고요. 무슨 과탐 성적이 잘 안 나온 학생이 아빠한테 야단 맞는 내용이었는데요, 엄마도 내가 과학점수 잘 못 받으면 저럴 거예요? 하고 묻길래, 엄만 과탐점수는 그렇게 신경 안 써, 고기(수학)가 걱정이지, 라고 말했어요. 며칠 있다가 애가 무슨 찰흙으로 뭘 만들어서 가야 하는 과제가 있었는데 오랜만에 찰흙을 보니 반갑기도 하고 해서 물었어요, 엄마도 같이 해 볼까, 병아리 (찰흙)가 많이 남았으면?

    친정 어머니가 치매시고 외가쪽 가족력도 있고 게다가 알콜성 치매도 생길법한 상황인데 검사하는 것도 무섭네요. 그냥 지금부터라도 각성하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면 안 될까요.

  • 5.
    '24.3.6 9:56 PM (118.235.xxx.254) - 삭제된댓글

    가족력 있으면 더더욱 PET 검사 하세요

    벽에 똥칠하는 거 200에 방지할 수 있으면
    씬 거죠
    60 정도 되면 찍어보세뇨
    삶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완쾌는 못해도
    약이 악화 지연은 하니까요

  • 6.
    '24.3.6 9:57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가족력 있으면 더더욱 PET 검사 하세요

    벽에 똥칠하는 거 200에 방지할 수 있으면
    싼 거죠
    60 정도 되면 찍어보세요
    삶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치매 완쾌는 못해도
    약이 악화 지연은 하니까요

  • 7.
    '24.3.6 9:58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가족력 있으면 더더욱 PET 검사 하세요

    벽에 똥칠하는 거 200에 방지할 수 있으면
    싼 거죠
    60 정도 되면 찍어보세요
    삶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치매 완쾌는 못해도
    약이 악화 지연은 하니까요

    80 넘으면 50%가 치매 진행이라고 해요

  • 8.
    '24.3.6 10:00 PM (118.235.xxx.230) - 삭제된댓글

    가족력 있으면 더더욱 PET 검사 하세요

    벽에 똥칠하는 거 200에 방지할 수 있으면
    싼 거죠
    60 정도 되면 찍어보세요
    삶의 퀄리티가 달라집니다

    치매 완쾌는 못해도
    약이 악화 지연은 하니까요

    80 넘으면 50%가 치매 진행이라고 해요

    저희 가족도 멀쩡할 때 찍었어요
    가족력 염려되어서요
    증상없어도 사진으로 다 나오더라고요

  • 9. 펫씨티가
    '24.3.6 11:36 PM (223.38.xxx.141)

    아니라 뇌 MRA아닌가요?
    그리고 치매는 사실 아직 약이 없다는게 팩트래요
    다만 운동 식이요법 보조요법이 최선임
    치매약이 개발 중이나 최신 약은 아주 비쌈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치매전문의가 쓴 책
    알츠하이머의 종말이라는 책을 보세요
    혈관성 치매인 경우 뇌의 가소성으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 10. ...
    '24.3.7 12:05 A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으로 MRI, MRA 찍었는데
    별 말씀 없으셨으면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50대가 되면 다들 어느정도는 이러시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애휴~진짜 심란하네요
    윗님~책도 추천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댓글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 11. ...
    '24.3.7 12:06 AM (114.203.xxx.84)

    건강검진으로 MRI, MRA 찍었는데
    별 말씀 없으셨으면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50대가 되면 다들 어느정도는 이러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애휴~진짜 심란하네요
    윗님~책도 추천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댓글주신 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 12. PET 검사
    '24.3.7 12:18 AM (118.235.xxx.248) - 삭제된댓글

    https://m.blog.naver.com/mykbsmc2780/220945776786

  • 13. 바람소리2
    '24.3.7 7:59 AM (114.204.xxx.203)

    50대부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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